이전에는 옵션추가, 신차가 나올수록 가격이 올라갔고
별다른 차이가 없어도 디자인만으로 가격이 크게 달라지기도 했었죠
근데 이제는 비즈니스 전략도 완전히 달라지는중
마진을 포기하고 점유율을 공격적으로 올리는 경쟁사가 나왔기때문에...
안전하게 자리잡고 파이나눠먹는 시장에서
파이가 엄청 작아지고 있음
그리고 그 안에 수많은 기술이 들어가면서 옵션차이가 비교가 안될정도로 변화하는중
이제는 미국에서 모든 기업이하는 구독경쟁을
우리나라도 해야하는 상황에 가고있죠
테슬라차량 판매숫자가 지금도 급증하는 중인데...
다들 위기의식좀 가져야할듯
아래 글. 읽어보면 진짜 위기의식 엄청 생기게됩니다
일본처럼 내수믿고 까불면... 오랜시간 성장동력 잃어버릴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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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自動車) auto-mobile.
스스로 움직이는 이동 장비.
자동차란 말은 본디 스스로 움직이는 기계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헌데 테슬라 이전의 자동차들은 스스로 움직이지 못했고, 운전자가 수동으로 시동을 걸어 패달을 밟고 운전대를 돌려야 운행이 가능했다.
하지만 테슬라가 등장하면서 진짜 자동차, 즉 real auto-mobile이 현실화 된 것이다. 그동안의 자동차는 엄밀히 따지면 자동이 아닌 수동 또는 반자동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완성차 업체들이 운전자의 수동 조작에서 완전 자율주행으로의 전환을 게을리 하고, 대신 내장재나 외관, 브랜드화에 집착하며 정작 가장 중요한 진정한 자동화를 등한시할 때 테슬라가 혜성처럼 나타난 것이다.
테슬라는 자동차 시장의 기존 가격 패러다임도 완전히 뒤집었다. 기존 완성차 업계가 해마다 가격을 올리며 소비자들을 기만해왔지만 테슬라는 생산 원가에 맞춰 가격을 올리기도 내리기도 한다. 소비자들은 그동안 자동차 가격이 올라가는 줄만 알았는데 말이다.
앞으로 자동차 회사들의 전기차 가격 인하 추세는 이어질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진짜 "자동"차를 판매하는 테슬라를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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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가 문제다.
최근 폭스바겐 CEO가 전 직원에게 비상경영 체제를 알리는 메일을 보낸 게 이슈화된 적이 있다. 최근 독일 경제가 흔들리는 것은 나라의 근간 산업인 자동차 업계가 전기차 시장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한 탓이 크다.
불과 몇 년 전까지 부도를 염려했던 테슬라는 전 세계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반면 자동차 공룡 기업이었던 폭스바겐은 전기차 시장에서 고전하면서 실적이 좋지 못하다. 테슬라를 쫓아서 전기차 모델들을 비교적 빨리 출시한 현대차그룹은 이제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서 top3가 되어있다.
나도 1년 전쯤 테슬라를 인도받아 15000km 정도 운행했다. 원래 타던 포르쉐 카이엔은 1년 동안 고작 3000km 정도 운행했다. 가족들 태우고 장거리 갈 때만 운행한 것이라 데일리 카로는 사실상 테슬라만 탄 것이다. 1년간 느낀 테슬라 혹은 전기차의 장점을 간략하게 정리해 본다.
1. 가속력과 주행 안정성이 월등히 좋다. 포르쉐 가솔린 모델보다도 훨씬 뛰어나다. 피처폰과 스마트폰의 차이처럼 체감상 큰 차이가 있다.
2. 주유소 찾아서 갈 일이 없어서 편하다. 아파트 충전기에 1주일에 한 번 정도 꽂아주면 된다. 다음날 저절로 충전되어 있다.
3. 차 키가 없어서 편하다. 블루투스로 휴대폰과 차량이 연결되어 있다. 가까이 가면 인식한다. 남자들은 바지 주머니에 차 키가 없으면 얼마나 편한지 알 것이다.
4. 하차 후에도 내부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내부 온도가 30도 이상이 되면 에어컨이 자동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설정이 가능하다. 한여름 승차 시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5. 유지비가 압도적으로 적게 든다. 충전비는 기름값 대비 30% 수준에 불과하다. 엔진오일 교체도 필요 없다. 에어컨 필터만 교체하면 된다. 서비스 센터 갈 일이 없다.
6. 회생제동 기능으로 인해 원패달 드라이빙이 가능하며 운전 피로도가 크게 줄어든다. 차가 알아서 서주니 브레이크 밟을 일이 없다. 브레이크 밟는 게 이렇게 귀찮은 일인지 몰랐다.
7. 지나치게 정숙하다. 기어 변속 충격도 없고 엔진 떨림도 없다. 속도를 내는 것도 줄이는 것도 자연스럽고 부드럽다. 어쩌다 가솔린차를 탈 때면 엔진 소음과 기어가 변속되는 느낌이 거슬린다.
8. 주차가 쉽다. 건물 주차장이든 공영 주차장이든 전기차 충전 자리는 따로 마련되어 있고 대개 비어있다. 언제든 쉽게 주차할 수 있고 충전기에 연결만 하면 된다.
최근 테슬라 모델Y를 추가 주문했다. 앞으로 포르쉐 카이엔은 정리하고 테슬라 모델Y를 모델3와 함께 운행할 생각이다. 아직도 전기차를 의심하고 있다면 제주도 여행 갔을 때라도 렌트하여 타 보시기를 강력히 추천드린다.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2VSwWr9C6fuyWhrNf65jhtkV16Tb6JEnu7PbGjumvLyk51HazyCw4JiS9mr4r5FkFl&id=100003243603908&mibextid=2JQ9oc
슈퍼리치 보고서.
1.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슈퍼리치 보고서가 각 경제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부자보다 더 부자인 슈퍼리치의 삶은 어떠할까? 자산100억&월소득3천을 일반 부자, 자산300억&월소득1억원을 슈퍼리치라 칭한다. 슈퍼리치는 사실상 상위 0.01%에 해당한다.
1. 슈퍼리치들은 주식비중을 지난해 대비 45%에서 16%로 줄였다. 가지고 있던 주식의 3분의 2를 고점에서 정리했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자본시장의 사이클을 미리 알고 대응했다는 것인데 이는 높은 금융지식이 수반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슈퍼리치는 모두가 박수칠 때가 가장 위험한 때임을 알고 있다.
1. 슈퍼리치는 연 기대수익률을 5~10%로 잡았다. 월 5~10% 이상 또는 그 이상의 수익을 노리는 개미들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안전마진을 확보한 저위험 투자에 훨씬 더 큰 관심을 보인다. 슈퍼리치는 일확천금이나 대박을 쫓지 않고 차근차근 부를 복리로 키워온 사람들이다.
1. 슈퍼리치는 소득의 무려 39%를 자본소득으로 벌어들인다. 월 4천 정도다. 나머지는 대개 사업소득이다. 결국 사업으로 종자돈을 만들고 부동산과 같은 안정적인 투자를 통해 부를 일구어냈다고 볼 수 있다. 자본소득과 사업소득(or 근로소득). 두 바퀴가 함께 돌아가야만 큰 부를 이룰 수 있다.
1. 슈퍼리치는 소득의 37%를 소비한다. 어찌보면 투자로 번 돈은 거의 다 쓴다는 얘기다. 사업이나 근로를 통한 소득은 모두 저축하고 자본소득만 소비하는데 쓴다. 자본소득이 발생되기도 전에 소득의 대부분을 소비에 써버리면 부자가 되기 어렵다. 소비보다 저축하고 투자하여 자본소득을 늘리는데에 집중할수록 큰 부자가 되기 쉽다.
1. 슈퍼리치는 대개 사업가들이다. 기업경영자 29%, 기업임원 12%, 자영업 7%, 부동산업 12% 등 슈퍼리치의 3분의 2가 사업가들이다. 의료계와 법조계가 각 10% 정도를 차지하지만 사업가에 비하면 적은 비중이다. 결국 창업을 하여 기업을 일구고 벌어들인 돈을 잘 투자하여 운용할 때 슈퍼리치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얘기다.
1. 슈퍼리치는 기부에도 적극적이다. 매년 1억 이상 꾸준히 기부하는 경우도 4% 이상이나 된다. 매년 몇천 정도 기부자는 수두룩하다. 자신들이 큰 부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본인의 능력 이외도 이 사회의 도움이 있기에 가능했음을 경험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부자가 인색하다는 말은 옛날 말이다.
1. 슈퍼리치는 절반 이상이 어린시절 가정 안에서 자연스럽게 부를 늘리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공교육 12년간 금융경제에 대한 교육이 전무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가정 안에서의 "돈"에 대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역설적으로 가정에서 기본만 가르쳐도 남들보다 훨씬 앞서 나갈 수 있다.
# 아이와 함께 경제 관련 서적을 함께 읽고, 아이 명의로 통장을 개설해주고 직접 은행에 가서 저축하며, 또 증권사를 통해 직접 삼성전자 1주만 사게 해줘도 나중에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 내 아이를 부자로 키우고 싶다면 슈퍼리치들처럼 가정에서부터 금융경제를 배우게 해보자.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TJ7bmiRrynGxJ4jD9reWBCyxyH3RVxbq1cALsCSn19hVbR1KVH5iEuZJc5oERyKXl&id=100003243603908&mibextid=2JQ9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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