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종목: 애플 상승 Vs. 테슬라 하락
테슬라(-3.32%)는 골드만삭스가 추가 가격 인하와 마진 감소로 기업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포드(-2.14%)와 GM(-1.80%)은 전미 자동차노조(UAW)와의 협상을 재개한 데 이어 지난 금요일 스텔란티스의 21% 임금인상을 UAW가 거부한 점도 부담. 니콜라(+33.61%)는 GM과 델에서 근무했던 Mary Chan을 최고 운영책임자로 임명하자 급등. 모더나(-9.12%)는 창업자의 주식 일부 매각과 화이자(-1.26%)의 올해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24%를 기록할거라는 전망에 하락.
마이크론(+0.89%)은 도이체방크가 반도체 업황 다운 사이클이 끝나고 가격이 강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발표하자 상승. 엔비디아(+0.15%), AMD(+0.87%), 인텔(+0.29%) 등 반도체 업종도 강세. 다만, 연초 이후 강세폭이 컸던 점을 감안 전체적인 상승은 제한. ARM 홀딩스(-4.53%)는 번스타인이 AI 승자로 인정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언급하자 이틀 연속 하락.
애플(+1.69%)은 웨드부시가 아이폰 15 선주문이 아이폰 14때보다 10~12% 증가했다는 분석을 제기하자 상승. 애널로그 디바이시스(+0.89%), 스카이웍(+0.30%), 코보(+0.98%) 등 애플 부품주도 동반 상승. 국제유가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며 2022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자 엑슨모빌(+0.81%), 발레로 에너지(+1.81%) 등 에너지 업종이 강세를 보임. 다만, 최근 상승에 따른 일부 매물 출회로 상승은 제한. 인페이즈에너지(-2.61%)는 씨티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여파로 하락. 퍼스트솔라(-3.63%), 솔라엣지(-2.90%) 등도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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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주들이 조정받으니까 다들 정신차리지 못하고 계속 늘어지는 양상이 펼쳐지네요 아무래도... 시간이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인플레이션도 문제고 국채채권도 날뛰고 9월에 금리방행이 어느정도 정해지고 11월도 규칙성이 지켜지는지가 중요해보입니다
계속 규칙성이 어긋나는듯한 분위기가 형성되면 생각보다 조정폭이 더 커질 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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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엑스포 판세 → 부산, 사우디 리야드, 로마 3파전에서 사우디에 대략 20표가량 뒤지고 있다는 평가. 그러나 결선투표에서는 우리를 지지하겠다는 나라가 적지 않고, 로마를 지지하는 국가의 다수가 결선에서는 우리를 지지할 가능성이 커 역전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분석.(문화)
2. 한국, 전기소비 증가 최고 → 한국 전력소비량 세계 8위. 1990년 대비 2013년 전력 생산량 OECD 평균 41% 증가할 동안 한국은 무려 410.5% 늘어. 그러나 전력수요의 절반이 수도권에 몰려 있는 반면 발전소는 대부분 해안가에 있어 지역 미스매치 큰 것이 불안요소.(헤럴드경제)
3. 노키아와 한국의 반도체 → 과거 핀란드의 노키아는 2008년 세계 휴대전화 시장의 40%를 점유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시가총액은 유럽에서 가장 컸고 핀란드 GDP의 두배에 달했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장에 적응하지 못해 몰락의 길을 걸었다. 한국 반도체 산업이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헤럴드경제)
4. 기로에선 일본의 ‘샤인머스캣’ → 일본은 ‘샤인머스캣’ 품종 개발 원조국. 한송이 2만원 넘보던 고급 과일에서 재배 늘리고 오염수 여파로 홍콩·대만 수출 감소에 가격 60% 하락. 비싼 고급과일로 남을지 대중과일로 갈지 기로.(서울)
5. 마약 신흥시장 떠오른 한국 → 마약 소비지 넘어 ‘제3국 수출 허브役’... 그동안의 마약청정국 이미지 악용, 경유 마약 활개. 부산항서 환적되는 양 수십∼수백㎏ 달해.(세계)
6. 북·미 핵협상 → 2019년 10월 이후 북·미 핵협상 중단 상태. 북·미 대화 중단 상태 역대 두 번째로 길어. 역대 최장 북·미 대화 단절은 2012년에서 2018년까지 약 6년간.(경향)
7.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오나 → 국제유가 지난해 6월 배럴당 67.7달러 이후 급상승. 최근 90달러선 오가. 국내 휘발유 가격도 10주 연속 상승세, 9월 둘째 주(10∼14일) 전국 평균 1759.6원.(국민)▼
8. 美, 음주운전 초범, 車에 시동잠금장치 달았더니 재범률 70% ‘뚝’ → 설치시간은 1시간 반, 설치비는 100달러(약 13만 원) 수준. 음주측정기 전원을 켜고 불지 않으면 시동 켜지지 않아.(동아)
9. 최강욱 3년 8개월만에 유죄 확정, 의원직 상실 → 대법원, 징역 8개월-집유 2년 원심 확정. 2020년 1월 재판에 넘겨진 지 3년 8개월 만... 임기 80% 채우고 의원직 상실.(동아)
10. ‘무궁화’ → 무궁화의 학명은 ‘Hibiscus syriacus’인데 뒤에 나오는 syriacus는 ‘시리아’를 의미하는데. 원산지를 시리아로 착각해서 붙여진 것이라고. 일본에선 무궁화를 ‘무꾸게’라고하는데 우리말 ‘무궁화’가 일본으로 건너가 ‘무꾸게’가 된 것으로 보는 설도 있음.(소년중앙)
헤드라인뉴스( 2023. 9. 19.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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