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berg News, 채권에서 숏친다고 말해주어서 증시가 단기반등은 했는데... 거지경제가 어려워짐에 따라서 긴 횡보조정구간에 진입한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이 상황이 잘 해결될지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미국채 10년물 금리, 2007년래 처음으로 5% 돌파
지난 한 주 동안 30bp나 상승했던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월요일 한때 11bp 가까이 올라 2007년래 처음으로 5%를 돌파. 연준이 금리를 높은 수준에서 유지하고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 확대로 채권 발행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미국채 매도를 부추겼음. 이후 저가 매수세에 4.85%로 후퇴하긴 했지만 미국채 시장이 거의 매일 요동치고 있어 변동성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 연준의 양적긴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 재무부는 지난 8월 분기 리펀딩 입찰 규모를 2년 반만에 처음으로 늘렸고, 이제 11월 자금 조달 계획을 마련 중. Strategas Research Partners의 Tom Tzitzouris는 “마침내 공급물량이 들어오면서 채권 금리가 오르고 있다”며, 지금은 연준의 금리 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가 “채권시장을 따라잡고 있는 형국”이라고 설명했음.
블룸버그 스트래티지스트들은 일년 넘게 역전되어있던 미국채 일드커브가 이제 일부 구간에서 되돌림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대개 경기 위축이나 침체가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이지만 이번의 경우 중립금리 상승 및 향후 금리 불확실성 확대와 더 깊은 관련이 있다고 진단했음.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연준이 잠시 긴축을 멈추고 경제지표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장이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추면서 그 결과 “더 높은 금리와 일드커브 스티프닝”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봄. 10년물 금리에 대해 씨티그룹은 연말 전망치를 4.5%로 올렸고, JP모건은 4.20%에서 4.75%로 상향 조정했음. 골드만삭스는 꾸준히 더 오르긴 어려울 것이라며 5.1%-5.25% 부근에서 강한 저항을 예상.
2. 빌 애크먼 ‘미국채 숏커버’...빌 그로스 ‘SOFR 선물 매수’
억만장자 투자자인 빌 애크먼은 미국채 숏커버 사실을 공개하며 “현재의 장기 금리 수준에서 채권에 숏을 유지하기엔 전 세계에 리스크가 너무 많다”고 경고. 퍼싱스퀘어 캐피털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애크먼은 “최근 지표가 시사하는 것보다 경제가 빠르게 둔화되고 있다”고 소셜미디어(SNS) 엑스를 통해 밝혔음. 그는 앞서 8월초 자신의 주식 투자에 대한 헤지와 단독 베팅으로 옵션을 통해 30년물 미국채에 약세 포지션을 취했다며, 당시 에너지 전환 및 탈세계화와 같은 구조적 변화로 인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음. 또한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미국 재정적자를 충당하기 위한 채권 발행 홍수로 채권 금리가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했음. 이어 9월말엔 미국채 30년물 금리가 5%를 크게 넘어서더라도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말했었음. 30년물 금리는 월요일 한때 5.18% 부근까지 올라 2007년래 고점을 경신. 한편 빌 그로스는 미국 무위험지표금리인 SOFR와 연계된 선물을 사고 있다며, 4분기 경기 침체를 예상. 현지시간 월요일 X에 올린 게시물에서 미국채 일드커브 중 2년-10년 구간과 2년-5년 구간이 올해 안에 역전을 벗어나 플러스로 전환될 수 있다고 내다봤음.
3. 가자지구 침공 연기 가능성에 유가↓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대한 전쟁을 선포한지 2주가 지난 가운데 예고했던 가자지구 침공 범위를 재고해야 한다는 국제사회 압박이 높아지며 적어도 일시적으로나마 확전이 억제되는 모습. 이스라엘은 하마스에 잡힌 인질의 석방을 위한 협상시간을 벌기 위해 본격적인 지상군 투입을 보류한 듯 보임. 또한 27개국 유럽연합(EU) 지도자들은 가자지구 구호품 전달을 위한 “인도주의적 중단”의 승인을 추진 중. 이에 국제유가(WTI)가 장중 한때 3.8% 넘게 빠지며 배럴당 85달러대로 내려왔음. 한편 헤지펀드들은 브렌트유 상승에 대한 베팅을 2016년래 최대폭 늘렸음. BOK Financial Securities의 Dennis Kissler는 “침공 긴장이 다소 완화되었지만 원유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며, 중동지역 생산에 아직 직접적 타격이 없어 시장이 “매우 긴장된 균형” 상태에 있다고 전했음. WTI는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이래 확전 위험이 제기되며 90달러까지 급반등했으나 당장 즉각적인 공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상승폭이 5% 미만으로 제한됨. Royal Bank of Canada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보다 광범위한 지역 분쟁으로 확전될 경우 단기 유가에 상당한 비대칭적 상승 리스크가 있다”고 지적. 한편 바이든 미 대통령은 인질 석방 후에 가자지구 휴전을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음.
4. ECB, 대차대조표 축소에 따른 정책 파급 경로 왜곡 우려
유럽중앙은행(ECB)은 차입비용을 충분히 올렸는지 저울질하는 동시에 정책 파급 경로의 작동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음.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를 비롯한 정책위원들은 ECB와 은행권을 연결해주는 통로의 개선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음. 5.3조 유로에 달하는 보유 채권 및 장기 대출을 축소하기 위한 양적긴축이 자칫 통화정책 메커니즘을 왜곡시킬 위험이 있기 때문. 다른 중앙은행들이 시도했던 해법이 좋은 참고자료가 될 수 있지만, 라가르드는 지난달 가장 적절한 대차대조표 규모를 찾기 위한 노력으로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라며 고충을 토로. 그는 검토 내용 결과를 내년초 밝히겠다고 약속. 정책입안자들은 ECB와 금융시스템, 더 나아가 경제와의 연결고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싶어하며, 이르면 이번 목요일 금리결정 회의에서 거론될 가능성도 있음. 시장에서는 금리 동결을 내다보고 있음. ING는 “라가르드가 논의의 초점을 금리 외 정책 수단으로 전환하려 할 수도 있다”며, 최저지준이나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조기 종료 등이 가능해 보인다고 진단.
5. 미증시 약세론
월가내 약세론자로 유명한 모간스탠리의 Michael Wilson은 미국 증시의 산타랠리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다고 진단. 올 4분기 및 내년의 기업 실적 기대가 지나치게 높은데다 정책 긴축에 따른 영향이 통화와 재정적 차원에서 모두 나타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S&P 500 지수가 추가 하락하더라도 놀랍지 않다고 말했음. S&P 500 지수가 그동안 기술적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4300-4400선 위를 회복하기엔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며, 연말 목표치로 현 수준보다 거의 8% 낮은 3900포인트를 제시.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S&P 500 기업들의 이익이 3분기 1.1% 후퇴한 뒤 4분기엔 5.2%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향후 12개월 이익 전망치 역시 사상최고치에 근접한 상태.
##10/24(화)
● 반도체
"반도체 바닥 찍었나"… SK하이닉스 3Q 실적 '주목'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5875)대형: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HPSP, 한미반도체, 하나마이크론, 대덕전자, ISC, 디아이티, 미래반도체, 이수페타시스, 아이엠티
전공정: 유진테크, 피에스케이홀딩스, 주성엔지니어링
기타: 솔브레인, 두산테스나, 이오테크닉스, 하나마이크론, 프로텍, 에스앤에스텍
차량반도체: 넥스트칩, 가온칩스, 칩스앤미디어, 텔레칩스, 라이콤
중국 반도체: 피델릭스, 서플러스글로벌
● 2차전지
엘앤에프, 유럽 배터리社에 20조 규모 양극재 공급한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02395101)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DX, 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엠텍, 포스코스틸리온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 에코프로
코스모: 코스모신소재, 코스모화학
전구체: 고려아연, 코스모신소재, 레이크머티리얼즈, 디엔에프, 에코프로, 새빗켐
기타: 탑머티리얼즈, 엘앤에프, 솔브레인홀딩스, 동화기업, 애경케미칼, 율촌화학, TCC스틸, 삼아알미늄
● 헬스케어
K제약바이오 대거 참여 CPHI, 유럽서 막 열린다…“글로벌 파트너링 목표”
(https://www.news1.kr/articles/?5206616)헬스케어: 알테오젠, 한올바이오파마, 유한양행, 박셀바이오, 카나리아바이오
● 로봇
아마존, 물류창고에 '인간형 로봇' 투입…노조 "감원 목적" 반발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368166635775872&mediaCodeNo=257)로봇: 이랜시스, 대동기어,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스피지, 두산로보틱스
● 질병
럼피스킨병, 충북 내륙 확산… 총 17곳으로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1024/121810153/1)럼피스킨병: 대성미생물, 이글벳, 중앙백신, 우진비앤지, 진바이오텍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현대바이오, 광동제약, DXVX
● 이스라엘-하마스
이스라엘 "가자지구서 탱크·보병부대로 제한적 지상 작전"(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3142951081)드론: 제이씨현시스템, 디티앤씨, 퍼스텍, 피씨디렉트, 코콤, 덕산하이메탈, 에이스테크
전쟁: 한일단조, 휴니드, 퍼스텍, 스페코, 코츠테크놀로지, 빅텍, 대성하이텍
방산: 디티앤씨,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 현대로템
해운: 흥아해운, 대한해운
재건: 희림, 덕신하우징, GS글로벌, 에스와이
유가: 중앙에너비스, SH에너지화학, 흥구석유, 극동유화, 한국ANKOR유전
가스: 지엔코, 지에스이, 큐로컴, 큐캐피탈, 대성에너지
식량: 미래생명자원, 한일사료, 고려산업
흑연: 상보, 태경비케이, 쎄노텍, 엑사이엔씨, 크리스탈신소재, 대창
금: 엘컴텍
● 크립토
ETF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비트코인이 31,000달러를 돌파하며 한 주를 시작합니다.
(https://www.cnbc.com/2023/10/23/bitcoin-trades-above-30000-to-start-the-week-as-hopes-grow-over-etf.html)코인: $BTC, 우리기술투자, 위지트, 한화투자증권
NFT: 플래스크
● 기타
양자: 엑스게이트, 케이씨에스, 우리로, 코위버
은행: 제주은행, 푸른저축은행
신용평가: SCI평가정보, 고려신용정보
대부업: 리드코프
품절주: 양지사
이재명: 동신건설, 일성건설, 에이텍
한동훈: 오파스넷, 노을
의류: 영원무역, 한세실업, 코웰패션
화장품: 코스맥스, 한국콜마, 씨앤씨인터내셔널, 브이티
자율주행: 현대오토에버, 칩스앤미디어,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카메라: 캠시스, 삼성전기, 퓨런티어, 옵트론텍
매각: 롯데손해보험
경영권: 쏘카
신규주: 두산로보틱스, 아이엠티
MSCI: SK텔레콤, 포스코DX, 금양
게임: 펄어비스, 데브시스터즈, 넥슨게임즈
'그밖에 여러가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지비유페이 택기결제 취소, 분실물 찾는 방법 (28) | 2023.10.26 |
---|---|
에코프로 전 회장 , 수상하다 ㅋㅋ (61) | 2023.10.25 |
최근 증시, 주요이슈사항 (69) | 2023.10.22 |
채권으로 돈이 진짜 모이나봅니다. (63) | 2023.10.22 |
고생을 견더낼 자신이 없다면, 절대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100) | 2023.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