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자체적인 교육정비를 통해서
큰 발전을 이뤄야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모든게
시스템화 이루질 못하네요
부정부패와 권력싸움만 남아있다는... 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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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ㅣ 전세계 사람들이 미국이민을 가는 이유는 결국 교육과 돈이다.
우리 경우도 이민을 온건 아니지만 와이프 박사과정이 5년이라 단기이민이라고 볼수도 있는데 나는 아직도 미국에 사는게 많이 좋아진건 아니지만 와이프 입장에서는 한국이나 중국에서 사는 것 보다는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와이프는 돈에 큰 관심은 없지만 그래도 여기서 학업과 팰로우를 마치고 외과 전문의로 일하면 좋든싫든 연봉이 최소 40만불(약5억)로 시작해 경력에 따라 무려 150만불(약20억)까지도 받을수 있다.
사실 미국에서 연봉 40만불은 한국에서 억대연봉과 비슷한 수준이고 100만불이 넘어가면 미국에서도 꽤 많이 버는거다. 물론 한국에서도 많이 벌 수 있지만 수직적인 꼰데문화에 과도한 업무시간을 고려하면 중국이나 한국에서 일할 이유가 없어진다. 물론 나는 아직 한국이 더 좋다. ㅎ 성인교육뿐 아니라 자녀교육을 위해 미국이민을 결정한 분들도 많은데 나 또한 돈이 많이 들어도 아이를 한국에서 교육하는 것 보다는 여기서 교육시키는게 여러모로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한다.
미국이 좋아서라기 보단 오랜 역사를 가진 교육 시스템이 탄탄할 수 밖에 없고 무엇보다 환경이 좋아 아이에게 좀 더 큰 꿈과 여유를 줄 수 있을 것만 같기 때문이다. 나는 만나는 유학생들이나 이민자들에게 매번 미국이 좋은지, 뭐가 좋은지, 계속 살고 싶은지를 물어보는데 공통답변은 바로 ‘돈’과 ‘여유’ 또는 ‘자유’ 였다. 아무래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이 도는 경제대국이라 하나같이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착각하면 안되는게 내가 물어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모든 본인이든 이미 여유가 있고 잘나가는 사람들이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1844076060/posts/pfbid02Vz6fTLQP758ksYWHYk1LFXdSEaC9FwVqY9PQTTBGqudysRB2yQnEd3xExaxra3MVl/?mibextid=2JQ9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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