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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미국 증시는 물가 상승률 둔화 소식이 이어지며 3대 시장 약상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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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장편지 💌 by 송팀장

- 미국의 경제가 앞으로 둔화될거라는 신호로 경제침체 우려가 작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금리인하 가능성도 나타나고 있지만 실제로 인하가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금리인하를 한다는 것은 정말로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 시행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치적 압력이 나오지 않는 이상)

그래서 파월의장은 미 경제가 잘 버티고, 물가도 점진적으로 안정되는 수준이라면 금리인하를 하고 싶어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이미 의회에서 폴 볼커를 존경하며 실패한 의장인 아서 번즈 의장이 되지 않을것이라 밝혔습니다.

채권금리는 어제 너무 많이 빠졌다 생각했는지 소폭 올랐으며, 원유가격은 추가적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미 증시는 추가적으로 올랐기 때문에 7월 고점까지 다다랐습니다. 기술적으로 보면 이제는 정말로 부담스러운 자리입니다. 일정을 보면 미중 정상회담이 진행되고 있으며, 하원을 통과한 임시 예산안이 상원 통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통과될 것으로 보이지만, 통과되기 전까지는 통과된 것이 아닙니다.

어제 우리증시는 말씀드린대로 강한 상승을 보였으나 더 강하게 치고 나가지는 못하였습니다. 긍정적으로 보는 지표는 외인과 기관이 순매수를 기록했다는 점입니다. 다만 단기 성향 위주의 금융투자가 주 매수 주체였기 때문에 현물이나 선물에서 어느정도 차익만 실현하면 빠져나갈 가능성이 큽니다. 추세가 이어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그리고 2차전지는 차익실현이 나왔고, 이수페타시스 등 인공지능 하드웨어 간접 수혜주인 HBM과 반도체 소부장 쪽으로 수급이 몰렸습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차익실현이 나올것으로 보이는데 2차전지가 바통을 이어받을지 봐야겠습니다. 21일날 Ai반도체 ETF가 동시 상장하기 때문에 ETF 수급에 따른 영향을 받겠습니다. 여전히 가격적으로는 매력적인 구간이지만 추격매수보다는 하락시 매수 관점입니다.


시장에서는 무슨일이든지 일어날 수 있기에 욕심을 부리지 않는것이 장기적인 성공투자를 위한 해답입니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예측보다는 대응. 현금이 심리를 안정시킨다는 것을 항상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 시장 주목 관련섹터

반도체(HBM), 2차전지, 인공지능, 로봇, Ai, 자율주행, 바이오, 게임 // 블록체인

✍ 2023년 11월 16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길을 모르면 물으면 됩니다”

□ 정치/외교
1. 한일 정상회담, 16일 미국에서 개최
한일정상회담이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개최되고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17일 스탠퍼드대를 방문해 첨단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좌담회에도 참석한다고함

2. 대통령실, 경제수석 후보로 박춘섭 내정
대통령실 경제수석 후보로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내정됐지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경우 후임 장관 후보자로 지명될 수 있다고함

3. 여야, 쌍특검으로 충돌 예상
오는 12월 9일 정기국회가 끝나면 여야 모두 총선 체제에 접어들기 때문에 여야는 11월 말 쌍특검(대장동 50억 클럽·김건희 여사 특검) 법안 처리 문제를 놓고 충돌이 예상된다함

4. 여야, 선거제 개편 협상 진전없어
여야 간 선거제 개편 협상에 진전이 없어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유지될 경우 거대 양당의 비례 전문 정당을 자처하는 꼼수 비례정당이 강성 스피커와 지지층을 앞세워 손쉽게 원내에 입성할 수 있다고함

5. 민주당, 탄핵안 자동폐기 방지법 추진
민주당이 지난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 철회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안 표결이 무산되자, 탄핵소추안과 국무총리·국무위원에 대한 해임 건의안이 국회 본회의 보고 후 72시간 내에 표결되지 않아도 자동 폐기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입법을 추진한다함

6. 북한, 괌 기지 타격 미사일 엔진 시험 성공
북한이 괌 미군기지를 타격할 수 있는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고체연료 엔진시험에 성공했으며, 고체연료 엔진은 액체연료에 비해 주입시간이 짧고 이동이 용이해 기존 미사일에 비해 훨씬 위협적이어서 한반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재난재해 및 대응, 정부·장·차관·경제부처·국회·법원 주요일정, 전국 기름값 동향은 출근길 Daily Report를 참고 바랍니다.

2. 국민연금 개혁안, 보험료율 13% vs 15%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민간자문위원회가 국민연금 보험료율 13%와 소득대체율 50%, 보험료율 15%와 소득대체율 40%의 2가지 모수개혁안을 제시했으며 현행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9%이고, 소득대체율은 42.5%라고함

3. 수도권 도시 편입에 6~10년 단계적 방안
국민의힘과 서울시는 수도권 도시 서울 편입 방안에 대해 6~10년 완충 기간을 두는 단계적 편입과 통합된 지역의 농어촌 특례전형을 일정 기간 유지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함

4. 급전으로 연명하는 한국전력공사
신용등급이 높은 한전의 기업어음 만기는 대부분 1∼3개월로 올해만 벌써 연간 한도의 73%인 5조5천억원의 기업어음을 찍어 수개월마다 빚 상환이 돌아오는 만큼 재무구조가 불안해지고 있다함

□ 경기종합
1. 경총·업종별 단체, 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 건의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주요 업종별 단체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개정안은 불법 쟁의행위를 과도하게 보호해 기업과 경제를 무너뜨리는 악법이라며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다함

2. 정년 연장 논의 속도내나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복귀한 한노총은 노사정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근로시간 개편안 대신 주요 관심사인 법정 정년(60세) 연장을 먼저 다뤄 첫 성과를 도출해낸다고함

3. 와인·맥주 온라인 판매 가능해질까
주류업계와 소비자 등을 중심으로 주류 통신판매를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자 주류 인·허가 및 유통 전권을 가진 국세청이 본격적인 해외사례 검토에 착수했다함

4. 강원랜드, 올해 두 번째 명퇴 실시
강원랜드가 코로나19 시기에 누적된 적자에서 벗어나 2년 째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지만, 그동안의 승진 적체를 해소하고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명예퇴직을 실시하고 있다함

5. 구글, 열흘치 날씨 1분이면 예측
구글이 개발한 기상 AI는 약 1분 만에 전 세계 10일간의 날씨를 각국 기상청의 기상예보모델보다 훨씬 정확하게 예측해낸다함

6. 삼성, BOE서 물량 뺀다
삼성전자가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기업인 BOE와의 기술 침해 등과 관련한 분쟁이 지속되는 데다 미중 갈등 등으로 중국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일본 샤프, 대만 AUO 등과의 협력 비중을 더 확대하는 등 공급망을 재편한다함

7. 삼성 엑시노스 제대로 성능 구현되나
삼성전자가 절치부심해 선보이는 엑시노스 2400가 내년 초 출시되는 갤럭시 S24 시리즈에 탑재됨에 따라 전작처럼 발열과 성능 저하 등의 우려와 스냅드래곤과의 대등한 AI 성능 수준이 구현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함

8. 현대모비스, 재택근무 폐지 수순
현대모비스가 재택근무의 완전 폐지를 위해 조직장을 중심으로 재택근무에 대한 생산성, 성과관리에 대한 검토에 나섰다함

9. 롯데, 12월 임원 정기인사
12월 단행되는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는 신동빈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37) 롯데케미칼 상무가 그룹의 핵심축인 유통 부문이 소비침체 여건 속에서 고전하고 있어 이번 인사에는 진출하지 않는다고함

10. 대한항공, 화물 경력직 속내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부 매각을 결정한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인력을 사전에 흡수하기 위해 화물 사업 부문 경력직 채용에 나섰지만,  내부에서는 구조조정을 우려하고 있다함

11. 금감원, 카카오 김범수 검찰 송치
카카오의 SM 시세 조종 의혹을 수사해온 금융감독원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를 비롯한 카카오 관계자 6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함

12. 의류업계, 3분기 실적부진
고물가와 고금리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옷 마저 구입하지 않아 신세계인터내셔널 등 국내 주요 의류업체 5곳 중 4곳의 영업이익이 급감했다함

13. 유커 특수 없는 관련 업계
중국이 지난 8월 한국 단체여행을 허용한 지 석 달이 지났지만, 중국인 여행객 유형이 기존 단체관광 위주에서 개별관광으로 바뀌고, 소비 패턴도 싹쓸이 쇼핑에서 실속형으로 바뀌어 호텔신라, LG생활건강 등 관련 업계의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함

14. 미국 FDA 8번째 국산 신약 후보는 GC녹십자와 유한양행
미국 FDA 승인을 받은 국산 신약은 총 7개로 8번째 국산 신약 후보로 GC녹십자의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인 알리글로와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지목되고 있다함

15. 충북방송, 정부 승인 없이 최대주주 변경 논란
코스닥 상장사 충북방송(씨씨에스)의 최대주주가 정부 승인 없이 컨텐츠하우스210으로 변경돼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씨씨에스를 상대로 행정처분 사전통지를 했으며, 씨씨에스의 최대주주 변경 계약이 체결된 9월25일 종가는 1150원, 컨텐츠하우스210이 잔금을 치루고 가격 급등으로 거래가 중지된 11월13일 종가는 3610원이라고함

16. 소변 맥주 파동으로 칭다오 수입사 회망퇴직
방뇨 논란이 불거진 칭다오 맥주의 수입사 비어케이가 칭다오 맥주 급감 여파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1. NH농협생명, 내년 요양사업 진출
NH농협생명이 생명보험사들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요양사업에 내년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함

2. 3번째 신규택지, 토지수용·교통망 등 과제 산적
국토교통부가 주택 공급을 위해 구리토평, 오산세교, 용인이동을 비롯한 전국 5곳을 신규 택지를 지정했지만, 2019년 발표한 3기 신도시 토지 보상이 여전히 진행 중이고, 신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철거 과정에서 주민들과 마찰이 발생해 착공이 미뤄지는 경우가 상당해 실제 공급이 이뤄지기까지는 10년 가까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함

3. 서울시, 대치 삼성 청담 잠실 거래규제 해제
서울시가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삼성·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면서 아파트만 그대로 남겨둔 것은 현재 연일 몸값을 올리고 있는 재건축 단지들의 과열을 막기 위함이라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한·미 긴축 약발 통화량에서 갈렸다
한국과 미국이 모두 물가를 잡기 위해 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미국은 통화량을 대폭 줄여 물가 관리에 성과를 낸 반면, 한국은 통화량이 오히려 늘어나면서 물가 관리에 효과를 내지 못하는 한계에 봉착해 딜레마에 처했다함

2. 유튜브에 빠진 한국인
한국인의 지난달 유튜브 사용 시간은 1044억 분으로 유튜브를 가장 오래 사용했으며 뒤이어 카카오톡(319억 분), 네이버(222억 분), 인스타그램, 틱톡 순이라고함

3. 광주 지역 브로커 수사, 판도라 상자 열리나
검찰이 광주·전남에서 브로커로 활동해 온 성씨의 각종 비리 의혹을 지난해 9월부터 캐 온 상태로, 성씨는 경찰만이 아닌, 광주·전남 지자체와 정·관계 인사에게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코인투자사기 수사 무마, 선거법 위반 수사 무마 등에 개입함에 따라 현재까지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인물은 숨진 경무관 김씨 외에도 전·현직 치안감급 2명 이상과 현직 총경급 4~9명이 포함됐다함

□ 국제
1. 뉴욕 증시, 큰폭 둔화된 PPI에 상승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도 하락하면서 다우존스 0.47% 상승, S&P500지수 0.16% 상승, 나스닥 0.07% 상승 마감했다함

2. 뉴욕 원유, 미 원유 재고에 급락
15일(현지시간) 12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미국 주간 원유 재고가 증가한 영향으로 1.60달러(2.04%) 하락한 배럴당 76.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3. 뉴욕 금 가격, 인플레 지표 소화하며 소폭 하락
15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로 2.20달러(0.1%) 하락한 온스당 1,964.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4. 네덜란드 중도우파 정당, 창당 3개월만에 여론조사 1위
오는 22일 총선을 치르는 네덜란드에서 창당한 지 4개월 된 중도 우파 정당 신사회계약(NSC)이 여론조사 1위를 휩쓸고 있어, 신생 정당이 승리하면 원내 1당으로 연립 정부 구성을 주도하고, 총리를 배출할 수 있다고함

5. 브라질, 기상이변으로 폭염 경보
엘니뇨 현상으로 최근 몇 달간 극단적인 기후가 나타나고 있는 브라질은 수도 브라질리아를 비롯해 남동부, 중서부, 북부 일부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상태라함

□ 궁금한 이야기
1. 중국발 폐렴, 국내 확산
중국에서 유행 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예방 백신이 없어 국내에서도 확산되고 있으며, 발병 초기 마른기침으로 시작해 발열, 두통, 인후통이 이어지는데 2주 이내에 서서히 회복된다고함

2. 김장 배추 고르는 요령
김장용으로 초록색이 선명하고 흰 줄기 부분이 단단한 배추가 맛있으며 무게는 3㎏ 정도로 너무 크지 않은 배추가 좋다고함

 이세철의 출근길 브리핑과 Daily Report를 무단으로 방송·개작·왜곡·상업적 이용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이세철>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1월 16일)

1. 국토교통부가 지난 9·26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후속 조치로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표함. 주택 수요가 높고 직주근접에 유리한 수도권 3곳과 지방 2곳 등 총 5곳에 총 8만가구 규모 공공 택지를 조성하는 것이 정책의 골자임. 이번 5개 지구 가운데 서울시와 가장 인접한 구리토평2 지구를 비롯해 오산세교3, 용인이동, 충북 청주와 제주가 선정.

2. 카카오모빌리티가 유럽 1위 택시플랫폼인 ‘프리나우(FreeNow)’ 인수에 나섰음.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메르세데스-벤츠·BMW그룹이 주주인 ‘프라나우’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 제안서를 최근 제출. 또 이르면 다음주 프리나우 지분 약 80%를 인수하는 본입찰 제안서를 제출 예정. 프리나우는 유럽 11개국 170개 도시에서 서비스 중인 유럽판 ‘카카오 택시’ 플랫폼 기업.

3.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은 10월에 63.3%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0.6%포인트 오른 반면, 20대 이하 청년층의 고용률은 46.4%로 제자리에 머물러. 전월 대비로는 0.1%포인트 하락. 전체적으로는 고용률이 상승하면서 상황이 호전되고 있는데 청년층만 뒷걸음질치는 모습.

4. 정부가 라면 원료인 감자 전분에 대한 할당관세를 연장해 제품 가격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5일 농심 임직원들과 간담회에서 “감자·변성전분에 대한 할당관세를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며 “농심도 대표 품목인 라면, 스낵과자 등의 가격 안정화와 체감 물가 완화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언급. 이 같은 발언은 서민 밥상물가와 직결되는 라면의 원료 가격을 낮추기 위해 내년에도 할당관세가 적용되도록 하겠다는 의도로 분석.

5. 미국 경제가 물가 통제에 성공해 이른바 ‘골디락스(물가 안정 속 성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둔화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끝났다는 분위기가 확고해졌기 때문.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실시한 11월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6%가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끝났다“고 응답. 이는 전달 조사보다 16%포인트 높아진 수치.

6. 정부가 200조원 넘는 누적 부채에 시달리는 한국전력공사 대신 직접 전력망 구축에 나서기로 결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연내 송전선로 설치 지역 주민의 수용성을 높이는 정책이 담긴 ‘전력계통 혁신대책’을 발표할 계획. 정부는 전력산업기반기금(전력 기금)을 통해 고압 송전선로를 설치하는 지역에 보상금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


★★11월 1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취업 포기해도, 직장 적응 못해도 O.K…청년 고용대책은?...'청년 니트족'이 증가함에 따른 정부의 대책...산리단길, 스마트공장 지원 등 청년친화적 근로환경을 조성...빈 일자리 청년취업지원금, 상생연대형성 지원 신설 등

☞10월 취업자수 34만6천명↑…국내 제조업 취업자 수가 10개월 연속 뒷걸음질...통계청, 10월 고용동향...지난달 국내 취업자 수는 2876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견줘 34만6천명 늘어

☞中공세에 수요감소까지… K-배터리가 흔들린다...전기차배터리 수요 감소 여파로 LG엔솔 감원 - SK온 생산 축소...글로벌 합작공장 건설도 ‘차질’...中 CATL, 저가 배터리 앞세워 LG엔솔과 글로벌 점유율 동률...韓기업도 중저가 제품 확장나서

☞'K-조선' 세계 1위 굳히기…정부, 5년간 7100억 투입한다...세계 1위 ‘K-조선’, 초격차 벌린다...수소 선박·자율운항 개발에 예산 투입

☞세계 석유 생산, 중동 갈등에도 내년까지 늘어날 듯...10월 석유 생산 일평균 32만배럴 증가...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에도 생산량 늘어...미국과 브라질 등 중동 밖에서 증산, 중동 영향 적어

《금  융》

☞국고채 3년물, 3.7%대 하방 지지선 구축… 30년물, 3.6% 근접...국고채 3년물 금리, 11.6bp 내린 3.772%...국고채 금리, 일제히 10bp 내외 하락중...외국인, 3·10년 국채선물 나란히 순매수...미국채 10년물, 아시아 장서 보합권 흐름...“3.7%선 하단 형성, 추가 하락은 제한적”

☞‘공매도 금지’ 틈타 루머 확산…이복현 “엄중 조치”...금감원장, 임원회의서 공매도 관련 발언...“공매도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 잡을 것”

☞“소멸시효 끝나면 갚을 의무 없는데…” 불법 채권추심 소비자경보 발령...소멸시효, 채무확인서 등 확인 필요...이자제한법상 이자한도 연 20%

☞금리인상 끝? 美 CPI 훈풍에 줄줄이 급등세...미국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시장 예상치 하회…홍콩 항셍지수 2.47%, 일본 닛케이225 1.97% 상승

☞예상치 밑돈 미 ‘10월 소비자물가’… 원·달러 환율 장중 28원 급락...Fed 금리인상 중단 기대에 환호...다우 1.43%·나스닥 2.37% ↑...코스피도 장초반 2% 이상 올라

《기  업》

☞브레이크 없는 車수출…10개월 만에 작년 수출액 넘겨 '사상최대'...10월 누적 車 수출액 580억달러, 올해 수출 목표치도 상회...코리아세일페스타 호재 더해져 5년 만에 400만대 생산 돌파 유력

☞원전수출 유망기업 13개사, 2027년까지 총 5300억원 규모 설비 수출 도전...산업부, 수출 전주기 패키지 지원

☞르노코리아, 독자생존? 中 지리차 한국 생산기지?...2025년부터 르노 부산공장서 폴스타 4 생산...신차 배정 못받는데… 지리그룹 한국 생산기지 되나...내년 하이브리드차, 르노코리아 자생능력 시험대될 듯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정주영 先代회장 이어 ‘대영제국훈장’...英왕실 “鄭회장,인간중심 리더십...현대차·英 전례없는 파트너십”...찰스3세국왕 즉위후 한국인 처음

☞한전, 3분기 흑자에도 빚 오히려 늘었다…'204조원'...회사채 등 단기차입금 증가 영향..."10조원 이상 흑자 내지 않는 한...재무구조 개선엔 역부족"

《부 동 산》

☞"5개 지구 8만호 신규택지 긍정적…원활한 사업 진행 지원해야"...전문가들 "정부·국회, LH 등 공사 적극 지원해 사업 연기 막아야"...당장 집값 영향은 미미할듯…내부 인프라 조성 필수

☞구리·오산·용인 등 5곳에 8만호 신규택지…27년 사전청약...구리토평2 ‘한강조망’ 특화도시 조성...오산세교2와 용인이동은 반도체 활용...청주분평2·제주화북2 1.45만호 공급...4~5년후 주택 공급 여력 확충될 전망...내년 중에 1~2개 신규택지 추가 발표

☞서울시는 2만5000 가구, 민간은 1만 가구… 내년 공급전망차 왜?...민간수치는 1인주택 등 제외...“市 예상보다 부족 심각할 것”

☞매수 심리 되찾은 수도권 부동산…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엔 관심 줄이어...수도권 부동산 시장 매수심리 회복세에 수요자 움직임 바빠져...'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브랜드·입지·미래가치 모두 갖춰 연일 관심

☞2000만 관광도시 꿈꾸는 담양군…내륙형 관광 일번지 도약...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등 로컬 100 선정...140억 예산 들여 용마루길~금성산성 연결 다리 설치

《사  회》

☞김천·청주서 소 럼피스킨 신규 발생…경북 일시이동중지명령...경북지역 14일 12시부터 24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

☞전·현직 경찰 고위직 겨눈 '사건 브로커' 검찰 수사 주목...브로커 구속 후 검·경 연루자 수사 확대 중 전직 치안감 숨져...광주지검 "수사 내용 확인 불가"…후속 수사 그대로 이어질 듯

☞'의대증원 협상' 전열 정비한 의협…"배수의 진 친다는 각오로"...새 협상단장 "의료계 사면초가"…강경대응 전망...경기도의사회, 대통령실 앞 투쟁 집회 예고

☞문화재 보존지역 58% 축소…‘지붕 없는 박물관’ 주민들 화색...인천시 조례 개정안 문화재청 심의 통과...시의회 통과 땐 주변에 자유로운 건축 가능...강화군 혜택 가장 커…국가문화재 규제는 유지

☞젊은층 유혹하는 사이버도박…피의자 60%가 20~30대...8개월간 집중단속해 3천155명 검거…청소년도 39명 가담...범죄수익 306억원 압수·몰수…도박사범 20대·무직 최다

《국  제》

☞“지구 살리기, 이미 늦은듯” 美기후변화 경제 피해 한해 197조원...미 연방정부 산하 기구 보고서 발표...“3주마다 10억달러 꼴로 비용 지출”...산업 타격받아 세수 줄어드는 악순환 예상돼...미국 전체 인구 40% , 해수면 상승의 위험 노출

☞이스라엘 "하마스 본부 '알시파 병원' 진입…투항 권고"...하마스 지휘통제본부 있는 병원...환자 및 피란민 다수 피해 우려

☞EU, 우크라 포탄 공급 실패 목소리…"北은 러에 포탄 보내는데…"...EU국 국방, 우크라로 포탄 100만 발 공급 어렵다는 데 동의...에스토니아 "러·북은 되는데 유럽은 못 한다고 해서는 안 돼"...우크라, 매일 155㎜ 포탄 6000~7000발 소모…공급 필요 커

☞“美, 한국 재고까지 뒤져…조용히 이스라엘 무기지원 확대”...블룸버그, ‘이스라엘 고위 지도자’ 명의 무기 요청 목록 보도...“아파치 헬기용 헬파이어 미사일, 155㎜ 포탄 등 공급”...“이스라엘, 미군에 없는 드론도 지원 요청”...미 국방부 “거의 매일 지원 물량 도착”

☞中 "1초에 고화질영화 150편 전송…세계 최고 빠른 인터넷 개통"...초당 1.2테라바이트 3천㎞ 인터넷망…베이징-우한-광저우 연결


2023년 11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수능 듣기 평가 시간에 천둥이치면? → 오늘 수능, 한파는 없지만 전국적으로 비 예보. 교육부는 듣기평가 시간에 천둥으로 소음이 발생할 경우 재시험을 치를 수도 있다는 입장. 스피커 오류 등에도 감독관 판단에 따라 쉬는 시간 재시험 칠 수 있다고.(세계)


2.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가 ‘한(限)’이라고들 하지만, 그것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인 미학 평론가가 부여한 개념‘... → ’우리 민족은 고통과 절망에 굴복하고 머무르지 않고, 춤과 노래, 그리고 이야기로써 역경을 웃음으로 풀고 희망으로 삼았다‘. 어린이 민담집 펴낸 작가 황석영 인터뷰 중(아시아경제)


3. 벤츠 4000만원 할인 → 기존 구입자 분통... 1억 9000만원 전기차, 최대 4000만원 할인. 8200만원 짜리 E클래스도 1400만원 할인... 수요 침체에 수입차 업체들 연말 들어 할인 경젱 시작.(아시아경제)


4. 하와이서 입국 거부당하는 日 여성 급증? → 최근 美서 아시아계 고급 성매매 조직 적발 여파... 미국 매사추세츠 연방검사실, 선출직 공무원, 기업 임원, 의사, 교수 등 대상으로 불법 성매매 일당 체포. 일본, 한국 국적 여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문화)


5. 불법 주정차 ‘시민 신고’ 급증 → 올해 10월 말까지 불법 주정차 6대 구역 주민 신고 건수총 243만여건으로 전년비 32% 증가. 기존 5대 중점단속 구역에 올해부터 ‘인도’가 추가되면서 인도점령 불법 주정차를 시민들이 그냥 넘기지 않고 있다는 분석.(문화)


6. 우리나라 최고 성능 컴퓨터, 네이버 ‘세종’, 세계 22위 → 네이버 데이터센터 컴퓨터. 고성능 컴퓨팅 국제 콘퍼런스 ‘SC23’에서 공개된 전 세계 슈퍼컴퓨터 톱500‘에서 ‘세종’이 22위에 올라.(문화)


7. 일도 구직도 않는 ‘쉬었음’ 청년 41만명... → 전체 청년(15~20세) 인구의 4.9%. ‘쉬었음’ 인구는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일할 의사가 없어 쉬고 있는 이들을 말한다. 일을 할 의사은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쉬는 ‘실업자’와 구별된다.(헤럴드경제)


8. ‘전보’ 서비스 폐지 →KT, 내달 15일 종료. ‘138년’ 역사 속으로... 1885년 첫 전보 서비스 시작. e메일과 휴대전화가 보급으로 이용량이 급격히 감소. 축전, 케익 배달 등 부대 서비스 개발했지만 수요 감소 못 막아.(경향)


9. 아이스하키 중 스케이트 날에 베여 ‘사망’ → 영국 프로 경기 도중 발생. 경찰은 용의자로 특정된 한 아이스하키 선수를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 두 선수가 부딪혀 넘어지면서 한 선수의 스케이트 날이 다른 선수의 목에 올라가.(서울)


10. 1년에 하루 더 근무하고 퇴사... 퇴사 직원의 꼼수? → 근로기준법상 근무 기간이 1년에서 하루라도 더 넘으면 2년치 연차 수당 지급... 근로기준법 개정 필요 여론.(한경)


이상입니다

(2023.11.16) U.S. & EU Market Closing /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DOW ▲ 34,991.21 (0.5%)
S&P500 ▲ 4,502.88 (0.2%)
NASDAQ ▲ 14,103.84 (0.1%)
RUSS 2K ▲ 1,801.22 (0.2%)
PHLX 반도체지수 ▲ 3,712.09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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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지표를 소화하며 전일 상승분을 일부 되돌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강보합 마감.

- CPI와 PPI(-0.5%) 인플레이션을 종합했을 때, 인플레이션 하락이 더 이어지고 또 가파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속, 24년 경기침체 가능성은 여전하지만 이것이 강조되지는 않을 것이라 전망.

- 한편, IT 메가캡 7개 종목(Magnificent Seven)의 경우, S&P 500 종목을 구성하는 타 기업들보다 우수한 성장세와 이익률을 보여주고 있으므로 ‘24년에도 outperform할 전망이지만 적극적으로 투자 포지션을 구축할 만큼 리스크 대비 보상 비율이 매력적이지는 않은 상황.

- 경기침체 회피를 예상했을 때, 투자자들은 경기민감주 중에서 성장주, 특히 그간의 주가흐름이 저조했던 경기민감주를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효과적임을 발언.

- WTI 및 브렌트유와 금가격은 하락, 달러인덱스는 소폭 반등세 시현.

STOXX 600 ▲ 454.52 (0.4%)
DAX ▲ 15,748.17 (0.9%)
FTSE 100 ▲ 7,486.91 (0.6%)
CAC 40 ▲ 7,209.61 (0.3%)

주요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른 중앙은행의 긴축 정책 종료 기대감에 힘입은 유럽증시, 상승 마감.

- 독일 DAX지수는 0.9%, 프랑스 CAC지수는 0.3% 상승 마감.

- 영국 인플레이션의 급격한 둔화 소식에 FTSE지수는 0.6% 상승 마감.

- 독일 도매 가격은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며, 유럽 최대 경제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됐다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

- 투자자들은 금요일 발표 예정인 유로존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대기하는 모습.


☞ 자세한 내용은 https://shorturl.at/gitvP

★ 유안타증권 tRadar 뉴스데스크 https://bit.ly/38YwKY9 참고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3.11.16

1. 공매도 금지 더 길어지나…尹 “근본적인 대책 나올 때까지 금지”
개인투자자 보호 위해 공매도 금지 금융위 금감원에 철저한 해결책 주문 공매도 이후

2. 원하는 일 못 찾아, 심신이 지쳐서…‘쉬는 청년’ 41만명
2년 전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한 신지영씨(26)는 졸업과 동시에 취업에 성공했지만

3. 10월 취업자 34만6000명↑...증가폭 석달째 확대
10월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 대비 약 34만명 증가하면서 3개월 연속 증가폭을 키웠다

4. 오늘 '수능일'…은행·증시 10시에 문 연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주요 시중은행과 국내 증시가 평소보다

5. 주담대 금리 인상 안 끝났다… 코픽스 4% 넘을까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

6. '2027년' 사전청약… 경기·충북·제주 8만가구 건설 실효성은
정부가 경기 구리·용인·오산, 충북 청주, 제주 등 5개 지구에 총 8만가구의

7. '역대 최대 순이익' 카뱅·'10분기 연속 흑자' 케뱅… 당국 눈총에 표정관리
인터넷전문은행들이 3분기 선방한 실적을 냈다. 카카오뱅크는 올 3분기 역대 최대

8. LG 우승 덕에 때아닌 신문 품귀
기념으로 소장하려는 팬 몰려 편의점마다 신문 매출 급상승 LG 트윈스가 29년

9. “체중 20% 감소” vs “살빼고 심장보호”… 비만치료제 시장 후끈
체중 20%를 줄여주는 또 하나의 강력한 비만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10. 오산-용인-구리 등 5곳에 8만채 신도시
정부가 경기 오산·용인·구리시 등 반도체 클러스터 인근과 서울 인접 지역

11. '더내고 더받거나, 더내고 덜받거나'···국민연금 개혁안 나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산하 민간자문위원회가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12. 역전세 우려 무색…'수도권 아파트 전세가' 급등
수도권 아파트 전세 가격이 나날이 뛰고 있습니다. 한 달 새 1% 넘게 오른 지역

13. “연준 긴축, 사실상 종료”…‘금리 인하’ 기대감 확산
미국의 지난 10월 소비자물가 및 근원물가 상승률이 모두 뚜렷하게 둔화한 것

14. 투자 축소·감원까지…전기차 '주춤'에 배터리 업계도 제동
최근,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꺾였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그로 인한 도미노

15. GTX에 재건축까지…수서에 볕이 든다 [감평사의 부동산 현장진단]
각종 개발 호재에 주목받는 그곳 서울 지하철 3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수서역

16. ‘새로’처럼 맥주도…기대 넘치는 롯데칠성
주류 부문 선방에 주가 한 달 새 20% 껑충 롯데칠성 주가에 훈풍이 분다

17. "같은 값이면 일본 간다"…'슈퍼 엔저'에 여행·환전 수요 급증
일본 엔화 가치가 33년 만에 최저치를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돈으로 하면

18. "고생 끝" 스벅부터 항공사까지…할인티켓 '수험표' 내미세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여행업계가 다양한 할인 행사

20. [단독] 탕후루 매장 폐업 급증…수도권 '비상'인 이유
인기 중국 간식 탕후루의 위기다. 지난 10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두 자릿수 폐업

21. [뉴스프라임] 1기 신도시 특별법 '급물살'…재건축 탄력받나
총선을 앞두고 분당과 일산을 포함한 1기 신도시 재건축 문제가 다시 화두로 부상



좋은 아침입니다☀️

Morning Report(2023.11.16.목)

☀️모닝 브리핑
전일 미국 증시는 물가 상승률 둔화 소식이 이어지며 3대 시장 약상승 중입니다. 주요 체크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10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계절 조정 기준 전달대비 0.5% 하락

2) 테슬라 +2.76%, 엔비디아 -1.77%, AMD -1.94%

3) 국채 금리 +2% 상승

금일 국내 증시 수능으로 10시 개장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전일 반도체 및 바이오 섹터의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경우 소폭 반등 가능성도 높다고 보입니다. 다만, 현재 큰 추세가 긍정적이진 않은 만큼 보수적 관점으로 짧은 대응을 추천드립니다.


🚀 29PER 예상 주요섹터

美 주도로 '원자력 발전량' 3배 확대한다…"韓도 동참"

미국이 이달 말 열리는 기후정상회의에서 2050년까지 전 세계 원자력 발전용량을 3배로 늘린다는 내용의 서약을 추진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한국과 영국 등도 여기에 서명할 예정으로, 기후변화 대응 논의에서 원자력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가 입수한 선언문 초안엔 탈탄소 과정에서 원자력의 역할이 강조됐다. 초안에는 "금세기 중반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데 있어 원자력의 핵심적 역할을 인정"하고 "원자력은 이미 청정 기저부하 전력의 2대 공급원이며 에너지 안보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62103?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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