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업계 뉴스]
ㄴ이 분이 올려주시는 글이 경제상황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되네요 늘 정독하는중...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시황을 알 수 있는 글들이 많습니다.
*이번주 월~금 연짝 술먹더니 살은 2키로나 찌고.. 술+말때문에 후두염걸려서 주말내내 골골대고 열에 끙끙대다가 이제 좀 괜찮아졌습니다 ㅠ (일요일 저녁7시..)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1889248315/posts/pfbid02WfKFkyLzP5XPcV1Bzf3j8H663E4BU9n16dR1bXA8FoUqoAujATa23g5Ttn1wY76xl/?mibextid=2JQ9oc
*1번.. 뭐 다 아는 사실이지만 리마인드 차원에.. 우리가 아는 야놀자, 직방, 오늘의집 등등이 감사보고서상 적자라는데.. 이게 감사보고서가 작년말 기준인데 이 보도는 좀 그렇네요. 다만, 야놀자는 분기별로 영업보고서 및 검토보고서(audit이 아닌 reveiw) 등을 받고 공개하는데 3분기 누적 284억원의 영업적자... 참고로 우리가 흔히 아는 매출 500억, 자산총액 500억, 또는 (종업원수 100미만, 자산총액 120억 미만, 부채70억미만, 매출100억 미만 중 2개이상 해당) 하는 경우에는 '외부감사대상'이 되고, 상장사 이거나 외감대상 중 주주가 500인이 넘어가면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이 됩니다.
*2번..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 따르면 9월에 살아나던 벤처투자가 다시 반토막 났다고 합니다. 9월 7718억원에서 2949억원으로 4200억원 60%가 줄었다고..
*5번.. 한국벤처투자의 유웅환 대표님이 사임하셨다고 하는데요. 더벨에서 이에 대해 좀 자세히 취재해서 따로 정리해봤습니다.
*10번.. 큐텐과 11번가의 인수딜이 무산되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sk스퀘어 입장에서는 기대에 충족하지 못하는 가격엔 매각할 수 없단 태도였을까요? 약 5천억원 규모의 지분가치를 두고 줄다리기 했다가 불발.. 참골 '18년 11번가가 HQ코리아가 리드한 컨소시엄으로 5천억원 투자받을때 2.7조원의 기업가치를 찍었다고 합니다.
*11번... 국민연금이 코인베이스 주식 취득했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으로 코인업계의 주목을 쏠리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연금이 국가기관이니간, 국가기관이 코인이 아닌 거래소에 투자했으니..?
*12번.. 지난 물가 데이터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다시 조기(?????상대적 조기??) 금리인하론이 스물 스물 나오나 봅니다. 그래서 한번 다뤄보았습니다... 과연 이번엔 물가 데이터 안정 -> 금리인하 기대 -> 채권가격/주가 상승 -> 소비여력 증대 -> 물가 데이터 폭발 -> 금리인상 언급 -> 주가/채권가격 폭락 -> 물가 데이터 안정이라는 루프를 끊을 수 있을지..
1) 역대 최다 유니콘, 절반이 적자 허덕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유니콘 기업 23개(기업명 비공개 1개사 포함) 중 13개 기업이 최근(비상장사 작년 기준·상장사 올해 누적 기준)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야놀자, 직방,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등 플랫폼 기업이 경기 부진, 경쟁 심화 등에 부딪히며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다. 실적 부진으로 자본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며 기업공개(IPO)가 연기되는 상황이다. 심지어 중기부가 성과로 내세우는 유니콘 기업 23개 중에는 사실상 사업이 불분명해진 것으로 평가받는 옐로모바일도 포함됐다. 문어발식 사업 확장으로 2018년부터 감사보고서도 회계법인에서 의견거절 통보받는 회사가 유니콘 기업으로 수년째 이름을 올리고 있는 셈이다.
2) '다시 꺾인 벤처투자' 10월 2949억…"한 달 만에 반토막"
14일 스타트업 민관 협력 네트워크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지난달 총 투자건수는 96건, 투자금액은 2949억원으로 나타났다. 총 투자 건수는 전년대비 111건에서 96건으로 15건으로 줄었다. 지난 9월과 비교하면 105건에서 96건으로 감소했다. 총 투자금액은 전년대비 4641억원에서 2949억원으로 1692억원(36.46%) 감소했다. 전달과 비교하면 7718억원에서 2949억원으로 4229억원(58.92%) 줄었다. 특히 지난 9월 국내 벤처·스타트업 투자 유치 금액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었다. 9월 국내 벤처·스타트업 투자 금액은 7178억원으로 1년전(3861억원)보다 85.9% 증가했다. 하지만 10월 투자 유치 실적은 전년 대비 다시 하락했다. 벤처·스타트업 투자 한파가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달 투자 금액이 가장 높았던 분야는 모빌리티였다. 투자 유치 금액은 877억원이다.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드론 배송 솔루션을 만드는 파블로항공이 대표적이다.
3) 기술 특례상장 부실?… 149곳중 68% 공모가 밑돌아
기술 특례 상장이 대폭 늘면서 부실 상장 의혹이 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8년 이후 기술 특례를 통해 상장한 기업 중 스팩합병·상장폐지 종목을 제외한 149곳 중 102곳(68%)의 현재 주가가 공모가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코스닥에 상장한 반도체 회사 파두의 ‘뻥튀기 상장’ 논란으로 기술 특례 상장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파두는 기술 특례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데뷔했지만, 상장 당시 ‘올해 매출 1200억원’을 자신했던 회사가 최근 6개월(4~9월)간 4억원도 안 되는 매출을 기록하면서 주가는 공모가 대비 40%가량 급락했다. 2017년까진 연간 기술 특례 상장 기업 수가 한 자릿수에 머물 정도로 미미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 때 기술 특례 상장이 대폭 늘었다. 2017년 5개에 불과했던 기술 특례 상장 기업은 2018년 21개로 급증했고, 올 들어 현재까지 32개 기업이 기술 특례를 통해 상장했다. 실적도 기대에 못 미쳤다. 올해 기술 특례로 상장한 기업 가운데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기업 10곳(스팩합병 제외) 중 8곳이 올해 누적 매출이 목표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거래 정지나 상장 폐지 등까지 간 곳도 적지 않다. 2018년 상장한 철도·환경 사업 기업 유네코는 대표이사의 횡령·배임 혐의로 구설에 오르는 등 어려움을 겪다가 감사의견 거절로 올해 1월 상장 폐지됐다. 거래가 정지된 이노시스·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셀리버리 등도 상장 폐지 위기에 놓였다.
4) 산은, 1조 '성장사다리펀드2' 운용사 선정 스타트
KDB산업은행은 주요 출자자들과 함께 국내 대표 모험자본인 성장사다리펀드2 위탁운용사 선정 작업을 본격화한다. 15일 산업은행은 최근 성장사다리펀드2 출자사업에 관한 공고를 게시하고 적합한 위탁운용사 찾기에 나섰다. 오는 22일까지 지원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위탁운용사 선정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구술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말 최종 확정된다. 성장사다리펀드2는 매년 성장사다리펀드1에서 나오는 회수 재원을 활용해 출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출자자는 산은 1460억원, 은행권청년창업재단 378억원, 기업은행 162억원이다. 5년 동안 매년 해당 금액만큼을 출자해 최종 1조 원 규모의 모펀드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5) 유웅환 대표, 갑작스런 사임…한국벤처투자에 무슨 일이
한국벤처투자를 이끌던 유웅환 대표(사진)가 갑작스럽게 사임했다. 지난해 9월 대표로 선임된 이후 1년2개월 만의 임기 종료다. 다수의 반응을 종합해보면 유 대표의 사임은 갑작스럽게 전개됐다. 한국벤처투자 내부 직원들은 유 대표의 퇴임 사실과 관련해 "당일(16일) 오후에야 알았다"는 반응이다. 공교롭게도 그가 사임 의사를 밝힌 날은 한국벤처투자가 압수수색을 받은 날과 같은 날이다. 전날 한국벤처투자는 모태펀드 출자사업과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유웅환 대표의 사임 의사 표명과 압수수색은 별개의 건"이라며 "건강상의 문제로 사임의사를 밝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 대표의 사임은 자의보다 타의에 가까울 것이란 반응이 중론이다. 최근까지 의욕적으로 신사업을 구상한 이가 자발적으로 사퇴를 선택했을리가 없다는 분석이다. 특히 중기부와의 관계가 문제시 되고 있다. 올해 한국벤처투자 대표가 출자심의회에서 배제되면서 이같은 논란이 더욱 가중되기도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3월 '한국벤처투자 및 벤처투자모태조합 관리규정'을 개정해 출자심의회에서 한국벤처투자 대표를 제외했다. 올해 국정감사 전후로 중기부의 한국벤처투자 관리가 타이트해지면서 더욱 불편한 분위기가 감돌았다는 전언이다.
6) '벤처숙원' 복수의결권 17일 시행…"창업자 경영권 보호"
벤처기업계의 숙원이었던 복수의결권 제도가 17일 시행된다. 13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복수의결권이란 1주당 최대 10개의 의결권이 부여되는 제도다. 벤처기업이 지분 희석의 우려 없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복수의결권주식은 '상법'상 1주 1의결권의 특례로 하나의 주식에 2개 이상 10개 이하의 의결권이 부여된다. 발행은 비상장 벤처기업에 한정한다. 창업주로서 현재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에게만 발행할 수 있다. 여기서 창업주는 자본금을 출자해 법인을 설립한 발기인이다. 지분을 30% 이상 소유한 최대주주다. 이 같은 요건에 해당하는 벤처기업의 창업주가 투자를 유치해 지분이 30% 이하로 하락하거나 최대주주 지위를 상실하는 경우 발행이 가능해진다. 창업 이후 누적 투자 금액 100억원 이상, 가장 나중에 받은 투자가 50억원 이상이여야 한다. 복수의결권주식을 발행하기 위해선 법률에서 정한 사항을 회사의 정관에 기재해야 한다. 정관개정과 복수의결권의 발행 모두 발행주식총수 4분의 3이 동의를 요하는 가중된 특별결의를 통해야 한다.
7) DB하이텍, 자회사 DB기술투자 설립...5억원 현금출자
DB하이텍이 신설 자회사인 DB기술투자의 설립을 위해 5억원을 현금 출자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를 통해 DB하이텍은 신설법인의 주식 전량인 총 10만주를 소유하게 된다.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15일이다. DB하이텍은 DB기술투자를 통해 벤처 시장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시스템반도체 및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친환경,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미래 유망 산업과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해 국내 산업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수종 사업을 발굴해 미래 성장 동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8) 인포뱅크 "이제 지역으로"··· 대구창경센터와 개인투자조합 결성
인포뱅크(대표 박태형)는 한국모태펀드가 출자한 2023년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 출자사업(1차)에 선정돼 94억원 규모의 ‘인포뱅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개인투자조합 1호’를 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관련, 인포뱅크 투자사업부 아이엑셀(iAccel)은 15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운용하는 개인투자조합 결성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결성총회를 계기로 두 기관은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 조합 운영의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특히 지역 소재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발전할 수 있게 상호 보완적인 팀워크를 구축, 투자 및 창업 보육을 최적화하는 공동운용사로 운영한다.
9) 법무법인 한누리, 파두·NH-한투證에 집단소송
법무법인 한누리는 반도체 팹리스 업체 파두와 IPO(기업공개)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을 대상으로 증권 관련 집단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소송은 증권 관련 집단소송법이 시행된 뒤 IPO와 관련한 최초의 집단소송 사례가 될 전망이다. 한누리 관계자는 "파두는 3·4분기 매출에 대해서만 해명했지만 불과 5900만원에 그친 2·4분기 매출이 더 큰 문제"라며 "파두와 주관증권사는 지난 7월 초순 상장 및 공모 절차를 중단하고, 수요예측 및 청약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지 말았어야 한다. 매출 집계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파두는 적어도 7월 초 이 같은 충격적인 매출을 알았을 것이고, 2분기 잠정실적을 요구했을 주관증권사도 이를 당연히 알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파두는 7월 중순에 낸 증권정정신고서(투자설명서) 및 첨부된 기업실사 보고서 등에 '안정적인 수주현황을 유지해 영업활동이 악화할 가능성은 없다' '매출액의 계속된 증가와 수익성 개선도 이뤄질 것' 등 내용을 적었다. 이는 사실과 다른 거짓 기재"라고 강조했다.
10) 큐텐, 11번가 인수 협상 결렬
SK스퀘어와 싱가포르 e커머스 업체 큐텐(Qoo10)의 11번가 인수 협상이 결렬됐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SK스퀘어 측은 큐텐 측에 11번가 인수 협상관련 거래 중단 의사를 전했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코스톤아시아와 IMM인베스트먼트가 큐텐에 5000억원을 투자하고 큐텐의 지분 일부를 교환하는 방식까지 거론되며 거래 성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기도 했다. 최근 큐텐은 11번가 인수를 위해 실사까지 착수했지만 5000억원 규모의 지분가치를 어떻게 평가할 것이냐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11번가는 2018년 국민연금과 새마을금고, 사모펀드 운용사 H&Q코리아로 구성된 나일홀딩스 컨소시엄으로부터 50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면서 5년 내 상장을 약속했다. 당시 투자사들은 11번가의 기업가치를 2조7000억원으로 평가했다.
11) 국민연금, 美코인베이스 지분 취득…가상자산 투자 물꼬트나
1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국민연금이 제출한 주식 보유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올 3분기에 코인베이스 주식 28만 2673주(약 0.15%)를 사들였다. 평가액은 총 1993만 4100달러로 260억 원 규모다. 주당 평균 매수 금액은 70.5달러로 15일(현지 시간) 기준 코인베이스의 종가(98.15달러)를 감안할 때 수익률은 40%에 육박한다. 국민연금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투자한 것은 아니지만 가상자산거래소 투자에 나선 것도 이번이 처음이어서 투자 업계의 관심은 커지게 됐다. 국민연금이 코인베이스 지분을 확보하면서 주요 연기금의 가상자산거래소 투자 대열에도 합류하게 됐다. 한국투자공사(KIC)는 국민연금보다 앞선 2021년 4분기부터 코인베이스에 투자해왔다. 올 3분기 기준 KIC가 보유한 코인베이스 주식은 총 1만 8118주로 136만 달러(약 18억 원) 규모다. 주당 평균 매수 금액(75달러)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약 31%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12) 파월 의장 발언에 비해 빠른 시기에 금리인하 시작될 것 -
Gavekal Research의 Louis-Vincent Gave CEO는 가파른 금리인상 사이클 이후, ‘24년에 걸쳐 큰 폭의 금리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정리했다.“파월 연준의장은 금리인상 사이클이 종료된 이후 금리인하로 선회가 이루어질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525bp의 가파른 금리인상이 단행된 상황에서, 금리인하는 파월 의장이 시사하는 것보다는 빠르게 발표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금리인상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는 데까지는 시간이 소요된다. 그간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적정 수준으로 진행되었는지, 아니면 적정 이상으로 진행되면서 경제 펀더멘털을 훼손하고 있는지 지금 알 방법은 없다”고 지적했다.“금일 CPI 인플레이션 자료는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며 전월 대비 둔화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에 따라 월가는 ‘24년 중반에는 금리인하로의 선회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24년 중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에 진입한다면, 미 연준의 금리인하는 불가피한 것이 된다. 그러나 경기침체를 회피하더라도 금리인하가 단행될 여건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한편 UBS는 ‘24년 말에는 기준금리가 3%를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고, 골드만삭스는 4%를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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