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김정윤입니다.
[11월 21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 전반적인 물가가 이전보다 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해도 미국인들은 아직 팬데믹 이전에 비해선 식료품 가격과 높은 임대료에 있어 물가가 높다는 것을 체감할 것이라고 진단. 다만, 견조한 경제 성장과 탄탄한 노동 시장 속에서 인플레이션이 떨어졌다는 것은 중요하게 봐야 한다며 이는 미국인들에게 굉장히 좋은 소식이라고 언급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 미·중 정상이 다시 만나기로 합의했다면서도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힘. 지금 중요한 것은 전구 사령관 또는 그 하위 급에서 군 당국간 소통 채널을 재개하는 것이라며 가장 즉시 복구하려고 하는 소통 채널이 그것이라고 설명
대통령토론위원회, 내년에 진행되는 대선 후보 토론을 텍사스주 텍사스주립대(9월16일), 버지니아주 버지니아주립대(10월 1일), 유타주 유타대(10월 9일)에서 각각 개최되며 부통령 후보 토론회도 9월 25일에 한 차례 진행된다고 발표
# 중국
중국 인민은행, 마스터카드의 중국 합작업체인 완스왕리엔정보기술회사가 제출한 은행카드 청산·결제기관 개업신청을 인가했다고 공표. 상하이증권보는 이번 인가를 중국 은행카드 시장 개방의 이정표라고 평가
중국-사우디아라비아, 약 70억달러 규모 현지 통화 스와프 계약. 중국 측은 계약 규모를 500억위안, 사우디 측은 260억리얄로 발표. 계약기간은 3년으로 상호 합의에 따라 갱신이 가능. 인민은행은 성명에서 이번 스와프 계약이 양국 간 금융 협력을 강화하고, 무역과 투자를 더욱 편리하게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
# 한국
대한상공회의소, 원자재·부품을 해외에서 조달하는 제조업체 30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60.3%가 '현재 수입 중인 원자재·부품을 대체하는 방안을 마련했거나 검토 중'이라고 답변. 2021년 조사에서는 이 같은 기업이 45.5%였으나, 2년 새 비중이 15%p 증가. 가장 선호하는 공급망 대책으로는 '신규 해외 거래처를 추가해 공급망 확대'(34.7%)가 꼽혔고, '수입 원자재·부품의 국내 조달'(25.7%)도 뒤이어 차지
# 기타
유엔, 파리기후협정에서 합의한 1.5℃ 한도로 기온 상승이 멈출 가능성은 14%에 불과하다고 지적
독일 연방헌법재판소, 독일 정부의 올해와 내년 예산이 헌법에 위배돼 무효라고 결정.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은 독일 정부는 어떻게든 부채로 예산 조달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예산 위기 상황 선언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
블룸버그, 인도가 내년에도 수출 제한 조치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글로벌 쌀 가격이 2008년 식량 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
# 경제지표
中 LPR 5년물 금리 결정 4.20%(예상 4.20%, 이전치 4.20%)
中 LPR 1년물 금리 결정 3.45%(예상 3.45%, 이전치 3.45%)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장 중 시황] 목전에 둔 2,500선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KOSPI는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세에 0.9% 상승해 2,500선까지 근접. 금융시장 불안요인들이 상당부분 완화된 가운데 오늘은 기관 중심으로 2차전지 밸류체인 수급 유입되어 증시 상승 주도. 오늘은 2차전지가 시장을 이끄는 상황에서 이번주는 특히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반도체가 증시 상승탄력을 강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시장 이목 또한 집중될 것
아시아 증시는 일본(닛케이지수 -0.54%) 하락하는 반면, 중화권의 반등 전개되어 특히 홍콩 항셍지수는 1.5% 상승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 위안화 강세,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증시 순매수 영향에 1,280원대로 레벨다운
업종별로는 기계(+2.72%) 강세. 특히, 로봇 테마 부각된 가운데 두산로보틱스는 15.37% 급등. HMM(+2.84%), 팬오션(+2.68%) 등 해운주 강세와 더불어 한진이 8.4% 급등해 운수창고(+1.44%) 강세 주도. 반도체, 배터리 셀업체 강세 영향에 전기전자(+1.24%) 강세 기록 중이며 업종 내에 특히 에크프로머티리얼즈는 상한가 기록. 반면, 섬유/의복(-0.69%), 음식료품(-0.06%) 등 내수/소비 업종들이 부진
KOSDAQ은 외국인 자금 유입되어 1.6% 상승해 800선 회복.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3.05%) 강세. 지난주 낙폭과대 인식에 엔터주 반발 매수세 유입되어 오락/문화는 2.32% 상승. 게임주도 상승세 보이며 디지털컨텐츠(+1.91%) 강세 주도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좋은 아침입니다....
간밤에 미증시가 또 강한 흐름을 보였는데요.. 슬슬 과열 이야기들이 나올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오는 흐름입니다....
내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크게 오른 것이 조금 부담스러운 상황이기는 합니다...
어쨌든,,, 금일은 강보합권 출발 이후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흐름의 시장이 예상됩니다...
ai와 연결된,, 생성형, 반도체, 의료 등 섹터들 강세 흐름 예상되고(장전 뉴스 브리핑에서 언급 드렸죠),,,, 금일 관건은 2차전지 섹터의 수급 쏠림, 왜곡의 정도이며, 이 수준에 따라 시장의 분위기, 흐름, 강도 등이 결정될 수 있겠습니다....(2차전지가 변동성을 줄이면서 그 수급을 반도체, 바이오 등이 받아줘야 시장이 조금 더 건전해질 수 있습니다.)
금일 하루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FOMC 의사록 공개 후 금리가 하락 전환하자 지수는 장 마감 앞두고 낙폭 일부 축소 (47) | 2023.11.22 |
---|---|
워뇨띠 비트코인 수익계좌 공개 (68) | 2023.11.21 |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신고가 (45) | 2023.11.21 |
구글이나 메타 같은 회사들이 오픈AI를 이탈하는 핵심 인력을 빼갈 수 있다면 일부 이익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41) | 2023.11.21 |
영국) 앤드류 베일리 잉글랜드은행(BOE) 총재 의회 출석(현지시간) (39) | 2023.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