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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유럽 증시, 양호한 경제지표에 힘입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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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양호한 경제지표에 힘입어 상승

11월 24일 시황. 대장주는 박스, 소외주는 반등

◎ 해외 증시
미국은 휴장, 유럽 증시는 소폭 상승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며 유럽 증시 상승 주도
유럽 제조업 지표는 수축 국면은 이어지는
11월 S&P글로벌 PMI 47.1. 예상46.9, 전달 46.5
일부는 경기 침체 가능성을 높이는 지표라는 주장
시장은 예상 보다 높게 나온 점을 더 주목
침체 완화라는 분석에 증시, 유로화는 반등
중국 쇼핑  시즌에 아이폰 판매가 줄었다는 보도
11월 초 2주 판매량이 전년 대비 -4% 감소
화웨이, 샤오미는 각각 66%, 28% 증가
아이폰15 832달러, 화웨이 763달러, 샤오미 555달러
가격 경쟁력 측면도 어느 정도 영향 주었을지도
일부는 아이폰 공급 문제도 있었다는 지적도
10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는 2년만에 반등
27개월 연속 감소 마감하고 전년 대비 5% 증가
신흥 시장 회복, 화웨이 컴백, 아이폰15 출시가 이유
3분기 점유는 삼성20%, 애플 16%, 샤오미 12%,오포 10%
원자재 가격은 소폭 하락
OPEC+ 회의 연기 보도. 산유국간 불화로 해석
중국 당국 철강 원료 가격 개입에 철광석 가격 하락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3.75 (-0.17%)
국제유가 76.35달러 (-0.97%)
변동성지수 (%)
10년물 금리 4.408%
MSCI 한국지수
야간선물 -0.03%

◎ 전망과 전략
미 증시 휴장으로 해외 변수는 없는 날
코스피는 6일 연속 +-1.0% 이하에서 움직임
최근 흐름 자체가 재료 보다는 업종 수급 영향이 컸음
삼성전자 등 반도체주는 상승 이 후 박스권
주요국 반도체주들도 대부분 비슷한 양상
마이크론 테크, TSMC, 삼성전자, 하이닉스 연고점 부근
내년 실적 전망도 올해 보다는 상향된 상태
외국인 매수 기조에 변화없어 큰 흐름은 이어질 듯
이런 가운데 낙폭주들의 선전이 두드러진 모습도
미국은 엔비디아 보다 AMD가 더 강함
우리는 건설, 인터넷 등 소외주들이 상승세를 보임
업종들도 한 번씩은 대부분 움직인 상태
이차전지는 공매도 금지로 한 차례 급등
전기전자, 자동차도 실적 재료로 한 번 움직임
ADR 감안할 때 전체적인 상승 시도는 어려움
고객예탁금 유입도 그다지 활발하지는 않았음
종목별 차별화 장세 형태가 이어질 전망
기관 수급 누적 종목들 중심으로 차분하게 대응

미 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유럽 증시는 이날 발표된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가 여전히 기준선인 50을 하회 했지만 전월 대비 개선되는 등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더불어 ECB 발레로이 위원이 예상치 못한 일을 제외하고 금리를 다시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우호적.  발레로이 위원의 발언에도 양호한 경제지표에 유로화가 강세를 보였고 이는 유럽 경기에 대한 희망을 반영했다고 볼 수 있음. 물론 여전히 PMI가  기준선인 50을 하회하고 있어 시간이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상승폭은 제한(독일 +0.23%, 영국 +0.19%, 프랑스 +0.24%, 유로스톡스 600 +0.27%)

변화 요인: 유로존 경기에 대한 희망

독일 10월 제조업 PMI는 지난달 발표된 40.8보다 개선된 42.3으로, 서비스업  PMI도 지난달 발표된 48.2보다 개선된 48.7로 발표. 유로존 제조업  PMI는 43.1에서 43.8로, 서비스업  PMI도 47.8에서 48.2로 개선. 여기에 영국의 제조업  PMI는 44.8에서 46.7로 서비스업  PMI도 49.5에서 50.5로 개선.

이러한 지표 개선은 독일의 경기 침체가 생각보다 얕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 심리를 확대. 최근 유로화의 약세가 독일 등 유로존 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대된 가운데 발생했던 점을 감안하면 유로존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는 결국 유로화의 강세 기대로 이어짐. 물론, 관련 소식이 경기 회복을 의미하지는 않아 유로화 강세가 뚜렷하지는 않음. 세부항목을 봐도 신규수주가 4개월내 가장 작은 감소세를 보였지만, 고용지수는 3년내 처음 감소세로 전환하는 등 여전히 경기 우려는 진행되고 있기 때문.

더 나아가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이자 ECB 위원인 발레로이가 지난 10월에 이어 여전히 현 단계에서 추가 금리 인상은 옳지 않다고 주장 한 점도 우호적. 최근 라가르드 ECB총재를 비롯해 많은 위원들이 추가 금리인상에 대해 신중한 언급을 해오고 있어 물가가 상승세로 전환되지 않는다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크지 않음. 이 또한 유로존 경기 회복에 대한 희망을 줌

이 결과 사노피 등 의료, Eni등 에너지, 유니크레딧, BBVA 등 금융 관련 종목군이 강세를 보이며 유럽 증시 상승을 견인. 다만, LVMH, 아디다스 등 소비업종, ASML, 노키아 등 반도체 및 기술주, 폭스바겐, BMW 자동차업종 등은 약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제한.



2023년 11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하루 만에 13도 뚝 떨어진 기온 → 전국 곳곳 한파특보. 24일 아침 전국 최저기온 전날 보다 9~13도 낮은 영하 7~6도 예보. 주말인 25~26일도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


2. 전동스쿠터 금지한 파리, SUV, 대형차 도심 퇴출 수순? → SUV와 사륜구동차만 주차요금 인상 추진. 내년 2월 주민투표 실시. 차체 크고 무거워 연료효율 낮고 온실가스 배출 많은 SUV, 사륜 대형을 사실상 퇴출하려는 수순으로 해석.(동아)


3. 영국, 내년 최저시급 1만 8600원 → 올해보다 1파운드(1630원) 인상. 영국의 최저시급(생활임금제)은 연령별로 차등 적용. 현재 18~20세의 최저임금은 7.49파운드, 21~22세 최저임금은 시간당 10.18파운드로 10.42파운드인 일반 최저 시급보다 낮다.(아시아경제)


4. ‘4개들이 라면’ 등 묶음 판매는 쓰레기 늘리는 주범? → 2021년부터 시행된 재포장 금지법은 3개 이하 상품을 담아 재포장해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즉 4개부터는 재포장을 허용... 이 때문에 불필요한 쓰레기 생긴다는 지적. 라면의 경우 낱개로 팔되 4개 이상을 사면 계산대에서 할인하도록 입력만 하면 재포장 필요없다는 의견.(헤럴드경제)


5. 분실물 사례금 → 유실물법에 따르면, 분실물을 찾아준 사람에게 해당 물건가액의 5~20% 범위에서 사례금을 지급하도록 되어있지만 안 준다고 해서 형법상 처벌 조항이 있는 것은 아니다. 또 수표는 액면의 1/5 정도로 인정해준다고.(아시아경제)


6. ‘천원의 아침’ 이어 ‘이천원의 저녁’.. 대학가 ‘무상학식’ 까지 거론 → 충북대 2천원 저녁 시작. 학생들 환영, 정부·지자체도 적극 지원 의지. 그러나 원가에 크게 못 미치는 지원에 대학 측은 반발. 경상남도는 대학생 6만명에 하루 1식 무상급식 발표, 예산 문제로 일시 보류상태.(문화)


7. 조달청 나라장터도 한 시간 먹통 → 입찰마감 시간 2시간씩 연기. 불안한 국가 전산망. 해외 공격으로 추정. 최근 들어 끊이지 않는 국가 전산망 사고. 국가 안보 위협론도.(한국 외)


8. 국내도 주4일제 실험 확산 → 근무해 보니... ‘월급 줄었지만 내 인생이 달라졌어요’. 3교대·과로에 번아웃 시달리는 간호사들, 세브란스병원 입사후 3년내 퇴사 50%에서 주4일 했더니 퇴사자 0명. 중소 자동문 제조사 ‘코아드’엔 30대 청년 인재 몰려. 전문가들 ‘정부도 주4일제 관심 가져야.(한국)


9. 다음, ‘150개’ 언론사 기사만 선별 제공 → 전체 제휴 언론사는 1350여 곳이지만 뉴스 품질 향상 위해 이 중 150개 언론사 뉴스만 선별에 제공하도록 기본 설정. 다만 기본 설정에서 전체 뉴스를 선택하면 1350여곳 뉴스 모두를 볼수 있어. 네이버는 현재 80언론사 선별해 볼수 있지만 기본설정은 아니라고.(동아)


10. 전국 개인택시가 법인택시의 2배 넘어 → 전국 법인택시 운전자 수 7만 638명 vs 개인 택시는 16만 4404대. 법인택시는 운전사는 돈이 안 돼 떠나고 개인택시는 고령화로 심양 운행 등 기피... 택시대란의 원인. 실제 서울 개인택시의 54%가 65세 이상.(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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