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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미 증시는 고용지표 부진으로 국채 금리가 하락하자 상승 출발. 그렇지만, 경기에 대한 우려를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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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금리 하락 불구 경기 우려로 하락 전환

미 증시는 고용지표 부진으로 국채 금리가 하락하자 상승 출발. 그렇지만, 경기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자 상승을 반납하고 개별 종목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 특히 전일 상승을 주도했던 대형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는 등 차익 실현 매물도 특징. 더불어 장 초반 고용 지표 부진으로 약세를 보이던 달러화가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인 점, 국채 금리가 경기 우려까지 유입되며 하락폭을 확대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은 점 또한 특징. 이 결과 미 증시는 상승 출발 후 차익 실현 매물과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전환(다우 -0.19%, 나스닥 -0.58%, S&P:500 -0.39%, 러셀2000 -0.21%,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72 )

*변화요인: 고용불안과 경기 우려

한박자 느린 거울상

아래는 미국 실업률의 3년 저점에서 오른 수치(초록)와
구인 자리의 3년 고점에서 하락률(주황)을 나타낸 차트입니다.

둘은 거의 대칭으로 움직이며,
내려간 구인에 비해 아직 실업률은 오르지 않은 상태입니다.

미국 11월 ADP 민간 고용보고서에서 고용자수는 지난달 수치가 11.3만건에서 10.6만건으로 하향 조정된 가운데 예상했던 12.3만 건을 하회한 10.3만 건을 기록. 서비스 부문이 무역, 운송, 유틸리티(+5.5만 건)를 중심으로 11.7만 건 증가했으나 그동안 고용 증가를 견인했던  레저 및 접객업이 7천건 감소한 점이 특징, 여기에 제조업이 1만 5천 건 감소해 서비스 부문 고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부진. 임금 상승률은 취업자가 5.6%, 이직자가 8.3% 상승에 그쳐 202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전일 발표된 채용공고 부진에 이어 이 날 발표된 민간 고용 보고서를 통해 채용은 느려졌고 임금 상승률도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음을 확인. 이 소식에 국채 금리가 하락. 금리 하락 영향으로 주식시장은 상승 출발.

그러나 최근 금융시장은 인플레이션 하향 조정이 지속되고 있어 이로 인한 금리 변화보다 경기에 대한 부분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지난해 연말 G20경기 선행지수가 바닥을 확인하고 현재 개선 중이지만, 개선폭이 점차 축소되고 있어 조만간 경기 선행지수 피크아웃 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 결국 미국 경제지표 둔화로 연준의 금리 전망 하향 조정 가능성이 높지만, 한편으로 경기 위축 우려를 자극했고, 이는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를 높여 주식시장 부진 요인으로 작용

다만,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는 주식시장 하락을 제한한다는 점에서 최근 주식시장은 제한적인 등락 속 개별 종목 장세로 전환 됐다고 볼 수 있음. 이러한 기조는 FOMC 등을 앞두고 지속될 것으로 전망. 오늘도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 업종 약세가 하락을 주도했고, 그동안 지수 상승을 견인했던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이 금리 하락에도 부진한 점이 특징

*특징 종목: 소프트웨어 업종 부진 Vs. 전기차 업종 강세

엔비디아(-2.29%)는 미 정부의 대 중국 규제에도 관련 제품 판매를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관련 규제에 협력할 것이란 CEO의 언급으로 부진. AMD(-1.32%)이 경쟁 칩 라인업을 공개하고 관련 개발에 힘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부진 요인. 대체로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되자 브로드컴(-1.04%), 인텔(-1.55%) 등도 부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72% 하락. 전자 상거래 업체인 쇼피파이(-4.79%)는 투자자의 날을 맞아 부진한 가이던스 등을 반영해 하락. 아마존(-1.61%), 엣시(-2.60%) 등도 동반 하락.

업무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인 아사나(-16.69%)는 거시 경제적인 역풍이 계속될 수 있다고 언급하자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급락. 이는 MS(-1.00%), 오라클(-2.18%), 어도비(-1.08%) 등의 부진을 불러옴. 국제유가가 OPEC+의 감산 결정에도 이행에 대한 이슈, 미국의 공격적인 공급 증가 그리고 경기에 대한 우려로 WTI 기준 70달러를 하회하자 엑슨모빌(-1.32%), 코노코필립스(-2.32%), EOG리소스(-1.80%)등 에너지 업종은 부진.

테슬라(+0.27%)는 머스크가 시장 장악을 위한 더 저렴한 모델 2를 언급한 데 힘입어 상승. 중국 전기차 업체인 니오(+4.31%)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며 상승. 샤오펑(+3.15%), 리오토(+0.84%) 등도 동반 상승. 식료품업체인 캠벨수프(+7.11%)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클라우드 업체인 박스(-10.19%)는 부진한 실적 발표로 하락. 씨티그룹(+2.48%)은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해 상승이 컸던 점도 특징. 바이오앤텍(+2.63%), 모더나(+2.96%)등은 중국 폐렴 이슈가 확대되자 강세.

12/7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 미국 증시
- DOW: 36,054.43p (-70.13p, -0.19%)
- S&P500: 4,549.34p (-17.84p, -0.39%)
- NASDAQ: 14,146.71p (-83.20p, -0.58%)
- 러셀2000: 1,852.05p (-3.99p, -0.21%)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1.14 (-0.40, -0.65%)
- MSCI 이머징지수 ETF: $38.99 (-0.05, -0.13%)
- Eurex kospi 200: 332.55p (-0.95p, -0.28%)
- NDF 환율(1개월물): 1,314.10원 / 전일 대비 보합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3,645.82 (-26.58, -0.72%)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4.183 (+0.133, +0.13%)
- 유로/달러: 1.0764 (-0.0033, -0.31%)
- 달러/엔: 147.37 (+0.22, -0.15%)
- 파운드/달러: 1.2555 (-0.0040, -0.32%)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5991% (+2.2bp)
- 5년물: 4.1140% (-2.1bp)
- 10년물: 4.1154% (-5.0bp)
- 30년물: 4.2195% (-7.7bp)
- 10Y-2Y: -48.37bp (7.19bp 역전 확대)
(국채선물)
- 2YR T-Notes: 102*14   (-0*02 , -0.06%)
- 5YR T-Notes: 107*18 1/4 (+0*01 1/2, +0.04%)
- 10YR T-Notes: 111*04 1/2 (+0*07 , +0.2%)
- US T-Bonds: 120*18   (+1*3 , +0.92%)
- Ultra US T-Bonds: 129*00   (+1*24 , +1.38%)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69.38 (-3.07, -4.25%)
- 브렌트유: 74.30 (-2.97, -3.85%)
- 금: 2,047.90 (+8.30, +0.41%)
- 은: 24.23 (-0.28, -1.12%)
- 아연(LME, 3M): 2,428.50 (+7.00, +0.29%)
- 구리: 373.45 (-5.30, -1.40%)
- 옥수수: 484.25 (-6.75, -1.38%)
- 밀: 633.50 (+1.00, +0.16%)
- 대두: 1,295.50 (-9.00, -0.69%)


Musk "Low-priced Tesla Electric Car Will Attract People"

Elon Musk expressed strong confidence in Tesla's low-cost electric vehicle.

Tesla CEO Elon Musk appeared on the YouTube of world-class automotive expert Sandy Monroe and explained Tesla's development of low-cost electric vehicles, Forbes and other foreign media reported on the 5th (local time).

"We are developing a low-cost electric vehicle capable of mass production," Musk said. "The work is quite advanced. I review the production line plan every week."

He added, "I think the manufacturing revolution that this car will represent will capture people's hearts. It's completely different from the automobile production line we've seen so far."

He explained that the first production line of the low-cost electric vehicle will be the Texas Gigafactory, followed by Mexico.

Elon Musk visited the Gigafactory in Berlin, Germany, last month and said, "We will make electric vehicles priced at 25,000 euros (about 35 million won)."

Tesla's low-cost electric vehicle will be called Model 2 or Model Q. The electric vehicle is expected to speed up production and significantly reduce costs as it is equipped with technology to integrate the lower part of the vehicle body.

Last month, Sandy Monroe predicted that Tesla's lower-end electric car could cause significant damage to its competitors. "It will be a national car that anyone can buy. Just like a Volkswagen Beetle," she said, referring to the old Volkswagen Beetle.

Automotive media Electrek predicted on the 5th that Tesla may test some technologies that will be applied to next-generation low-cost electric vehicles with Cybertruck.

If Tesla succeeds in fine-tuning its newly applied 48-volt battery and "Steer by Wire" technology, a steering system powered by electric signals, Tesla will be able to achieve great results in next-generation mass-produced veh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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