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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골드만삭스에 이어 세계적 자산운용사인 블랙록도 내년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낙관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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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berg News, 미국증시가 다시 조정 횡보상태에 돌입했네요 , 다들.일선 우상향이 가능해보이긴하는데 어느정도 시간조정이 있을 수 있어보입미다


1. 블랙록도 시장의 연준 금리 인하 낙관론 경고

골드만삭스에 이어 세계적 자산운용사인 블랙록도 내년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낙관론이 지나쳐 보인다고 경고. 일부 트레이더들이 연준의 첫 인하 시기를 이르면 내년 1분기로 보고 있지만, 블랙록 스트래티지스트들은 통화정책 완화가 내년 중반에 가서야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며 장기물 채권에서 한발 물러서라고 조언. “이 같은 희망이 실망으로 바뀔 리스크가 있다”며, “더 높은 금리와 변동성이 새로운 체제를 규정할 것”이라고 지적. 시장이 연착륙 희망과 경기침체 두려움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지만, 경제가 팬데믹으로부터 정상화되고 구조적 요인에 의해 바뀌고 있다는 점을 간과함에 따라 경기주기적 시각과 구조적 현실 간의 괴리로 변동성이 초래될 수 있다고 주장.
이러한 환경에서 블랙록은 단기물과 중기물 채권을 선호하는 반면 전략적 배분에 있어 미국채 장기물은 비중축소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BlackRock Investment Institute가 발표한 2024 글로벌 전망에 나타남. 금리가 팬데믹 이전보다 높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블랙록은 밸류에이션 부담과 경제 둔화 전망을 근거로 선진국 주식에 대한 장기 전략적 견해를 중립으로 하향 조정. 다만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에 대해서는 여전히 비중확대를 유지 중.

2. 아폴로 ‘연준, 경제 도울 총탄 충분’...엘에리언 ‘시장 오판’

제임스 젤터 아폴로자산운용 공동 대표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높게 유지함으로써 경제 상황이 악화될 경우 “필요한만큼 쓸 수 있는 장전된 총”을 보유하게 되었다고 주장. 그는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난 6-7개월 동안 모든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있었다”며, “연준은 금리를 높게 유지하는데 정말 훌륭한 일을 해냈다”고 블룸버그 TV 인터뷰에서 진단. 이에 따라 상황이 심각해질 때 중앙은행이 금융시장 구원투수로 나설 것이라는 소위 ‘연준풋(Fed put)’ 기대가 시장에 다시 등장했다고 설명. 다만 향후 5-7년 동안 자본의 비용이 높게 유지될 수 있다고 경고. 한편 알리안츠 수석 경제 고문인 모하메드 엘-에리언은 연준이 금리 정책의 메시지 전달에 있어 주도권을 잃고 있다며, 금융시장이 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오판을 하고 있어 연준이 그 기대를 조정해 선제적 안내에 대한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 또한 연준이 2% 물가안정 목표를 서둘러 달성하기 위해 미국 경제를 침체로 몰아넣기 보다는 좀더 높은 인플레이션을 용인하는 편이 낫다고 조언.

3. 내년 금리 인하 대비 수요에 통화 헤지 비용 급등

트레이더들이 내년 금리 인하 전환 시기를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와 중앙은행 회의를 대비함에 따라 통화 변동성을 헤지하는 비용이 급등. 미국의 고용보고서와 인플레이션의 발표가 맞물린 가운데 유로-달러 환율의 1주일 내재변동성은 8.63%로 장중 7월말이래 최고치로 점프. 연준과 일본은행(BOJ)의 금리 결정 회의가 걸쳐 있는 향후 2주 동안 달러-엔화 환율의 급변에 대비한 헤지 비용 역시 11.80%로 7월래 최고치. 트레이더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내년 금리 인하 기대를 앞당기면서 이 같은 헤지 수요도 크게 늘고 있는 모습. 중앙은행들이 종종 경제 지표에 따라 금리를 결정하겠다고 말하면서 올해 남은 지표 발표와 통화정책회의에 시장이 더욱 주목하고 있음. 웰스파고의 거시 스트래티지스트인 Erik Nelson은 “중앙은행 정책 금리 주기가 인상에서 인하로 바뀌면서 금리 변동성이 계속 높아지고, 마침내 통화 변동성에도 어느 정도 거래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

4. 무디스, 부채 우려에 중국 국가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

중국의 부채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무디스가 중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 다만 중국 국채에 대한 장기 신용등급은 A1으로 유지. 무디스는 보도자료에서 중국이 재정 부양책을 통해 지방 정부와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도우려 하면서 중국 경제에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 무디스의 공식 발표 몇시간 전에 SNS 위챗에서 그 결정 내용과 발표 시간이 담긴 스크린샷이 떠돌았고, 이후 지워지긴 했지만 트레이더들은 이를 보관하고 있었음.
중국 정부는 전망 강등 발표 직후 무디스의 판단에 “실망했다”면서, 중국 경제는 “회복력이 뛰어나고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 또한 부동산 침체에 따른 파장이 잘 통제되고 있다고 주장. 중국 최대 신용평가사인 중국청신국제신용평급(China Chengxin International Credit Rating)은 화요일 늦게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중국의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이라며, 다른 서방국가와 비교할 때 중국 정부는 부채 리스크 확대를 제어할 수 있는 “충분한” 여유가 있다고 진단. 한편 중국 공산당 지도부는 12월 열릴 회의에서 2024년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올해 약 5%와 유사한 수준으로 설정할 것으로 예상됨.

5. 선진국 인플레이션, 2년래 최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물가상승률이 2년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함에 따라 선진국 경제가 수십년래 최악의 인플레이션 위기를 이겨내고 있는 모습.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38개국으로 구성된 OECD의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10월 전년비 5.6%으로 9월 6.2%에서 크게 둔화됨. 식료품 가격 압력이 빠르게 줄어들고 에너지 가격이 하락한 영향. OCED는 10월 총 28개국이 인플레이션율 하락을 보고했다고 밝힘. 중앙은행들이 주시하는 근원 물가 상승률은 OCED 전체로는 6.5%를 기록했고, G-7은 모두 하락세를 지속. 이 같은 물가 진정세가 특히 유로존의 경제 부진 신호와 맞물리면서 투자자들은 중앙은행 당국자들이 당초 예고했던 것보다 훨씬 빠른 시일 내에 통화정책 완화가 단행될 것으로 베팅하게 됨.


📮 12월 6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연일 이재명 대표를 향한 작심 비판을 쏟아내는 가운데 탈당 내지 출당 가능성까지 시사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른 이재명 대표는 다시 한 번 '통합'을 강조했지만 당내 갈등은 고조되는 분위기입니다.

● 험지 출마 계획을 발표하며 총선 준비에 돌입한 원희룡 국토 교통부 장관이 첫 일정에서부터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장관 업무가 아닌 정치 행보를 다시 시작한 첫 공식 자리였는데, 이곳이 하필 보수 기독교 집회로, 전광훈 목사도 참석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 최근 여야를 막론하고 내년 총선을 겨냥한 신당 창당설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와 연합뉴스가 공동 여론조사에서 신당이 생기면 지지할지를 물었더니, 의향이 있다는 응답률이 25%로 나왔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에서, 정치성향별로는 중도에서 신당 지지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 한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33%로 조사됐습니다. 한 달 전 조사보다 4%포인트 낮아진 수치입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안보'를 가장 많이 꼽았고,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가장 많았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김홍일 권익위원장을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일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의 사의를 재가한 지 닷새 만입니다. 김 위원장은 검사 출신 법조인으로, 방통위가 방송·통신 관련 법리와 절차, 규제 업무를 담당하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3분기 성장률이 0.6%로 나타나 올해 1.4% 달성은 무난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갈수록 떨어지고 있고, 대기업 절반은 경영 불확실성으로 내년 투자를 미루고 있습니다. 정부 2기 경제팀은 민생과 성장동력,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이 가자 남부 최대도시 칸유니스에 탱크를 진입시키며 시가전을 개시했습니다. 북부 지역의 피란민들이 모여든 곳이어서, 대규모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선 정부군의 무인기, 즉 드론이 민간인을 오인 공습해 최소 85명이 숨졌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반군 세력을 겨냥한 드론 작전 중 일어난 사고인데, 사망자 중 상당수는 여성과 어린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최근 비트코인과 금 가격이 심상치 않습니다. 비트코인이 4만 2천 달러 넘나들고 있습니다. 2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미국이 금리를 조만간 내릴 거라는 기대감에, 대체자산으로 돈이 쏠렸기 때문인데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지정한 엘살바도르는 때아닌 수지를 맞았습니다.

● 중국 비료업계가 내년에 요소 수출을 대폭 줄일거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우리 업계는 약 3개월분 정도를 확보해놨는데, 내년도 수출 감소가 현실화되면 우리 업계도 영향을 받게 될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서울의 한 경찰서 구내식당 아침 식사가 가격에 비해서 터무니없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샐러드가 든 모닝빵이 두 개, 그리고 딸기잼, 스프로 구성된 아침밥의 가격이 5천 원이라고 합니다. 글쓴이는 또 해당 경찰서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은 식권을 매달 강제로 구매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해충방제업체 세스코는 어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빈대는 흡혈을 하기 전까지 유입을 알기 어렵고 다양한 경로로 언제든 유입될 수 있어서 사실상 완전한 퇴치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번 발생한 빈대는 매우 빠르게 번식해서 평생 500개 이상의 알을 낳고 흡혈 없이도 1년 동안 생존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육군은 어제 내년부터 서부전선 전방사단인 1사단과 9사단, 25사단 신병교육대대 임무가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병역 자원 감소와 군 구조 혁신 차원에서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야전 신병교육대 임무를 해제하거나 부대를 해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정부가 정신건강 혁신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중증 질환자 치료 중심의 기존 정책 기조에서 벗어나 예방과 조기 치료를 통해 'OECD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겠다는 건데요. 청년 정신건강검진을 2년 주기로 확대하고 전 국민 심리상담을 100만 명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올랐습니다. 3% 후반대였던 9월 10월보단 상승률이 주춤해진 건데, 기름값이 내리면서 상승률은 꺾였지만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이 크게 올라 소비자들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았습니다.

●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고 공식 포스팅 절차에 돌입한 이정후에 대해 미국 현지 매체가 최대 1천 4백만 달러, 우리돈 180여억 원의 연봉을 지불해야 하는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씨가 취약계층 소아 청소년을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지난해에도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 등에 총 10억 원을 전달한데 이어 벌써 두 번짼데요,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가 전개 중인 나눔 활동과 별개의 개인적인 기붑니다.

● 오늘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대기가 탁하겠습니다. 특히 중국발 미세먼지까지 몰려오면서 전국 대부분이 '나쁨' 수준이겠습니다. 고령자나 임신부, 기저질환자 등은 외출시 마스크 착용이 권고됩니다. 내일 북서쪽에서 청정한 공기가 유입되면서야 미세먼지가 씻겨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12/06,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키움 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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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Three Points>

a. 미국 증시는 구인건수 둔화에 따른 10년물 금리 4.1%대 진입에도, 숨고르기 장세 지속 (다우 -0.22%, S&P500 -0.06%, 나스닥 +0.31%).

b. 과거에 연준 긴축 이후 "경기 침체 -> 주가 급락"이라는 패턴이 나타났던 것은 맞지만, 오늘날에 그것이 반복될 가능성은 낮아보임

c. 국내 증시도 대주주 양도세 회피물량, 연준 금리인하 불확실성 등으로 정체된 주가흐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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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증시 분위기를 점검해보면 내년도 금리 인하 폭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당사는 내년 6월 인하 시작 후 연내 총 75bp인하 전망), 긴축이 초래하는 경기 침체 및 주가 급락과 관련한 논란도 재차 부각되고 있는 실정.

우선 경기 침체 등 대형 충격이 발생해야 연준이 정책을 선회했다는 것이 지난날 증시의 역사였음.

이와 관련해 최근 브루킹스 논문 “Landings, Soft and Hard: The Federal Reserve, 1965-2022”을 살펴보면, 1965년 이후 연준의 긴축 사이클은 총 11회(‘22년 사이클 제외)에 였고, 역사적으로 연준의 긴축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미국 경기 둔화가 본격화 됐음.

그 과정에서 증시도 같이 부진한 흐름을 연출했으며, 이 기간 동안 S&P500의 고점대비 주가하락률(MDD, Maximum Draw Down)은 평균 29.2%를 기록.

무엇보다 기준금리가 고점을 형성한 이후, 즉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이후에 S&P500의 고점대비 주가하락률은 22.7%를 기록했다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

이는 연준이 금리인상을 종료하더라도, 고금리 부작용 누적으로 “소비 둔화 -> 기업 실적 둔화 -> 증시 급락-> 금리인하 사이클 돌입”라는 부정적인 피드백 루프를 만들어냈던 것으로 판단.

2.

이 같은 패턴(or 피드백 루프)을 현 상황에 적용해보면, 인상 사이클 종료 시점으로 인식되는7월 FOMC 이후 12월 현재까지 S&P500은 고점 대비 하락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연 고점을 향해가고 있는 모습.

따라서 향후 주식시장이 더 오르기보다는 약세 흐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일차적인 결론을 내릴 수가 있기는 함.

하지만 과거 11번의 긴축 기간 중 1965년~66년, 1983년~1984년, 1993년~1995년처럼 소프트랜딩에 성공한 3번의 사례에 더 주목해야 함

(해당 논문에서는 1% 미만의 GDP 성장 혹은 전미경제연구소에서 공식적인 침체 판단을 내리지 않은 사례를 소프트랜딩으로 규정).

과거 3차례 소프트랜딩 사례에서 시장금리가 고점을 찍은 후 S&P500의 고점대비 주가하락률은 평균 4.1% 불과했기 때문.

3.

10월 JOLTs 구인건수 부진(873만 vs 컨센 930만) 등 고용이나 소비가 둔화 추세로 접어든 것은 맞으나, 이전 침체시기 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부진한 상태이며 ‘24년 미국 성장전망(IMF 전망 2.1%, OECD 1.5%)을 감안 시 소프트랜딩으로 귀결될 여지가 크다고 판단.

기업 실적도 이미 2~3분기(한국 2분기, 미국 3분기)에 턴어라운드하면서 과거 침체와 다른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차별화되는 부분.

따라서 상기 사례에서 언급한 과거의 부정적인 패턴이 반복될 것이라는 불안감으로 증시 하방 포지션을 확대하는 전략은 자제할 필요.

4.

전일 국내 증시는 아시아 증시 약세 속 장 중반 이후 기관을 중심으로 순매도가 확대됨에 따라 코스닥 위주로 하방 압력을 받으면서 하락 마감(코스피 -0.8%, 코스닥 -1.8%).

금일에는 미국 구인건수 감소에 따른 미 10년물 금리 4.1%대 진입, 애플(+2.1%), 엔비디아(+2.3%) 등 미국 빅테크주 강세에도, 연준 금리인하 및 경기 경로를 둘러싼 논란 지속, 연말 국내 개인의 대주주 양도세 회피성 물량 경계심리 등으로 정체된 주가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전일 국내 증시 장 마감 후 전해진 무디스의 중국 신용등급 전망 강등 소식(이유는 적자 증가, 부동산 침체 등)도 부담이 될 소지가 있음.

다만, 해당 이벤트 발생 이후 위안화가 7.14위안 레벨에서 별다른 움직임은 없었다는 점 상대적으로 중국 경기 향방과 민감한 유럽 증시(닥스 +0.8%)가 견조했다는 점을 감안 시 금일 중화권 증시 변화가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5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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