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키움 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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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Three Points>
a. 미국 증시는 고점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압력, 금리 반등 여파 등으로 약세(다우 -0.11%, S&P500 -0.54%, 나스닥 -0.84%).
b. 오늘 당장은 아닐수도 있겠으나, "인플레 하락 추세 + 연준 상반기 조기 금리 인하”의 조합에 단기 노이즈가 낄 가능성 열어둘 필요
c. 국내 증시도 미국과 동일한 재료로 하락 출발 예상. 반도체 업종의 단기 주가 변화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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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주요국 증시는 매크로 영향권에 진입한 가운데, (전일 미국 시장금리가 반등하기는 했어도) 시장 분위기는 금리가 우하향 추세로 접어들었다는 전망이 우위에 있는 모습.
11월 중 잇따라 둔화세로 확인된 인플레이션 지표들이 시장 참여자들로 하여금 “연준의 금리 인상은 종료됐고, 앞으로는 인하할 일만 남았다”는 인식을 강화시킨 데서 기인.
1일 파월 의장의 연설에서도 연준이 추가 긴축의 신중함을 갖고 있다는 신호를 감지할 수가 있었음.
일례로, 현재까지의 긴축 정책을 통해 인플레이션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원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지점에 와있다고 언급했다는 점이 대표적인 사례.
지난 11월 FOMC 의사록에서도 “인플레이션”을 언급한 빈도가 74회로 집계됐는데, 고점을 기록했던 3월 FOMC 의사록(108회)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점이 시장 입장에도 반길만한 부분.
증시에서 게임, 인터넷, 바이오 등 성장주들이 중간중간 약진했던 것 역시 인플레이션 및 금리 상승의 부정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전망이 주된 동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판단.
2.
내년까지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인플레이션 경로를 조명해보면, 최근 시장에서 다시 회자 중인 디스인플레이션 추세로 접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은 타당해 보임.
기업들의 전반적인 투입 물가와 관련이 깊은 뉴욕 연은의 공급망 지수도 10월 -1.74pt로 1998년 집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점이나, 다음 주에 발표될 11월 미 CPI(컨센 3.0%YoY, 헤드라인)도 10월(3.2%)에 비해 하락할 여지가 있다는 점도 이에 정당성을 부여.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인플레 하락 추세 + 연준 상반기 조기 금리 인하”의 조합에 노이즈가 낄 수 있다고 판단.
우선 연준이 추가 긴축에 신중해진 것은 맞지만, 지난 21년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으로 오판했던 사례나 1980년대 이른 금리인하로 인해 인플레가 다시 유발됐던 정책 실패의 경험이 아직 그들의 뇌리 속에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
요즘에는 코어 물가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긴 해도, 내년 1월 발표될 12월 헤드라인 CPI가 유가 등 헤드라인 품목 기저효과 등으로 인해 3.3%대로 올라설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ex: 애틀란타 연은의 Inflation Nowcasting 모델 상 12월 헤드라인 CPI 3.37%).
물론 그때까지 시간은 많이 남아있으며 차주 발표될 11월 CPI가 지금 시장에서 더 중요하긴 하지만, 경제 현상과 관련 재료를 선반영하려는 게 주식시장의 속성이라는 점을 상기해볼 필요.
따라서, 단기적으로 인플레 및 연준의 정책 전환과 관련한 노이즈가 지수 상단을 제한시킬 가능성을 열어 두고서 매매 대응에 나서는 것이 적절.
3.
전일 국내 증시는 지난 1일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금리 하락 등 양호한 매크로 환경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중화권 증시 약세, IRA법안 세부 가이던스 발표 이후 이차전지 관련주 간 차별화 진행 등으로 장중 변동성 국면을 이어가면서 소폭 상승 마감(코스피 +0.4%, 코스닥 +0.2%).
금일에는 최근 상승에 따른 피로감 누적에 따른 미 증시 약세,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 일부 후퇴에 따른 금리 반등, 주중 예정된 미국 고용 지표 경계심리 등으로 하락 출발한 이후 업종별 차별화 장세를 이어나갈 전망.
업종 관점에서도 미 정부가 엔비디아(-2.7%)에 대한 대중 수출 통제 우려 재부각, 금리 반등 여파 등으로 빅테크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약세를 보였다는 점을 감안 시, 금일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 업종들의 장중 주가 변동성 확대에 대비.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5989
📮 12월 5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6개 중앙 부처의 장관을 교체했습니다. 내년 총선에 출마할 6명을 내보내고 새로 6명을 지명했습니다. 관료와 전문가 출신 인사들이 새 장관 후보자로 발탁됐고 특히 절반인 3명은 여성으로 채웠습니다.
● 국민의힘 지도부가 혁신위의 최후통첩을 사실상 묵살했습니다. 지도부와 중진, 친윤 의원들의 불출마나 험지 출마를 요구하는 안건은 최고위에 상정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연락을 끊고 장고에 들어갔습니다.
● 신당 창당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내년 총선 출마 희망자를 모집하는 공고를 냈습니다. SNS에 지난번 연락망 구축에 이어 22대 총선에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분에 대한 조사를 하려고 한다며 모집 공고 온라인 주소를 공유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을 연일 직격하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 창당설과 관련해 "생각이 정리되는 대로 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부겸 전 총리를 만난 사실도 공개해 신당 창당 논의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경기도청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대표가 경기지사로 일하던 시절 법인카드를 어디에 썼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검찰이 무리한 정치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 우리 정부가 미국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간접적으로 포탄을 지원하게 된 배경을,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내 생산량으로는 우크라이나 수요의 10분의 1 정도 밖에 공급이 안 되는 상황이라 미국이 공급한 탄약을 대량으로 가지고 있던 한국과 교섭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 우리 기술로 개발한 고체 연료 추진 우주발사체 3차 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습니다. 1, 2차 시험발사 때는 모형 위성이었지만 이번에는 실제 민간 소형 위성을 탑재해 우주 궤도에 진입시켰습니다.
● 미국이 기준 금리를 내릴 거라는 전망에 암호화폐 가격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올해만 150% 넘는 상승률을 보이면서 테라 사태 이전 수준까지 가격을 회복했는데, 몇 가지 기대감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군이 가자 남부지역에 본격적인 군사작전을 개시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남부 지역에 숨은 하마스를 계속해서 추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일본에서 야생곰에 습격당해 숨지거나 다친 사람이 처음으로 200명을 넘었습니다. 역대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이상기후로 먹을거리가 부족해지자 야생 곰들이 먹이를 찾아 사람들이 사는 곳까지 내려오고 있는 겁니다.
● 러시아에서 145년 만의 폭설이 쏟아지는 등 유럽 곳곳에서 때 이른 폭설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남반구 아프리카에선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 발생해 수십 명이 숨졌는데요. 기후변화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 인도네시아에 있는 화산이 폭발해, 등산객 1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앞서 필리핀엔 2주 간격으로 강진이 덮쳤고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두 지각 활동이 활발해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 지역입니다.
●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인 여에스더 씨가 건강기능식품 허위·과장 광고를 한 혐의로 고발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여 씨가 운영하는 건강기능식품 업체가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광고했다는겁니다.
● 창사 이후 최대 위기에 놓인 카카오가 연일 시끄럽습니다. 내부 비리 의혹을 폭로했던 한 임원이 이번에는 스스로 자신을 징계해 달라고 요청했고 카카오노조는 인적 쇄신을 요구하며 첫 시위에 나섰습니다.
● 지난달 30일, 충남 천안의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아이폰이 갑자기 부풀어 오르며 흰 연기를 내뿜는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책상 위에 놓인 아이폰에서 희뿌연 연기가 무섭게 피어오르다 연기는 2분가량 이어지다 꺼졌는데 다행히 폭발이나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의 마지막 관문인 종합 시험운행이 어제 시작됐습니다. 2016년 첫 삽을 뜬지 7년 만으로 철도 노선을 새로 건설한 경우 안전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입니다. 종합시험운행 결과 문제가 없으면 내년 3월 말 첫 운행을 시작합니다.
● 최근 중국에서 크게 유행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우리 나라에서도 번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많이 걸리고 있어서, 코로나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진 탓이란 분석이 나오는데 의학계에서는 치료제에 내성이 생겼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그룹 '블랙핑크'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또 하나의 대기록을 썼습니다. 블랙핑크의 대표곡 중 하나인 '킬 디스 러브'. 이 곡이 어제 유튜브 조회수 19억 회를 돌파했습니다. 2018년 발표된 히트곡 '뚜두뚜두'에 이어 두 번째로 이 정도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두 편이나 보유한 K팝 가수는 블랙핑크뿐입니다.
● 어제보다 오늘 더 기온이 오르면서 오늘과 내일 예년보다 포근하겠는데요. 오늘 중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먼지까지 끼면서 하늘빛이 탁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아침까지 내륙 곳곳으로는 안개가 나타나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계속해서 화재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뉴스를 아는 척 하고 싶을 때 !!
✍ 2023년 12월 05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삶은, 작은 기쁨으로 큰 아픔을 잊고 사는 겁니다”
□ 정치/외교
1.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과거 판결·남은 임기만 쟁점이어서 보고서가 채택된다고함
2. 투표 90일 전부터 딥페이크 선거운동 금지
내년 1월11일부터 딥페이크로 만든 홍보 영상 등의 선거운동이 전면 금지된다함
3. 대장동 사업에서 바지였다는 성남개발공사 사장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이 대장동 개발과 관련한 공사 운영과 관련해 운영권은 유동규씨가 실질적 결정은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했다고 증언했다함
4. 돈봉투 스폰서, 송영길이 도와줘 고맙다 했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 관련 송영길 전 대표의 보좌관 출신인 박용수씨에게 5000만원을 전달한 사업가 김씨가 송 전 대표가 당대표에 선출된 뒤 캠프 해단식에서 도와줘서 고맙다고 자신에게 말했다고 증언했다함
5. 우크라에 공급된 포탄은 한국이 유럽 보다 많아
미국이 올해 한국에서 건네받아 우크라이나에 공급한 155㎜ 포탄 량이 모든 유럽 국가의 공급량을 합한 것보다 많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재난재해 및 대응, 정부·장·차관·경제부처·국회·법원 주요일정, 전국 기름값 동향은 출근길 Daily Report를 참고 바랍니다.
2. 학생 수 감소로 학급 감축 확산
학생 감소에 교원 신규 채용까지 줄자 학급 당 학생이 20명 이하인 학급을 감축한다고함
3. 선택지 없는 공군의 전투기 사업
공군의 차기전투기(F-X) 2차 사업 기종으로 미국 F-35A 스텔스 전투기가 결정됐으나 한국이 해외에서 구매할 수 있는 공군용 고성능 스텔스 전투기는 F-35A 외에는 없다고함
4. 수당·식비도 못 받고 야근하는 공무원들
세수 감소로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들이 하반기부터 각종 경비를 10% 이상 절감하면서 초과 근무 수당과 급량비를 정상적으로 지급하지 못해 불만이 높다고함
5. 정부 부처, 청년인턴 미달
정부가 청년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모든 중앙행정기관에 청년인턴제도를 도입했지만 상당수 부처가 세종에 있다 보니 최저임금을 받고 타지에서 숙식비를 부담하며 근무하기 어려워 절반이 넘는 기관에서 300명이 넘게 미달했다고함
6. 서울시, 근무평가 최하위 등급 10여명
1만여 명의 서울시공무원 중 근무평가 최하위 등급인 가 평정을 받은 직원은 10명 안팍으로, 해당자는 성과급 미지급, 호봉 승급 6개월 제한, 전보 조처 등이 이뤄진다함
□ 경기종합
1. 내년 상반기 차량용 LPG 관세 0%
산업부는 자영업자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도 상반기 차량용 LPG 관세를 기본세율 3%에서 0%로 낮춘다고함
2. 기업 절반은 내년 계획도 못세워
고금리, 고물가, 강달러, 세계경기 둔화로 대기업 절반 이상이 내년도 투자 계획을 못 세우고 있으며 내년도 투자 리스크 요인으로 고금리, 고물가, 강달러, 세계경기 둔화를 꼽았다함
3. 노골적인 자원 무기화 확대
중동의 원유, 러시아의 천연가스로 대표됐던 자원 무기화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계기로 중국(갈륨·게르마늄), 인도네시아(니켈·보크사이트), 말레이시아(희토류) 수출 통제 등 자원을 가진 국가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함
4. 중국, 요소 수출 쿼터제 추진
국내로 수입하려던 요소가 중국 세관에서 통관이 일부 중단된 가운데 중국 비료 관련 업종별 협회가 지난달 중순 자국 요소 업체들에 수출 자제를 제안함에 따라 내년부터 수출 쿼터제가 시행될 수도 있다고함
5. 전기차 정체에 수장 교체
과감한 투자를 통한 성장 일변도 전략을 유지해 온 국내 배터리업계가 예상보다 이른 성장 정체기를 맞자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관련 기업들이 리더십 교체를 단행하고 있다함
6. 한국타이어 형제의 난 본격화
조양래 한국타이어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조현식 고문이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현 최대주주이자 동생인 조현범 회장을 제치고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그룹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를 대상으로 공개매수에 나선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1. 달러 약세에 11월 외환보유액 42.1억달러 증가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이 늘어난 영향으로 11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170억8천만달러(약 544조원)로, 10월 말보다 42억1천만달러 증가했다함
2. 임대형 기숙사제도 내년이나 가능
정부가 1~2인가구 주거난 해법으로 도입한 임대형 기숙사 제도가 허그의 구체적인 내규가 없어 내년이나 가능하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백신도 없는 중국발 폐렴
중국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예전보다 훨씬 더 강해진 패턴을 보이고 있지만 백신이 없어 유행을 차단하기 어렵고 감염된 사람의 침이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튀거나 이동할 때 감염된다고함
2. 경찰, 살인·마약 등 출소자 정보수집 3년 연장
경찰이 재범 방지를 위해 살인, 강도, 마약, 조직폭력 등 강력범죄 출소자에 대한 정보 수집 제도를 3년 더 시행한다고함
3. 매년 2만명 고교 자퇴
매년 2만 명이 넘는 고등학생이 학교를 그만두고 있지만, 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이 없어 이들의 존재를 알 길이 없다고함
4. 필리핀 등 불의 고리 심상치 않다
지진과 화산 활동이 잦아 불의 고리로 불리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등에서 최근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일본 쪽에서 대형 지진이 발생하면 영향을 받는다고함
□ 국제
1. 뉴욕 증시,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차익실현으로 다우존스 0.11% 하락, S&P500지수 0.54% 하락, 나스닥 0.84% 하락 마감했다함
2. 뉴욕 원유, 감산 불확실성으로 하락
4일(현지시간) 2024년 1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주요 산유국의 감산량이 불확실한 가운데 세계 경기 둔화로 수요가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로 1.03달러(1.4%) 하락해 73.04달러에 장을 마쳤다함
3. 뉴욕 금 가격, 차익실현으로 하락
4일(현지시간) 2024년 2월물 뉴욕 금 가격은 차익실현으로 47.5달러(2.27%) 급락한 온스당 2,042.20달러에 마감했다함
4. 미국으로 밀입국하는 중국 하층민들
중국 경제 악화로 밀항선을 이용한 저학력·저임금 중국인들의 미국 망명이 최근 들어 급속히 늘고 있다함
5. 도요타, 중국에서 감산
중국 자동차 시장이 전기자동차 중심으로 급격히 전환하면서 로컬 업체들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져 일본 도요타가 중국에서 판매 부진으로 감산에 나섰다함
6. 영국, 비자 기준 강화로 이민 문호 좁힌다
불법 이주민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영국이 외국인 숙련 노동자 비자 발급 시 임금 최저 기준을 3만8천700파운드(6천386만원)로 높이는 등 비자 기준을 급격히 강화해 합법 이민 문호도 좁힌다고함
7. 푸틴, 사우디와 UAE 방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 주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우크라이나와 전쟁과 산유량 문제를 논의한다고함
8. 모디 총리 3연임 청신호
모디 인도 총리가 이끄는 인도국민당(BJP)이 핵심 주 3곳의 의회 선거에서 압승을 거둬 내년 4월 총선에서 모디 총리의 3연임 가능성이 커졌다함
9. 가뭄겪은 탄자니아 이번엔 홍수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이번엔 폭우로 최소 57명이 숨졌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1. 코트 냄새 제거에는 신문지
코트에 밴 냄새를 제거할 때는 옷 위에 신문지를 덮은 뒤 헤어드라이어로 따뜻한 바람을 쐬어 주면 냄새가 빠진다고함
이세철의 출근길 브리핑과 Daily Report를 무단으로 방송·개작·왜곡·상업적 이용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이세철>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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