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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인플레이션 잘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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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김정윤입니다.
[12월 13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 기대 인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 진행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이며, 잘 통제되고 있다고 옐런 장관은 설명. 고용시장 여전히 강하고, 인플레이션 하락하면서 경제 연착륙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

피치, 미국 CPI 지표 미 연준 2024년 3월 초에 금리인하를 하는 것이 시기상조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할 명분이 된다고 발언. 근원 서비스 인플레이션 가속화는 연준이 보고 싶어하는 지속적인 하락 경로에 아직 도달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

# 중국
중국 정부, 시진핑 국가주석 등 지도부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연례 회의인 중앙경제공작회의 개최. 내년도 성장으로 안정을 촉진하고 온건하게 현안에 접근한다는 경제정책 기조를 밝힘. 성장·안정의 조화와 함께 경제 발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문제들, 특히 부동산 문제와 지방정부 부채 문제를 바로잡겠다는 의미.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 미국이 수출 통제 조치를 남용해 중국 기업의 정당한 권익을 엄중히 훼손했다고 생각한다면서 글로벌 반도체 산업망·공급망의 안정에 이롭지 않고, 시장경제와 공정경쟁의 원칙에 위배되며, 어떤 당사자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발언.

#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삼성전자와 ASML, 차세대 극자외선(EUV) 장비를 활용해 초미세 첨단반도체 공정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팹을 우리나라에 건립하는 협약을 체결 발표. SK하이닉스와도 EUV를 친환경적으로 활용해 에너지 소모량을 감축할 수 있는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음.

추 부총리, 현재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발언. 최근 국제유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동 상황 그리고 유류의 수급 상황 등에 관해서 불확실한 요인이 많다며 올해 말로 종료되는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더 연장할 예정 밝힘.

# 기타
영국 통계청, 10월 기준 지난 3개월간의 보너스를 제외한 임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올랐다고 발표. 예상치인 7.4%와 지난달 수치인 7.8% 상승과 비교해 낮아진 수준. BOE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임금 상승률이 둔화하면서 BOE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짐.

돈 패럴 호주 통상부 장관, 중국이 호주 최대 육류 수출업체 3곳에 대한 제재를 해제했다고 밝힘. 아직 수출업체 8곳 규제 대상으로 남아있지만, 규제가 해제된 3개 업체 중국으로 수출을 위한 선적을 할 수 있다며 중국과의 관계 안정화를 위한 또 하나의 긍정적 조치라고 평가.

# 경제지표
독일 12월 ZEW서베이 경기기대지수 12.8(예상 8.8, 11월 9.😎

영국 10월 실업률 4.2%(예상 4.2%, 9월 4.2%)

미국 11월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3.1%(예상 3.1%, 10월 3.2%)

미국 11월 근원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4.0%(예상 4.0%, 10월 4.0%)

미국 11월 NFIB 소기업낙관지수 90.6(예상 90.7, 10월 90.7)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장 중 시황] CPI 앞두고 제한적 상승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 KOSPI는 외국인 선물-금융투자 중심으로 현물 순매수세 유입되어 약 0.4% 상승. 박스권 상단인 2,520선 상회. 삼성전자(+0.41%), SK하이닉스(+2.02%) 등 반도체 중심으로 상승세 전개. 다만, 오늘 밤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를 시작으로 중요 매크로 이벤트 앞두고 상승폭은 제한

- 아시아 증시도 대체로 강세. 중화권의 경우 최근 연이은 하락세 지속한 홍콩 항셍지수는 반발 매수세 유입되어 1.1% 반등

- 원/달러 환율은 매크로 이벤트 대기심리에 1,310원 중반대에서 제한적 등락 반복

- 업종별로는 기계(+1.52%) 강세. 전일 상한가 기록한 LIG넥스원(+3.36%)은 상승세 지속. 신재생에너지 테마 부각된 가운데 씨에스윈드(+10.75%), OCI(+3.5%) 강세. 뒤이어 운수창고(+1.55%) 내에서는 에어부산(+4.34%), 제주항공(+3.09%) 등 LCC 강세 뚜렷.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하고 있는 셀트리온(+3.66%)은 3거래일 연속 상승해 의약품(+1.27%) 강세 주도. 반면, 서비스업(-0.39%), 철강/금속(-0.29%)이 하위권에 위치. 한편, 우선주 종목들의 경우 급등락 현상 나타남

- KOSDAQ은 0.2% 상승. 개인이 3,000억원 규모로 순매수. 11월 고점(장 중 847p) 돌파에는 역부족인 양상. 업종별로는 밤 사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과 연동되어 반도체(+1.85%) 강세. 특히 시스템 반도체 관련주들 급등. IT하드웨어(+1.2%)도 강세. 반면, 엔터주 부진에 오락/문화는 -2.625 하락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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