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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금리인하 기대감에 종목 장세 이어지며 상승

반응형

빅테크 보다 강한 중소형주들

◎ 해외 증시
금리인하 기대감에 종목 장세 이어지며 상승
다우와 나스닥은 9일 연속 상승
빅테크 엇갈리는 가운데 중소형주, 금융, 에너지 강세
러셀2000 이달에만 11% 이상 상승
연준 인사들은 이 날도 경계성 언급을 이어감
토마스 바킨, 연준은 물가 관리가 가장 중요한 사안
물가는 올바른 방향. 다만 생각보다 지루한 과정 전망
점도표는 그냥 전망일 뿐 가이던스 아님
라파엘 보스틱, 물가 속도, 경제 감안시 인하 급하지 않아
내년 금리는 두 차례 정도 인하 전망
전일 메리 데일리, 내년 금리인하 적절.
3회 인하해도 제한적인 수준
물가 안정 집중하다 고용 악화되는 실수 안 된다고
그러나 투자자들은 이미 긍정적인 부분에 반응
BoA 매니저 설문. 작년 1월 이 후 가장 낙관적
현금 비중 2년만에 가장 낮은 4.5%
66%는 내년 세계 경제 연착륙할 것으로 예상
반면 콜라노비치는 소비가 약해지고 있다고 경고
위험 자산 상승은 제한적으로 본다고
최근 매그니피센트7은 증시 주도를 못하고 있다고
전일까지 한달간 8% 이상 오른 종목이 없었음
테슬라 7.9%, 메타 3.5%, 엔비디아 2% 수준
반면 일루미나, 보잉 등이 큰 폭으로 상승
러셀2000도 지난달에만 15% 상승
엔비디아, 고객사들 상반기 출시 H200 구매 대기 중
이 때문에 기존 제품 구매 자제, 수요 위축 같이 보이는
테슬라, 지난주 중국 차량 보험 등록건 19% 증가
18,300건으로 전주 15,400건 크게 상회.
금리 하락 기대에 태양광 관련주 강세. ETF 4% 상승
유가 상승에 에너지주들도 상승
키뱅크, 반도체 연착륙 기대. 엔비디아,마벨,마이크론 주목
주초 일부 패시브 펀드에 208억달러 자금 유입
긍정적 신호나 일회성 움직임인지 확인 필요하다고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2.15 (-0.4%)
국제유가 73.58달러 (+1.53%)
변동성지수 12.51 (-0.4%)
10년물 금리 3.931%
MSCI 한국지수 +1.08%
야간선물 +0.48%

◎ 전망과 전략
올해 거래일은 오늘 포함 6일 남았음
이 기간 수급 변수는 크게 두 가지 정도
우선 양도세 회피 물량과 배당 매수의 마무리
전일까지 양도세 관련 확정된 것이 없음
긍정적 검토 수준의 보도만 다시 나온 정도
오늘 나와도 반영될 기간은 줄어든 상태
배당 기준일 이 후 어차피 일부 매수 전환
그 전 선제적으로 매수 유입되는 종목들 관찰해야
배당 관련 매수는 이 후 한동안 매도로 바뀜
전통적으로 금융투자는 배당락부터 연초까지 매도
대형주들 일부는 수급 압박 요인이 생기는 것
종목별 변동성, 차별화가 커진다는 의미
시총 큰 종목들은 집중적인 쏠림 현상
그 외에는 시총이 낮은 소형주 종목 장세 형태
이런 가운데 내년 겨냥한 업종, 종목들도 주시해야
실적 턴 유력, 기관, 외국인 수급 엇갈리는 종목들
최근 거래 증가하며 추세 턴한 종목들 관심 지속


✍ 2023년 12월 20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12월 21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는 부산 출장으로 쉽니다.”

□ 정치/외교
1. 윤 대통령, 국방혁신위원회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국방혁신위원회 제3차 회의에 참석해 국방혁신 4.0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보완·발전사항 등을 토의한다고함

2. 총선 후 김건희 특검 급부상
민주당 등 야당이 발의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총선 기간에 선전 선동하기 좋게 만들어져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지만, 총선 이후 문제 조항을 수정한 새로운 특검법을 낼 경우 수용한다고함

3. 대통령실, 경제안보 3차장에 왕윤종 내정
국가안보실 산하에 경제안보를 담당하는 3차장직에 왕윤종 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이 내정됐다함

4. 국회, 20일 내년 예산안 처리 불발
국회가 20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논의하지만 쟁점인 연구개발(R&D) 예산, 새만금·권력기관 특수활동비, 지역화폐 예산 등을 둘러싼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처리가 불발된다고함

5. 국힘 인재 공지연, 패륜 사건 변호 논란
국민의힘이 인재로 영입한 공지연 변호사가 과거 친족 성폭력 사건 피고인을 변호해 감형을 이끈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되자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고함

6. 민주당, 돈봉투 관련 의원만 19명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관련 검찰의 1차 수사 대상은 법정에서 실명이 공개된 이성만·김남국 무소속 의원, 허종식·임종성·이용빈·윤재갑·김승남 민주당 의원 등으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재판에서 이들이 수수자라는 취지의 증언을 했으며, 기소된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감사의 표시였지 매표 행위는 아니었다면서 실제 돈봉투가 여러 의원에게 전달된 사실은 인정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재난재해 및 대응, 정부·장·차관·경제부처·국회·법원 주요일정, 전국 기름값 동향은 출근길 Daily Report를 참고 바랍니다.

2. 육아휴직 통상임금의 100%를 6개월간 보장
내년 1월1일부터 생후 18개월 이내 자녀를 둔 부모가 육아휴직을 쓰면 통상임금의 100%를 6개월간 보장한다고함

3. 17개 교육청 못 쓴 돈 7조5000억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다 못 쓰고 남겼거나 올해로 넘긴 예산이 7조5000억원에 달한다고함

4. 대법원, 압수수색 영장 사전심문제 도입
대법원장은 압수수색 영장 심사 때 판사가 사건 관련자를 직접 심문할 수 있는 압수수색 영장 사전심문제를 법률 개정을 통해 추진한다고함

□ 경기/금융/교통/부동산
1. 내년 1월 경기전망도 부정적
내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91.1로 전월 대비 2.9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며, 지난해 4월부터 22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하고 있다함

2. 올해 외국인력 2만명 펑크
정부가 외국인력 도입 인프라를 구축하지 못한 상태에서 도입 규모를 12만명으로 정해, 올해 연말까지 입국하는 외국인력(E-9 비자)은 10만명으로 예정됐다함

3. 현실이 된 글로벌 공급망 차질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자신들에게 대항하는 나라의 선박은 홍해에서 공격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해, 글로벌 대형 해운회사가 잇따라 홍해 운항을 중단하고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가는 우회로를 택하면서 운임과 보험료, 국제유가 상승, 운송 지연 등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이 차질을 빚고 있다함

4. 미국 전기차 충전, 테슬라 표준으로 통일
미국 자동차공학회가 테슬라의 북미 충전 커넥터를 새로운 표준으로 확정함에 따라 현대차·기아의 전기차도 테슬라의 충전 커넥터 NACS를 도입한다고함

5. 현대차, 러시아 공장 14만원에 매각
현대자동차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지난해 3월부터 가동이 중단됐던 러시아 공장을 2년 내 바이백(재구매) 옵션으로 단돈 1만 루블(약 14만 5000원)에 매각하며, 앞서 닛산은 1유로(약 1400원), 르노는 2루블(당시 기준 약 50원) 등 다른 자동차 업체들도 바이백 조건을 걸고 현지 자산을 헐값에 넘기며 철수했다고함

6. LG그룹, 최대 열흘 휴가
LG그룹이 오는 22일 올해 업무를 마무리하고 마지막 주(26∼29일)를 권장 휴가 기간으로 정함에 따라 23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최대 열흘간 쉬는 등, 주요 대기업들이 올해도 별도의 종무식 없이 차분하게 연말을 마무리한다고함

7. 신규 통신사업자에 3개 법인만 신청
5세대(5G) 28㎓ 신규 사업자에 세종텔레콤, 스테이지엑스, 마이모바일컨소시엄 등 3개 법인이 신청했지만 업계에선 포화된 통신 시장에서 신규사업자가 수익을 내기 어렵다고 평가하고 있다함

8. 하림, 팬오션 통해 3조 유상증자
산업은행 등 HMM 매각 측이 내년 1분기까지 최소 1조 원가량의 증자를 요구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어 HMM 인수 주체로 나선 하림지주 산하 팬오션이 최대 3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함

9. 차입금 단기 연장으로 일촉측발의 태영건설
태영건설이 만기가 돌아온 400억원 규모 차입금에 대해 만기를 열흘 연장했지만 태영건설의 유동성 등을 고려했을 때 차입금을 상환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함

10. 부산 시내버스 기사 충원 절반 못 채웠다
부산지역 시내·마을버스 업체가 운전기사 충원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기존 인력이 추가 운행을 하거나, 퇴직자를 촉탁직으로 재고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어 부산시가 TF를 구성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함

11. 내년 표준주택·표준지 공시가 소폭 상승
내년 표준지와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올해 대비 각각 1.1%, 0.57% 올랐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의대증원·비대면진료로 강대강 치닫는 의정
의과대학 증원에 이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 갈등까지 정부와 의사단체 간 골이 깊어지면서 파업 등 일촉측발로 치닫고 있다함

2. 올해 성매개감염병, 작년보다 6% 증가
올해 들어 매독이나 임질 같은 성매개 감염병이 약 3만5천건 발생해 1년 전보다 6% 가까이 늘었다고함

3. 경복궁 최초 낙서 10대 연인, 돈 받기로 하고 범행
서울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한 10대 남녀는 연인 관계로 지인으로부터 돈을 받기로 하고 범행했다고함

□ 국제
1. 뉴욕 증시, 인플레이션 둔화에 상승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에 다우존스 0.68% 상승, S&P500지수 0.59% 상승, 나스닥 0.66% 상승 마감했다함

2. 뉴욕 원유, 홍해 리스크로 상승
19일(현지시간) 2024년 1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홍해에서 발생한 지정학적 위험으로 배럴당 97센트(1.34%) 오른 73.44달러에 장을 마쳤다함

3. 뉴욕 금 가격, 홍해 리스크로 상승
19일(현지시간) 내년 2월물 금 가격은 금리인하 기대와 홍해 리스크로11.6달러 오른 온스당 2,05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4. 중국산 돼지고기 제품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견
대만이 중국 발 탑승객의 휴대용 수화물에서 나온 육제품을 검사해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했으며 돼지에게만 발생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아직 예방백신은 개발되지 않았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1. 신세계 이명희 회장 자택, 9년째 단독주택 공시가 1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자택이 9년 연속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1위 자리에 올랐으며 내년 공시가격은 올해 보다 1.9% 오른 285억7000만원이라고함

 이세철의 출근길 브리핑과 Daily Report를 무단으로 방송·개작·왜곡·상업적 이용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이세철>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하나증권 퀀트 이경수] ‘기대감’, ‘개인 수급’, ‘패낳괴’

▲ 내년 초까지 이어지는 기대감에 대한 베팅
- 통상 매년 1~2월 유리한 스타일은 1년 개인순매수 상위, 1년 주가 낙폭과대, 고베타 등. 반면, 기관 1년 순매수 상위, TP 및 실적 상향 팩터는 가장 저조
- 특히, 실적 상향은 1분기 실적시즌 직전인 3~9월까지 성과가 높았고 연초나 그 외 시기 성과 저조. 이는 연초에 기관이 선호하는 실적, 컨센서스에 의존하기보다 기대감으로 베팅하기 때문
- 최근 역시 1~2월 계절성 비슷. 12월 들어 주가 낙폭과대, 고베타, 신용융자 상위 등이 높은 성과 시현. 일부 기업들의 배당기일 변경으로 인한 선제적 베팅으로 판단
- 또한 1) 현재 실적 업데이트가 미온적인 시기 2) 공매도 금지, 3) 미국 명목금리 하락 등의 Risk On으로 때 이른 막연한 '기대감'에 대한 베팅은 내년 연초까지 유효하다는 판단

▲ 올해를 돌아보며 짚고 넘어가야 할, 인정해야 할 개인 수급의 임팩트와 패낳괴
- 연초부터 현재까지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인 스타일은 무엇일까? 바로 개인 순매수 상위 팩터(3M, 1Y 평균 +34%p). 기관, 외인 순매수 상위가 각각 -20%p, -15%p로 부진한 것에 비해 월등
- 이 내용은 자주 언급. 1) 매수 종목의 성과를 기반으로 종목에 베팅하는 수요 측면의 개인 수급이 기관과 외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큼
- 2) 개인 순매수 상위는 기관 및 외인의 순매도 상위와 같음. 제도권은 이미 글로벌 자산배분(패시브)이 핵심 알파
- 이는 기관, 외인 투자자들의 핵심 알파가 액티브(고성장 이머징 지역)로 되돌아오지 않는 이상 지속될 가능성 높음, 올해 비슷한 이유로 패낳괴(패시브펀드가 낳은 괴물) 탄생
- 올해 액티브보다 패시브펀드의 규모가 큰 한국은 코스피200, MSCI KOREA에 신규 편입 이전 무차별 상승. 올해 상반기 에코프로, 금양, 포스코DX 등과 최근 두산로보틱스, 에코프로머티 등
- 이런 스킴이 유효할 것이지만, 지수 편입은 단순하지 않음. MSCI는 과열된 종목의 편입 연기. 내년 2월 편입에서 위 두 종목의 1월 중순~말일 주가가 중요
- 내년 1월 중순 기준 두산로보틱스 18만원, 에코프로머티 27.5만원 이상이면 2월 MSCI 편입 불발. 또한 에코프로머티는 Large IPOs로 인정을 못 받으면 최소 거래일 기준 미충족(3개월)

▲링크: https://bit.ly/3v7p14E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2월 20일)

1. 구글이나 네이버, 카카오처럼 독과점 지위를 가진 대형 온라인 플랫폼 기업을 정조준한 법이 한국에서도 만들어집니다. 19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독과점 플랫폼의 시장 질서 교란행위를 차단하고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가칭)’ 제정을 추진한다고 보고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공정위에 독과점화된 대형 플랫폼 폐해를 줄일 수 있는 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2.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가 세계 최대 명품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파페치(Farfetch)를 전격 인수했습니다. 쿠팡은 지난해 대만에 진출한 지 1년 2개월 만에 전 세계에 뻗어 있는 유통 플랫폼을 확보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3.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공석인 국정원장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을, 신임 외교부 장관에는 조태열 전 차관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북한이 하루가 멀다하고 단거리 미사일과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며 도발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외교안보 라인 개편을 더 늦출 수 없어 단행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4. 지난 5월 청주시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 뒤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육거리시장 매출이 대형마트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매일경제가 KB국민카드 사용액을 분석한 결과 청주시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로 변경한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전통시장인 육거리시장 결제액이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부터 서초구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대형마트 평일 휴업을 시작하는 데 이어 각 지자체로 확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 월 6만2000원을 내면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이 내년 1월 27일부터 시행됩니다. 시범사업이 시작되면 서울 지역 내 지하철 1~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서울-김포공항까지 모든 지하철에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신분당선은 요금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서울구간 내라도 이용이 제한됩니다.

★★12월 2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김포 골드라인 ‘또’ 사고…대광위 “5호선 연장 중재안 곧 나온다”...18일 고장 사고에 시민들 분통, “중재안 빨리 발표해라”...인천시 vs 김포시 갈등에 연말까지 늘어진 노선 발표...대광위 막판 중재, “정해진 것 없지만…올해 안에는 무조건 발표”

☞얇아진 지갑에 '홈파티' 인기…판 커진 'RMR' 시장...편의점 업계, RMR 인기에 제품 확대...맛집·미쉐린 레스토랑 등과 협업...배달비 탓에 배달 수요 감소 전망도

☞반군 공격에 막힌 수에즈운하...유가·운임 '출렁'..."홍해 항로의 안보 상황이 악화함에 따라 홍해를 통과하는 모든 운송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원유 운송 차질에 대한 우려

☞크리스마스 ‘케이크 전쟁’ 막판 스퍼트…최대 30% 할인까지...파리바게뜨, 25일까지 30% 할인…美서도 적극 마케팅...뚜레쥬르, 사전예약률 51%↑…신제품 2030세대에 인기...1만원 '갓성비' 제품도 눈길…"실속파 아이템 수요 늘어"

☞'국민보험' 車보험료 줄줄이 인하..DB손보 2.5% 내려...1인당 보험료 2만2000원 낮아져...삼성
현대 KB 주요 손보사도 뒤따를 듯

《금  융》

☞높은 금리 때문에…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첫 감소...원금보장형 늘고 실적 배당형 줄었다...사업장 규모 작을수록 퇴직연금 가입률 ↓

☞한은, 정부와 저출산·고령화 대응…정보 공유 협력 나선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양해각서 체결...인구구조 변화·지역경제 관련 정보 공유

☞상생금융 압박에… 내년 실손보험료 1.5% 인상... 손해보험사 올해 상반기 실손보험 손해율 121.2%로 지난해보다 상승...특히 3세대 실손보험 손해율 심각

☞"기술주 비싸다"… 글로벌 자금 가치주로...빅테크 고평가 인식 확산에 이달 QQQ ETF 3조 순유출...두둑한 배당에 자사주 매입...소외됐던 가치주 ETF 부각...IVE 10조·SPYV 6조 순유입

☞서학개미 몰린 'SCHD ETF'… 수익률 함정 탈출할까...중배당주 위주로 자산배분...과거 배당수익 연10% 넘어...올해 4%에도 못미쳐 '부진'...고금리에 기업실적 위축돼...내년 금리 인하땐 반등 기대

《기  업》

☞‘삼성청년SW아카데미’ 9기 수료식…누적 취업생 5000명 돌파...수료생 취업률 85% 기록…‘실전형 인재’ 양성...협력 기업 확대…‘기업 연계 프로젝트’로 SW 인재 육성 동참

☞'유상증자' LG디스플레이, 1조원 어디에 쓰나...신규 투자는 제한적...'흑자전환' 당길 중소형 OLED 집중 투자...운영자금·채무상환 등에 재원 70% 활용

☞애물단지 28㎓ 주파수…일부 알뜰폰 업체만 입찰 참여...제4 이동통신 사업자 모집에 국민은행·네이버·쿠팡 등 불참...최종 승인 가능할지 미지수

☞'17만닉스' 도전…"美 마이크론 넘어선다"...골드만삭스, SK하이닉스 목표주가 17만 원 제시...KB증권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시총 넘어선다"...개인·외인, 두산로보 '사자'…내년 흑전 기대↑

☞'고래 HMM 삼킨 새우' 하림...'승자의 저주' 피할까?...하림그룹, 6조 4천억 원에 HMM 경영권 인수...산업은행, 내년 상반기 안에 거래 종결 계획...하림, 인수 완료되면 재계순위 13위권 '껑충'...자산규모 17조로 25조 8천억 원 자산 HMM 인수

《부동산》

☞공사현장 영상기록하니 안전은 '쑥' 불법은 '싹'...건폭과의 전쟁 달라진 현장...LH 영상시스템·CCTV 도입...불법행위 신고 의무화 신설

☞전세 갱신권 사용률 뚝 떨어진 이유는...11월 계약갱신 늘어났지만 갱신청구권 사용비중 줄어...내년 신축입주물량 부족 등...전세값 추가 상승에 아껴둬

☞영끌족 한숨 부르는 ‘노도강’… 집값 40% 하락에 매물도 쌓여...상계주공12단지, 전용 41㎡ 최고가 대비 48% 하락 거래...“가격 상승하려면 중저가 지역이 받쳐줘야”

☞“우리나라 대도시, 비싼집과 저가주택 주거지 견고하게 분리”...국토연구원 ‘주택가격에 의한 주거지 분리’...서울 부산 대구 등 5대도시 공간 군집 높아...“재개발·재건축 통해 새 아파트 건설돼야”

☞'판박이 빌라' 이유 있었다… 빌라 건축 기준 '24년째 그대로'...4층이하·연면적 660㎡이하 묶여...10채 중 3채 60㎡이하 소형 빌라...공급 늘려도 똑같은 빌라만 양산...주거 만족 위해 건축기준 완화를

《사  회》

☞'경복궁 낙서 테러' 용의자 자수...처벌은 어떻게 될까?...문화재 손상 판단시 처벌 수위 높아져...현상변경 법조 적용 여부 등 검토

☞서울시-코레일 갈등에 기후동행카드 출시 연기…1월 27일 개시...코레일 시스템 미비에 1월 1일→1월 27일로 늦춰...따릉이 이용 따라 6만2000원, 6만5000원권 구분...23일부터 판매·다운로드 가능···아이폰에선 못 써

☞법원 제동에 이어 교육감들 반발 "학생인권조례 폐지 중단해야"...시도교육감 9명 "폐지는 학생 인권·민주주의 후퇴"...조희연 "폐지 땐 재의 요구·대법원 제소 검토"

☞전국 시도교육청 작년에 안 쓰고 남은 돈 7.5조원… 작년 2배...교육부, 2022회계연도 지방 교육재정 분석 결과 19일 발표...이월액 4조6천억원, 전년 대비 2조1천억원 넘어...불용액도 1조5천억원 늘어 2조9천억원 달해

☞음주·흡연·비만·우울, 다 늘었다… 코로나 잠잠해지자 생긴 변화...2020년부터 2년간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음주율이 지난해부터 2년째 증가세

《국  제》

☞中 간쑤성 6.2 규모 지진…사망자 111명으로 늘어...中정부 비상 대응 단계 4단계로 격상...소방 구조 대원 1440명 재난 지역 급파

☞日은행 총재 “금융완화 정책 지속…물가·임금 지켜봐야”...금융정책결정회의 후에도 ‘금융완화 수정’ 신중...‘물가 상승’ 목표엔 “확실성 조금씩 높아져”

☞또 최저치… 끝없이 추락하는 지지율에 현실 부정하는 바이든...“일 잘한다” 34%… 인플레이션·이민 정책 혹평...트럼프에도 고전… “잘못된 조사만 봐” 언론 탓

☞부정선거 논란 속... 부치치, 세르비아 총선 승리로 재신임...부치치, 정국 혼란에 조기 총선 실시...여당, 득표율 과반 의석 확보 예상..."부정선거" 지적에... 반정부 시위도

☞“예정된 결과” 시시 이집트 대통령 3선 성공…숙제는 산적...89.6% 득표율…2030년까지 집권 연장...야권 인사 탄압·언론 장악 등 잡음 계속돼...“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대응이 가장 큰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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