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자동차공학회, 테슬라 충전 기술 표준화…
"백악관도 지지"
테슬라 NACS 커넥터 표준기술보고서 발표…모든 공급업체가 제조 가능해져
미 연방도로청(FHA)은 CCS 커넥터를 필수로 갖추게 하는 연방 보조금 지원 충전소 요건을 확립하면서 NACS 커넥터도 추가로 탑재하는 것을 허용한 바 있다.
⏹LG디스플레이의 현 상황
- 최근 6분기 연속 적자, 누적 손실이 6조원에 육박함.
- 재무구조 악화에도 불구하고 미래 투자를 위한 자금 마련이 시급함.
⏹️신디케이트론 계약 추진 배경
- 국내 투자 목적으로 국책은행 및 대형 시중은행들과 차입 계약 추진 중.
- 2개 이상의 금융기관이 공통의 조건으로 중장기 대출을 제공하는 방식임.
⏹과거 사례
- 2018년과 2012년에도 금융 위기 시 신디케이트론 계약을 통해 자금난을 해결한 경험이 있음.
⏹경쟁사 동향
- 중국 1위 패널업체 BOE가 대규모 OLED 생산라인 건립을 결정하는 등 글로벌 투자 경쟁이 치열함.
- 630억위안(약 11조원) 규모의 8.6세대 OLED 생산라인 건립 결정
⏹LG디스플레이의 투자 계획
- LG디스플레이는 올해 LG전자로부터 1조원을 차입
- LG전자가 참여하는 1조36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
- 정보기술(IT)용 중소형 OLED, 차량용 OLED 등에 대한 투자를 계획 중임.
- 유상증자와 신디케이트론 계약을 통해 재정 상황 개선을 목표로 함.
2023년 1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오늘, 한낮이 되어도 새벽보다 더 추워 → 서울 기준 새벽 6시 -5도, 오후 1시 -6도... 내일은 -15도가지 내려가는 강추위. 16일 설악산 등반 나섰던 50대(남), 40대(여) 숨져. 추위로 산악회 등반이 취소되자 개별적으로 등산에 나선 것이라고.(조선 외)
2. 부자 기준은 ‘순자산 100억’ → 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12년부터 10여년간 부자(금융자산 10억원 이상)를 연구한 결과를 담은 보고서 단행본 발간. 부자의 60%는 상속받아 부자... 10년간 그 비율은 큰 변화 없어.(아시아경제)
3. ‘외국 콩쿠르 등에서 인정받은 수상자는 많은데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오페라가 없다’ → ‘우리 문화나 영혼이 없는 (서양) 음악을 가지고 세계 1등을 하고 있고, 작곡가뿐만 아니라 연주자나 정부 부처도 그런 마인드나 여유가 없기 때문...’. 문체부 클래식 음악계 현장간담회에서 유인촌 장관의 말에 원로급 클래식 작곡가 답.(아시아경제)\
4. 고교 졸업생 절반이 ‘재수’ → ‘N수 공화국’ 된 강남.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학생의 재수 비율은 평균 47.7%로 전국 평균(20.8%) 2배 넘어. 자퇴도 타지역보다 많아. 공교육이 무너진 자리에 사교육 위세.(문화)
5. 유조선 등 선박들, 수에즈 운하 운항 포기 시작 → 예멘 반군,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 선박 공격 선언 이후 홍해 지나는 선박 10척 이상 피해... 남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 이렇게 되면 6500㎞를 더 항해해야 해 소요 기간이 7∼8일 더 걸린다.(경향 외)
6. 韓, 66세 이상 빈곤율 40.4%, 15년째 OECD 1위 → 일본(20.2%)과 미국(22.8%)도 OECD 평균보다 높아. 노인 빈곤율이 낮은 나라는 아이슬란드(3.1%), 노르웨이(3.8%), 덴마크(4.3%), 프랑스(4.4%)...(문화)
7. 주택담보대출금 원금기준, 30대가 가장 많아 → 30대가 1억 6100만원으로 최고. 전체 평균금리는 4.5%... 금리는 20대가 5.09%로 가장 높아.(헤럴드경제)
8. 조기 유학 8할은 불법? → 법 따로 현실 따로... 교육기본법은 부모 등 부양의무자가 함께 출국해야 조기유학을 인정한다고 규정. 자녀만 보내는 것은 불법... 무분별한 조기 유학을 막자는 취지지만 아직 이 조항으로 처벌 받은 사례는 없다고.(서울)
9. ‘기후동행카드’ 월 6만 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 서울 내년 1월 27일 시범운영. 서울구간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무제한 이용. 3000원 추가 땐 ‘따릉이’ 이용 가능. 4월엔 인천 광역버스·골드라인 포함.(서울)
10. '뉴욕 타임즈'(x) → '뉴욕 타임스'(o). 외래어 표기법은 영어의 말음 ‘-s’는 ‘-즈’로 발음되더라도 ‘-스’로 적는다. 케인스, 템스강 등도 마찬가지. ‘-s’가 유성음 뒤에서는 [z]로, 무성음 뒤에서는 [s]로 발음되지만 한국인이 일일이 구별해 쓰기 어렵다는 점에서, ‘-스’로 단순화한 것.(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2023년 12월 20일 [수]
💗아침 뉴스 헤드라인💗
1. 낮부터 북풍에 기온 '뚝'…서해안·제주 중심 '대설'까지
2. 한파 속 설악산에서 실종된 산악회 회원 2명 숨진 채 발견
3. 터널나와 도로로 ICBM 운반해 기동력 과시…김주애·리설주 동행
4. 현대차, 러시아공장 현지업체에 판다…매각금액은 '14만원’
5. 인천대교에 차량 세우고 사라진 40대…해상서 숨진 채 발견
6. 尹대통령, 北 ICBM 발사에 "도발은 더 큰 고통으로 돌아올 것“
7. 원주 무인점포 난장판 문신남, CCTV 보며 'V'자…그 후엔 반전이
8. 걸어 들어간 대학병원서 식물인간으로 나왔다…"5억 배상“
9. 1분30초 일찍 울린 수능 종료벨…수험생들 "2천만원씩 배상해야“
10. 친모 살해 40대, 심신미약 인정 감형
11. 의료용 마약류 '셀프처방' 혐의…50대 치과의사 입건
12. '불내고 도와달라 신고' 출동 경찰에는 흉기…"마약 투약 의심“
13. '천공 의혹' 일방 주장 내보낸 KBS 라디오 법정 제재 전망
14. 번쩍한 뒤 용암 줄줄…아이슬란드 남서부 화산 폭발
15. 日지사, '한국은 구걸집단' 발언 시의원에 "차별 발언 용서못해“
16. BNK금융그룹, 재무관리 기능 강화·성장동력 발굴에 주력
17. 동원그룹 "HMM 아쉽지만 매각사 결정 수용"…소송 안할 듯
18. '제야의종' 비상근무 불만 목소리…서울시 "안전 위해 불가피“
19. 열쇠공 불러 헤어진 여친 집 따고 들어가 폭행한 A급 수배자
20. 야간·휴일 허용에 비대면진료 '급증'…'야간 가능' 적극 안내도
21. 김홍국 회장 "HMM 볼륨 더 키운다…영구채는 협상할 것“
22. 우리카드, 인니 금감원 심사탈락 법인장 재선임 추진 논란
23. "철창에 그대로" 집회서 버려진 개, 동물보호센터서 방치 의혹
24. 충남 이어 서울에서도…학생인권조례, 10여년 만에 '존폐기로’
25. 제주산 무·당근 가격 폭락…자율 수급 안정 안간힘
26. 70대 저장강박 어르신 집안에 13t 폐기물…1년 설득해 청소
27. 헤어진 남자친구 협박·스토킹하며 합의금도 챙긴 30대 집유
28. 서산 시내버스 운행 중단 엿새째…시 "업체 대표 접촉 시도 중“
29. 해양·산림·경관에 소리까지…완도의 색다른 도전 '치유의 섬’
30. 中바이두 "부채춤은 중국 민속무용" 주장에 서경덕 "문화 침탈“
31. 생존 이산가족 4만명도 안 남았다…상봉중단 기간 1만8천명 별세
32. 회의록 조작해 교회 명의 아파트 '셀프 증여' 목사 실형
33. K팝 음반 판매량 연간 '1억장' 시대…11월 월간 최고치
34. 중증 난치질환자 자녀들, 어린이집에 우선 입소한다
35. 고속버스에 루프탑텐트 날아들어 가드레일 '쾅'…11명 중경상
36. '54명 중경상' 인천 호텔 화재…"전기적 요인 발화 추정“
37. 내년부터 부부 모두 육아휴직 쓰면 6개월 최대 3천900만원 지원
38. '재판지연 해소' 민사소송 항소이유서 의무화법, 법사위 통과
39.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지분 0.95%추가…'백기사' 효성도 또 매입
40. 우리나라 연안 해수면 34년간 10.3㎝ 상승…매년 3.03㎜ 높아져
41. 공익신고 포상금 최대 5억원…보상급 지급율 최대 30%로 늘려
42. 시민이 뽑은 올해 환경뉴스 1위는…"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43. 물가통계서 전월세·휘발유 등 비중↑…올해 상승률 3.6%로 조정
44. 코로나 잠잠해지자 흡연·음주율 늘었다…비만·우울도 증가
“한 푼도 깎아줄 수 없다던 집주인, 몇 달 만에 달라졌어요"
🤔한계에 이를수록 급급매행 🤔
서울 주요 핵심지 집값, 고점 찍고 하락
"매수 문의 줄어…실수요자 우위 시장 전환"
결혼을 앞두고 서울에서 집을 사려고 준비 중인 장모씨(35)는 최근 부동산 중개업소로부터 자주 전화를 받는다. 집주인이 "가격 조정을 해 줄테니, 일단 집을 보러 오라"는 얘기를 했다는 것이다. 장씨는 "몇 달 전 집을 보러 갔을 때만 해도 한 푼도 깎아줄 수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던 집주인이 바뀌었다"며 "가격을 더 내릴 것 같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집을 매도하려는 집주인들의 속이 타들어 가고 있다. 외곽은 물론 주요 핵심지 집값이 고점을 찍은 후 점차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집주인이 우위였지만, 거래 침체와 매물 증가가 지속되면서 상황이 뒤집혔다. 일부 마음이 급한 집주인들은 호가를 내리는 등 최대한 실수요자들을 맞춰주는 분위기다. 서울 핵심지라고 불리는 강남을 비롯해 강동, 마포까지 하락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타워팰리스' 전용 164㎡는 지난 2일 43억3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지난달엔 49억5000만원에 팔렸는데 이보다 6억원 이상 내린 금액이다. 지난 10월 49억7000만원까지 오르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던 이 면적대는 올해 신저가인 43억원(7월) 수준까지 다시 내려왔다.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잠실엘스'도 매매가가 주춤한 모습이다. 지난달 전용 84㎡은 22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8월 25억원을 기록했던 이 면적대는 9월과 10월까지 24억원대 거래가 이어졌지만 지난달 들어서는 22억원대 거래만 맺어졌다. 이달 들어선 신고된 건이 아직 없다.
강동구 '고덕그라시움' 전용 84㎡도 지난달 16억2250만원에 거래돼 9월 기록한 신고가(16억8000만원)보다 5000만원 넘게 내렸다. 전용 59㎡도 지난 2일 11억5000만원에 계약이 맺어져 지난 9월 기록한 13억2500만원보다 2억원 가까이 내렸다.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2단지' 전용 59㎡는 지난 10월 13억원에 손바뀜했는데 지난 8월 거래된 13억7500만원보다 7500만원 하락했다. 이후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까지 신고된 계약이 없었다.
집값이 고점을 기록하고 하향 조정되면서 집을 팔아야 하는 집주인들은 마음이 급해졌다. 시장 분위기가 급변하면서 그간 집주인이 쥐고 있던 협상의 '키'가 매수인에게 넘어가서다.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A 공인 중개 대표는 "올해 상반기 집값이 가파르게 오른 뒤 추석 이후부터는 시장이 잠잠해졌다"며 "최근엔 문의는 있지만 계약 체결은 거의 안 되는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부 집주인들은 거래가 활발했던 '6~7월 집을 정리했어야 했다'는 얘기를 한다"며 "요즘 집을 보러 오는 수요자들은 '가격을 더 내린다는 얘기는 없느냐', '집주인과 집값을 협상할 수 있느냐' 등의 얘기만 한다"고 전했다.
마포구 아현동에 있는 B 공인 중개 관계자도 "집주인들이 올해 집값이 가장 많이 올랐던 시기보다 호가를 1억~2억원가량 낮추고 있지만 선뜻 계약하려는 실수요자들은 없다"며 "내년에 집값이 더 내릴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정말 낮은 가격의 급매물이 아닌 이상은 관심이 없다"고 귀띔했다.
버티고 있는 집주인들도 있다. 강동구 상일동에 있는 C 공인 중개 관계자는 "아무래도 다른 지역보다는 실수요자들이 진입하려는 수요가 있는 곳이다 보니 집주인들이 당장 가격을 크게 낮춰 매물을 내놓는 경우는 드물다"면서 "매수자들이 원하는 가격의 급매는 아직 많지는 않다"고 전했다.
매수인 우위 시장은 향후 더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D 공인 중개 관계자는 "올해는 특례보금자리론, 시중은행 50년 만기 대출 등 다양한 정책 대출 상품이 있었지만, 내년엔 이보다 적용 범위가 좁은 신생아 특례대출 밖엔 없지 않으냐"며 "하락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아무래도 집을 파는 집주인보다는 집을 사려는 실수요자들이 우위에서 협상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 집값은 하락 중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11일) 기준 서울 집값은 0.03% 내렸다. 전주(-0.01%)에 이어 2주 연속 하락세다. 영등포구(0.02%), 성동구(0.03%)를 제외한 23개 구 집값이 내렸다.
매매 심리도 위축되고 있다. 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매매수급지수는 이달 둘째 주 기준 83.8을 기록했다. 지난 6월 첫째 주(5일, 83.9)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강북권역은 82.1, 강남권역은 85.5로 강북권역이 대체로 매매 심리가 악화했다.
45. "韓 근로시간, 자영업 많고 시간제 적은 비중 고려해도 길다“
46. 서초 대형마트 쉬는날 '일요일→평일'…평일휴업 확산하나
💜 오늘의 영어 ㅡ
열이 좀 있어요.
I have a slight fever.
slight fever : 미열
독감에 걸린 것 같아요.
I think I have the flu.
flu : 독감
목이 부었어요.
My throat is swollen.
throat : 목구멍, 목
swollen : 부어오른, 불어 난
가래가 나와요.
I have phlegm
phlegm : 가래, 담
컨텐츠 링크 ㅡㅡ
국내.해외 증시
http://me2.do/Gki0Dbtu
2023년 1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오늘, 한낮이 되어도 새벽보다 더 추워 → 서울 기준 새벽 6시 -5도, 오후 1시 -6도... 내일은 -15도가지 내려가는 강추위. 16일 설악산 등반 나섰던 50대(남), 40대(여) 숨져. 추위로 산악회 등반이 취소되자 개별적으로 등산에 나선 것이라고.(조선 외)
2. 부자 기준은 ‘순자산 100억’ → 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12년부터 10여년간 부자(금융자산 10억원 이상)를 연구한 결과를 담은 보고서 단행본 발간. 부자의 60%는 상속받아 부자... 10년간 그 비율은 큰 변화 없어.(아시아경제)
3. ‘외국 콩쿠르 등에서 인정받은 수상자는 많은데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오페라가 없다’ → ‘우리 문화나 영혼이 없는 (서양) 음악을 가지고 세계 1등을 하고 있고, 작곡가뿐만 아니라 연주자나 정부 부처도 그런 마인드나 여유가 없기 때문...’. 문체부 클래식 음악계 현장간담회에서 유인촌 장관의 말에 원로급 클래식 작곡가 답.(아시아경제)\
거래도 적은 수준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월 1412건을 기록한 매매 건수는 2월 2454건으로 2000건대 들어서더니 4월 3191건으로 3000건대로 올라섰다. 이후 지난 8월 3866건으로 올해 최고점을 기록했다. 10월 2312건으로 다시 2000건대로 내려온 매매 건수는 지난달 기준으로 1713건을 기록 중이다. 이달 말까지 11월 거래가 등록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2000건대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
4. 고교 졸업생 절반이 ‘재수’ → ‘N수 공화국’ 된 강남.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학생의 재수 비율은 평균 47.7%로 전국 평균(20.8%) 2배 넘어. 자퇴도 타지역보다 많아. 공교육이 무너진 자리에 사교육 위세.(문화)
5. 유조선 등 선박들, 수에즈 운하 운항 포기 시작 → 예멘 반군,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 선박 공격 선언 이후 홍해 지나는 선박 10척 이상 피해... 남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 이렇게 되면 6500㎞를 더 항해해야 해 소요 기간이 7∼8일 더 걸린다.(경향 외)
6. 韓, 66세 이상 빈곤율 40.4%, 15년째 OECD 1위 → 일본(20.2%)과 미국(22.8%)도 OECD 평균보다 높아. 노인 빈곤율이 낮은 나라는 아이슬란드(3.1%), 노르웨이(3.8%), 덴마크(4.3%), 프랑스(4.4%)...(문화)
7. 주택담보대출금 원금기준, 30대가 가장 많아 → 30대가 1억 6100만원으로 최고. 전체 평균금리는 4.5%... 금리는 20대가 5.09%로 가장 높아.(헤럴드경제)
8. 조기 유학 8할은 불법? → 법 따로 현실 따로... 교육기본법은 부모 등 부양의무자가 함께 출국해야 조기유학을 인정한다고 규정. 자녀만 보내는 것은 불법... 무분별한 조기 유학을 막자는 취지지만 아직 이 조항으로 처벌 받은 사례는 없다고.(서울)
9. ‘기후동행카드’ 월 6만 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 서울 내년 1월 27일 시범운영. 서울구간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무제한 이용. 3000원 추가 땐 ‘따릉이’ 이용 가능. 4월엔 인천 광역버스·골드라인 포함.(서울)
10. '뉴욕 타임즈'(x) → '뉴욕 타임스'(o). 외래어 표기법은 영어의 말음 ‘-s’는 ‘-즈’로 발음되더라도 ‘-스’로 적는다. 케인스, 템스강 등도 마찬가지. ‘-s’가 유성음 뒤에서는 [z]로, 무성음 뒤에서는 [s]로 발음되지만 한국인이 일일이 구별해 쓰기 어렵다는 점에서, ‘-스’로 단순화한 것.(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12월 20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여야가 오늘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지만,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사상 초유의 야당 단독 예산안 처리를 공언하고 있어, 오전 협상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세상의 길은 처음엔 다 길이 아니었다며 사실상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상임고문단 회의를 열고 한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문제를 집중 논의합니다.
● 민주당 공천후보 심사에서 부적격판정을 받은 인사들이 잇따라 결과에 불복하며 공개적으로 비난했습니다. 친명 검증, 반이재명계 숙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검증위원회는 명시적인 규정에 의한 것이라며 친명이든 비명이든 부적격 검증엔 예외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여당이 경기도 김포시에 이어 구리시의 서울 편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관련 법을 국회에 제출했는데, 앞으로 하남시 등 다른 지역 편입도 적극 추진할 방침입니다.
● 주요 7개 나라 외교장관들이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공식회의를 열었지만, 이번에도 큰 성과는 없었습니다.
● 일본 검찰이 비자금 조성 의혹이 제기된 자민당 최대 파벌 아베파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기시다 총리가 아베파 소속 핵심 각료를 교체하고 사죄 뜻도 밝혔지만, 내각 지지율은 10%대까지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 구글이 1억 명 넘는 미국 사람들에게 우리 돈으로 9천억 원을 물어주기로 합의했습니다. 앱 시장을 독점하면서 무리하게 수수료를 받았단 점을 인정했습니다. 다만, 구글이 우리나라에서도 태도를 바꿀지는 불확실합니다.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 지역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대통령은 인질 석방을 위해 한 번 더 휴전할 준비가 됐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현대차가 러시아 진출 13년 만에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공장 건설과 운용에만 1조 원 가량이 들어갔는데요. 단돈 15만 원에 공장을 넘긴다고 합니다. 현대차 공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 부품 조달이 끊기면서 지난해 3월부터 사실상 가동을 멈췄습니다. 앞서 2022년 일본 닛산도 단 1유로, 1450원에 공장을 러시아 업체에 넘기고 철수한 바 있습니다.
● 2년 전, 해외에 파병된 해군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에서 270여 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되는 초유의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후 해군은 서둘러 환자 격리와 감염 방지를 위해 각 함정에 음압격실을 설치했는데요. 설치에 참여한 한 업체가 실적을 부풀려 공사를 낙찰받은 사실이 최근 확인됐습니다.
● 경복궁 담장을 스프레이로 낙서하고 도망간 10대 남녀가 범행 사흘 만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돈을 주겠다는 지인의 제안을 받고 낙서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지난달 한 수능 시험장에서 종료 벨이 1분 30초 일찍 울려 피해를 봤다며 수험생들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학생 40여 명이 1인당 2천만 원씩 배상해달라고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마약 투약 의혹을 받아온 가수 지드래곤-권지용 씨가 누명을 벗었습니다. 언론에 의혹이 보도된 지 55일 만인데요. 당초 경찰은 유흥업소 실장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권 씨를 수사했지만 간이시약 검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정에서 모두 마약류가 검출되지 않는 등 혐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 비대면 진료가 확대된 첫 주말 동안 평소보다 10배가량 이용자 수가 폭증했습니다. 의료계는 의료 취약지 거주자를 위한다는 취지가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플랫폼 업계는 최근 독감이 유행한데다 추운 날씨로 외출을 꺼린 이용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최상목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주식 양도 소득세 대주주 요건 완화를 시사했습니다. 야당이 지적하는 과세 형평성 측면뿐만 아니라 자본시장의 특수성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것으로 대주주 양도세 완화에 무게를 실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 서울시가 다음 달 27일부터 월 6만 원대에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시범 사업을 시작합니다. 지하철과, 버스, 마을버스, 공유자전거 따릉이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최근 IOC 선수위원 최종후보 32인에 오른 골프여제 박인비가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 어떻게 표심을 사로잡을지 청사진을 제시했는데요. 일단 스마일을 장착해 발로 뛰는 적극성으로 한국인 첫 여성 IOC 선수위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오는 20일 공개될 이순신 장군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죠,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가 해외 관객들을 잇따라 만납니다. 배급사에 따르면 영화는 현지 시간 22일 미국에서도 개봉하며, 이날 로스앤젤레스 4개 상영관을 시작으로 규모를 늘려갈 예정입니다.
● 내년부터는 부모 모두 육아휴직을 쓰면 첫 6개월 동안 부부 합계 최대 3,900만 원까지 육아휴직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육아휴직을 썼더라도 생후 18개월 이하 아이 부모는 한 명이라도 휴직 기간이 5개월 이하면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이른바 아빠 육아휴직을 장려하기 위한 대책입니다.
● 내일까지 예상되는 눈의 양만 봐도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부 지역에 많게는 2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날은 더 추워지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5도, 체감 온도는 무려 영하 21도까지 곤두박질하겠고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 후반까지 한파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출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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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상승거래 Top 10(일주일 기준)
1위. [서울] 도무스 80평 35.0억
(직전거래 17년04월 기준 +17.0억)
2위. [서울] 우찬현대 46평 14.9억
(직전거래 18년01월 기준 +6.8억)
3위. [서울] 이촌삼성리버스위트 50평 28.0억
(직전거래 21년05월 기준 +6.5억)
4위. [부산] 장전디자인시티벽산블루밍 49평 13.0억
(직전거래 23년08월 기준 +6.3억)
5위. [서울] 선경 55평 45.0억
(직전거래 19년12월 기준 +5.5억)
6위. [서울] 한양1차 19평 25.0억
(직전거래 23년06월 기준 +5.0억)
7위. [서울] 서울숲삼부 30평 15.05억
(직전거래 23년10월 기준 +4.95억)
8위. [서울] 목동신시가지10단지 56평 26.3억
(직전거래 22년12월 기준 +4.85억)
9위. [부산] 해운대우신골든메르시아 53평 11.3억
(직전거래 20년03월 기준 +4.7억)
10위. [서울] 광화문스페이스본 57평 20.0억
(직전거래 23년10월 기준 +4.6억)
- 상승거래 전국 총 2357건
■ 아파트 하락거래 Top 10(일주일 기준)
1위. [부산] 해운대아이파크 100평 42.2448억
(직전거래 23년04월 기준 -27.7552억)
2위. [부산] 해운대아이파크 77평 24.1121억
(직전거래 22년04월 기준 -12.8879억)
3위. [서울] 아크로리버하임 34평 16.72억
(직전거래 23년09월 기준 -6.08억)
4위. [대구] 황금동태왕아너스 75평 28.0억
(직전거래 21년08월 기준 -5.5억)
5위. [부산] 남천금호어울림더비치 42평 11.25억
(직전거래 22년07월 기준 -5.15억)
6위. [경기도] 광교중흥S클래스 52평 25.0억
(직전거래 23년11월 기준 -4.8억)
7위. [서울] 현대 33평 8.54억
(직전거래 22년06월 기준 -4.36억)
8위. [부산] 더블유 57평 23.9억
(직전거래 23년10월 기준 -4.0억)
9위. [서울] 극동늘푸른 33평 8.65억
(직전거래 21년09월 기준 -3.95억)
10위. [서울] 수서1단지 25평 7.91억
(직전거래 23년08월 기준 -3.59억)
- 하락거래 전국 총 2728건
■ 주요 경제 지표
코스피 : 2,569(0.07%)
코스닥 : 858(0.86%)
달러 : 1,307(0.31%)
나스닥 : 15,003(0.66%)
다우지수 : 37,558(0.68%)
S&P500 : 4,768(0.59%)
WTI(석유) : 74(1.54%)
GOLD(금) : 2,052(0.57%)
비트코인 : 57,851,000(-0.48%)
이더리움 : 2,976,000(-1.59%)
리플 : 826(-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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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인생은 공평하지 않다는 것을 명심하라" - 빌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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