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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미국 증시는 12월 PPI 둔화에도, 주요 금융주들의 엇갈린 실적으로 인해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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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실적시즌 들어가면서 개별주 조정도 늘고...
그렇다보니 지수가 전체적으로 힘이 빠지는 분위기네요


[1/15, Kiwoom Weekly, 키움 전략 한지영]

"주가 복원력 생성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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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Three Point>

a. 금요일 미국 증시는 12월 PPI 둔화에도, 주요 금융주들의 엇갈린 실적, 홍해 운송차질 등으로 혼조세
(다우 -0.31%, S&P500 +0.08%, 나스닥 +0.02%).

b. 4분기 실적시즌은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기대감 조정 작업일뿐 증익 추세는 변함없음

c. 이번주 코스피는 8거래일 연속 하락 이후 주중 이벤트를 소화하면서 주가 복원에 나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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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한국 증시는 1) 8거래일 연속 하락에 따른 낙폭 과대 인식 속 2) 미국 12월 소매판매, 1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등 주요 소비지표, 3) 뉴욕 연은 등 연준 인사들의 발언, 4)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미국 금융주 실적, 5) 대만 총통 선거 결과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주가 복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주간 코스피 예상 레인지 2,480~2,580pt).

1.

12일(금) 미국 증시는 12월 PPI 둔화로 인한 인플레 하락 기조 유지에도, JP모건(-0.7%), 씨티(+1.0%) 등 주요 금융주들의 엇갈린 실적, 홍해 운송차질에 따른 테슬라(-3.8%), 포드(-2.1%) 등 자동차주 부진 등으로 혼조세 마감(다우 -0.31%, S&P500 +0.08%, 나스닥 +0.02%).

이날 발표된 12월 PPI는 헤드라인과 코어가 각각 1.0%(YoY, 컨센 1.3%), 1.8%(컨센 1.9%)로 집계되면서 생산자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떨어지고 있음을 확인.

12월 CPI가 생각보다 다소 높게 나오면서 시장참여자들로 하여금 인플레이션 불안을 자극할 법 했으나, 소비자물가에 시차를 두고 영향을 주는 PPI 둔화세가 이를 완화시켜준 모습.

2.

그럼에도 당분간은 인플레이션 및 연준 정책 전환을 둘러싼 노이즈가 증시에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는 것이 적절.

12일 국제 유가 급등(+3.3%)에서 추론할 수 있듯이, 미국의 예맨 후티 반군 추가 공습 및 홍해발 운송 차질 심화로 인해 에너지 및 상품 인플레이션 변동성이 높아진 상태이기 때문.

더 나아가, 3월 금리인하 전망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점증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컨센서스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

이는 연준 정책 관련 논쟁이 쉽게 사그라 들지 않을 것이며 증시의 발목을 붙잡을 수 있음을 시사.

결국, (모순적일 수 있겠지만) 연준의 정책 전환과 관련해서 뿐만 아니라, 경기 침체 강도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진 시기이라고 할 수 있음.

당분간 경제지표, 연준 인사들 발언 등을 시참참여자들이 서로 다른 해석을 하는 과정에서 증시 방향성이 부재할 것으로 예상.

이런 관점에서 금주 예정된 미국의 12월 소매판매(컨센 0.4%MoM, 전월 0.3%), 1월 미시간대소비심리지수(컨센 68.0pt, 전월 69.7pt) 등 소비경기 지표, 뉴욕 연은, 윌러 이사 등 연준 내 영향력이 높은 인사들의 발언 수위 변화를 지켜볼 필요.

3.

주식시장 측면에서는 지난 3분기 실적시즌 때와는 다르게,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IT주, JP모건 등 미국 금융주들 모두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실적시즌 부담감이 높아진 상황.

이번 실적시즌을 치르면서 이익 성장 기대감의 후퇴가 불가피 하겠지만, 연초 이후 기반영 해오고 있으므로 금주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지수 하방 압력은 제한적일 전망.

또 코스피가 8거래일 연속 하락함에 따라 20개월만에 최장기간 하락세를 경신했으며, 이로 인해 밸류 부담도 한층 덜어낸 만큼 주중 저가 매수세 유입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판단.

한편. 대만 총통 선거에서 현 집권정당인 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16대 총통으로 당선됨에 따라, 세간에서 우려했던 큰 이변은 발생하지 않은 상황.

물론 이들 집권당은 친미 & 반중 독립 성향을 지니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대만 독립(or 무력 통일) 여부를 둘러싼 중국과 미국의 지정학적 갈등은 이어질 전망.

이번주부터 당장 주가에 온전히 반영될 확률은 낮아도, 전세계 반도체 칩의 60% 이상을 공급하는 대만을 향한 중국의 경제 및 정치적 압박, 이에 대한 대만과 미국의 대응이 전세계 반도체 밸류체인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긴호흡에서 지속적으로 관련 이슈들을 추적해 나갈 필요.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WDetailView?sqno=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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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월 15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삶은, 꿈을 담보로 행복을 빌려줍니다”

□ 정치/외교
1. 정부 정책 실현 가능성 의문
정부가 총선을 3개월 앞두고 부동산과 조세 관련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상당수는 민주당의 동의 없이는 법 개정이 어려워 실현 가능성에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함

2. 1월 임시국회도 강대강 대치
15일부터 시작되는 1월 임시국회도 쌍특검법(김건희 특검·50억클럽 특검) 재표결, 이태원참사 특별법 거부권 행사 여부 등을 놓고 강대강 충돌이 예상된다함

3. 국힘, 텃밭 영남에서 내전 중
국민의힘이 현역인 영남 58개 지역구 중 최소 20개 지역구에 대통령실·정부 출신 인사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침에 따라 현역 의원들과의 치열한 공천 혈투가 빚어지고 있다함

4. 국힘 공약개발, 유의동·정우성·홍석철 체제
15일 출범하는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유의동 당 정책위의장이 위원장을 맡고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정우성 포항공대 교수가 총괄공동본부장을 맡는 스리톱 체제라고함

5. 민주당, 총리실 고발 예고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피습을 국무총리실 산하 대테러상황실이 축소·왜곡했다며 총리실을 고발한다고함

6. 정의당, 녹색당과 선거연합정당
정의당이 4월 총선을 앞두고 녹색당과 선거연합정당을 만들기로 결정했지만 진보당과 노동당은 불참하기로 했다함

7, 정의당 류호정 의원, 탈당
정의당 비례대표 1번인 류호정 의원이 늦어도 19일 탈당해 금태섭 전 의원 등과 창당한 새로운 선택에 합류한다고함

8. 판검사 출신 34명 총선 총선 노크
12일 기준 4·10 총선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판검사 출신은 34명으로 국민의힘 소속 판검사 출신 후보가 민주당보다 3배 가까이 많다고함

9. 북한, 극초음속 고체연료 IRBM 발사 성공
북한이 지난 14일 괌을 겨냥해 발사한 미사일은 고체연료를 사용한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로 발사에 성공했다고함

10. 북한과 러시아 연해주 철도 개통
러시아의 국동 연해주와 북한을 오가는 여객 철도 노선이 올해 안에 개통된다고함

11. 북러 간 전략적 연대를 더 강화
한미일 대 북중러 신냉전 구도가 굳어가는 상황에서 북한 최선희 외무상이 15~17일 러시아를 방문해 북러 외무장관 회담을 갖고 양측의 무기거래 관련 논의 등 북러 간 전략적 연대를 더 강화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재난재해 및 대응, 정부·장·차관·경제부처·국회·법원 주요일정, 전국 기름값 동향은 출근길 Daily Report를 참고 바랍니다.

2. 홍해 충돌 격화땐 청해부대 군사작전 지원
정부가 미국과 영국군이 홍해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예멘 반군 후티에 대한 군사작전에 우리 군 청해부대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홍해 입구에서 후티의 드론을 요격하는 등 방어 작전을 주로 수행하는 방식이라고함

3. 대법원, 재판장 교체 2→3년 추진
조희대 대법원장이 재판장 교체로 재판이 지연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현행 재판장 2년, 배석판사 1년인 재판부 교체 주기를 각각 3년, 2년으로 늘린다고함

4. 경찰 보디캠, 하반기부터 보급
일선 경찰들이 사비를 들여 마련하던 보디캠이 공식 경찰장비로 분류돼 하반기부터 정부 예산으로 보급된다고함

5. 민원인에 사적 연락한 경찰관 감봉 처분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50대 A 경위가 20대 여성 민원인에게 밥을 사주겠다며 사적으로 연락했다가 감봉 처분을 받았다고함

6. 공수처 수사자문단 폐지
공수처가 주요 사건 수사의 적정성과 적법성을 심의하는 기구인 수사자문단의 실적이 저조해 폐지하고 수사심의위와 통폐합한다고함

7. LH, 임대용 주택 매입 가격 기준 다시 완화
고가 매입 논란 때문에 매입 임대 사업의 주택 매입 가격 기준을 감정’에서 원가 이하로 강화한 LH가 사업 실적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감정가 수준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어서 일부 건설사의 배만 불러주는 고가 매입 논란이 우려된다함

8. 작년 폐기된 따릉이 4500대
이용 후 방치 등의 원인으로 서울 내에서 운영되는 자전거 따릉이가 작년 한 해에만 4500대 폐기됐으며 이는 서울시 전체 따릉이의 10%에 해당하는 수치라고함

□ 경기종합
1. 제조업 취업자, 60대 이상이 20대 첫 추월
인구 고령화로 지난해 제조업 취업자 중 60세 이상은 전년보다 5만1000명 늘어난 59만9000명인 반면 20대 이하는 전년보다 3만3000명 줄어든 55만5000명으로 노년층 취업자 수가 처음으로 청년층을 추월했다고함

2. 한국에서 이집트까지 운항 일수 최대 21일
홍해 리스크로 한국에서 이집트까지 운항 일수가 최대 21일 늘어남에 따라 유럽에 조립 공장을 두고 수에즈 운하를 통해 한국과 중국, 베트남 등에서 원자재·부품을 조달하는 LG전자, 삼성전자 등 기업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함

3. 새내기주 4종목 모두 상단 초과
새해 기업공개(IPO) 시장 포문을 열 포스뱅크·HB인베스트먼트·우진엔텍·현대힘스 등 4종목이 희망 공모가 범위(밴드) 최상단을 15~30% 초과해 공모가를 확정한다고함

4. 한국 반도체 산업 타격 불가피
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인이 반도체산업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강조함에 따라 대만이 반도체 투자를 확대하고 미국과 협력을 강화하면 한국 반도체산업이 타격이 받을 수 있다고함

5. EU, 아시아나 항공 합병승인 초안 작성 중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승인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2월중에 발표하며,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는 제주항공이 인수하고 유럽4개 도시(파리·프랑크푸르트·로마·바르셀로나) 노선은 티웨이항공이 인수한다고함

6. 포스코, 호화 해외 이사회 수사 중
포스코홀딩스 이사회가 지난해 8월 5박 7일 일정으로 캐나다에서 6억 8000만원의 호화판 이사회를 개최해 경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수사 대상 가운데 7명이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선출을 담당하는 포스코홀딩스 CEO 후보추천위원회 인사들이어서 지난해 KT 사태와 같이 위원들의 대거 교체 가능성이 제기된다함

7. LG엔솔 등 배터리 업계, 지난해 4분기 실적 직격탄
지난해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배터리 수요 하락과 배터리 소재 단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삼성SDI와 SK온도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연간 실적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함

8. 이번 주 카카오 계열사 인사 윤곽
카카오가 대내외적으로 그룹의 분위기 반전을 꾀할 쇄신안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경영진의 인사 교체 카드를 검토하고 있다함

9.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가능성 작아
고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회장의 장남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이 지난 12일 맺은 대주주 지분 맞교환 계약에 반발하고 있지만 지분율 구성 등을 감안하면 전면적인 경영권 분쟁으로 비화할 가능성은 작다고함

10. 홈쇼핑업계, 모바일로 승부수
TV홈쇼핑업계가 실적악화의 돌파구로 모바일 강화에 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업계에서 모바일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건 GS샵으로 63%에 달한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1. 이번 주 채권시장, 박스권 전망
이번 주(15~19일) 서울 채권시장은 추가 강세를 시도할 재료가 마땅치 않아 미국 소매판매 등 지표를 소화하며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함

2. 이번 주 환율, 1,310~1,330원에서 등락 전망
이번 주(15~19일) 달러-원 환율은 중동, 대만 지정학적 이슈에 주목하며 1,300~1,330원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함

3. 약관대출 가산금리 0.5%p 내린다
보험사들이 이자 장사 논란에 약관대출 가산금리 수준을 1% 초반대로 대폭 내린다고함

4. 작년 4대금융 0%대 성장률 전망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국내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간 실적이 0%대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향후 홍콩H지수를 연계한 주가연계증권(ELS) 문제가 커지면 올 상반기 금융지주의 실적은 더 악화될 수 있다고함

5. 한국 증시, 최장기 하락 신기록 갱신 하나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리 조기 인하 기대감이 사라지고 국내 주요 상장사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8거래일 연속 하락 하는 등 역대 최장기 하락 신기록에 다가가고 있다함

6. 교원그룹도 메리츠증권에 소송
교원그룹도 롯데손해보험과 KDB생명 처럼 메리츠증권이 주선해준 미국 가스전 투자 프로젝트 관련 펀드에서 1천만달러의 손실이 났다며 메리츠증권을 상대로 소송에 나섰다함

7. 글로벌IB 불법공매도 또 적발
금융감독원이 540억원대의 불법 무차입 공매도 주문을 일삼은 2곳의 글로벌 투자은행(IB)을 적발해 대상 종목을 추가 조사하고 있다함

8. 이번 주, 추천주
이번 주 증권사들은 한미약품, 코스맥스, BGF리테일, 리노공업 등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들을 추천했다함

9. 일본 개미들 중국으로 유입
고공행진 중인 일본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펀드가 중국 증시가 바닥을 쳤다는 기대감에 중국 펀드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함

10. 해외 비트코인 선물 ETF는 거래 유지
금융당국은 국내 투자자의 해외 비트코인 선물 ETF는 현행처럼 거래되며, 이를 규율할 계획도 없다고함

11. 수도권 포함해 전국 9개 철도 노선 지하화
국토교통부가 △서울~군포 △구로~인천역 △대전 도심 전체 구간 △부산 구포역~가야차량기지대구 등 수도권 5곳을 포함해 전국 9개 철도 노선 총 188.8㎞를 지하화하는 것을 계획을 대통령실에 보고 했다고함

12. 이번 주, 분양 전국 1664가구
이번 주(15~19일) 전국 8곳에서 총 1664가구가 청약 신청을 받지만 민간 아파트 분양은 318가구에 불과하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이번 주 후반엔 비 또는 눈
이번 주(15~21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최저기온이 영하 13도에 이르는 강추위가 이어지다 목요일부터 토요일 사이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강원 영동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함

2. 소상공인, 고효율 세탁기·냉장고 사면 최대 40% 지원
올해 소상공인들은 냉난방기에 더해 고효율 세탁기·건조기·냉장고를 사면 최대 40%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 조건은 오는 2월 게시된다고함

3. 북한 도발 강도 높아질 듯
새해부터 북한의 도발 행태가 예사롭지 않은 가운데 올해는 4월 총선과 미국 대선을 앞두고 있어 더욱 빈번하고 강도 높은 도발이 예상된다함

4. 짝퉁 코인 사기 판매 주의
대형 거래소에 상장된 유명 코인과 이름만 같고 본질은 다른 가짜 코인을 판매하며 돈을 가로챈 뒤 잠적하는 수법이 늘고 있으며 코인 발행 재단과 장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거나 지급보증서(확약서) 등을 제시하는 투자 권유는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고함

6. OTT 국내 이용률 86%
국내 소비자들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률은 86.5%, 유료 OTT 이용률은 55.2%로 집계됐으며 월평균 지출은 1만2005원이라고함

7. 뒷돈으로 재판 받고 있는 와중에 또 노조위원장 출마
건설노조에서 현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지금 재판을 받고 있는 한국노총 소속 전국택시노조연맹 위원장 강모씨가 택시노조 위원장직을 유지한 상태에서 또 택시노조 차기 위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했다고함

8. 중국, 대만 취임사 보면서 압박 수위 정할듯
중국은 친미·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됐지만 의회 과반 의석 달성엔 실패했고, 다수당 지위도 국민당에 내줌에 따라 긴장 고조 국면을 만드는 무력 시위와 여론전을 계속 벌이면서 당선인의 취임사와 올해 11월 예정된 미국 대선 결과 등을 보면서 압박 수위를 정한다고함

□ 국제
1. S&P500 이번주 사상 최고치 넘을까
이번주(15~19일) 뉴욕증시는 미국 12월 소매판매와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S&P500지수가 이번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지 주목된다함

2. 미국 전역에 북극 한파
미국의 대부분 지역에 북극 한파가 덮치면서 추위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비상이 걸렸으며 추위로 전력망이 위협받고 있다함

3. 시티은행 2만명 감원 추진
작년 4분기 2조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씨티그룹이 2026년까지 전체 직원 23만9000명 중 약 8%에 해당하는 직원 2만명을 줄인다고함

4. 캐나다, 이민자 증가로 집값도 덩달아 상승
캐나다에서 인플레이션으로 건설 경기가 둔화된 가운데, 이민자와 유학생이 급격히 늘면서 집값 상승을 부추기자 정부가 올 상반기 유학생 수에 제한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함

5. 이란 드론, 북한 미사일로 총공세 나선 러시아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을 제압하기 위해 시차를 두고 드론과 미사일을 잇따라 발사하면서 우크라이나 방위산업을 겨냥하고 있으며 이란과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제공받기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함

6. 이스라엘, 이집트 국경에서 군사작전 계획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로 무기와 하마스 유입을 막기 위해 이집트와 가자지구를 잇는 국경을 폐쇄하고 군사 작전을 계획하고 있어 이집트가 자국에 까지 전쟁 영향이 끼칠 가능성이 있어 난색을 표하고 있다함

7. 튀르키예 또 이라크·시리아 분쟁지역 공습
쿠르드족 분리주의와 민병대를 상대로 수년째 유혈 분쟁을 벌이고 있는 튀르키예가 이라크와 시리아에 있는 테러 분쟁 지역에 대규모 공습을 가해 중동 전쟁 확산이 우려된다함

8. 콜롬비아, 산사태로 최소 33명 사망
콜롬비아에서 폭우에 따른 산사태로 최소 33명이 숨지는 등 인명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2022년에는 폭우로 비롯된 재해로 300명 가까이 숨졌다고함

9. 몰디브, 인도에 병력철수 요구
인도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친중국 성향의 무이주 몰디브 대통령이 인도 정부와 맺었던 영해조사 조약을 연장하지 않은 가운데 인도에 3월15일까지 몰디브에 주둔하는 병력을 철수하라고 요구했다함

□ 궁금한 이야기
1.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KTX·SRT 역귀성객은 30% 요금 할인을 받는다고함

2. 미국 대선 후보, 3월 5일면 확정
미국 차기 대통령을 뽑기 위한 10개월간의 여정이 15일(현지 시간) 미 아이오와주 경선을 기점으로 본격 시작하며 10개 이상 주에서 동시에 경선을 진행하는 슈퍼 화요일(3월 5일)이면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최종 후보의 윤곽이 나온다고함

 이세철의 출근길 브리핑과 Daily Report를 무단으로 개작·왜곡·상업적 이용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이세철>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불꺼진 중국경제에
( great depression) 의
전조현상
중국말로 대불황은 스
"라고 하는데 최근 중화권
매체에서는 이 단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중국경제의 실상을 잘 모르는 미국의 Wall Street
경제학자들은 코로나 봉쇄해제 이후 중국경제가 크게
리바운드 하여 성장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지만, 최근
중국경제의 현실은 이들의 전망과는 크게 다른 것처럼 보인다.
중국에서 대부분 중소규모인 민간기업들이 고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최소한 70%가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코로나
봉쇄 3년간 도산하고 파산한 중소기업과 영세기업이
부지기수이고 심지어 거리에 좌판을 깔고 장사해오던 수많은
자영업자들 마저 3년이라는 영업중단을 버티지 못하고 폐업한
상황을 감안해 보면
그들이 신이 아닌 다음에야 봉쇄가 풀렸다고 해서 바로
영업활동에 복귀하거나 재개할 능력을 갖고있을 리 만무하다
비정규직이거나 음성적으로 정부에 빌붙어서 생계를
유지해온 인원까지 합하면 1억명에 육박한다고 하는 정부나
관련기관의 소위 "철밥통" 취업자수 마저 최근 정부의
재정난등을 이유로 급격히 감소 추세로 전환되고 있고
젊은 세대의 실업율이 25%에 근접하고 있어서 배달업에
종사하는 인원만도 8천만명에 달하고 있다는 현재 중국의
경제는 대불황으로 진입하는 초입단계에 있다고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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