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의 아킬레스 건이 가계부채인 이유
부동산 시장의 거품이 꺼지면서 가계의 자산은 감소하고
소멸되고 있는데 부채만 남게되어 그 결과 가계소비와 투자가
급격히 위축되는 경기불황을, 일반적인 수요나 공급문제로
인한 경기불황과 구별하여 "대차대조표 불황"(balance sheet
recessi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차대조표 불황에 가장 취약한 나라는 부채 특히 소득수준에
비하여 가계부채 규모가 높은 나라일수 밖에 없다
그런데, 한국 가계부채 규모의 소득대비 비율은 세계 제1로
매우 높은 수준이라는 사실은 이미 국제사회에도 잘 알려져
있다
근래에 IMF를 비롯하여 외국에서 한국경제를 보는 눈이
냉담해지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
게다가, 주택 가격의 거품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추산 방법인
'연간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PIR, Price to Income
Ratio)로 추정해 보면 우리나라의 부동산 가격은 외국과
비교해 볼 때는 물론 과거와 비교해 보아도 현재 부동산 가격에
거품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고 하는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세계은행group에서는 향후 10년간 세계무역과 경제가
정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고 있는데 이러한 국제환경
속에서 한국경제가 "대차대조표 불황"(balance sheet
recession)에 덜미를 잡힐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는
주장을 "지나친 비관론"이라며 몰아세울 수 있는 합당한
#글로벌금융시장동향 01/23
1/23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석환(02-3774-6049)
◆ 미국 증시
- DOW: 38,001.81p (+138.01p, +0.36%)
- S&P500: 4,850.43p (+10.62p, +0.22%)
- NASDAQ: 15,360.29p (+49.32p, +0.32%)
- 러셀2000: 1,983.38p (+38.99p, +2.01%)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58.53 (-0.73, -1.23%)
- MSCI 이머징지수 ETF: $38.05 (-0.34, -0.89%)
- Eurex kospi 200: 334.90p (+0.40p, +0.12%)
- NDF 환율(1개월물): 1,337.67원 / 전일 대비 2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4,386.60 (+10.95, +0.25%)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3.339 (+0.051, +0.05%)
- 유로/달러: 1.0883 (-0.0015, -0.14%)
- 달러/엔: 148.09 (-0.03, +0.02%)
- 파운드/달러: 1.2710 (+0.0007, +0.06%)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3911% (+0.7bp)
- 5년물: 4.0278% (-2.3bp)
- 10년물: 4.1052% (-1.7bp)
- 30년물: 4.3204% (-0.8bp)
- 10Y-2Y: -28.59bp (2.40bp 역전 확대)
(국채선물)
- 2YR T-Notes: 102*20 1/4 (+0*01 , +0.03%)
- 5YR T-Notes: 107*28 3/4 (+0*05 1/2, +0.16%)
- 10YR T-Notes: 111*16 (+0*10 , +0.28%)
- US T-Bonds: 120*23 (+0*19 , +0.49%)
- Ultra US T-Bonds: 126*27 (+0*23 , +0.57%)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4.76 (+1.35, +1.84%)
- 브렌트유: 80.06 (+1.27, +1.62%)
- 금: 2,041.60 (-7.50, -0.37%)
- 은: 22.30 (-0.53, -2.32%)
- 아연(LME, 3M): 2,456.50 (-5.50, -0.22%)
- 구리: 376.35 (-3.75, -0.99%)
- 옥수수: 445.75 (0.00, 0.00%)
- 밀: 596.50 (+1.50, +0.25%)
- 대두: 1,224.25 (+10.50, +0.87%)
*동 자료는 2024년 1월 23일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미증시 #한국증시전망
1/23 S&P 500, 경기 낙관론 속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석환(02-3774-6049)
# Key Takeaways
- 다우지수, 역사상 처음으로 3만 8천 포인트 기록
- 미 경제학자 91%, 향후 12개월 동안 경기 침체 확률 50% 미만 예상
-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21개월 연속 전월대비 둔화 기록
# 변화요인
S&P 500과 다우 지수는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 속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 전미기업경제협회(NABE)의 실시한 최신 설문조사에서 경제학자들은 향후 12개월 동안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확률을 50% 미만으로 전망. 또한 컨퍼런스보드에서 발표한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대비 0.1% 위축됐지만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경기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는 데 기여. 여기에 지난 주 애플이 내놓은 Vision Pro 사전 판매 호조도 긍정적 영향 미쳐. 미 국채수익률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달러인덱스도 안정적 흐름 보여. 다만, 국제유가(WTI)는 리비아의 생산 재개와 러시아 주요 석유 수출 터미널에 대한 드론 공격이 혼재되며 2% 넘게 상승. (다우 +0.4%, 나스닥 +0.3%, S&P500 +0.2%, 러셀2000 +2.0%)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40123063126507_3533
# 특징종목
길리어드 사이언스(GILD, -10%)는 폐암 치료제인 트로델비(Trodelvy)의 임상 3상 시험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내놓지 못했다는 소식에 큰 폭 하락. 이 치료제는 길리어드가 2020년에 약 210억 달러를 주고 Immunomedics로부터 인수. 아처-다니엘스-미들랜드(ADM, -24%)는 시장 예상보다 낮은 4분기 실적 가이던스와 회계 관행에 대한 조사 중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사임으로 급락. 이는 1972년 상장 이후 역사상 가장 큰 일간 하락폭을 기록. 스피릿항공(SAVE, +20%)은 제트블루의 인수를 불허한 법원의 판결에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상승. 솔라엣지(SEDG, +4.0%)는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해 전체 인력의 16%에 달하는 900 여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혀. AMD(AMD, -3.5%)는 Northland Capital Markets이 투자의견 하향과 차익실현 영향으로 하락. 최근 중국 증시의 부진 속에 알리바바(BABA, -1.1%), 샤오펑(XPEV, -3.1%), JD.COM(JD, -2.8%) 등 다수의 중국 주요 기업의 예탁증서(ADR)이 약세 기록. 이에 나스닥 골든드래곤차이나지수(HXCK, -2.2%)도 약세를 보이며 연초이후 16% 넘게 하락.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국제유가(WTI)는 3주간 중단됐던 리비아 샤라라(Sharara) 유전에서 하루 약 27만 배럴의 원유 생산을 재개한다는 소식과 러시아 주요 석유 수출 터미널인 우스트-루가(Ust-Luga)에 대한 드론 공격으로 인해 지정학적 긴장감이 커지면서 전일대비 2% 넘게 상승. 국제 은(Silver) 가격은 두 달 만에 최저 수준인 온스당 22달러 초반에 거래.
# 한국증시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1.2%, MSCI 신흥 지수 ETF는 0.9%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7.67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1% 상승. KOSPI는 강보합권으로 시작 예상. 최근 국내 2차전지 셀 메이커들을 비롯한 정유/화학 업종을 중심으로 52주 신저가 기업 속출되고 있는 점은 부담. 이는 경기에 대한 우려가 상존함을 의미.
애널리스트는 AMD 주가 행방에 대해 물음표를 던졌다. AMD의주가는 2023년에 약 130% 상승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노스랜드 캐피털 마켓츠의 애널리스트인 거스 리처드는 22일(현지 시각) AMD의 주가가어디로 갈지 잘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밸류에이션에 대해 ‘만약 우리가 회사의 가치를 안다면’이라는 평가를 하고 싶다고 표현했다. 실제로 시장에서 통상적으로 내는 투자의견에 빗대자면 ‘보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리처드는 AI칩 성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비이성적 과열’에 치닫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늘의 경제 뉴스를 좀 더 상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 (ChatGPT 이용)
첫 번째 이슈는 싱가포르의 '아시아 제네시스 자산운용'의 큰 손실 사례입니다. 이 펀드는 일본 증시에 숏 포지션을, 중국과 홍콩 증시에는 롱 포지션을 취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의 반대 움직임으로 인해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주목할 부분은 홍해 지역의 긴장 상태입니다. 홍해는 세계 무역 및 물류의 중추로서, 미국과 후티 반군 간의 대립으로 인한 물류 차질은 글로벌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의 불안정성은 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 더 심각한 물류 대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이는 세계 경제 성장과 글로벌 무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 경제의 둔화는 또 다른 중요한 이슈입니다. 중국 중산층의 위축은 글로벌 소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세계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중국은 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중국 경제의 둔화는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자산군별 영향도
주식: 60점
이유: 일본 증시의 역대급 호황과 글로벌 경제의 부분적인 회복세는 긍정적이나, 홍해 지역의 불안정성과 중국 경제 둔화는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채권: 70점
이유: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유지와 같은 글로벌 저금리 환경은 채권에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불안정한 지정학적 상황과 물류 대란은 투자자들의 안전 자산 선호를 높일 수 있습니다.
원자재: 50점
이유: 홍해 지역의 긴장 상태는 원자재 운송에 큰 옄향을 주며, 이는 공급망 차질과 원자재 가격 변동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원자재 시장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달러: 80점
이유: 글로벌 불안정성은 통상적으로 달러 강세를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홍해 물류 차질로 인한 글로벌 무역의 불확실성은 달러의 안전자산 선호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금: 85점
이유: 경제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전통적으로 금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요인입니다. 따라서 홍해의 불안정성과 중국 경제의 둔화는 금에 대한 투자 매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40점
이유: 비트코인은 여전히 변동성이 큰 자산으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은 비트코인 가격의 변동성을 더욱 확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주요 국가들의 규제 이슈도 비트코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블랙록 BTC 현물 ETF, 오늘 $2.51억 상당 BTC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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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온체인이 X를 통해 "블랙록 IBTC는 오늘 6,495 BTC(2.51억 달러 상당)를, 아크 21쉐어스 ARKB는 1,620 BTC(6,260만 달러 상당)를 추가 확보했다"고 전했다. 룩온체인은 앞서 피델리티 FBTC가 3,957 BTC(1.54억 달러 상당)를 추가 확보했다고 전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2.54% 내린 38,566.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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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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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ETH 펀딩비율 과열 해소...조정 마무리 후 반등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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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퀀트 기고자 그레이티스트트레이더(Greatest Trader)가 "이더리움(ETH) 펀딩비율 과열이 해소됐으며 단기 조정이 마무리되면 다시 상승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ETH 가격이 급등하며 펀딩비율도 급등했다. 이를 통해 선물 트레이더들의 강세 베팅 심리가 형성됐음을 알 수 있다. 최근 단기 조정 후 펀딩비율은 크게 하락했지만 아직 양수 비율을 유지하고 있어 무기한 선물 시장이 차츰 정상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3.18% 내린 2,239.8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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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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