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중산층 과 중국의 경제위기
최근 중국의 어느 유튜버 방송에서 흥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중산층에는중산층과 소득수준은 다르면서도 소비수준은
비슷하게 가져가는 이른바 "가짜 중산층(
이 포함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가령 중국 대도시에서 중산층에 속하려면 집도 있고 차도
있어야 되는데 자기돈으로 집과 차를 마련한 사람들은 진짜
중산층이고 빛으로 집과 차를 마련한 사람들은 가짜
중산층으로 구별하는 식이다.
중국에서 코로나 기간 3년동안 도시가 봉쇄되었다가
해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중국 경제가 소위 리오프닝 효과에
힘입어 경기가 많이 회복될 것으로 중국 정부도 그렇게
예측하였고 서방의 Wall Street에서도 비한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였다
그러나 중국은 코로나 전부터 존재하였던 팔리지 않는 부동산
재고(개인이나 회사가 보유 )의 누적에 더하여 금년부터는
자동차를 비롯하여 내구소비재의 재고가 엄청나게 쌓이면서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소위 진짜 중산층의 숫자보다 수십배나 숫자가
많은 빛투성이의 가짜 중산층들이 바로 이러한 불경기의 한
복판에 위치하고 있다는 주장은 매우 흥미롭다
가짜 중산층이 생겨나는 이유가 경제학에서도 나오는
과시소비(conspicuous consumption)가 되었건
군중심리가 되었건 간에 체면을 중시하는 중국에서는 가짜
중산층의 숫자가 다른나라 보다 많으면 많았지 적지는 않을
터인데, 이들이 중국경제의 위기를 촉발할 수 있는 요인임에는 틀림없다.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비트코인 움직임 보면 다 아는 주식 격언이 떠오르네!
~ 비트코인 4만 달러가 붕괴하자 다음 지지선은 3만6000 달러라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데스크는 차트 분석 결과, 다음 지지선은 3만6000 달러며, 비트코인이 이 선까지 내려가면 저가 매수가 유입돼 다시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암호호폐 전문업체 페어리드의 전략가 짐 스톡턴은 “비트코인 4만 달러가 붕괴했지만 조정이 길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3만6000 달러가 주요 지지선"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비트코인은 4만 달러가 붕괴했다. 이는 미국의 증권 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 10일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FT)를 허용한 이후 오히려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업체 그레이스케일 등에서 대량의 자금이 유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막상 SEC가 ETF를 허용하자 일단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23일 오전 6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94% 급락한 4만5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4만 달러에 턱걸이하고 있는 것.
비트코인은 약 한시간 전 3만9450달러까지 떨어져 4만 달러가 붕괴됐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5.59%, 시총 3위 바이낸스코인은 4.08%, 시총 5위 솔라나는 7.67% 각각 급락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307116?sid=101
23일 오후 8시4분 기준으로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4.4% 내린 3만8914.4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전과 비교하면 9%대, 한달 전과 비교하면 10%대 하락했다.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69% 내린 5376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한 뒤 6677만9000원까지 올랐던 것과 비교하면 19.48% 떨어졌다.
비트코인의 약세는 그레이스케일 등 기관들의 차익 실현을 위한 대량 매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트코인에 대해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는 오랜 투자 격언이 맞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코인마켓캡에서는 비트코인의 약세에 따라 이더리움(-6.34%), 바이낸스코인(-5.43%), 솔라나(-9.1%), 리플(-4.29%), 카르다노(-6.92%), 도지코인(-6.63%), 아발란체(-10.48%) 등 시가총액 상위 가상자산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89814?sid=101
뉴스에 팔까도 고민했습니다만 언제부터 반등 올지 가늠도 안되는 거, 그냥 내려가는 날마다 더 사기로 했습니다.
한국경제의 아킬레스 건이 가계부채인 이유
부동산 시장의 거품이 꺼지면서 가계의 자산은 감소하고
소멸되고 있는데 부채만 남게되어 그 결과 가계소비와 투자가
급격히 위축되는 경기불황을, 일반적인 수요나 공급문제로
인한 경기불황과 구별하여 "대차대조표 불황"(balance sheet
recessi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차대조표 불황에 가장 취약한 나라는 부채 특히 소득수준에
비하여 가계부채 규모가 높은 나라일수 밖에 없다
그런데, 한국 가계부채 규모의 소득대비 비율은 세계 제1로
매우 높은 수준이라는 사실은 이미 국제사회에도 잘 알려져
있다
근래에 IMF를 비롯하여 외국에서 한국경제를 보는 눈이
냉담해지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
게다가, 주택 가격의 거품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추산 방법인
'연간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PIR, Price to Income
Ratio)로 추정해 보면 우리나라의 부동산 가격은 외국과
비교해 볼 때는 물론 과거와 비교해 보아도 현재 부동산 가격에
거품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고 하는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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