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반도체주가 다 급등하는데
인텔만 미운오리새끼가...되었네요
다른애들은.실적이 미친듯이 뛰는데
인텔만 주구장창 하락...ㅠㅠ
그나마 좀 오르나 싶었으나 하락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01/29 미 증시, 인텔 급락에도 견고한 경제와 인플레 둔화로 혼조 마감
미 증시는 PCE 가격지수를 토대로 인플레이션 둔화가 지속되자 상승하기도 했으나, 실적 발표 후 급락한 인텔(-11.91%) 여파로 반도체 업종이 낙폭을 확대하며 지수 부진을 촉발. 그렇지만, 여전히 실적 기대가 높은 일부 개별 종목군의 강세로 지수 하락은 제한. 더 나아가 미국 경제에 대한 기대 심리도 여전히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 결국 시장은 반도체 업종의 하락으로 나스닥 등이 약세를 보였지만, 다우는 상승하는 등 혼조세로 마감(다우 +0.16%, 나스닥 -0.36%, S&P500 -0.07%, 러셀2000 +0.1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91%)
*변화 요인: 인플레 둔화, 실적 우려와 기대
연준이 주목하는 12월 PCE 가격 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1% 하락에서 0.2% 상승했으며 전년 대비로는 2.6% 유지. 특히 내구재가 지난해 5월 이후 지속적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반면, 서비스 부문은 전월 대비 0.3% 상승하는 등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 물론, 이러한 서비스 부문도 전년 대비 3.9% 상승해 지속적으로 둔화돼 결국 4% 미만으로 하락. 한편,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도 전월 대비 0.1%에서 0.2% 상승한 가운데 전년 대비로는 3.2%에서 2.9%로 둔화돼 2021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대체로 인플레 둔화 추세가 확장
그러나 개인 소득은 전월 대비 0.3% 증가했지만, 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4%에서 0.7% 증가로 그 폭이 확대. 특히 연말 쇼핑시즌을 맞아 TV 등 가전제품 같은 내구재 소비가 전월 대비 1.1% 증가하며 이를 주도. 더 나아가 비내구재 소비도 전월 대비 0.6% 감소에서 0.8% 증가로 전환하는 등 소비의 견고함을 보임. 이 결과 인플레 둔화에도 소비 등 미국 경제의 견고함을 토대로 달러 약세폭 축소, 금리 상승을 기록. 물론 상승과 하락 요인이 충돌해 변화는 제한. 주식시장도 관련 소식보다는 기업 이슈에 반응을 보이며 반도체 업종의 약세가 뚜렷
한편,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M7종목 중 이미 실적 발표한 테슬라를 제외한 나머지 6개 기업은 4분기 이익은 전년대비 53.7%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 그리고 S&P500 종목 중 이를 제외한 나머지가 전년 대비 10.5%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 그렇기 때문에 시장 참여자들은 대형 기술주 실적에 더욱 주목하고 있으며, 이 결과에 따라 지수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
*특징 종목: 반도체 업종 부진
인텔(-11.91%)은 견고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급락. 물론, 핵심 부문의 부진보다는 AI 산업에 대한 경쟁을 위한 속도가 부진한 데 따른 것으로 지속적인 하락 가능성은 제한. 그렇지만, 그동안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했다는 점에서 부담을 줬고, 인텔 이외 엔비디아(-0.95%), AMD(-1.71%), 브로드컴(-2.04%), AMAT(-3.32%), 램리서치(-3.07%) 등이 부진. 이 여파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91% 하락. 다만, ASML(-0.15%), TSMC(+0.60%) 등은 견조해 인텔의 급락으로 인한 반도체 업종의 급락은 시장 참여자들의 과도한 반영이라고 볼 수 있음
아메리카 익스프레스(+7.10%)는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크게 상회한 가이던스와 배당금 인상을 발표하자 급등. 반면 경쟁사인 비자(-1.71%)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도 1월 미국 결제 규모 증가율 둔화됐다는 발표로 하락. 캐피탈원(+4.66%)은 예상을 하회한 실적 발표로 장 초반 하락했으나, 이번 손실이 충당금에 의한 결과이며, 향후 견조한 실적 기대 가능성이 부각되자 상승.
컴캐스트(+2.19%)는 전일 견고한 실적에 상승한 데 이어 이틀 연속 강세. 월마트(+0.88%), 코스트코(+1.03%), 타겟(+0.25%) 등 소매 유통 업종은 견고한 소비지출에 힘입어 상승. 전일 휴마나(+1.65%)가 깜짝 손실을 발표하자 동반 급락했던 유나이티드 헬스(+1.99%), CVS 헬스(+1.40%) 등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에어비앤비(+5.28%)는 새로운 서비스 수수료 부과 계획을 발표하자 상승. 보잉(+1.78%)은 주요 항공사가 검사 후 보잉 737맥스9 비행을 재개했다는 소식에 상승
*한국 증시: 견조한 흐름 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1.02% 상승했으나 MSCI 신흥지수 ETF는 0.08% 상승에 그침. 러셀2000지수는 0.12% 상승했으나 다우 운송지수는 0.32% 하락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91% 하락. 야간선물은 0.61% 상승해 한국 증시는 0.3% 내외 상승 출발 예상.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5원으로 이를 감안하면 2원 하락 출발 예상
지난 금요일 한국 증시는 인텔 부진 여파로 반도체 업종이 부진했으나, 전일 급락했던 2차전지 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한 때 1% 넘게 상승하기도 했음. 그러나 반도체 업종의 부진으로 상승폭이 축소. 반면, 코스닥은 2차전지 업종의 강세로 1.64% 상승. 이런 가운데 미 증시가 반도체 업종 약세로 나스닥이 하락해 한국 증시에 부담. 그렇지만, 관련 이슈는 지난 금요일 일부 반영이 됐던 점을 감안 영향은 제한. 오히려 인플레 둔화와 소비 지출의 견고함을 감안 한국 증시는 상승할 것으로 기대. 물론, 중국의 적극적인 부양책에 따른 효과도 우호적.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3% 내외 상승 출발 후 견조한 모습이 예상
*FICC: 단기 국채 금리 상승
국제유가는 홍해를 둘러싼 마찰이 지속되며 상승. 더 나아가 미국의 소비지출이 견고함을 보였고, 중국의 경기 부양정책이 지속됨에 따른 소비 증가 기대도 우호적인 영향. 다만, 최근 급등에 따른 일부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돼 상승폭은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최근 급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5%대 급등.
금은 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 비철금속은 중국 부양책에 따른 상승을 뒤로하고 일부 품목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혼조세를 보임. 특히 잇단 부양책에도 금요일 중국 증시가 하락하는 등 되돌림이 유입된 점도 부담. 밀은 미국 공급이 소폭 감소할 것이라는 소식에 전일 상승한 뒤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대두 등 여타 농작물도 부진
국채 금리는 PCE 가격지수가 전년대비 2.6%, 근원 PCE 가격지수도 전년 대비 2.9%를 기록하는 등 인플레이션 둔화가 지속되자 하락하기도 했음. 그렇지만, 소비지출이 여전히 견고해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심리를 약화시켰다는 점은 상승 요인. 이와 함께 재무부의 국채 발행 계획과 FOMC 등을 기다리며 관망세가 짙은 모습
달러화는 PCE 가격지수를 통해 미국 인플레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그렇지만, 소비지출이 견고하고 FOMC 등에서 뚜렷한 금리인하 언급이 없을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약세폭이 축소. 엔화가 일본 물가 상승률이 둔화되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점도 달러 약세폭 축소 요인.
1/29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 미국 증시
- DOW: 38,109.43p (+60.30p, +0.16%)
- S&P500: 4,890.97p (-3.19p, -0.07%)
- NASDAQ: 15,455.36p (-55.14p, -0.36%)
- 러셀2000: 1,978.33p (+2.45p, +0.12%)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59.50 (+0.60, +1.02%)
- MSCI 이머징지수 ETF: $38.89 (+0.03, +0.08%)
- Eurex kospi 200: 337.20p (+2.05p, +0.61%)
- NDF 환율(1개월물): 1,335.02원 / 전일 대비 2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4,342.10 (-130.15, -2.91%)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3.433 (-0.141, -0.14%)
- 유로/달러: 1.0852 (+0.0006, +0.06%)
- 달러/엔: 148.15 (+0.49, -0.33%)
- 파운드/달러: 1.2703 (-0.0005, -0.04%)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3489% (+5.6bp)
- 5년물: 4.0366% (+3.8bp)
- 10년물: 4.1373% (+1.9bp)
- 30년물: 4.3688% (-0.2bp)
- 10Y-2Y: -21.16bp (3.68bp 역전 확대)
(국채선물)
- 2YR T-Notes: 102*18 (-0*03 1/2, -0.11%)
- 5YR T-Notes: 107*20 3/4 (-0*06 1/4, -0.18%)
- 10YR T-Notes: 111*01 (-0*09 , -0.25%)
- US T-Bonds: 119*18 (-0*08 , -0.21%)
- Ultra US T-Bonds: 125*15 (-0*06 , -0.15%)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8.01 (+0.65, +0.84%)
- 브렌트유: 83.55 (+1.12, +1.36%)
- 금: 2,036.10 (-0.70, -0.03%)
- 은: 22.87 (-0.05, -0.24%)
- 아연(LME, 3M): 2,577.50 (-2.50, -0.10%)
- 구리: 385.20 (-1.70, -0.44%)
- 옥수수: 446.25 (-5.50, -1.22%)
- 밀: 600.25 (-12.00, -1.96%)
- 대두: 1,209.25 (-13.75, -1.12%)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0813374702/posts/pfbid0hn8dLP3p9RkMtMf2TXJWi8bwUxowh6VtDTEudCLeE31x2fzJajo7QU69dEMWoG5fl/?mibextid=2JQ9oc
'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S&P500 지수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 마무리 (44) | 2024.01.29 |
---|---|
KOSPI가 4주만에 플러스 반전 (38) | 2024.01.29 |
성장은 크게 훼손시키지 않으면서도 물가가 재차 준동하면서 올라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 (54) | 2024.01.28 |
오펜하이머 "코인베이스 거래량, 전년대비 최대 66% 증가 전망"... 투자 등급 상향조정 (55) | 2024.01.27 |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되지 않을 가능성에 대비해야 (48) | 2024.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