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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KOSPI가 4주만에 플러스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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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에서 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이경민입니다.

오늘 코멘트 요약입니다.

1. KOSPI가 4주만에 플러스 반전(주간 수익률 +0.24%)에 성공. 되돌림 국면은 연초 이후 지속되었던 KOSPI만의 차별적인 약세, 연속적인 급락세의 원인들이 진정, 완화된 결과

1) 가격,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된 것은 물론, 매력적인 수준까지 하락, 2) 외국인 선물 매도 6.33조원, 프로그램 매도 3.32조원 출회로 11월, 12월 유입된 매수 규모의 74.4%, 34.5%를 소화한 이후 수급상황도 진정. 1월 둘쨰주 이후 KOSPI의 차별적인 급락을 야기했던 3) KOSPI 실적 불안심리는 SK하이닉스 실적서프라이즈, 반도체 실적전망 상향조정을 계기로 진정, 4) 중국, 홍콩 증시 급락세도 중국 정부의 유동성 공급 고려에 이은 지준율 인하 영향으로 급반등세로 반전

2. KOSPI 반등시도는 충분히 가능.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가 연준의 스탠스와 괴리를 좁혀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주 1월 FOMC 회의 결과에 따라 또다른 의미에서 통화정책 완화, 유동성 모멘텀 회복/개선 기대가 커질 수 있음. 1월 FOMC 성명서 또는 파월 연준의장 발언에 QT 축소, 중단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있었는지 확인 필요

3. 월말, 월초를 맞아 글로벌 주요국들의 중요 경제지표들이 다수 발표될 예정인데, 물가, 고용 둔화 속에 제조업, 수출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KOSPI 반등에 힘이 실릴 수 있다고 판단. 이 과정에서 달러 강세가 주춤해지고, 원화 강세 압력이 높아진다면 KOSPI는 그동안 부진을 만회하는 반등세를 이어갈 전망

4. KOSPI 1차 반등 타겟은 2,550선 전후로 추정. 24년 1월 2일 장 중 고점에서 1월 18일 장 중 저점까지 하락폭의 50% 되돌림 수준. KOSPI 2,540 ~ 2,580선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1차 분기점이자, 중요한 변곡점

5. KOSPI 추가적인 기술적 반등 폭이 현재 지수대비 80p 전후, 3%대에 그칠 수 있음. 따라서 업종/종목 선택이 더욱 중요. 1월 17일 이후 반등국면은 순환매가 매우 빠르게 전개되어 왔음. 저점 이후 7거래일 중 4거래일 이상 KOSPI를 1%p 이상 Outperform한 업종은 0개, 3거래일 반등 업종도 4개에 불과. 당분간은 순환매 대응전략이 필요

1) 가격 메리트가 여전히 높은 업종은 2차전지(IT가전, 화학, 철강)와 제약/바이오. 1월 FOMC 이후 추가적인 통화정책 완화 기대가 유입, 채권금리 하향안정이 가시화될 경우 추가적인 반등 가능. 다만, 실적/수급 모멘텀 부재로 반등시 일부 수익률을 확보할 필요가 있음

2) 가격메리트 유효한 가운데 실적, 수급 모멘텀이 뒷받침되는 업종, 반도체, 소프트웨어, 건강관리, 운송, 미디어/교육 등. 2차전지까지 순환매 전개 이후 KOSPI 2차 반등국면에서 주목을 받을 것

6. 즉, 단기적으로는 2차전지, 2월 중에는 반도체, 소프트웨어, 제약/바이오, 운송, 미디어/교육 중심으로 단기 트레이딩 제안. 아직 반등시 비중 축소, 조정시 분할매수 관점이 필요

KOSPI의 급락세가 멈추고 4주만에 플러스 반전했습니다.

휴… 한 숨 돌렸다고 볼 수 있는데…

이번주에는 어떤 흐름을 보일지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빠른 순환매 장세 속에 어떤 업종을 선택해야할지도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지난주 워낙 많은 이야기, 전망, 뷰(12페이지…)를 담아냈고,

30일, 늦어도 31일에 2월 전망을 발간할 예정이라 이번주 코멘트는 간략하게 작성해봤습니다.

그림은 많으니 아래 링크랑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KOSPI가 4주만에 플러스 반전(주간 수익률 +0.24%)에 성공했습니다.

KOSPI는 저점(종가 기준, 1월 17일 2,435.9p)대비 1.58% 반등하며 2,470선을 회복헀고, 장 중 2,500선 돌파/안착시도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KOSPI는 장 중 의미있는 지지선(11월, 12월 상승폭의 61.8% 되돌림)인 2,420선에서 일단 한 숨 돌릴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되돌림 국면은 연초 이후 지속되었던 KOSPI만의 차별적인 약세, 연속적인 급락세의 원인들이 진정, 완화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1) 가격,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된 것은 물론, 매력적인 수준까지 하락했고,

2) 외국인 선물 매도 6.33조원, 프로그램 매도 3.32조원 출회로 11월, 12월 유입된 매수 규모의 74.4%, 34.5%를 소화한 이후 수급상황도 진정되었습니다.

1월 둘쨰주 이후 KOSPI의 차별적인 급락을 야기했던

3) KOSPI 실적 불안심리는 SK하이닉스 실적서프라이즈, 반도체 실적전망 상향조정을 계기로 진정되었고,

4) 중국, 홍콩 증시 급락세도 중국 정부의 유동성 공급 고려에 이은 지준율 인하 영향으로 급반등세로 반전되었습니다.

추세반전을 논하기는 어려운 시점이지만, 당분간 급락세 진정에 이은 KOSPI 반등시도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가 연준의 스탠스와 괴리를 좁혀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주 1월 FOMC 회의 결과에 따라 또다른 의미에서 통화정책 완화, 유동성 모멘텀 회복/개선 기대가 커질 수 있습니다.

1월 FOMC 성명서 또는 파월 연준의장 발언에 QT 축소, 중단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있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월말, 월초를 맞아 글로벌 주요국들의 중요 경제지표들이 다수 발표될 예정인데, 물가, 고용 둔화 속에 제조업, 수출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KOSPI 반등에 힘이 실릴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 과정에서 달러 강세가 주춤해지고, 원화 강세 압력이 높아진다면 KOSPI는 그동안 부진을 만회하는 반등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KOSPI 1차 반등 타겟은 2,550선 전후로 추정합니다. 동 지수대는 24년 1월 2일 장 중 고점에서 1월 18일 장 중 저점까지 하락폭의 50% 되돌림 수준입니다.

KOSPI 2,540 ~ 2,580선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1차 분기점이자, 중요한 변곡점인데요

KOSPI 2,540선은 확정실적 기준 PBR 0.921배(23년 이후 평균), 2,560선은 선행 PER 10.37배(23년 이후 평균의 -1표준편차), 2,580선은 선행 PBR 0.885배(23년 이후 평균) 등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KOSPI 추가적인 기술적 반등 폭이 현재 지수대비 80p 전후, 3%대에 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업종/종목 선택이 더욱 중요하다고 봅니다.

1월 17일 저점 이후 업종별 KOSPI대비 상대 수익률을 보면 조선, 은행, 증권, 기계, 화장품/의류, 호텔/레저, 디스플레이, 자동차, 반도체, 소매(유통) 등 단기 낙폭과대주와 중국 소비주, 수출주, 금융주가 고른 반등을 보인 것처럼 보이는데요

하지만, 일별 업종별 KOSPI대비 상대수익률을 보면 순환매가 매우 빠르게 전개되어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반등 초반(18일~22일), 중국 소비주와 반도체, 조선, IT하드웨어 등 수출주가 반등을 주도했습니다.

23일, 24일은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주와 중국 모멘텀 기대주(중국 소비주, 시클리컬)들이,

25일은 자동차, 조선(수출주),

26일은 2차전지가 급반등세를 보였죠.

어질어질합니다. 하루 이틀 사이에 반등탄력이 강한 업종이 바뀌고,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니…

그 결과 저점 이후 7거래일 중 4거래일 이상 KOSPI를 1%p 이상 Outperform한 업종은 업었고, 3거래일 반등 업종도 4개에 불과했습니다. 최근 KOSPI 반등은 전적으로 단기 수익률, 이슈, 실적 등에 따른 단기 순환매의 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낙폭과대주 반등, 빠르고 짧은 순환매는 전형적인 기술적 반등의 특징이죠. 아직 추세반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움을 시사하는 한편, 당분간은 순환매 대응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1) 가격 메리트가 여전히 높은 업종은 2차전지(IT가전, 화학, 철강)와 제약/바이오입니다. 연초 이후 이들 업종은 여전히 -10% 이상 수익률을 기록 중인데요. 1월 FOMC 이후 추가적인 통화정책 완화 기대가 유입, 채권금리 하향안정이 가시화될 경우 추가적인 반등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다만, 실적/수급 모멘텀 부재로 반등시 일부 수익률을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2) 가격메리트는 남아있는 가운데 실적, 수급 모멘텀이 뒷받침되는 업종은 반도체, 소프트웨어, 건강관리, 운송, 미디어/교육 등이 있는데요. 2차전지까지 순환매 전개 이후 KOSPI 2차 반등국면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즉, 단기적으로는 2차전지, 2월 중에는 반도체, 소프트웨어, 제약/바이오, 운송, 미디어/교육 중심으로 단기 트레이딩을 제안드립니다.
아직 반등시 비중 축소, 조정시 분할매수 관점이 유효합니다.



짧게 먹고 나오고, 많이 밀린다 싶으면 담아가는 단기 매매가 아직까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행복한 한 주,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ruoRwKWkjqxLqoiAbnUQzVeFNQbsUfxiy7ZYtdVuWg3C1k86dQc1V1YFJ2ErepNkl&id=100001824080667&mibextid=2JQ9oc




https://m.ytn.co.kr/news/202401290512076265_0102_012.html?fbclid=IwAR2Qh96T3MmljN-O14AVb_lkQSxb57cOHbAxjAdDdL_Terr9d3KML4Vy-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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