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가 다시 반등할 수 있을까? 라는 이슈로
지금 체계적으로 사람들이 바닥인지 아닌지 집중하는 분들이 많아진듯합니다
워렌버핏이 중국주식을 매매하지않는것보면 사실 멀고 먼 이야기같깅 하지만요 어느정도 행동하는게 보이면 보일수록 우리나라나 유럽 그리고 미국경제에는 호재로 작용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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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경기 위축 우려에도 중국 소비 기대로 낙폭 축소
유럽 증시는 미국 물가 부담과 프랑스의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발표, 독일 분데스방크의 경기 위축 우려 언급 등으로 유로존 경기에 대한 부담이 부각되며 하락 출발. 그러나, 춘절 연휴 기간 중국의 관광 수익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낙폭 축소. 소비 관련 종목군을 비롯해 일부 제약주 등 호재가 유입된 일부 종목군이 반등 주도. 반도체, 자동차 등은 부진을 보이는 차별화 진행(독일 -0.15%, 영국 +0.22%, 프랑스 +0.00%, 유로스톡스50 -0.05%, 유로스톡스600 +0.16%)
*변화 요인: 독일, 프랑스 경기 불안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는 지난해 4분기 독일 실질 GDP 성장률이 0.3% 감소했다고 발표. 나아가 올해 1분기에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해 기술적인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주장. 이와 함께 높은 에너지 비용, 약한 중국 수요, 급속한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으로 성장을 저해할 수 있지만, 경착륙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발표. 인플레이션과 관련해서는 에너지와 교통 서비스 등의 다양한 기저 효과로 변동성이 확대될 수는 있지만, 몇 달 안에 지속적인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
한편, 프랑스 재무장관은 2024년 성장률 전망을 1.4%에서 1.0%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 IMF나 OECD 등은 프랑스의 올해 성장률을 0.6%로, 시장에서는 0.8% 내외로 전망하고 있어 관련 이슈가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음. 그러나 이번 하향 조정으로 100억 유로의 재정 절감을 단행해야 한다는 점은 향후 프랑스 경기에 부담.
이렇듯 독일과 프랑스 등을 통해 유럽 경기에 대한 불안이 확대되자 유로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고, 이에 달러 강세가 진행. 이번 주 목요일 독일과 유로존 등 주요 국가들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 발표되는 데 시장은 지난달보다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 이 경우 유로화 강세에 따른 달러 약세가 진행될 수 있어 외환시장의 주식시장에 대한 영향은 긍정적. 물론, 단기적으로는 FOMC 의사록(수), 엔비디아 실적 발표(수)등의 중요도가 크기 때문에 주 후반 관련 이슈에 주목
*특징 종목: 자동차, 반도체 부진 Vs. 은행, 제약 강세
온라인 소매업체 커리스(+36.36%)는 미국 행동주의 투자자인 엘리엇 어드바이저의 인수 제한을 거부하고 중국의 징동닷컴과 인수 논의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 아디다스(+1.97%)는 중국 소비 증가 기대가 유입되며 상승. 스페인 최대 은행인 방코 산탄데르(+1.76%)는 배당금 확대 및 15억 유로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자 상승.
아스트라제네카(+3.21%)는 미 FDA의 폐암 치료제 승인 소식에 상승. 독일 의약품과 제초제 등 농약품 회사인 바이엘(+1.01%)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 그러나 장 마감 후 부채감축 계획의 일환으로 배당금을 축소한다고 발표하자 시간외 4% 넘게 급락 중.
자동차 부품업체인 포르비아(-12.66%)는 예상보다 견고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4% 넘게 상승하기도 했지만, 변화 요인이 제한된 가운데 매물이 급격하게 유입되며 급락. 발레오(-6.86%)와 타이어 및 자동차 장비 업체인 콘티넨탈(-3.94%)은 물론 BMW(-1.23%), 포르쉐(-2.97%)도 부진. 광산업체 앵글로아메리칸(-1.37%)은 금속가격 하락으로 전년 대비 24% 둔화된 이익을 발표한데 이어 3,700명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자 하락. 세계 최대 철강업체 아르셀로 미탈(-3.02%)도 동반 하락.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L(-1.73%)은 네덜란드 정부가 중국이 ASML 제품을 통해 군사적인 이점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 점이 최근 수출 허가 거부 결정의 토대였다고 언급하자 하락. 반도체 업체인 인피니온(-0.96%)은 JP모건의 중립과 경쟁사인 ST마이크로일렉(-1.89%)의 1분기 매출 감소 발표로 취약한 반도체 시장 환경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스위스 소프트웨어 회사인 테메노스(+8.81%)는 지난 힌덴부르크 리서치가 회계 부정을 주장하는 보고서를 발표하며 급락했지만, 이날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한국 증시 관련 수치
야간선물은 보합으로 마감. 전일 1,335.2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3원으로 마감.
*FICC: 유럽 천연가스 하락 지속
국제유가는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사라지며 하락하기도 했지만, 중동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 재차 반등을 주기도 했음. 그렇지만, 대체로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되며 약보합권 등락에 그침. 유럽 천연가스는 온화한 날씨에 따른 수요 둔화와 노르웨이 공급량 증가 여파로 2023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기록. 특히 EU 가스 재고가 2011년 이후 최고치인 65.4%를 기록.
달러화는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지난 주 높은 물가에 따른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이는 미국의 초과 성장, 연준의 긴축 강화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강세폭이 축소. 최근 강세에 따른 일부 되돌림이 유입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국채 금리는 미 채권시장이 휴장인 가운데 독일 분트채가 상승. 특별한 변화 요인이 유입되었다기 보다는 지난 주 높은 수준의 미국 물가 수준을 반영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다만, 미 채권시장 휴장과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점을 감안 반등도 제한돼 보합권 등락에 그침
금은 달러 강세폭이 축소되자 상승한 반면, 여타 비철 금속은 중국에 집중하며 알루미늄, 구리 등 일부 품목 재고 증가 여파로 하락했지만, 아연, 니켈 등 일부는 반등하는 등 혼조세로 마감.
02/20 해외 금융시장
◆ 미국 증시 휴장
◆ 유럽 증시
- 독일: 17,092.26p(-25.18p, -0.15%)
- 영국: 7,728.50p(+16.79p, +0.22%)
- 프랑스: 7,768.55p(+0.37p, +0.00%)
- 유로스톡스600: 492.39p(+0.80p, +0.16%)
◆ 한국 관련
- Eurex kospi 200: 361.10p (보합)
- NDF 환율(1개월물): 1,333.00원 / 전일 대비 3원 하락 출발 예상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4.262 (-0.013, -0.01%)
- 유로/달러: 1.0778 (+0.0001, +0.01%)
- 달러/엔: 150.14 (-0.07, -0.05%)
- 파운드/달러: 1.2597 (-0.0005, -0.04%)
◆ 미국 국채시장
휴장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브렌트유: 83.56 (-0.15, -0.18%)
- 아연(LME, 3M): 2,401.50 (+16.50, +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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