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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2024년2월< 🇺🇸 1월 FOMC 의사록 리뷰> 금리인하 신중론 지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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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FOMC 의사록 >

▶️ 대부분 (most)의 참가자들은 금리를 인하할 때 "너무 빨리 움직이는 (moving too quickly)" 위험을 지적하면서 통화정책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언급

️▶️ 인플레이션이 2%까지 지속 가능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더 많은 확신을 원했으며, “incoming data를 신중하게 평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

▶️ 두명의 위원만이 (Only a couple of participants) 지나치게 제한적인 정책과 관련된 위험을 강조

▶️ 일부 (some) 참가자들은 충분한 준비금 수준 추정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QT 속도를 늦추면 해당 준비금 수준으로 원활하게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거나 위원회가 더 오랫동안 QT를 지속할 수 있다고 언급

▶️ 일부 (a few) 참석자들은 위원회가 금리 인하 이후에도 QT가 한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언급

12월 기자회견 vs 의사록과 마찬가지로 1월에도 파월이 상대적으로 더 비둘기파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했던 것이 밝혀졌습니다.

https://www.federalreserve.gov/newsevents/pressreleases/monetary20240221a.htm



2024년 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19억 5000만원에 낙찰된 안중근 의사 붓글씨(▼) → 1910년 3월 여순 감옥에서 쓴 '龍虎之雄勢豈作蚓猫之態(용호지웅세기작인묘지태, 용과 호랑이의 용맹하고 웅장한 형세를 어찌 지렁이와 고양이의 모습에 비교하겠는가) 유묵, 일본인 소장자 경매 출품, 구입자는 한국인으로 알려져.(아시아경제)



2.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제’... 실효성 없다 → 개정 수의사법에 따라 올 1월5일부터 진찰료, 입원비, 백신 접종비 등 11개 주요 항목 진료비를 접수 창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게시해야 한다. 그러나 최저 요금만 게시하고 촬영 부위나 품종에 따라 총비용은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 식으로 편법적으로 운영하는 곳 많아.(아시아경제)



3. 심박수 빠른 사람은 당뇨병 조심 → 심박수가 정상 범위(60∼100bpm) 이내라도 80bpm 이상이면 60∼69bpm일 때보다 당뇨 위험이 약 2.2배... 건강 검진 등을 통해 미리 확인해 볼 필요. 국립보건硏, 성인 8313명 연구.(세계)



4. ‘알바’아니고 ‘점주’입니다 → 2030 편의점주 크게 늘어. GS25, 전체 가맹점주 중 2030 비율 39.9%. CU는 32.8%... 비교적 적은 창업비용에 독립적인 MZ 특성 등 복합적인 이유... 그러나 편의점 수가 인구가 우리의 2.5배인 일본을 넘어설 정도로 경쟁 치열...(헤럴드경제)



5. 땅 반평 7000원대 낙찰 → 전남 완도군 가학리 1.8㎡ 땅 7999원에 낙찰, 커피 한잔 가격... 단일 건 최저 기록. 도로인 탓에 권리행사를 할 수도 없는 만큼 이해관계인이거나 나중에 개발 등 호재가 있을 때를 대비해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헤럴드경제)



6. ‘중대재해처벌법’ 불똥이 낚시로... → 길이 500m 이상 대형 방파제는 중대시민재해 적용 대상으로 안전 사고시 지자체장 등 책임... 줄줄이 낚시, 출입 통제. 낚시인, 주변상인들, 안전대책 고민없이 통제부터 하는 것은 행정 편의주의 비판...(문화)



7. 인도증시 ‘신기록행진’... 한국 자금도 몰린다 → 시총 5342조원 세계 4위 등극. 중국 가던 세계 뭉칫돈 인도행. 국내 ETF 통한 투자도 급증, 3개월 수익률 35% 달해. 그러나 인도 증시는 45년 동안 루피 기준으로는 600배 상승했으나, 미국 달러로 환산하면 58배 상승에 그칠 정도 지속해서 절하되는 인도화폐 ‘루피’ 가치 등 고려할 요소 적지 않다는 경고도.(문화)



8.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 ‘의사가 없으면 환자도 없다’? → .과거 악선례가 되풀이돼선 안 된다. 2000년 의약분업 반대, 2014년 원격의료 도입, 2020년 매년 400명 증원 반대 사태 때 정부가 백기를 들고 전공의 고발을 취하 하는 등 나쁜 선례가 만들어졌다. 이러니 이런 망언이 나온다‘...(문화, 사설 중)



9. 인간의 이중적 면모 → ▷스탈린은 교도소에 있는 조용히 규칙을 따랐으며 화를 내고 소리 지르거나 욕을 하는 법이 없는 상당한 모범수였다 ▷‘킬링 필드’로 악명 높은 캄보디아의 독재자 폴 포트 역시 친절하고 부드러운 성품으로 기억된다 ▷히틀러는, 그의 비서 트라우들 융게에게는 쾌활하고 친절한 마치 아버지 같은 사람이었고 굉장한 애견인이자 동물 학대를 혐오하는 채식주의자로서 최초의 현대적인 동물보호법까지 만든 사람이다...(경향)



10. ‘탈북민’ 대신 ‘북배경주민’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탈북민이나 북한이탈주민, 새터민과 같은 용어 대신에 ‘북배경주민’을 쓰기로. 96년 12월 ‘북한이탈주민법’ 제정 당시 탈북민이 800여 명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3만 명을 넘어섰다.(중앙)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2월 22일)

1. 의대입학 정원 확대를 둘러싸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을 증폭시키는 가짜 뉴스가 SNS와 유튜브를 통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늘어난 의대 입학 정원의 대학별 분배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도 업체들은 가짜 뉴스를 퍼뜨리며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2. 정부가 비수도권 균형 발전을 위해 지방 개발제한구역인 그린벨트를 대거 풀고 농업진흥지역에 대한 규제도 완화합니다. 그린벨트 규제 완화는 박근혜 정부 때인 2015년 5월 이후 9년 만이고, 전국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 개편은 20여년 만입니다.

3.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2년이 되어가는 러시아는 전장은 물론 경제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러시아는 구멍뚫린 서방제재를 비웃듯 지난 2022년 최대 경상수지 흑자를 냈습니다. 국제통화기금에 따르면, 올해 러시아 경제성장률은 미국은 물론 G7을 압도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4. 투자수익이 난 만큼 받는 새로운 국민연금 제도를 도입할 경우 현행 9%인 보험료율을 15.5%까지만 올려도 연금재정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국책연구기관 분석이 나왔습니다. 고령화 추세를 감안하면 현 제도를 유지할 경우는 보험료율을 30% 이상으로 올려야만 재정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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