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당선된뒤 미국과 일본은 미친듯이 질주하는데 오로지 우리나라만 지하실 파네요.. 경제가 살아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이런 작은시장에서 부정부패가 막연한데 거기에 일본먼저 가라고 손짓하고 있으니...
이해안되는일만 잔뜩 생기네요
환율, 즉 각 나라의 돈 가치는 그 나라의 경제성장과 금리의 함수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경제성장이 좋고 금리가 높으면 그 나라의 돈 가치가 높아진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나라의 주가지수를 보면 경제가 얼마나 좋은지, 또 얼마나 더 좋아질지 아니면 나빠질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일본 닛케이지수가 연일 가파르게 오르며 일본이 완전 축제분위기입니다.
미국 S&P500은 5000을 훌쩍 넘어서며 새역사를 쓰고 있고 다우지수도 4만포인트가 눈앞에 있습니다. 미국은 기준 금리가 우리보다 2%가 높은 5.50%인데도 말입니다.
반면에 전 세계 주요 주가지수가 대부분 크게 오르고 있는데도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만 3300포인트에서 2600포인트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지금도 문제지만 앞으로도 문제가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달러원 환율도 마찬가지입니다.
달러 인덱스 지수가 113~115수준에서 103~105수준으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달러원 환율은 여전히 1300원대 중반에서 꼼짝을 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성장도, 또 금리도 원화가치에 우호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경제가 지금 엄청난 위기라는 이야기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경제가 좋아질 가능성이 적다는 이야기입니다.
총선입니다. 정치도 결국 먹고 사는 문제입니다. 즉 정치가 경제라는 이야기입니다. 상대당 욕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우리 경제를 어떻게 살려야할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그 정책과 대책들로 총선에서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내일이 있습니다.
공천 결과에 여당이고 야당이고 내홍이 심합니다.
근데 그전에 내가 왜 정치를 하려하는지 다들 되돌아봤음 합니다.
샘알트만이 AI 반도체 생산을 위해 모금하려는 액수가 한국돈으로 9천조원 쯤된다고 한다. 액수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샘알트만의 허풍, 허세로 보는 전문가들이 더러 보인다.
그러나 9천조원은 애플과 마소의 시총을 합친규모에 불과하다. 많지 않다. 물론 모금이 성공할지 성공못할지는 가봐야 하는 일이다.
다만, 인공지능 선두주자로서 샘알트만이 바꿀 미래를 생각하면 9천조원의 투자가 많지 않다는 뜻이다.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은 샘알트만처럼 목표를 먼저 세워두고 그에 따라 백캐스팅으로 접근한다. 그게 되든 안되든.
그런데 모범생들은 반대로 접근한다. 가만히 보면 인터넷뉴미디어를 비롯한 신기술 분야는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모범생들이 많은 것같다. 소소한 하나하나가 집적돼서 나타나는 적분(integral)의 결과를 잘 모르는 경우를 자주 본다.
예를 들면 구글이 유튜브를 1조 6천억원에 인수했을 때 거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너무 금액이 크다며 미친짓이라고 했고 페이스북이 IPO에서 110조원으로 평가됐을 때도 지나치게 부풀려진 금액이라고 했다. 소소하게는 스냅챗 등등..
그것들이 성공했을 때를 생각해보면 부풀려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나치게 과소하게 평가된 것인데도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그런 결과를 상상하지 못한다. 전문가와 모범생 수재들은 당장 눈앞만 본다.
숫자에 압도되면 안된다. 숫자는 그냥 현상을 서술하는 도구일 뿐이다. 숫자가 나오는 구조, 논리에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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