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일단.경기침체를.직격탄 맞았네요
시간을.가지고 차근차근 접근할 필요성이 있어보입니다
경제 논리 VS 혁신 논리
경제 논리가 혁신 논리를 이겼다.
1. 금리 인상이 경제 참여자들에게 영향을 끼침
2. 금리 인상으로 인해 비용이 높아진 경제 참여자들은 필수재가 아닌 것들부터 소비를 줄임
3. 그중 대표적인 게 비싼 내구재이고, 내구재 중 하나가 자동차임
4.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가 여러 혁신을 통해 부가가치를 만들어내, 제품의 P를 높이고 C를 낮춰, 테슬라의 영업이익률을 높게 끌어올렸으나, (이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한 거라고 생각함) 내구재인 자동차를 비내구재성의 다른 무엇으로 만들어내지는 못했음
즉 테슬라의 자동차도 결국 대출 금리로 대출 받아 사야하는 몇 천만 원짜리 내구재, 그 태생적, 본질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이야기. 아무리 테슬라 자동차에 특별한 SW가 붙고, 일론 머스크가 C를 낮추는 새로운 공정, 부품을 개발하고, P를 높이고 C를 낮추는 경영 방식을 가져갔어도.
그래서 지금처럼 대출 금리가 높게 유지되는 경제 상황 속에선 테슬라 같은 대단한 플레이어도 특별한 방도가 없다는 것
핵심이슈: ISM 비제조업 PMI / 테슬라 출하량 부진 / 금 & 비트코인 사상최고가
비트코인 상승보면 감탄이 나오네요
이제는.이더리움까지 광란의 질주를.보여주는 중
주요지수: 다우 -0.13% / S&P500 -0.24% / 나스닥 -0.49%
섹터 퍼포먼스: 11개 섹터 중 7개 상승 마감. 유틸리티가 주도하며 +1.64% 상승. 통신은 부진하며 -1.51% 하락.
국채금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190%로 하락.
통화: 미 달러화는 103.90달러로 +0.07% 상승하며 강보합세.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6만 8천 달러 돌파하며 사상최고가 기록 후 6만 6931달러로 -1.97% 하락. 이더리움은 3768달러로 +3.79% 상승.
원자재: 크루드유는 배럴당 78.02달러로 -0.9% 하락. 금은 달러 강세에도 온스당 2131달러 돌파하며 +0.26 상승, 사상최고가 달성.
"보스틱 연은 총재가 올해 한 번의 금리인하 후 일시정지를 말했다면 우린 연준이 과연 올해 3번의 인하를 할 것인지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다."
- 케네스 브룩스, 소시에테 제네랄 투자전략가
불황으로 기업들이 보수적인 채용 기조를 강화하면서 신규 채용보다는 기존 인력 유지에 집중하고 있다는 기사.
1.
최근 MBB 에 있는 친구들을 좀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사업이 그럭저럭 되고는 있으나 Util 이 예년의 수준까지 도달하지는 못한 듯 싶다. 그래도 주니어들은 qualified 된 사람들 위주로 지속 채용하고 있다고.
그런데, 우리 그룹 상황을 이야기 했더니,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신기해 한다. 전에도 몇 번 포스팅 한 적 있겠지만, 시장이 호 시절과 같이 rebounding 하지는 않았지만 우리 그룹은 거의 매월 솔드 아웃을 이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게 general 한 상황이 아니라는 건 누구보다 잘 알지만, 운이 좋았던 것도 있을테고, 좋은 팀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다.
2.
늘 그렇듯, 신규 인력 채용은 두 가지 목적에서 이루어 진다.
기존 인력의 이탈이거나, 비즈니스 볼륨이 커져 조직 규모를 키워야 할 때. 전자의 경우, 기존의 훌륭한 인력들을 retain 하는 것이 신규 인력 채용으로 구멍 난 TO를 메꾸는 것 보다 중요하다.
우리는 현재 후자의 경우로 볼륨을 키우고자 한다. 다만, 사업을 개발하고 소싱 해 올 수 있는 파트너의 수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기에 타이밍은 봐야 하겠지만.
3.
아래 기사에서도 나오지만, 요즘 기업들의 채용 트렌드 중 하나가 인성이나 Attitude가 좋고, 가급적이면 오래 함께 할 수 있는 인재를 가장 선호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건 내가 신입 때부터 이미 존재하고 있던 기조이기도 하다.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 것이라는 의미인데, 화려한 이력서나 H/W 역량보다는 S/W 역량을 더 쳐준다는 것이다.
물론, 이건 나의 인재 철학과도 맞다.
우리는 학벌도 좋고, 두뇌 회전이나 끈기 등 문제 해결 역량이 아주 우수한 인재들만 선별해서 채용하고, 그 진입 장벽이 결코 낮지 않다.
그럼에도 candidate이 기본적 라인을 넘어선다면 나는 atittude와 인성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 스킬이나 역량은 가르칠 수 있지만, attitude는 바꾸기 힘들기 때문이다. Attitude가 좋았던 친구들도 안 좋아지는 게 종종 있는 현상인데, 하물며 그 반대라... 99% 불가능하다고 본다.
"기업들, 퇴사 가능성 높은 S급보다 '태도 좋은' A급 인재 선호"
https://www.sedaily.com/NewsView/2D5ITW47U5?mobile&fbclid=IwAR2YD_mE4SEU1j5ltcWdaQ6VIX66WbInNCICf8bbP7QCufhlcdcETVX9Y9o2024년 3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헌법에 신혼부부 주택 조항’ 넣자, 저출생 대응 헌법 개정... → 출산을 전제로 원하는 대로 20평, 30평, 40평에 갈 권리를 주는 것이다. 조건은 월 소득 20% 미만의 임대료를 내고 살 수 있어야 한다. “결혼 가정에 대해서 공공 장기 임대주택을 정부가 공급해야 한다”는 식의 헌법 규정을 둘 필요가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 인터뷰.(아시아경제)
2. 뉴스위크 선정 ‘2024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4)‘ → 총 250위 권내 한국 병원 17곳. ▷서울아산병원이 22위 최고, 이어 ▷삼성서울병원(34위) ▷세브란스병원(40위) ▷서울대병원(43위) ▷분당서울대병원(81위) ▷강남세브란스병원(94위)이 100위 안.(헤럴드경제)▼
3. 확인된 지방의료 취약 → 뉴스위크 2024년 세계 최고병원 250에 한국 지방 병원으로선 유일하게 대구카톨릭대 병원이 235위로 최고. 일본은 전체 250위권 내에는 한국보다 적은 15개 병원이 들었지만 절반 가까운 7곳은 비 수도권 외부 병원.(헤럴드경제)
4. 2023년 1인당 국민소득 → 3만 3745달러(4405만원). 2022년 대비 2.6%(원화 기준은 3.6%) 늘고, 대만에는 재역전 했지만 2015년 3만 5522달러에는 못 미쳐.(헤럴드경제)
5. 美대법원, 트럼프 출마 자격 인정 → 공직자가 반란(의사당 난입 조장)에 가담하면 공직을 맡지 못한다는 헌법 14조 3항을 어겼다는 것... 그러나 ‘대통령은 이 조항을 적용할 수 없다’는 주장 받아들여져. 대선 가도에 날개...(헤럴드경제)
6. 프랑스, ‘낙태할 자유’ 헌법에 명시 → 세계 최초. 이미 법적으로 낙태가 허용되는 프랑스에서 바뀌는 실질적 조치는 없지만, 낙태권을 헌법에 명시해 되돌릴 수 없는 권리로 만든다는 의미와 상징적 의미...(아시아경제 외)
7. 세계에서 6번째로 비싼 한국 우윳값 → 미국의 2배... 한국은 L당 2.12달러로 스위스(1.89달러), 일본(1.41달러), 미국(1.06달러) 등 주요 국가보다 높아. 이 때문에 우유 수입량은 계속 늘어 지난 4분기 기준 치즈는 41.3%, 멸균유는 26.2% 늘어.(헤럴드경제)
8. 초콜릿 맛이 달라진다? → 국제 코코아 가격 50% 급등하자 네슬레, 허쉬 등 주요 업체들 함량 줄이기... 네슬레, 지난 1월 영국에서 함량 3분의 2 줄인 신제품, 허쉬는 기존 제품 '초콜릿 프로스티드 도넛 킷캣' 제품들 함량 절반 줄여...(아시아경제)
9. 외국인 육아 가사도우미 월급 200만원... 실효성? → 3인 가구 중위소득이 월 443만원으로 200만원 이상을 지급할 수 있는 가정은 많지 않다는 지적. 외국인 가사 도우미가 최저임금이 적용되는 비전문취업(E-9) 비자를 받고 들어오면 최저시급(9860원)을 적용 받는다.(문화)
10. TBS(서울 교통방송) 폐국 위기? → 김어준의 ‘뉴스공장’ 등 정치 편향 논란 이유로 서울시가 오는 5월 31일 이후 출연기관 지정을 해제한다고 행정안전부에 신청한 가운데 TBS가 자구책의 하나로 시도하고 있는 민영화 가능성도 상업광고가 불허되고 자산도 없어 그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문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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