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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외국인과 기관이 양매도 하면서 코스피 시장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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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가 미군이랑 대규모 공급계약나오고
우상향 시작했네요

엔비디아는 시가총액 올라가더니 리밸런싱되어서 추가매수하는 운용사는 더 늘었구요

테슬라는 반대로 시가총액이 계속빠지니까 더 파는 자산운용사가 늘었습니다
올해는 좀 위기일듯하고 차근차근 바닥을 어디에만드는지 기다려봐야할것 같네요

최근 미국기업 대다수가 서버공격 당해가지고 보안기업이슈가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등 보안주들이 급등했었네요

미국증시가 어느순간부터 실적주들이 대시세 만들어주는 중이라 가는종목만 계속 더 가는 추세로 확연하게 변했습니다.

그안에는 시가총액높은 애들이 계속 지수까지 견인하네요
시가총액높은 기업들 움직임만 보면 미국증시 시장추세랑 코인선물 상승하락 다 예측이 가능할 정도로 소수종목에 다들 밀집되어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마감시황

바이오의 날, 3월 암학회 기대감

외국인과 기관이 양매도 하면서 코스피 시장은 하락했지만 바이오텍의 강세로 코스닥 시장은 상승으로 마감 했습니다. 전일 미국 시장의 영향을 받으면서 반도체, 2차전지, 애플 관련주들이 하락 했습니다. 빅테크 기업이 조정 받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락 했고, 테슬라의 판매 부진 영향에 2차전지 기업들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애플도 판매량이 감소 하면서 LG이노텍은 -9% 가까이 하락하며 전저점이 붕괴 됐습니다.

바이오 3대 이벤트인 미국암학회(AACR)가 3월에 열립니다. AACR에서 레고켐바이오가 이중항체 기반 항체약물접합체 전임상 결과를 공개 하면서 29% 급등했습니다. 그 영향에 면역항암제 업체들이 대거 급등하며 바이오텍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 했습니다.

반도체도 시총 상위기업은 하락했지만 여전히 HBM 중심의 강세는 이어졌습니다. 한미반도체가 10만원을 넘어서며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그외에 테크윙, 엑시콘, 두산테스나 등 후공정 업체들이 강세였고, 전공정 기업들도 양호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객들의 추가 자금을 한미반도체와 이오테크닉스를 신규 매수 하면서 반도체 비중을 좀 늘렸습니다. 오늘 자동차도 좋았는데 하이브리드 관련주의 비중을 미리 좀 늘려놔서 전체적으로 수익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장 비중이 큰 알테오젠의 영향이긴 하지만 2개월이 채 안된 사이에 계좌 수익률이 30%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지수는 2700 포인트에 다가서면서 주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개별 종목의 차별화는 진행될 겁니다.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섹터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DS투자증권 반도체 Analyst 이수림

[반도체] HBM 수율 향상을 위한 검사장비 적용 확대에 주목

1. HBM용 검사장비 시장 확장 기대
- HBM의 수율 향상을 위해 검사장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
- 불량률 최소화 위해 샘플 조사(Sampling Inspection) → 다이별 전수 조사(100% Inspection) 요구, 패키징 이후 모듈 검사 영역 역시 강화
- 최근 검사장비 공급망 다각화를 위해 테스트 일부 단계에서 국산화 움직임이 포착
- 관심종목으로 인텍플러스(054290), 펨트론(168360)을 제시

2. HBM의 수율 향상에 대한 중요성 증가
- HBM 공급업체 증가하며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 확보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음
- HBM은 연결하는 구조상 다이 크랙, 웨이퍼 휨(Warpage)등 결함(Defect)이 생기기 쉬우며 이에 현재 수율 약 60% (vs. 일반 DRAM 90%)
- 적층 단수가 늘어날수록 공정 난이도 역시 상승하여 수율 개선이 더욱 어려워지고 HBM의 다이 페널티 감안 시 수율 개선 필수적

3. 2024년 HBM 수요 YoY +182% 증가
- 2Q24~3Q24 NVIDIA H200, B100 출하 시작. H200부터는 HBM3e가 탑재되기 시작하고 B100부터는 HBM3e의 탑재 개수가 6개에서 8개로 확장
- 산업 전반에서의 AI 적용으로 본격적인 HBM 수요 증가 사이클이 시작
- SK하이닉스는 TSV Capa를 23년 말 55K→24F 135K 이상까지 2.5배 이상 증설할 것으로 추정. 여기에 필요한 검사장비 수요 역시 증가할 전망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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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만 많고 조회수는 작다. 요즘 유튜브 특징이다. 어느 유튜브 채널 구독자 1.7만의 최근 영상 조회수. 70회, 293회, 179회 절망적이다. 몇 년 전의 기록을 보면 3.3만, 2.2만, 1.4만. 괜찮았다.

지금 유튜브는 초 레드오션이다. 독일인이 한국말로 독일 차 리뷰한다. 카이스트 출신 꽃미남 모델의 수학 풀이. 백악관 흑인 쉐프가 알려주는 짜파구리 비법. 올림픽 메달 출신 운동 팁. 연예인들 선수 입장.

구독한 채널을 챙겨 보는 시청 패턴이 붕괴하였다. 나는 AI 음성으로 만든 누가 봐도 이상한 영상을 연속으로 올렸다. 구독자 700명이 다 빠져나갈 것으로 생각 했다.. 전혀 아니었다. 구독자 수는 급격하게 늘었다. 즉. 구독자 수는 줄지 않고 늘기만 했다.

영상을 올리지 않는 4년간 구독자 수는 줄지 않았다. 내 구독자들은 유령 계정들인가? 그럴 수 있다. 요즘 댓글 차단이 심하다. 그래서 새로 계정을 파는 일도 흔한 듯하다. 700명이나 구독자가 있지만 영상에서 구독자 비율은 4% 이하다. 96%는 검색이다. 700명 다 어디 갔나? 구독 취소도 안 한다. 영상 시청도 안 한다.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내 결론이다.

페북 글은 일회용이다. "유튜브 박제"라는 말이 있다. 유튜브는 일회용이 아니다. 유튜브를 검색엔진으로 쓰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검색하면 오래된 영상도 검색된다. 페북은 홈과 피드에 일회용 글들이 올라오고 좋아 요가 찍혀 소비된다. 그리고 타임라인 저 아래 나락으로 사라진다. 하지만 유튜브는 영구 박제되어 검색된다. 이것이 핵심이다. 유튜브 영상의 수명은 길다.

내 의도는 페북에서 나온 영구 박제 대상의 콘텐츠를 유튜브에 박제하고 싶은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의 주제여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하나의 주재로 채널을 운영해야 한다는 기존의 관점을 버리고 잡다한 것을 섞어 보려 한다. 그런 실험을 한다고 내가 잃을 것은 제로다. 주제가 다양해지면 내 유튜브 생활은 더욱 쉽고 즐거워진다. Why not? 취미로 하는 건데 더 재밌으면 더 좋은 것이다.

비아토르의 신사임당 영상은 몇 년 뒤 신사임당 사태가 터진 뒤 조회수가 폭발했다. 조회수 200으로 3년을 잠자다가 4만이 되었다. 유튜브 영상은 수명이 길다. 그래서 어떤 시점의 관심사를 다루기보다 다양한 관심사를 다루는 게 차라리 낫다. 일회성 정보보다 영구적 정보를 다루는 영상을 여러 개 확보하면 검색에 계속 노출될 것이다. 아직은 가설이고 나는 실험을 해보려 하고 있다. 순전히 즐거울 목적이다. 구독자는 버려 버릴 것이다. 다양한 주제로 다양하게 올리며 다양한 실험을 할 생각이다. 이후 결과 보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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