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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파월 연준의장이 올해 금리내린다고 말해서 증시가 전체적으로 반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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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연준의장이 올해 금리내린다고 말해서 증시가 전체적으로 반등했네요

근데 금리 더 올린다고 공포분위기를 조성해야 cpi가 내려갈텐데 계속 희망고문하는중입니다

이전에 3월에 금리인하한다고해서 cpi가 올라갔었는데...그래도 이러는것보면 지표탓하면서 고금리 강달러 정책 유지하고 유동성 계속 공급하려고 의도적으로 이러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cpi가 계속 출렁거리도록 유도하는 느낌.

어찌되었든 지표가 꾸준히 안좋으면 유동성 공급하면서 금리동결로 버티기할것같고
이 상태만 유지해주면 계속 약조정 후 강한 상승으로 미국증시, 코인장이 계속 불장흐름으로 갈것같습니다


[3/7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키움 시황/전략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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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수) 미국 증시는 2월 민간 고용 부진에도, 이전에 비해 스탠스 변화가 없었던 파월 의장의 하원 발언 이후 달러화 약세, 금리 하락 등으로 엔비디아(+3.2%), AMD(+2.7%) 등 AI주를 중심으로 반등(다우 +0.2%, S&P500 +0.5%, 나스닥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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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의장 발언은 예상대로 증시의 변곡점이 될만한 이벤트는 아니었다는 판단.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을 재확인 시켜주었으며 미국 경제가 견고 하기 때문에 물가가 2%대로 진입했다는 확신이 들때까지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
 
긍정적인 부분은 1월 FOMC 이후의 위험자산 랠리, 1월 CPI 쇼크에도 올해 후반에 금리를 인하하는 게 적절하다는 시각을 유지했다는 점. 이는 데이터의 단기적인 변동성보다는 장기적인 추세에 집중해야한다는 기존 연준위원들의 발언과 같은 맥락으로, 최근 기대인플레 재상승 우려나 연내 금리인하가 없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완화시켜주었다고 판단.
 
금리인하 시기를 앞당기지 않는 전제는 강한 미국 경기, 즉 고용시장이기 때문에 이번주 금요일 고용보고서로 시장의 초점이 이동할 전망. 예상치를 하회하는 결과가 나올 경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재차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2월 ADP 민간부문 신규 일자리 고용은 14만건(예상 14.9만건, 전월 11.7만건), 1월 JOLTs 구인이직건수는 886만건(예상 885만건, 전월 888만건) 기록하며 예상치 하회. 특히 구인이직건수는 12월 수치가 큰 폭으로 하향 조정, 임금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되는 ADP의 경우 평균 임금 인상률이 5.1%로 2021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
 
6일(수) 국내증시는 반도체, 2차전지 약세 보이며 지수는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테마간 순환매 장세 지속되며 보합 마감. (KOSPI -0.30%, KOSDAQ +0.50%)
 
금일에는 파월의장 발언에 대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가운데 나스닥 및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미 증시 및 위험선호심리 회복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현재까지 3월 수익률은 코스피 -0.03%, 코스닥 0.89%로 밸류업 정책 모멘텀이 쉬어가는 동안 중소형주 간 순환매 장세 이어지고 있음. 코스닥 업종 수익률 순위는 반도체(4.7%), IT하드웨어(3.41%), 기계(3.08%), 제약(2.21%)으로, AI, 반도체 전공정 장비, 기판 등 반도체 중소형주 강세와 더불어 제약 업종의 3월 수익률이 양호하다는 계절성(2000년 이후 코스닥 제약 업종 평균 월별 수익률은 3월 2.4%로 연중 3위)을 따르고 있음.
 
미 대선 관련해서 슈퍼화요일 이후 바이든은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는데 필요한 전체 대의원의 72%, 트럼프는 공화당 대의원의 78%를 각각 확보했으며, 니키 헤일리 후보는 사퇴 의사를 공식화. 대선 후보 및 트럼프 vs 바이든 구도가 거의 확정된 가운데, 7개의 경합주(미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애리조나,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네바다) 지지율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다면 이차전지 업종에는 단기적인 악재가 될 수 있으며 바이든 행정부는 대선을 앞두고 미뤄졌던 CHIPs 보조금 지급을 본격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이에 따른 인텔 우선 수혜 예상, 다음주 엔비디아 GTC 컨퍼런스(18~21일), 마이크론 실적(21일) 등 월 중반 이후에도 반도체 관련 모멘텀 존재하므로 개별주 장세 이어질 것으로 판단.
 
 
 
 
★ 보고서: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6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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