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그동안 고전했는데 차근차근 올라오네요
ai쪽이 너무 고점이라 인식되는건지...
생각보다 조정이 심하긴한데
박스권어느정도 버티고나면 재차 상승하는 모습이 니오긴 할것같습니다
03/28 미 증시, 금리 하락 속 장마감 직전 대형 기술주의 강세로 상승 확대 ㅡ 서상영
미 증시는 국채 금리 하락에 기대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뚜렷한 모습을 보이며 상승 출발. 더불어 개별 이슈가 유입된 애플(+2.12%)과 머크(+4.96%)등의 강세가 뚜렷한 점도 우호적. 그러나 그동안 시장을 주도하던 엔비디아(-2.50%)가 하락하자 일부 소프트웨어 종목이 동반 하락해 지수 상승 축소 요인으로 작용. 이후 시장은 업종 및 개별 이슈에 따라 변화하는 종목장세가 지속되며 중소형 종목 중심으로 강세. 그런 가운데 장 마감 앞두고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갑자기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 지수도 상승 확대되며 마감(다우 +1.22%, 나스닥 +0.51%, S&P500 +0.87%, 러셀2000 +2.13%,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99%)
*변화 요인: 금리 하락과 AI 산업의 확산
미 증시는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제한적인 등락 속 종목 이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등 종목 장세 진행. 이런 가운데 국채 금리의 하락이 관련 종목군의 강세를 촉발해 중소형 종목의 상승폭이 컸음. 장 마감 직전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름폭을 확대한 점도 특징.
PCE 가격 지수 발표를 앞두고 시장 참여자들은 헤드라인 수치가 전월 대비 0.3%에서 0.4%로 상승폭을 확대하겠지만 근원 PCE의 경우 0.4%에서 0.3%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 한편, 클리블랜드 연은은 NowCasting을 통해 2월 헤드라인 PCE가 0.36% 근원 PCE 가격 지수는 0.30%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대체로 물가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금리 하락 기조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 여기에 7년물 국채 입찰 결과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4배를 상회한 2.61배, 간접입찰도 68.5%에서 69.7%로 증가하는 등 채권 수요가 높아진 점도 금리 하락 요인. 이에 유틸리티, 태양광, 리츠 금융, 중소형 은행 등이 시장 상승을 견인
한편, AI 산업의 확장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헬스케어 시장은 AI 도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제품 혁신, 인수 합병 등 많은 전략이 지속되고 있음. 실제 시장조사업체 Mordor Intelligence는 2024~2029년까지 AI로 인해 헬스케어 산업의 연평균 성장률이 42.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AI 활용으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가 전체 산업들에게 확대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주목.
이러한 호재와 더불어 자동차 업종은 GM(+1.34%)과 포드(+4.98%)가 올해 북미지역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긍정적인 전망을 언급하며 상승하고, 애플(+2.12%)은 6월 10일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AI전략을 공개할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하는 등 개별 이슈에 민감한 반응. 물론, GM과 포드 등은 전기차 산업에 대해서는 수요가 둔화될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미국 전기차 업종은 그동안 하락을 뒤로하고 금리 하락에 반응해 반등. 뚜렷한 변화 요인이 제한된 가운데 개별 업종, 종목 이슈에 따라 차별화가 진행되는 등 종목 장세가 지속된 점이 미 증시의 특징
*특징 종목: 애플 상승 Vs. 엔비디아 하락
애플(+2.12%)은 6월 10일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AI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 엔비디아(+2.50%)는 여러 AI 산업에 대한 기대 심리가 유입 됐지만, 차익 실현으로 추정되는 매물 출회되며 하락. 특히 인텔(+4.24%), 퀄컴(+1.23%), 알파벳(+0.16%)의 구글이 연합해 엔비디아에 대항을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부담. 인텔 등 관련 기업들은 상승. 브로드컴(-0.95%), 서비스나우(-2.51%), 오라클(-0.95%), 슈퍼마이크로컴퓨터(-0.17%)등도 부진. 반면, 온 세미컨덕터(+3.73%), 마이크로칩 테크(+3.42%), NXP세미컨덕터(+2.67%)등이 자동차 산업 기대로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99% 상승.
머크(+4.96%)는 FDA가 폐 질환 치료제 사용 승인 소식이 전해지며 강세. 모더나(+2.96%)는 3가지 백신에 대한 긍정적인 임상 데이터를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시장 조사업체 모더 잍텔리전스에 따르면 헬스케어 시장이 AI를 채택해 2029년까지 연평균 42.2% 성장할 것이라고 주장하자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뚜렷. 여기에 매드트로닉(+3.85%)이 최근 미국 특허심판항소위원회(PTAB)가 진행 중인 특허 침해 소송에서 청구의 타당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한 데 힘입어 강세. 써머피셔(+1.85%), 존슨앤존스(+1.41%), 화이자(+0.69%), 에봇(+1.78%)등 헬스케어 관련 종목군도 동반 상승.
코인베이스(-3.79%)는 미등록 브로커 및 거래소 역할을 했다며 미 증권 거래위원회로부터 제기된 소송에 법원이 배심원의 의견을 얻을 수 있다는 판결 즉 코인베이스의 요청을 기각했다는 소식에 하락. 비트코인 가격 하락도 주가 하락의 원인 중 하나. 갤럭시 디지털(-5.27%)도 동반 하락했지만, 마이크로스트래티지(+2.25%), 라이엇 플랫폼(+1.58%), 매러선 디지털(+8.29%)등은 오히려 상승.
테슬라(+1.22%)는 실적 우려를 이유로 목표주가 하향 소식에도 완전자율주행 1개월 무료판으로 관련 사용자 증가 기대가 여전히 진행중이라는 점에 기반해 상승 지속. GM(+1.34%)과 포드(+4.98%)는 미국 소비자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고 주장하며 올해 자동차 시장과 수익 계획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발표하자 상승. 물론 전기차에 대한 수요는 예상보다 낮다고 언급해 향후 전기차 생산 계획을 축소해 수요에 맞춰 생산할 것이라고 언급. 그러나 리비안(+4.47%), 루시드(+7.61%), 니콜라(+11.70%)등 전기차 업종은 상승. 대체로 금리 하락에 따른 기대가 유입된 점이 특징. 한편, 중국 전기차 업체인 니오(-2.30%)는 최근 리오토(-1.50%)에 이어 1분기 납품 전망을 하향 조정한 여파로 하락. 리오토도 동반 부진. 샤오펑(-8.55%)은 태국 공장 확장 계획에도 재고에 대한 경고가 유입되며 크게 하락.
*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CI 한국 지수 ETF는 0.15% 하락 했지만, MSCI 신흥 지수 ETF는 0.17% 상승. 한편, 러셀2000지수가 2.13%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99%, 다우 운송지수도 1.12% 상승. 야간 선물은 0.05% 상승. 전일 1,348.7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48원을 기록
*FICC: 국채 금리, 물가 기대와 국채 입찰 반영하며 하락
국제유가는 지난 주 원유재고가 320만 배럴 증가하고 가솔린 재고도 130만 배럴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그렇지만, 여전히 지정학적 리스크를 반영하며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자 하락은 제한. 여기에 일부 투자회사들이 110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한 점도 영향. 미국 천연가스는 수요 둔화와 공급 증가 우려로 하락. 유럽 천연가스는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반등.
달러화는 유로화 약세 등을 반영하며 강세를 보였으나 물가 지표 발표 앞두고 제한적인 등락에 그침. 유로화는 ECB 위원이 6월 금리인하를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연준보다 더 많은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자 달러 대비 약세. 엔화는 199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엔화 약세)하자 과도한 통화의 움직임이 지속될 경우 견고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하자 재차 달러 대비 강세로 전환. 엔화는 변동성은 발언에 의해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이 지속될 것이라고 일부 투자회사들은 주장.
국채 금리는 PCE 가격 지수 발표를 앞두고 물가 하락이 지속될 수 있다는 기대 심리가 높아진 점이 부각되며 하락. 여기에 7년물 국채 입찰에서 채권 수요가 높았던 점도 금리 하락 요인에 영향. 더 나아가 스위스 중앙은행의 금리인하에 이어 ECB도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리인하 기조가 확대된 점도 금리 하락 요인
금은 국채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변화 요인이 크지 않은 가운데 보합권 혼조 양상을 보이며 마감. 밀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등으로 상승을 보였지만 대두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보합권 등락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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