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지표와 파월 발언 그리고 반발매수세 뒤섞여 혼조 마감 ㅡ 서상영님 시장리뷰
미 증시는 전일 발표된 소매판매 지표가 호조를 보인데 이어 IMF가 조기 금리인하에 회의적인 발표를 자며 국채 금리가 상승하자 매물이 출회. 다만 전일 하락을 주도했던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등이 강세를 보이며 반등하자 제한적인 등락을 보임. 산업생산은 예상에 부합한 수준, 장 후반 파월 연준 의장의 높은 금리 장기화 가능성 언급에도 금리와 달러화는 상승폭을 축소하고 주식시장은 강세를 보이기도. 다만 상승세 유지하지 못하고 결국 지수별 혼조 마감. (다우 +0.17%, 나스닥 -0.12%, S&P500 -0.21%, 러셀2000 -0.4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89%)
*변화 요인: 지표, IMF, 파월, 차별화
미국 3월 산업생산은 지난달과 동일하게 전달 대비 0.4% 증가를 유지. 공장 가동률이 78.2%에서 78.4%로 소폭 개선. 대체로 예상에 부합한 수준을 기록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음. 세부적으로 보면 소비재 생산이 0.9% 감소에서 1.2% 증가로 개선.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 생산이 3.1% 급증에 힘입어 0.5% 증가했지만 지난달 1.2% 증가에서 둔화. 주택 착공건수는 154.9만 건에서 132.1만 건으로 향후 전망을 알 수 있는 허가 건수는 152.3만 건에서 145.8만 건으로 감소해 주택 시장의 부진이 지속. 관련 지표들 발표에 금융시장의 변화는 제한
한편, IMF는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지정학적 리스크, 인플레이션 등으로 암울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꾸준한 성장과 인플레의 빠른 둔화 등으로 강한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 이런 가운데 올해와 내년 글로벌 성장은 3.2%를 기록하고 인플레는 올해 2.8%에서 내년에는 2.4%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 미국이 강한 수요를 반영하며 탄탄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지만, 유로존은 제한적인 반등으로 중국은 부동산 문제로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 실제 IMF는 미국 성장률을 올해는 0.6%p 상향된 2.7%로 발표한 반면, 독일은 0.3%p 하향된 0.2%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 한국은 올해와 내년 2.3% 성장을 전망. 더불어 인플레를 감안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하에 서둘러서는 안된다고 주장해 금리 상승을 촉발
장 후반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나오고 있는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어 높은 금리의 장기화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 고용시장은 개선되고 있지만 근원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언급. 이후 국채 금리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지만, 통화정책이 반영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주장하자 최근 지표들에 대해 우려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 부각되며 금리 상승폭을 축소하고 주식시장이 강세를 확대. 파월 의장 이외에 바킨 총재와 제퍼슨 이사의 발언이 있었는데 이들도 인플레가 장기화 될 경우 높은 금리가 장기화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이외에 큰 이슈는 없었음.
지표와 파월 등의 발언으로 국채 금리와 달러화가 상승 했으며 애플(-1.92%)과 엔비디아(+1.64%)등 일부 개별적인 기업의 변화 요인으로 기업별 차별화가 진행됐지만 대체로 매물 출회되는 경향이 높았음. 그렇지만,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또한 이어지고 있어 제한적인 등락에 그치고 있음. 이렇듯 종목, 업종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어 당분간 실적 시즌을 바라보며 지수보다는 종목 이슈에 더 민감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시장은 전망
*특징 종목: 애플 하락 Vs. 엔비디아 강세
애플(-1.92%)은 전일에 이어 아이폰 출하량 감소에 따른 성장 전망이 불확실하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MS(+0.23%)는 인공지는 기업 G42에 15억 달러 투자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강세. 아마존(-0.16%)은 JP모건이 올해 최고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는 소식과 미국내 프라임 고객 수가 8%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장 중 상승하기도 했지만, 금리 상승 여파로 결국 하락 전환. 메타 플랫폼(-0.09%)도 실적에 대한 기대 심리가 작용하며 장 중 상승. 특히 이번 분기 실적의 대부분을 엔비디아와 메타가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한 점도 영향. 그러나 이 또한 금리와 달러 강세 여파로 매물 출회되며 결국 하락. 알파벳(-0.21%)도 장 마감 앞두고 하락 전환
엔비디아(+1.64%)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목표주가 상향 조정 등으로 강세. 여기에 슈퍼마이크로 컴퓨터의 영향도 있었음. AI 서버 관련 기업인 슈퍼마이크로컴퓨터(+10.60%)는 루프캐피탈이 S&P500에 포함된 것을 감안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600달러에서 1,500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급등. AMD(+1.96%)는 HSBC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이 외 브로드컴(+1.40%), 마이크론(+0.33%), AMAT(+1.85%), 램리서치(+1.80%)등도 동반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89% 상승. 슈퍼마이크로 컴퓨터 급등 영향으로 마벨 테크(+0.59%), 서비스나우(+1.22%), 오라클(+0.62%), 등 AI 관련한 소프트웨어 업종의 강세도 뚜렷. 물론 유아이패스(-0.36%), C3.AI(-1.63%)등은 하락해 관련 종목 압축 진행도 지속
테슬라(-2.71%)는 구조조정이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이번 구조조정은 전기차 산업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장 후반 머스크가 최근 배송시스템 간소화 등 효율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영향은 제한. 리비안(+3.69%)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지만, 루시드(-1.23%), 니오(-2.06%), 샤오펑(-0.69%), 리오토(-0.66%)등은 부진 지속. 다만, 퀀텀 스케이프(+0.74%), 블링크 차징(+3.49%)등은 반발 매수세로 상승. 알버말(-5.30%), 리튬 아메리카(-4.70%)등은 달러와 금리를 반영하며 부진 지속.
유나이티드 헬스(+5.22%)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크게 상승한 반면, 존슨앤존슨(-2.13%)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발표 후 하락. 모건스탠리(+2.47%)가 견고한 실적을 발표하며 상승한 반면 전일 강세를 보였던 골드만삭스(-1.00%)는 매물 출회되며 하락. 더불어 BOA(-3.53%)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는 점을 반영하고 금리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JP모건(-1.14%), 씨티그룹(-2.63%)등도 하락. 스웨덴 통신장비 업종인 에릭손(+1.88%)은 예상보다 견고한 실적을 발표하고 올해 하반기 매출이 안정적일 것이라고 언급하자 상승. 경쟁사인 핀란드의 노키아(+0.91%)도 강세.
*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CI 한국 지수 ETF는 1.56%, MSCI 신흥 지수 ETF도 1.32%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89% 상승 했지만, 러셀2000지수는 0.42%, 다우 운송지수도 0.92% 하락. 야간 선물은 0.25% 상승. 전일 1,394.5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88원을 기록
*FICC: 유럽 천연가스, 지정학적 리스크 반영하며 급등
국제유가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마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폭 상승.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대응을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이 없었다는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미국 천연가스는 최근 하락을 지속해왔지만, 장중 반발 매수세 및 캐나다 파이프라인 사고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유럽 천연가스는 이스라엘 북부 천연가스 생산기지 중단 가능성이 부각되며 급등.
달러화는 소매판매가 견고한 데 이어 산업생산도 예상에 부합하는 등 양호한 결과를 내놓자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엔화와 파운드화 등은 달러 강세 여파로 약세를 보였고 역외 위안화 지수는 부진한 실물 지표 결과를 반영하며 달러 대비 약세. 멕시코와 브라질 등의 약세폭이 컸음
국채 금리는 견고한 산업생산이 발표된 가운데 IMF가 미국 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하자 전일에 이어 상승 지속. 특히 높은 인플레를 감안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리인하에 서둘러서는 안된다고 주장한 점도 상승 요인. 장 후반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나오고 있는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어 높은 금리의 장기화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해 상승세가 확대되기도 했지만, 발언 후 최근 지표들에 대해 우려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 부각되며 금리 상승폭을 일부 축소
금은 달러 강세 및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정학적 리스크를 반영하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의 산업생산 등 실물 경제지표가 부진하자 매물 출회되며 하락. 더불어 금리 상승이 지속된 점도 부담. 대두는 지속적인 공급 과잉 우려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밀 등도 동반 하락
04/17 U.S. stocks close mixed with indicators, Powell comments and backlash buying
The U.S. stock market saw strong retail sales indicators announced the previous day, followed by the IMF's skepticism over an early rate cut, and as interest rates on government bonds rose, there were limited fluctuations. However, large technology stocks and semiconductors that led the previous day's decline rebounded strongly. Industrial production is at a level that meets expectations, and despite Fed Chairman Powell's comments on the possibility of prolonged interest rates, interest rates and dollars have narrowed their gains and the stock market has been strong. However, it failed to maintain its upward trend and eventually ended mixed by index. (Dow +0.17%, Nasdaq -0.12%, S&P 500 -0.21%, Russell 2000 -0.42%, Philadelphia Semiconductor Index +0.89%)
* Variables: Indicators, IMF, Powell, differentiating
Industrial production in the U.S. remained 0.4% higher in March compared to the previous month. Plant utilization rate slightly improved from 78.2% to 78.4%. In general, the level was in line with expectations, and the impact on the financial market was not significant. In detail, consumer goods production improved from a 0.9% decrease to a 1.2%. Manufacturing production rose 0.5% on the back of a 3.1% surge in automobile production, but slowed from a 1.2% increase last month. The number of housing starts fell from 1.549 million to 1.32 million, with the housing market continuing to remain sluggish. Changes in the financial market are limited due to the announcement of related indicators
Meanwhile,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 argued in its report on the global economic outlook that while it is gloomy due to geopolitical risks and inflation, it maintains strong resilience due to steady growth and a rapid slowdown in inflation. Meanwhile, global growth is expected to hit 3.2% this year and next year, and inflation is expected to slow from 2.8% this year to 2.4% next year. Although the U.S. has recorded solid growth reflecting strong demand, the eurozone is expected to differentiate itself by mentioning that China will continue to suffer from real estate problems due to a limited rebound. In fact, the IMF announced that the U.S. growth rate was 2.7% this year, up 0.6%p, while Germany is expected to grow only 0.2%p. Korea is expected to grow 2.3% this year and next year. In addition, central banks in each country insisted that they should not hurry to cut interest rates in consideration of inflation, triggering a rise in interest rates
Late in the market, Fed Chairman Powell argued that there is a possibility of prolonged high interest rates as the recent inflation data does not give him confidence. He noted that the job market is improving, but core prices are still high. Since then, government bond rates have expanded, but when he claimed that it could take some time for monetary policy to be reflected, it has been highlighted that he is not concerned about recent indicators, reducing interest rate increases and strengthening the stock market. In addition to Powell, there were remarks by Governor Barkin and Jefferson, who also argued that high interest rates should be prolonged if inflation is prolonged, but there have been no other major issues.
Government bond rates and dollars rose due to comments from indicators and Powell, and although some individual companies such as Apple (-1.92%) and Nvidia (+1.64%) were differentiated, there was a high tendency for them to be sold. However, due to the recent decline, the number of repulsive purchases is also continuing, which is limited to fluctuations. As the stock and industry differentiation is underway, the market is expected to be more sensitive to stock issues than indices while looking at the earnings season for the time being
* Features: Apple falls Vs.NVIDIA bullish
Apple (-1.92 percent) fell on the back of uncertainty over its growth prospects following a drop in iPhone shipments. Microsoft (+0.23%) is bullish on the news that it plans to invest $1.5 billion in artificial paper company G42. Amazon (-0.16 percent) rose during the session on the news that JPMorgan named it the best idea of the year and that the number of prime customers in the U.S. rose 8 percent, but eventually turned downward in the wake of rising interest rates. Meta Platforms (-0.09 percent) also rose during the session, driven by expectations for earnings. In particular, the company forecast that Nvidia and Meta will lead most of its quarterly earnings. However, it was also sold out in the wake of strong interest rates and the dollar, which eventually fell. Alphabet (-0.21 percent) also turned downward ahead of the market close
Nvidia (+1.64 percent) is strong on the back-to-back buying spree following the recent fall and the upward revision of its target stock price. Super Microcomputer (+10.60 percent), a company related to AI servers, surged after the company raised its target price from $600 to $1,500 with a buy rating given that Loop Capital was included in the S&P 500. AMD (+1.96 percent) rose as HSBC raised its investment rating. Broadcom (+1.40 percent), Micron (+0.33 percent), AMAT (+1.85 percent), and RAM Research (+1.80 percent) also rose. Philadelphia Semiconductor index rose 0.89 percent. The surge in super microcomputer also helped boost AI-related software industries such as Marvell Tech (+0.59 percent), ServiceNow (+1.22 percent), Oracle (+0.62 percent), and others. Of course, UI Pass (-0.36 percent) and C3.AI (-1.63 percent) fell, which continued compression of related stocks
Tesla (-2.71 percent) fell on news of increased restructuring. It is estimated that the restructuring reflects concerns about the electric vehicle industry. In late trading, Musk claimed that he was recently implementing streamlining delivery systems, but the impact was limited. Rivian (+3.69%) was strong due to backlash buying, while Lucid (-1.23%), Nio (-2.06%), Xpeng (-0.69%), and Rio de Janeiro (-0.66%) continued to be sluggish. However, Quantum Skape (+0.74 percent), Blink Charging (+3.49 percent) and others rose due to backlash buying. Albermal (-5.30 percent) and Lithium America (-4.70 percent) continued to be sluggish, reflecting the dollar and interest rates.
United Health (+5.22 percent) rose sharply after the company reported better-than-expected earnings, while Johnson & Johnson (-2.13 percent) fell after the company reported weaker-than-expected earnings. Morgan Stanley (+2.47 percent) rose with solid earnings, while Goldman Sachs (-1.00 percent), which had been strong the previous day, fell as the company sold off. In addition, although BOA (-3.53 percent) reported better-than-expected earnings, the overall decline reflects a year-on-year decline, and the continued rise in interest rates also weighed on the decline. JPMorgan (-1.14 percent) and Citigroup (-2.63 percent) also fell. Swedish telecom equipment maker Ericsson (+1.88 percent) rose after the company reported stronger-than-expected earnings and said its sales would be stable in the second half of this year. Its rival Nokia (+0.91 percent) of Finland is also strong.
* South Korean stock market-related figures
The MSCI Korea Index ETF fell 1.56 percent and the MSCI Emerging Index ETF also fell 1.32 percent. The Philadelphia Semiconductor index rose 0.89 percent, but the Russell 2000 index of smaller firms lost 0.42 percent and the Dow Transport Index lost 0.92 percent. Night futures rose 0.25 percent. The one-month NDF dollar/won exchange rate, which affects the dollar/won exchange rate, which closed at 1,394.50 won the previous day, was at 1,388 won
* FICC: European natural gas surges, reflecting geopolitical risks
International oil prices rose slightly amid continued friction between Israel and Iran. Israel mentioned its response to Iran, but the lack of details is believed to have affected it. U.S. natural gas has been on a downward trend recently, but rose on news of a rebound buying and a Canadian pipeline accident. European natural gas jumped as the possibility of a halt to natural gas production bases in northern Israel was highlighted.
The U.S. dollar strengthened against other exchange rates as confidence in the U.S. economy flowed in as the U.S. dollar posted favorable results, including solid retail sales and industrial production in line with expectations. The yen and pound weakened due to the strong dollar, while the yuan index outside the U.S. reflected sluggish real indicators and weakened against the dollar. Major weaknesses in Mexico and Brazil were seen
Treasury yields continued to rise the previous day after the IMF raised its U.S. growth outlook amid the announcement of solid industrial production. In particular, the fact that central banks in each country insisted that they should not hurry to cut interest rates in consideration of high inflation also contributed to the rise. In late trading, Fed Chairman Powell argued that the inflation data coming out recently could lead to a prolonged period of high interest rates, but after his remarks, it was highlighted that he was not concerned about recent indicators and reduced some of the interest rate hikes
Gold rises despite strong dollar and rising interest rates, reflecting geopolitical risks. Copper and nonferrous metals fell as real economic indicators such as China's industrial production slumped. In addition, continued interest rate hikes were also burdensome. Soybean fell in the wake of continued oversupply concerns and a strong dollar. Wheat also f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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