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소비 위축 우려와 금리 상승에도 반도체 업종 강세로 혼조 마감
ㄴ또 큰 조정이후에는 큰 반등이 있을겁니다
cpi발표전에 다들 우려를 많이하네요
디플레이션이 온다고 뉴스가 도배되다보니 미국증시와 코인장이 다 조정받는중입니다
cpi가 낮게나올것같다는 생각이드는 분들은 베팅하셔도좋지만, 이번주까지는 그냥 스킵하시는것도 나쁘지않습니다
전 그냥 지나가려고합니다
이제야 연준이 유동성공급을 반정도 줄이겠다고 했으니까 진짜 하락은 다음cpi부터 기대해봐야할것 같네요
일단 예상치도 다들 높게나와서.... 예상치 하회해도
생각보다 반등이 약할 수 있을것같네요
물론 빠진만큼 큰 반등은 어디선가 해줄겁니다
그게 10%빠진뒤인지
30%빠진뒤인지...를 모르니까 cpi발표 이후에 다시 천천히 반등베팅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서상영님 시장리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 증시는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TSMC(+4.53%)영향으로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하며 상승 출발. 그렇지만, 소비 심리지수가 위축돼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기대 인플레가 높아지자 매물 출회되며 상승 축소하거나 하락 전환. 더불어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도 심리에 부담. 여기에 바이든 행정부의 중국 자동차에 대한 관세 인상 이슈가 부각돼 미-중 갈등이 확산된 점도 부정적. 결국 시장은 금리 상승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부담을 받았으나 반도체 업종 강세에 힘입어 견조한 모습을 보이며 혼조 마감(다우 +0.32%, 나스닥 -0.03%, S&P500 +0.16%, 러셀2000 -0.6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01%)
*변화 요인:
미국 5월 소비자 심리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77.2에서 67.4로 크게 위축. 높은 금리와 인플레이션으로 그동안 미국 경기를 이끌던 소비가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해 미국 경기 위축 가능성을 높임. 실제 현제 경제 상황이 79.0에서 68.8로, 기대지수도 76.0에서 66.5로 모두 부진. 이러한 소비 심리 위축은 국채 금리 하락을 부추기지만, 같이 발표된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지난달 발표된 3,2%를 상회한 3.5%를 기록하는 등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높아 국채 금리 상승이 진행. 결국 물가는 높고 소비는 둔화되고 있어 경기 우려가 확산
한편,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많았는데 대부분 매파적인 언급을 한 점이 특징. 미쉘 보우먼 연준 이사는 높은 금리는 더 오래 유지되어야 한다고 주장. 더불어 올해 금리인하가 보장되어 있지 않다고 언급. 로리 로건 총재는 1분기 데이터는 실망스러워 금리인하를 고려하기에는 시기 상조라고 주장.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기대 인플레가 중요한데 여전히 장애에 직면해 있으며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언급. 특히 주택 가격 인플레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금리인상을 배제하지 않고 있지만 그 기준은 높다고 언급. 대체로 연준 위원들은 높은 인플레를 감안 금리 인하 논의는 시기상조라고 언급해 국채 금리의 상승을 자극.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중국 화웨이에 대한 반도체 칩 수출을 금지 시키는 내용을 발표한 데 이어 오늘은 중국 자동차에 대한 수입 관세를 4배 즉 25%에서 100%로 인상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관련 소식은 중국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자동차 산업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미국 현지에서 생산하는 기업들은 긍정적. 그렇지만, 오늘은 관련 기업들도 하락. 이는 부품 비용이 높아질 수 있고, 더 중요한 건 미-중 무역 분쟁이 전반적인 심리 위축을 부추겼기 때문으로 추정돼 자동차 업종 부진을 촉발
이런 가운데 TSMC(+4,53%)가 4월 매출이 전년 대비 59.6% 급증한 73억 달러를 기록 했다고 발표. 지난 3월에도 34.3%증가한 데 이어 이번에도 급증. 이러한 강력한 성장은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에 따른 모바일 칩 주문의 증가가 이를 주도한 가운데 AI 관련 칩 수요가 강했음을 보여줌. 최근 반도체 업종의 부침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TSMC의 매출 급증은 결국 향후 관련 기업들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돼 반도체 관련 종목의 강세를 견인한 점도 시장 특징
*특징 종목: TSMC의 영향으로 반도체 업종 강세
애플(-0.69%)은 AI 칩 발표 이후 강세를 보였으나, 오늘은 배당락이 진행되며 하락. 알파벳(-0.75%)은 Open AI가 월요일에 신제품 발표에서 Chat GPT를 이용해 검색 시장에 진입 할 것이라는 소식에 2% 넘게 하락 하기도 했지만, 장 중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하자 낙폭을 축소. 아마존(-1.07%)은 전일 올해 온라인 소비 지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한 때 시가총액 2조 달러를 기록했으나 오늘은 소비 심리 위축으로 하락. MS(+0.59%)는 월요일 OPEN AI의 행사에 대한 기대 심리가 유입되며 상승.
엔비디아(+1.27%)는 전일 TSMC(+4.53%)가 4월 매출이 AI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매출이 60% 급증했다고 발표하며 급등한 데 힘입어 강세. ARM(+5.07%), ASML(+1.83%), AMAT(+1.65%), 램리서치(+0.87%)등 부품 관련 종목의 강세도 뚜렷한 가운데 브로드컴(+2.08%), 마이크론(+2.91%)등 여타 반도체 업종의 강세도 뚜렷.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01%상승
테슬라(-2.04%)는 충전시설 관련 확장을 위해 5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발표 했지만 하락. 바이든이 중국 자동차에 대한 관세 인상을 언급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 관련 이슈로 중국에서의 생산을 진행하고 있는 고급 차량 생산 업체인 폴스타 오토모티브(-5.22%), 로터스 테크(-6.37%)등의 부진을 불러옴. 수혜를 보이는 기업은 테슬라를 비롯해 미국 기업들이지만, 시장 참여자들은 미-중 갈등 심화, 그리고 실제 수혜는 크지 않다는 점이 부각되자 테슬라를 비롯해 포드(-1.15%), GM(-0.33%)은 물론 루시드(-1.48%), 리비안(-2.25%)이 하락. 물론 니오(-4.88%), 리오토(-2.23%), 샤오펑(-5.27%)등 중국 전기차 업종도 부진.
노바벡스(+98.66%)는 내년부터 코로나 백신을 판매하기 위해 프랑스 제약회사인 사노피와 대규모 계약을 발표하자 폭등. 게임업체인 유니티 소프트웨어(-10.22%)는 예상보다 큰 분기 손실을 발표한 여파로 하락. 속옷 업체인 빅토리아 시크릿(+5.32%)은 예상보다 견조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강세. P&G(+0.49%), 코카콜라(+0.60%), 펩시코(+0.97%)등 필수 소비재 업종 등 겨익 방어주의 강세도 뚜렷.
*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CI 한국 지수 ETF는 0.34% 하락했지만 MSCI 신흥 지수 ETF는 0.21% 상승. 러셀2000 지수는 0.67% 하락했지만 다우 운송지수는 0.5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01% 상승. 야간 선물은 0.13% 상승. 지난 금요일 1,368.1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67.50원을 기록
*FICC: 곡물 가격, 기후와 재고 영향으로 강세
국제유가는 미국 소비 심리가 크게 둔화되자 수요 위축 가능성이 제기되며 하락. 여기에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 등으로 금리가 상승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 여기에 드라이빙 시즌을 앞두고 재고 증가 이슈가 부각된 점도 영향. 물론, 중동 리스크 확대도 하락 일부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국제유가와 더불어 동반 약세
달러화는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과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 등이 이어지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그러나 미국 소비 심리가 크게 둔화돼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강세폭은 제한. 역외 위안화 환율은 바이든 행정부의 중국 자동차에 대한 관세부과 이슈를 반영하면 달러 대비 약세. 멕시코 페소를 비롯해 브라질 헤알 등도 달러 대비 약세
국채 금리는 기대 인플레이션이 3.5%를 기록하는 등 높은 물가 우려가 지속되며 상승. 여기에 보우면, 굴스비 총재를 비롯해 로건, 카시카리 총재 등 많은 연준 위원들이 금리 인하 논의하기에는 시기 상조라고 언급하는 등 높은 금리 장기화 이슈도 반영돼 금리 상승이 진행. 그러나 미국 소비 심리 지표가 크게 둔화돼 미국 경기 둔화 이슈가 유입되며 금리 상승을 제한.
금은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높은 물가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소비자 심리지수 발표와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토대로 높은 금리 장기화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자 대부분 하락. 특히 알루미늄은 LME시장에서 재고가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락하며 이를 주도. 반면, 구리나 아연 등은 수출 증가 기대 속 강보합. 밀은 러시아 주요 작황지에 서리가 내려 공급 차질 우려가 부각되며 4% 가까이 급등. 옥수수는 재고가 예상보다 낮았다는 미 농무부의 발표로 강세. 대두도 상승.
'미국주식 종목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Japan now seems to be looking for a means to create a data center and protect it (34) | 2024.05.12 |
---|---|
AI가 악의적이지 않아도 인류를 파괴할 수 있다. (31) | 2024.05.11 |
<Things that most CEOs overlook> (33) | 2024.05.10 |
윤석열정부에 들어가니 나라가 망해가는중...GDP최하위로 급락중 (38) | 2024.05.10 |
However, what I am curious about is whether any other Japanese operator instigat (46) | 2024.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