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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Stock Story[2024]

한국은행 뉴욕사무소, 미국 월가의 주요 투자은행 10곳 중 4곳은 연준이 연내 1회 금리인하를, 나머지 6곳은 연준이 연내 2∼3회 금리인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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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금리인하하면 많이했을시엔

미국에 금융위기터지고 전부 폭락할것같은데

진짜 노력해서 한다고해도 1번할것같은 느낌...?

2번 이상한다고하면 연속경기침체가 예상된다는거라

별로 좋은 소식은 아닌것같습니다 😱

유동성공급을 줄이고

경기침체가 확실히 다가와야 cpi가 내려간다는건 지금 확연하게 증명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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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입니다.
[6월 27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한국은행 뉴욕사무소, 미국 월가의 주요 투자은행 10곳 중 4곳은 연준이 연내 1회 금리인하를, 나머지 6곳은 연준이 연내 2∼3회 금리인하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밝힘. 한은 집계에 따르면 바클레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JP모건체이스, 도이체방크 등 4개사는 연내 25bp(1b=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골드만삭스, 노무라, 웰스파고, TD뱅크 등 4개사는 연내 50bp 금리 인하를 각각 예상. 씨티, 모건스탠리 등 2곳은 75bp 인하를 전망

미국 상무부는 반도체 지원법에 따라 자국 반도체 관련 업체 인테그리스에 7.5천만달러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힘. 인테그리스는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기술 산업에 필요한 첨단 소재 및 공정 솔루션을 공급하는 선도적인 업체이며 인텔, TSMC, 마이크론 등이 주요 고객사라고 상무부는 설명. 인테그리스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첨단 제조 센터를 건립할 계획

# 중국
CNBC, 미국 중국상공회의소가 미국에 진출한 중국 기업의 약 60%가 현재의 투자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며 30%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보도. CGCC는 대부분 기업이 긍정적인 미래 수익 기대를 표현하는 등 장기적인 낙관론이 현저했다고 설명.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4월과 5월에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거의 100개에 달하는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 보고서는 미국과의 무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전반적인 사업 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기업들은 여전히 미국 시장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힘

# 한국
정부가 다음달부터 18조원이 넘는 규모의 반도체산업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 반도체를 비롯한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세액공제는 3년 연장하고, 연구개발(R&D)과 인력 양성 등에도 내년부터 3년간 5조원을 투입. 방안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17조원 규모의 저리 대출 프로그램을 운영. 대기업은 산업은행의 일반 대출 대비 0.8~1.0%포인트, 중소·중견기업은 1.2~1.5%포인트 우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음. 기업들이 시중 최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설비와 R&D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

한미일 산업장관은 인도·태평양 지역 경제 안보 증진을 위한 전략적 협력 강화 의지를 확인.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미국 상무장관, 일본 경제산업상은 공급망 문제 및 역내 경제 안보 등 통상 현안에 대해 논의. 이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핵심 분야에서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최우선 과제로 한다고 밝힘. 특히 한미일 3국 산업장관은 공동 성명에 '중국'을 명시하지는 않았으나, 사실상 중국에 대한 견제 입장을 확인

# 기타
제프리스, 아시아에서 유럽까지 컨테이너 선박 운임은 지난해 평균 1,500달러에서 40피트 컨테이너당 약 8,000달러로 급등했다고 밝힘. 지정학적 긴장으로 아시아에서 미국으로의 요금도 비슷한 수준으로 오름. 분석가들은 최근 컨테이너 선박 건조가 증가하고 있어 해운 운임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

# 경제지표
미국 주간 원유재고 359.1만배럴 (예측치 -260만배럴, 이전치 -254.7만배럴)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방산 산업 보고서 - 하나증권 위경재]

"수출 데이터를 통해 가늠해보는 국내 방산"

자료링크 : https://bit.ly/3VD8nU5

▶ 개요 : 미약하지만 유의미한 지표

국내 방산 주가는 2024년에도 여전히 상승세다. 다만, 2024년의 절반이 지난 현 시점에서 실적 관점에서도 국내 방산이 순항 중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방산 기업들의 실적 구조가 수주잔고의 매출 인식인 만큼, 실적의 방향성은 무기 체계를 인도하는 것에 달려있다. 즉, 수출 흐름 파악을 통해 실적 동향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정부지침 관계로 산업통상자원부 역시 제한적으로 그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바, 이번 보고서는 실적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 지상방산 : 장갑차, 부분품 수출 데이터 호조

과거의 흐름을 보면, 각 기업의 실적 방향성은 어느 정도 지상방산 무기 체계의 수출액 흐름과 유사했다. 전차/장갑차/부분품 연간 수출액이 2021~2023년 각각 YoY -42.7%, +137.2%, +69.6% 변동하는 과정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지상방산 부문 매출은 동기간 각각 YoY +2.2%, +39.5%, +101.8% 증가했고, 현대로템 방산 부문 매출은 동기간 각각 YoY +9.0%, +18.2%, +49.0% 증가했다. 수출액이 가파르게 증가했던 2022, 2023년에 실적 역시 동반 성장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4년 5월 누적 기준 전차/장갑차/부분품 수출액 합은 약 3.4억달로 YoY +17.4% 증가했다. 이를 세분화할 경우 전차는 약 2.3억달러로 YoY -9.8% 감소한 반면, 장갑차와 부분품은 각각 4,910만달러, 5,797만달러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2.4%, +276.0% 증가했다. 아직 상반기가 종료되는 시점에 불과하나, 여전히 지상방산 무기체계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당 사업 영위하는 기업들의 상반기 실적 역시 YoY 성장세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관련 기업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 항공우주 : 항공기 수출 데이터 호조

항공기 및 인공위성의 경우 수출액 변동성이 매우 컸다. 항공기 수출액은 2021~2023년 각각 YoY -92.9%, +1,256.7%, +108.2% 변동했고, 인공위성 수출액은 각각 YoY -75.6%, +307.3%, -30.2% 변동했다. 같은 기간, 한국항공우주 완제기 수출 매출은 각각 YoY N/A, -41.6%, +723.8% 변동했고, 한화시스템 매출은 각각 YoY +27.2%, +4.7%, +12.1% 증가했다. 지상방산과 달리 수출액과 실적 사이에 약 1년의 시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이는 항공우주 체계가 지상방산 대비 긴 인도기간을 보유한 데에 기인한다고 판단한다.

이에 따라, 2023년 연간 항공기 수출액이 YoY +108.2% 증가한 것은 2024년 실적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인공위성 수출액이 감소했다고는 하나(YoY -30.2%), 연간 5개 이하 수량 수출했던 것 감안하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2024년 항공우주 부문 실적 역시 점진적 성장세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관련 기업 : 한국항공우주, 한화시스템).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 채널 링크 : https://t.me/smdr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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