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머스크가 1~2년전부터 말하던게
갑자기 말 그대로 사실로 나타나네요
먼저 가장 앞에서 사업을하다보니
앞으로 미래가 어디로 갈지를 아는것같고
선투자를 잘하는거겠죠?
미국 Smart grid 전문가 컨콜 후기 (JPM)
1. 향후 6~10년 동안 변압기 수요 증가세가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 미국 변압기 시장이 풍력/태양광으로의 발전 믹스 전환, AI 데이터센터의 급속한 발전, 광범위한 전기화로 인해 다각적인 수요 증가가 발생하면서 구조적 성장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강조
- 풍력/태양광 프로젝트의 단위 용량이 작을수록 변압기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데, 이는 최종 계통 송전을 위해 다단계 승압이 필요하기 때문
- 전문가에 따르면 기존 1GW 원자력 발전소에는 5~6대의 변압기만 필요하지만, 같은 용량의 풍력/태양광 발전소에는 500~800대의 변압기가 필요
- 데이터센터 측면에서 전문가는 단일 하이퍼스케일러에 1,000대 이상의 배전 변압기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10년간 4~6배의 수직적 수요를 언급
- 그는 향후 몇년간 전력 변압기의 단위 수요 연평균 성장률이 6~7%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는 반면, 배전 변압기 수요는 연평균 7~8.5%로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ASP 상승으로 인해 전체 시장 성장률이 단위 기준 추정치보다 상승할 수 있다고 언급
2. DOE (미국 에너지부)의 송전 확장 추진으로 그리드 수요 증가
- DOE는 프로젝트 승인을 간소화하고 국가 송전 프로젝트를 위한 추가 자금 조달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점진적인 조치를 통해 2GW의 그리드 용량을 추가한다는 목표를 발표
3. 병목 현상은 숙련된 노동력/자재 제약에 있음
- 지난 60~70년 동안 변압기에 대한 기술 발전은 많지 않았지만, 제조업체들은 고도의 수작업 공정으로 인해 생산 라인을 대규모로 자동화하지 않아
- 마찬가지로 숙련된 노동력 공급은 전력 산업의 역사적으로 낮은 한 자릿수 성장으로 인해 충분한 인재를 유치하지 못했기 때문에 캐파 가동률의 상승을 제한
- 한편, 국내 생산을 위한 전기강판 확보는 미국의 생산능력 확대에 있어 여전히 어려운 과제이며, 현재 중국산 수입품은 반덤핑 관세에 직면
4. 제품 인증에 걸리는 시간은 해외 업체에게 도전 과제
- 일반적으로 유틸리티 업체는 신규 진입업체의 승인 기간(1~3년)이 C&I 사용자(6개월 미만)보다 길지만, 해외 업체는 경우에 따라 5년까지 늘어날 수 있어
- 해외 업체는 판매 채널 접근, 다양한 인증 표준 준수, 긴 공급망의 위험 등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
- 중국 기업의 경우, 영기업이 수주하는 데 있어 정부정책이 주요 장벽으로 남아 있으며, 25%의 301조 관세는 중국에서 제조된 제품에 대한 일반적인 문제
5. 정상화된 리드 타임으로 돌아가는 데 5년 이상이 걸릴 수 있음
- 전문가들은 신규 설비가 가동되기까지 몇 년이 걸리기 때문에 향후 2~4년 내에 리드 타임이 크게 단축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음
- 또한 많은 제조업체들이 높은 리스크와 과거 수요 급증에 대한 경험으로 인해 확장에 보수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어
- 수요 강세가 5년 이상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느린 캐파증설이 수요 증가를 지연시킬 가능성이 높으며, 시장이 정상화된 새로운 리드 타임으로 돌아가는 데는 4~7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
6. 장기 계약을 맺은 대형 유틸리티 사업자의 경우 ASP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
- 전문가는 계약에 따라 대부분의 상품 가격/운송비 변동은 커버가능하다고 언급
7. 다른 고전압 장비도 부족
- 다른 고전압 장비도 연방 정부의 송전 건설에 대한 강력한 추진으로 인해 리드 타임이 연장되고 있다고 강조
- 고전압 차단기, reactor, elbow connector의 경우 과거에는 일반적인 재고 품목이었지만 현재는 조달 리드 타임이 40주 정도 소요되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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