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쌓여가는 미국의 경기둔화 신호, 금리인하 기대감에 KOSPI는 다시 2,800 선으로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KOSPI는 14시 10분 현재 +0.70% 상승한 2,813.68pt. 미국 경제지표와 베이지북 공개 이후 금리인하 기대감 높아지며 기관, 외국인 양매수 유입, 외국인 2,101 억원 순매수 기관 7,322 억원 순매수 개인 -9,252 억원 순매도.
6월 FOMC 의사록 공개, 다수 위원들이 인플레이션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하였으며 추가적 근거 필요하다는 의견, 추가적 근거가 될 수 있는 경제지표 둔화가 이어져왔다는 점에서 비둘기파적으로 해석. 전일 미국 ADP 민간고용지표 둔화,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 증가 등 미국 노동수요 악화, ISM 서비스업 PMI도 48.8로 4년만에 최저치 기록하며 서비스업 활동 둔화 확인, 경기둔화 근거들이 지속되며 금리인하 기대감 유입. Fed Watch 9월 금리인하 확률 67.3%로 증가하였으며, 10년물 국채금리도 4.3%대로 다시 진정되었음. 장 초반 삼성전자 HBM 퀄테스트 통과설, 회사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였으나 기대감 지속되는 중.
- 아시아증시는 금리인하 기대감 반영, 달러인덱스 하락하며 상승세. 일본니케이지수(+0.92%), 대만가권지수(+1.31%) 미국 기술주 상승 영향으로 강세, 홍콩항셍지수(+0.05%), 중국상해종합지수(-0.43%) 등 중국증시 혼조세, 경기둔화
- 원/달러 환율 미국 금리인하 기대에 달러인덱스 하락, 국채금리 안정되며 -4.4원 하락한 1381.4원
- 의료정밀(+3.29%) 강세, 증권(+2.92%) 밸류업 세제개편안 기대에 강세, 철강및금속(+1.19%) 구리가격 등 원자재 상승에 강세. 반면, 음식료품(-1.25%), 기계(-0.96%), 건설업(-0.58%) 약세.
금융주 밸류업 기대감에 강세 지속, 미래에셋생명(+5.59%), 미래에셋증권(+4.86%), 키움증권(+3.86%) 강세, 전일 발표된 선진화 방안에서 밸류업 기업과 주주에 대한 세제혜택 방안 기대감 반영.
반도체 업종 삼성전자(+3.06%) 오전중 엔비디아 퀄테스트 통과설 확산, 회사측은 바로 사실무근 보도하였으나 기대감 확산되며 상승 지속. 내일 실적발표를 앞두고 호실적 기대감.
반면, SK하이닉스(-2.54%), 한미반도체(-4.62%) 등 엔비디아 전일 4% 상승에도 불구하고 약세. 경쟁사 수주설에 따른 경계심리 일부 반영
- KOSDAQ 839.79pt, +0.44% 상승. 비금속(+1.80%), 기계·장비(+1.73%) 이오테크닉스(+13.40%), 원익IPS(+8.87%) 등 반도체주 장비주 강세. 반면, 유통(-1.65%) 약세, 건설경기 부진 지속에 건설(-1.16%)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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