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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Stock Story[2024]

엔화가 BOJ의 금리인상 후 우에다 총재의 매파적인 발언에 힘입어 달러 대비 강세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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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금리를 더 올릴 생각을 하고 있군요

세상에......

물론 천천히 한다곤 하지만..ㄷㄷㄷㄷ

일본사람들 월급150만원 받으면서 대출이자 내고

살 수 있는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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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영님 글  ㅣ 08/06 엔화 강세 관련

엔화가 BOJ의 금리인상 후 우에다 총재의 매파적인 발언에 힘입어 달러 대비 강세가 지속.

특히 0.5%까지 열려 있다는 발언은 추가 금리 인상 기능성이 제기. 이런 가운데 그동안 과도할 정도로 많았던 엔화 약세 포지션이 청산되며 시장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강세가 이어졌음.

여기에 월요일(5일) BOJ 6월 통화정책 의사록이 공개됐는데 9명 위원 중 2명이 조기 인상을 촉구 했으며 강경입장을 표명. 이에 엔화의 강세가 더욱 확대. 이 결과 그동안 엔화 약세에 기반해 상승해왔던 일본 증시가 금리인상 후 20% 가까이 급락. 이에 대해 일본 재무성은 과도한 주식시장의 변화에 대해 우려를 표명.

한편, 엔화 약세로 엄청난 이익을 챙긴 일본 제조업체들은 BOJ의 6월 '단칸' 조사에 따르면 현재 회계연도의 달러/엔 평균 환율 144.77을 가정하고 사업 계획을 세웠다고 알려져 있음. 이 이상으로 약세를 보일 경우 기업들의 수익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런 가운데 7일(수요일) 한국 시각 오전 10시 30분 우치다 신이치 BOJ 부총재의 발언이 있어 이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음.

우치다 신이치 부총재는 지난 6월 금리 인상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했으며 이에 7월 BOJ에서 금리 인상이 진행. 그러나 이전 2월에는 금리 정책 전환 후 급격한 인상은 불가능하다고 언급했음을 감안 금리를 더 빈번하게 인상하기 보다는 더 느린 속도로 인상할 가능성이 높음.

이를 감안 단기적으로 엔화 약세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시장 참여자들은 기대. 이는 일본 증시 강세 기대를 높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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