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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돈을 푸니까 증시가 올라갈듯한데
고용지표가 바뀌는것때문에... 내일 민감하게 주가가 반응할 수 있을것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일단 주가가 한두번 급락해야 잭슨홀에서 파월도...이상한 소리는 못할듯하고 금리인하 0.25정도는 던져주지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원달러 빠지는속도보면 그냥 동결로 더 버티려고 머리굴리고 있을것같기고 하고...
뭐 어찌되었든 시간이 흘러갈수록 tmf의 시간이 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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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영님 시장리뷰 ㅣ 08/21 미 증시, 정치, 경기 등 주요 이슈에 주목하며 소폭 하락 마감
미 증시는 매수세가 여전히 진행되며 상승하기도 했지만, 경기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전환. 특히 중소형 종목과 시장 상승을 주도했던 반도체 종목이 하락을 주도. 그렇지만, 경기 둔화시기 대안으로 언급되는 실적이 견고한 대형 기술주의 강세가 뚜렷해 지수는 약보합에 그침. 이후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반도체 특히 엔비디아(-2.12%)의 변동성이 확대되며 지수도 동반해서 변화를 보이는 종목 장세 가운데 소폭 하락 마감(다우 -0.15%, 나스닥 -0.33%, S&P500 -0.20%, 러셀2000 -1.1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33%)
*변화 요인: 민주당 전당대회, 경기 둔화, 중동
민주당 전당대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해리스의 지지율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음. 지난 8월 이후 10개의 여론조사 결과 2개를 제외한 나머지 8개에서 트럼프에 48.2% Vs. 46.7%로 1.5%p 우위를 보이고 있음. 다만 주요 경합지역에서 여전히 박빙을 보이고 있어 선거인단수에서는 270 Vs. 268로 여전히 불확실한 모습. 그럼에도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가 진행되며 해리스에 대한 지지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시장은 주목. 이에 트럼프 트레이드가 약화되자 미 국채 가격이 상승(국채 금리 하락). 트럼프 정책 수혜주인 에너지와 금융주가 부진. 비트코인도 매물 소화하며 하락 전환하기도 하는 등 변동성 확대
이런 가운데 연준의 입으로 불리는 닉 티미라오스 WSJ 기자가 지난 19일 발표된 뉴욕 연은의 노동시장 조사 결과에 대해 언급. 당시 뉴욕 연은은 구직활동 비율이 최근 10년래 최고를 기록했고, 실직 가능성 비율도 최고 수준이라고 언급. 특히 21일(수) 노동통계국이 비농업 고용자수 수정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관련 소식은 고용 둔화를 시사한다는 점에서 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대. 지난 주 금융시장에 불안을 야기했던 요인 중 하나가 고용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 이슈였기에 관련 소식이 금융시장에 영향. 이에 달러는 약세, 금리는 하락, 중소형 종목 부진, 그리고 반도체 등 일부 모멘텀 주식도 부진. 반면, 경기 방어주는 강세
한편,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이스라엘에 방문한 가운데 이스라엘과 하마스 휴전에 박차를 가함. 전일 제시된 휴전 협정에 대해 이스라엘은 찬성한다고 발표했으며, 오늘은 하마스가 가자 지구 휴전 합의에 적극적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아직 큰 의견 불일치는 있다는 소식도 있음. 물론, 이란과 이스라엘 이슈는 상존한 만큼 중동 불안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점은 주목. 그렇지만 관련 소식에 국제유가가 하락했으며, 경기 위축과 트럼프 트레이드 약화로 약세를 보이는 에너지 관련주의 하락을 확대.
*특징 종목: 중국 기업들 부진
엔비디아(-2.12%)는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과 AMD와의 경쟁 심화 등을 소화하며 하락. AMD(+0.72%)는 전일 리사 수 CEO가 ZT 시스템 인수는 AI 산업, 특히 엔비디아와의 경쟁을 강화할 것이라고 주장하자 상승. 인텔(-2.46%)은 Invesco Distributors가 투자서한을 통해 수익 및 매출 감소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자 하락. 텍사스 인스트루먼트(+0.94%)는 시장 조건이 충족되면 2026년까지 260억 달러 매출 달성이 가능하다는 소식에 상승. 브로드컴(-1.05%), 마이크론(-0.59%) 등은 하락.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33% 하락
일라이릴리(+3.05%)는 비만 치료제인 Zepbound가 2형 당뇨병 위험을 현저히 감소시켰다고 발표하자 상승. 테슬라(-0.73%)는 유럽연합의 상계관세율이 기존 예고 대비 낮아졌다는 소식에도 중국 전기차 업종의 실적 발표 여파로 하락. MS(+0.78%), 애플(+0.27%), 아마존(+0.37%) 등은 견고한 실적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수세 유입, 알파벳(+0.33%)은 웨이모 로보택시 운행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상승. 반면, 메타(-0.48%)는 하락. 사이버 보안회사인 팔로알토(+7.18%)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상승. 포티넷(+1.07%), 지스케일러(+0.84%) 등도 동반 상승
중국 전기차 업체인 샤오펑(-5.97%)은 전분기 손실이 예상보다 적었지만 경쟁 심화와 수요감소로 예상을 하회한 수익 전망을 발표하자 하락. 니오(-5.41%), 리 오토(-5.40%)도 동반 하락. 전일 전기차 수요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계획에 상승했지만, 수요 둔화 우려를 언급해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고 볼 수 있음. 여기에 전일 중국 인민은행이 경기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추가 경기 부양책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LPR 금리를 동결하자 소비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알리바바(-3.42%), 핀둬둬(-4.56%), 징동닷컴(-4.57%) 등 온라인 소비 관련주가 하락. 바이두(-2.44%), 트립닷컴(-3.80%), 넷이즈(-2.52%) 등 중국 종목들 대부분 하락
보잉(-4.20%)은 777X 시험용 제트기의 구조에 균열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는 소식에 하락. 엑슨모빌(-3.33%), 셰브론(-1.46%) 등 에너지 업종은 중동 불안 완화 기대와 트럼프 트레이드 완화 여파로 하락. JP모건(-0.43%), BOA(-2.47%) 등 금융주는 경기에 대한 우려 속 하락. 특히 BOA는 버크셔헤서웨이의 매도 지속도 영향. 트럼프미디어앤테크(-3.71%)는 물론 코인베이스(-3.53%), 마이크로스트래티지(-1.23%) 모고(-4.94%) 등 비트코인 관련 종목군도 트럼프 트레이드 완화 여파로 하락.
*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CI 한국 증시 ETF는 0.06% 상승했지만, MSCI 신흥 지수 ETF는 0.78%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33% 하락하고 러셀2000지수도 1.17%, 다우운송지수는 0.91% 하락. KOSPI 야간선물은 0.24% 하락. 전일 정규장에서 1,333.2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장에서 1,331.5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6.70원을 기록
*FICC: 엔화, 추가 금리인상 기대로 달러 대비 강세
국제유가는 경기에 대한 우려가 여전해 수요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자 하락. 여기에 이스라엘과 하마스 휴전 가능성이 제기된 점도 하락 요인. 특히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대돼 수요 둔화 이슈가 더욱 확대. 전일 크게 상승했던 미국 천연가스는 매물 소화하며 하락
달러화는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특히 미국 고용시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여파로 약세를 보인 점도 특징. 여기에 엔화가 BOJ의 추가 금리인상이 고려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점도 달러 약세 요인. 시장은 우에다 BOJ 총재가 금요일 의회에 참석해 최근 통화정책에 대해 청문회가 있는데 이곳에서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할 것이라고 보고 있음.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은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로 1% 넘게 약세.
국채 금리는 미국 비농업 고용자수 수정 발표를 앞두고 고용 불안 요인이 유입되며 하락. 여기에 트럼프 트레이드 영향으로 장기 금리가 상승했지만, 민주당 전당대회가 진행됨에 따라 해리스 지지율이 높아지자 관련 트레이드가 약화된 점도 금리 하락 요인으로 작용. 물론, 잭슨홀 컨퍼런스 앞두고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기다리고 있어 상승은 제한
금은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에 기반해 상승. 은도 상승.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은 혼조세를 보였는데 구리는 LME 시장에서 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락. 알루미늄은 캐나다 철도 파업으로 캐나다에서 미국으로의 공급 부족 가능성이 제기되자 상승. 밀과 대두 등은 달러 약세에 기반해 상승했지만, 옥수수는 남미의 공급 증가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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