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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Stock Story[2024]

전일에 이어 오늘도 특별한 변화 요인이 없음에도 엔화의 강세가 확대되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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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장 상승폭 축소 요인: 또 다시 엔화 강세

전일에 이어 오늘도 특별한 변화 요인이 없음에도 엔화의 강세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이에 달러/원 환율은 1,330원을 하회하는 등 강세가 진행. 물론 인민은행이 LPR 금리를 유지하며 달러 대비 강세를 확대한 점도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

전일에 이어 CFTC에서 엔화 강세 포지션이 증가함에 따라 수급적인 요인이 큰 점이 엔화 강세를 촉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여기에 전일 미츠비시 파이낸셜에서는  BOJ가 매파적인 성향을 이어갈 것으로 언급하며 12월 추가 금리인상을 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일본내에서도 BOJ의 금리인상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언급한 점도 영향.

물론, 잭슨홀 컨퍼런스 앞두고 있다는 점도 시장은 주목. 파월 의장이 비둘기파적인 내용을 언급해 달러 약세가 진행 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음. 이에 엔화 강세 요인에 더 민감. 그렇지만, 잭슨홀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에서 비둘기파적인 내용이 나온다고 해서 달러화 약세가 확대될 가능성은 제한. 이미 시장은 올해 100bp 이상의 금리인하를 반영한 상태로 추정하고 있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최근 여러 수급적인 요인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엔화가 지속적인 강세를 이어가기에는 아직은 일부 요인이 미진. 이를 감안 단기적으로 엔화 강세가 주춤할 수 있어 지난 주 변화처럼 엔화 강세로 인한 주식시장 급락 가능성은 제한. 오히려 일부 되돌림이 유입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 오늘 한국 증시도 이러한 엔화의 변화에 주목하며 대응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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