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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영님글 ㅣ 2024. 08. 23. 5분 미국 마감
#차익매물 #반도체 #잭슨홀
NASDAQ 17,619(-1.67%)
미국채 10년 금리 3.854%(+1.37%)
달러인덱스 101.503p(+0.33%) NDF 1,344원(+7원)
미국 증시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기대감이 불안감으로 돌변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8월 5일 급락 이후 시장이 빠르게 되돌리면서 단기간 급등 했습니다.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이 하락의 원인으로 보입니다. 강하게 상승한 기술주 중심의 하락이 나타났습니다. 엔비디아(-3.1%), AMD(-3.8%), ASML(-3.8%), 인텔(-6%)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이 크게 하락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 이상 하락했습니다. 소프트웨어 기업 스노우플레이크가 부진한 실적에 15% 하락했고, 줌비디오와 펠로톤 인터랙티브는 양호한 실적에 각각 13%, 35% 급등했습니다. 일부 이지만 다시 변동성이 커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듭니다.
주식은 단기 상승을 되돌리는 구간에 진입했고, 채권 시장 역시 잭슨홀 기대감을 되돌리는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과도한 금리 하락은 투자자들이 만들었습니다. 경기 침체 공포로 인해 빅컷(50bp) 인하를 기대하던 수요는 많이 감소 했습니다. 9월 50bp 인하 가능성은 30% 아래로 낮아진 상태이고 현실적으로 봐도 빅컷을 해야할 환경도 아닙니다. 23일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이 어떨지가 중요합니다. 7월 FOMC와 별 차이 없는 발언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는 점진적으로 내릴 것이고, 물가는 안정 되어가고 있고, 고용을 잘 살필 것이다.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연히 모호한 방식으로 이야기 할 겁니다.
어제가 처서였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 아침은 좀 선선해졌습니다. 강력했던 무더위도 시간 앞에서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우리 시장의 조정도 시간이 해결해 줄 겁니다. 잭슨홀 미팅과 다음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마무리 되면 우리 증시에도 강한 상승 기류가 유입되길 기원해 봅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share/p/Tkyr41Q7H2Jq1zBq/?mibextid=oFDk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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