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펀드들이 비중이동하는데
올려서팔지, 그냥 시장가로 던질지 봐야합니다
뭐 9시30분 호재여부따라서 방향성은 달라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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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영님 시장리뷰 ㅣ 2024. 08. 30. 5분 미국 마감
#GDP #엔비디아 #반도체 #금리
NASDAQ 17,516(-0.23%)
미국채 10년 금리 3.837%(+0.34%)
달러인덱스 101.053p(+0.50%) NDF 1,337원(-3원)
엔비디아의 실적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며 미국 증시는 전강 후약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엔비디아가 낙폭을 줄이는가 싶었지만 결국 장 후반 다시 낙폭을 키우며 나스닥 지수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경제 성장율이 양호하게 나오면서 다우지수는 상승 마감 했습니다.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 잠정치가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 2.8%보다 높은 3.0%를 기록하며 경기 침체 가능성을 낮췄습니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건수도 23만1천명으로 전주 대비 2천건 감소한 수치를 발표하면서 8월 초 시장을 흔들었던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시켜 주었습니다.
반도체주는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엔비디아는 6%대 하락을 보였으나 ARM홀딩스는 5%대 강세를 보이며 반도체 시장 전반의 하락을 나타내지는 않았습니다. 실적에 문제가 없었던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 이후 많은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등 주가 흐름과는 상반된 정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경기가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에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했습니다. 빅컷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금리가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과도한 금리 하락 기대감이 되돌려 지는 과정이 9월 FOMC 전후로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가 상승한다면 채권을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겁니다. 9월 50bp 인하 가능성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8월 마지막 거래일입니다. 한 달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중요 이벤트 들이 많았지만 지나고 보면 대부분 양호한 결과 였습니다. 경기 침체 보다는 연착륙 가능성이 많다는 점에서 9월 증시는 금리 인하와 함께 상승하는 증시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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