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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Stock Story[2024]

엔비디아 2분기 실적발표에서 300.4억 달러 매출과 0.68달러 주당 순이익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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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엔비디아 2분기 실적발표에서 300.4억 달러 매출과 0.68달러 주당 순이익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 263억 달러로 전년 대비 154% 증가, 전체 매출의 88% 차지. 엔비디아는 3분기 매출 325억 달러를 예상하며 월가 전망치를 상회. CEO 젠슨 황은 호퍼 GPU의 수요 강세와 블랙웰에 대한 기대감을 강조. 실적 발표 후 엔비디아 주가는 장외 거래에서 6.8% 하락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순자산 1억 달러 이상 보유자의 미실현 자본소득에 25% 세율로 과세하겠다는 공약을 발표, 월가의 반발을 초래. 이 공약은 기존에 자산을 매각해야만 과세되는 방식을 변경하며, 보수 진영에서는 이로 인해 투자 자산 매각을 강요받을 것이라고 비판. 해리스의 세제 계획은 법인세 인상, 대기업 최저세율 인상, 해외 수익 과세 등을 포함하며 입법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반면, 연간 소득 40만 달러 이하 가구에는 세금 인상이 없고, 자녀 세액공제를 통해 약 5조 달러의 세금 인상과 4조 달러 감면을 목표로 한다. 월가에서는 특히 성장주 주주들에게 큰 세금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 제기

# 중국
미국 백악관에 따르면 국가안보보좌관 제이크 설리번과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왕이의 회담에서 양국은 대만, 북한, 미얀마 등 여러 국제 문제와 AI 기술의 안전성, 마약 대응, 군 간 소통 등에 대해 논의. 설리번은 대중국 무역 제한 조치와 중국의 러시아 군수 산업 지원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으며, 중국 내 미국인 구금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왕이는 미중 관계를 개선하고 양국 간 평등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만 독립 반대와 남중국해 문제에서 중국의 입장을 재확인. 양측은 기후 변화 대응과 마약 금지 등에서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

# 한국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전기차(EV)가 미래의 필수적인 방향이며, 2035년 이후 유럽과 캘리포니아에서 전기차 외에는 판매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기차의 기술적 도전과제와 안전성 강화를 강조하며,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유연한 생산 역량을 소개. HMGMA는 연간 최대 50만 대의 차량 생산이 가능하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혼류 생산도 계획 중. 환경 평가 문제에 대해서는 생산 일정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 HMGMA는 올해 4분기 완공 예정이며, 최소 6~7개 차종을 생산할 계획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국내은행 BIS기준 총자본비율은 15.76%로 전분기 말 대비 0.13%p 상승. 2024년 상반기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9% 증가했지만, 하반기부터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압박이 강화되며 실적 증가세와 건전성이 저하될 가능성. 일각에서는 가계대출 문제의 근본 원인이 정부 정책 실패에 있다고 지적하며, 은행권에 대한 과도한 압박이 실수요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우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정부의 단기적인 통화·재정 정책 반복을 지적하며 구조적 문제 해결 필요성 강조

# 기타
일본은행(BOJ) 히미노 료조 부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은행의 전망에 부합할 경우 금리 인상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 이는 일본은행의 기존 통화 정책 기조가 유지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시장에서는 내년 1월까지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히미노 부총재는 현재 금융 시장을 주시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금리 인상이 임박하지 않았음을 강조. 그의 발언 이후 엔화 가치는 달러 대비 약세로 전환돼 144.4엔 수준에서 거래

# 경제지표
미국 주간 EIA 원유재고 -84.6만배럴(예측치 -270만배럴, 이전치 -464.9만배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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