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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Stock Story[2024]

FOMC전 기대와 우려가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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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장을 어느정도 보면

0.25는 선제적 금리인하다 라는 분위기

0.5는 경기침체라서 금리인하를 급하게하는거다 분위기

근데 월가는 0.5를 해줘 요구하는중

파월이랑 옐런은 강달러유지가 필요하기때문에 0.25
생각하는것 같음.

그다음 문제는 올해 얼마나 더 내릴거냐? 중요포인트

0.5요구한 월가는 당연히 매달 0.25이상 추가인하를 원함

파월이랑 옐런은 최대한 느리게 더 느리게인하하면서
유동성공급하는쪽으로 머리굴리는듯함

다들 아시겠지만 연준은 개인집단이 아니라서 미리 마음대로 공적자금을 못움직입니다
(정치적인 문제도 많으니까 원인과 결과가 명확해야함)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문제터져야 급하게 금리인하 할거라는 예측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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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영님시장리뷰 ㅣ 09/17 다우지수, FOMC 기대와 우려 속 애플 여파에도 사상 최고치 경신

미 증시는 연준의 FOMC 회의를 앞두고 금리인하 수혜 업종의 강세가 뚜렷한 가운데 반도체 업종의 부진으로 결국 혼조 마감. 특히 애플(-2.78%)의 아이폰 16 사전 예약이 부진 했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군이 하락을 주도하며 나스닥의 하락이 컸음. 반면, 금리인하 기대 속 순환매 장세가 지난 금요일에 이어 연속적으로 진행되며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전반적인 투자심리는 긍정적(다우 +0.55%, 나스닥 -0.52%, S&P500 +0.13%, 러셀2000 +0.31%,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41%)

*변화 요인: 순환매, 애플

CME FEDWatc에서 9월 FOMC에서의 50bp 인하 확률이 61%로 보는 등 시장 참여자들은 연준이 큰 폭으로 금리 조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기대. 이 경우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지만, 파월 연준 의장이 이를 제어하며 주식시장 상승을 지속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 이에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3.6%대를 기록하는 등 올해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중.

그렇지만, 많은 투자회사들은 여러 데이터를 통해 50bp 보다는 25bp 인하를 전망. 이와 함께 물가는 안정되고 있어 고용에 더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 더불어 경제는 안정 속 지난 6월보다 동결하거나 소폭 상향 조정할 것이라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할 것으로 예상. 실업률은 소폭 상향 조정하고, 물가는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 가장 주목할 금리 전망은 올해 75bp, 내년에는 100bp 인하를 전망.

결국 시장은 경제가 탄탄한 가운데 금리 인하가 본격화 되기 때문에 경기 침체로 인한 금리인하가 아니라며 주식시장에 긍정적이라고 판단. 이에 대형 기술주보다 금융과 에너지, 중소형 종목군 중심으로 상승하는 등 순환매가 지난 금요일에 이어 오늘도 진행. 이를 감안 내일 발표되는 소매판매, 산업생산이 중요.

한편, 나스닥의 하락이 뚜렷 했는데 이는 애플(-2.78%)에 의한 결과로 추정. 이는 지난 금요일 시작된 아이폰 16의 사전 예약이 약 3,700만 대를 기록 했다고 애플 분석가로 잘 알려진 궈밍치가 발표한 데 따른 결과로 추정. 이는 지난 아이폰 15보다 약 13% 감소한 수치. 아이폰 16 Pro 버전에 대한 관심이 예상보다 약한 데 따른 결과.더불어 애플 인텔리젠스가 함께 제공되지 않아 나타난 현상이라고 발표. 물론, 지난 주 JP 모건은 아이폰 16판매가 다음 회계년도 동안 12%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긍정적인 전망도 많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

*특징 종목: 애플, 엔비디아 부진 Vs. 인텔, 장중 상승에 이어 시간외 급등

애플(-2.78%)은 궈밍치가 아이폰16 사전 예약이 예상보다 저조하다고 발표하자 큰 폭으로 하락. 이에 스카이웍(-5.09%), 쿼보(-6.68%), 퀄컴(-0.67%), 시러스로직(-5.97%)등 애플 부품업종이 부진. 더불어 JP모건이 내년에 아이폰 판매가 12% 증가할 것이라며 수혜 업체로 발표했던 ARM(-6.09%), 브로드컴(-2.19%), TSMC(-1.98%)등도 동반 하락. 반면, 인텔(+6.36%)은 국방용 반도체 생산 위해 연방 기금 35억 달러를 받을 자격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 이는 상당한 규모의 계약 수주를 시사한다는 점이 부각되자 강세. 여기에 장 마감 후 파운드리 사업을 자회사로 전환하고 외부 자금 조달 허용 계획을 발표하자 시간 외로 8% 상승.

엔비디아(-1.95%)는 지난 주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더불어 틱톡의 바이트댄스가 2026년까지 자체 AI 칩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TSMC와 협력해 대량생산 할 것이라는 소식도 부담 등으로 하락하자 애플과 더불어 반도체 업종 대부분에 부담. 모건스탠리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마이크론(-4.43%)을 비롯해 텍사스 인스투루먼트(-0.73%), 온 세미컨덕터(-1.88%), AMAT(-0.47%), 램리서치(-1.46%), KLA(-2.01%)등도 하락.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41% 하락.

MS(+0.17%), 알파벳(+0.39%), 아마존(-0.86%)등 대형 기술주는 순환매를 이유로 매물 출회되며 여타 종목에 비해 부진. 메타(+1.75%)와 스냅(+1.26%)은 광고주들이 선거 불확실성 속 틱톡 금지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강세. 테슬라(-1.54%)도 1억개 이상의 배터리 셸 생산을 발표했지만, 매물 소화와 함께 슈퍼차저 확장 속도가 둔화 됐다는 소식에 하락. 반면, 금리인하 기대 속 JP모건(+1.73%), 웰스파고(+1.91%), 웨스턴 얼라이언스(+0.54%), 자이온스(+0.56%)등 금융주, 아메리칸 타워(+0.76%), SPG(+0.54%)등 리츠금융회사들은 강세. 찰스스왑(+2.53%)은 신규자산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전력관련 유틸리티 회사인 비스트라(+4.50%)는 제프리스가 유틸리티 부문의 탑픽으로 선정하고 매수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하자 상승. 신재생 에너지 관련 유틸리티 회사인 GEV(+1.92%)등도 강세. 알코아(+6.09%)는 인도의 알루미나 생산 공장에 있는 저수지가 붕괴되며 생산을 중단하자 알루미늄 가격이 공급 부족을 이유로 급등하자 강세. 국제유가 상승으로 엑손모빌(+1.40%), 코노코필립스(+1.98%)등 에너지 업종이 상승. BHP(+1.23%)가 2050년까지 2021년 대비 구리 수요가 72% 급증할 것이라며 공급 부족을 이유로 구리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이러한 요인으로 리오틴토(+1.02%), 누코어(+1.02%)등 광산 업종의 강세도 뚜렷.

*한국 증시 관련

MSCI 한국 증시 ETF는 0.35%, MSCI 신흥 지수 ETF는 0.33%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1% 하락했지만, 러셀2000지수는 0.31%, 다우 운송지수는  0.72% 상승. KOSPI 야간선물은 휴장인 가운데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7.70원을 기록

*FICC: 엔화, 한 때 140엔을 하회 후 되돌림 유입

국제유가는 중국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부진 우려가 높았지만,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더불어 허리케인 여파로 중단된 원유생산시설은 25%, 천연가스 시설은 28%가 여전히 중단된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 미국 천연가스는 이러한 생산 시설 중단 지속 여파로 상승. 유럽 천연가스는 허리케인 여파로 중단됐던 미국의 LNG 수출 재개 소식과 노르웨이 공급 문제가 개선 됐다는 소식에 하락.

달러화는 연준의 50bp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다만, 투자회사들은 대부분 25bp 인하를 전망하고 있어 금리인하 속도에 대한 불안 심리가 높아지자 달러 약세폭은 축소되는 경향. 더불어 엔화가 BOJ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금리 동결 전망 속 강세폭이 축소. 특히 달러 대비 140엔을 하회하는 등 강세가 확대된 여파로 되돌림이 유입된 점도 엔화 강세 축소 요인. 호주달러, 브라질 헤알 등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힘입어 달러 대비 강세.

국채 금리는 FOMC를 앞두고 CME FEDWatch에서 50bp 인하 확률이 61%를 기록하는 등 50bp 인하 기대 심리가 확대되자 하락. 더불어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등 일부가 경기 침체를 방어하기 위해 75bp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한 점도 하락 요인. 그렇지만, 경제가 견고하다는 점과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종합 25bp 인하 기대도 여전하기에 하락은 제한. 대체로 시장은 FOMC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상존

금은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에도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로 보합권 등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구리 공급 부족을 언급한 BHP의 보고서를 통해 구리가 상승하고, 알루미늄은 인도의 알루미나 공장 중단 소식에 공급 부족 우려를 반영하며 큰 폭으로 상승. 이에 니켈을 비롯해 대부분의 금속은 강세. 곡물은 지난 주 세계 곡물 생산 보고서에서 예상과 부합된 결과를 내놓자 그동안의 상승을 뒤로하고 하락. 특히 밀의 하락폭이 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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