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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Stock Story[2024]

골드만삭스가 지금부터 10년간 미증시의 평균 수익률은 연 3%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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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가 지금부터 10년간 미증시의 평균 수익률은 연 3%가 될 것이라며 채권보다 수익률이 낮을 것이라고 했다.

10년 동안 연 3%니까 10년 후에는 지금보다 주가가 30% 높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그러면 S&P500은 약 7,600이 된다는 것.

그런데 지금부터 증시가 얌전히 일년에 3%씩 오를 리는 없다. 이 동네는 그렇게 놀지 않는다는 거는 역사를 보면 안다.

내 생각에는 지금의 강세장은 2027년까지는 간다고 본다. 물론 아닐 수도 있다.

세큘러 불 마켓은 보통 18년인데 2009년부터 18년이면 2027이다. 물론 18이 아니라 15일 수도 있고 20일 수도 있지만 과거에 보면 18이었다. 샘플 수가 작아서 신뢰할 수 없지만 그나마 미국이 최선이고 이게 불만이면 예측이 불가하다.

그래서 2027년까지는 지금처럼 매년 20%씩 오른다고 하면  2027년 말에는 지수가 9,360이 된다. 어떻게 지수가 매년 20%씩 오르냐고? 90년대 중반에 5년 연속으로 20% 이상 올랐다. 3차 산업혁명 정보통신 혁명이다.

이번에는 AI 혁명이다. 4차 산업혁명이다.

그리고 그 끝에는 대개 4-50% 대폭락이 기다린다. 9360에서 50% 폭락이면 4,680으로 지금보다 조금 낮다. 뭐 이만하면 양호한 성적이네.

골드만삭스가 맞다면 4,680에서 7,600으로 오를테니까 그것도 나쁘지 않다. 좌우간 매년 3%씩 얌전히 오르는게 아니라 이정도 롤러코스터 장세는 기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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