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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stocks [2025] ISSUE arrangemet

옐런은 1월 14일~23일 사이에 부채 한도에 도달할 것이라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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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부채한도협상이 꽤... 해결하기 어려울듯 하네요



서상영님 리뷰 ㅣ 01/03 미국 증시, 달러, 금리 여파로 장 후반 하락 전환했지만 엔비디아 힘으로 낙폭 축소

미 증시는 테슬라(-6.08%)와 애플(-2.62%)의 부진에도 엔비디아(+2.99%)의 강세와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지만 달러화의 강세 확대로 상승은 제한. 장 후반에는 부각되어 왔던 부채한도 이슈 관련 불안을 빌미로 옵션 거래로 추정되는 수급 여파로 급격한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다만, 장 마감 앞두고 상승을 모두 반납했던 엔비디아가 재차 강세폭을 확대하자 지수는 낙폭 일부 축소하며 마감(다우 -0.36%, 나스닥 -0.16%, S&P500 -0.22%, 러셀2000 +0.0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83%)

*변화 요인: 달러 강세, 금리 변동성, 부채한도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이전 22.0만 건에서 21.1만 건으로 감소해 시장 예상(+22.1만 건)보다 감소. 연속 신청건수도 189.6만 건에서 184.4만 건으로 감소하는 등 고용시장에 대한 기대가 확대.

이는 10일(금) 발표되는 미국 고용보고서에 대한 기대를 높여 연준의 금리 인하를 제한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 이에 달러화가 강세를 확대했고, 하락하던 국채 금리도 하락폭이 축소. 주식시장도 관련 소식에 매물 출회되며 상승을 제한.

이런 가운데 지난 12월 27일 옐런 재무 장관이 의회에 서한을 보내 부채한도 방지를 위한 조치를 촉구한 점이 부각. 당시 옐런은 1월 2일부터 부채한도가 재적용이 되며 1월 14일~23일 사이에 부채 한도에 도달할 것이라고 경고. 물론, 의회를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어 과거와 달리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은 제한. 그렇지만, 하원이 과반수보다 2석이 많을 뿐이기에 강경파와의 마찰이 불가피. 지난 12월 말 트럼프가 부채한도 폐지 포함된 임시 예산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당시 공화당 일부 의원의 반대로 처리하지 못함.

관련 우려로 달러화가 인덱스 기준 109.5까지 상승하고 국채 금리도 10년물 기준 4.6%까지 상승 전환. 이를 빌미로 견조하던 주식시장은 일부 개별 종목 옵션 거래 관련 수급 여파로 오후에 갑자기 매물 출회되는 등 변동성 확대. 특히 국채 금리가 재차 하락 전환했음에도 주식시장의 되돌림은 제한.

그동안 시장 수급을 이끌었던 개인투자자들의 심리지수(AAII 발표)가 (6개월 후 상승 전망이) 역사적 평균인 37.5%를 하회한 35.4%를 기록하는 등 심리적인 부분도 약하기 때문. 다만, 관련 우려가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는 여전해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으로 장 마감 앞두고 낙폭을 일부 축소하는 등 변화가 지속

*특징 종목: 테슬라, 애플 하락 Vs. 엔비디아, 메타 상승

테슬라(-6.08%)는 4분기 인도량이 시장이 예상했던 51.2만대를 하회한 49만 5,570대로 발표하자 큰 폭 하락. 니오(+4.36%)는 12월에 3만 1,138대 판매 소식에 큰 폭 상승했으며 리 오토(+0.13%)는 역대 최고인 5만 8,513대 판매하자 상승. 샤오펑(-2.28%)는 전년 대비 82%나 급증한 3만 6,695대를 기록했지만 하락.  한편, 퀀텀스케이프(+6.74%), 프레이 배터리(+5.81%) 등 2차전지 업종은 강세. GM(-3.57%), 포드(-2.53%)는 자동차 산업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엔비디아(+2.99%)는 1월 7일(화) CES에서 젠슨황 기조연설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여기에 BOA가 브로드컴(+0.06%), AMD(-0.13%), 마벨테크(+2.82%) 등이 점유율 확보를 위해 고급 맞춤형 칩을 출시했지만 경쟁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영향. BOA는 엔비디아의 시장 점유율이 향후 12~18개월 동안 80~85%가 될 것이라고 주장. TSMC(+2.07%)와 마이크론(+3.77%)도 젠슨황 연설에 대한 기대로 동반 상승. AMAT(+0.76%), 램리서치(+0.29%)도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83% 상승

애플(-2.62%)은 UBS가 4분기 아이폰 판매량을 하향 조정하며 예상을 하회할 것이라고 발표한 부분과 중국에서 최신 아이폰 모델에 대해 최대 500위안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메타(+2.34%)는 Llama 3.3 70B 모델이 알파벳(+0.10%)의 Gemini 1.5 Pro, 아마존(+0.38%)의 Nova Pro, MS(-0.69%)가 투자한 ChatGPT의 GPT-40보다 성과가 더 좋다는 소식에 상승. 일라이릴리(+0.79%)는 노무라가 체중 감량 약물을 한명이라도 사용하는 고소득 가구의 식료품 지출이 9% 감소했다고 발표하자 상승. 노보노디스크(+1.74%)도 강세.

양자컴퓨팅 관련해서 새로운 이슈는 없는 가운데 아이온큐(+3.18%)는 상승/하락 변동성성이 확대된 가운데 다른 방식의 리게티컴퓨팅(+31.06%)가 급등하고, 디웨이브 퀀텀(+14.40%), 퀀텀 컴퓨팅(+13.32%)도 상승. 우버(+4.72%)는 골드만삭스가 자율주행차 도입에 대한 우려에도 수익성 높일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 리프트(+5.81%)도 동반 상승. 컨스텔레이션 에너지(+8.44%)는 미 정부와 10억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비스트라(+8.55%), GE버노바(+3.04%)등도 동반 상승. 유니티 소프트웨어(+9.08%)는 밈 주식으로 유명한 Gill이 X에 가수 Rick James관련 그림을 게시하자 급등. Unity는 James의 1983년 앨범의 마지막 트랙 이름이기 때문

마이크로스트래티지(+3.59%), 코인베이스(+3.59%), 갤럭시 디지털(+3.48%), MARA(+2.62%), 하이브 디지털(+8.42%), 라이엇 플랫폼(+2.45%)등은 비트코인 상승에 강세. 퍼스트솔라(+5.80%), 진코솔라(+4.46%), 솔라엣지(+8.82%), 캐나디안 솔라(+8.27%), 선노바(+16.62%) 등 태양광 업종은 반발 매수세와 테슬라의 4분기 에너지 저장배치가 11GWh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상승 요인. 사이버 보안회사 클라우드 플레어(+4.51%)는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상향 조정하자 상승. 관련 테마인 팔로알토(-0.67%)는 하락하고 지스케일(+0.69%)은 소폭 상승에 그침

*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CI 한국 증시 ETF는 0.45% 상승했지만 MSCI 신흥 지수 ETF는 0.14%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83% 상승한 가운데 러셀2000 지수는 0.07% 상승하고 다우 운송지수는 0.46% 하락. KOSPI 야간선물은 0.46% 하락.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66.60원을 기록. 야간시장에서는 달러 강세 여파로 1,469.1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71.35원을 기록

*FICC: 달러 인덱스 2022년 이후 최고치인 109.5 기록

국제유가는 시진핑이 신년사를 통해 제14차 5개년(2021~2025년) 규획을 전면 달성해 고품질 발전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하는 등 중국 경기에 대한 부양 의지를 언급하자 상승. 특히 시장은 달러 강세보다 중국에 더 집중하는 경향이 특징. 미국 천연가스는 다음 2주동안 평년보다 더 추울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한 반면, 유럽 천연가스는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로 하락

달러화는 견고한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영향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임. 이런 가운데 1월 14일~23일 사이에 부채 한도에 도달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불안 심리를 반영하며 강세. 또한 유로화가 독일, 프랑스의 정치 불확실성과 성장 부진 우려를 반영하며 달러 대비 1% 내외 약세를 보인 점도 달러 강세 요인. 파운드화도 영국 경제 회복력 부진과 침체 우려 등을 반영하며 달러 대비 1%대 약세. 엔화는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소폭 약세. 그 외 역외 위안화가 소폭 약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은 1% 내외 달러 대비 약세

국채금리는 장 시작 전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하기도 했지만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견조하자 약세폭 축소. 여기에 부채 한도 이슈가 부각되자 향후 타결될 경우 트럼프의 채권 발행 급증 가능성에 결국 상승 전환. 이후 되돌림과 충돌하며 재차 하락 전환하는 등 변화가 지속되며 소폭 하락

금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 선호심리 부각되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과 미국 등 제조업 지표가 부진한 결과를 보이자 대체로 하락. 여기에 달러화가 109.5를 기록하는 등 강세가 확대된 점도 하락 요인. 다만, 구리는 소폭 상승. 농작물은 밀이 러시아 파종 후 작황이 1월에 부담을 가질 수 있다는 우려로 최근 상승했지만, 오늘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그러나 대두는 브라질 등 남미에 건조한 날씨로 작황에 불안 심리를 반영하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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