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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stocks [2025] ISSUE arrangemet

KOSPI 급반등에 대한 판단과 향후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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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에서 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이경민입니다.

드라마틱한 반전이 나왔습니다. 이제 시작이라고 봅니다.

이번주 단기 등락이 있겠지만, 더 멀리 가기 위한 숨고르기라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주간 퀀틴전시 플랜에 작성했습니다.

최근 KOSPI 급반등에 대한 판단과 향후 흐름, 미국 채권금리, 달러화 레벨업, 그리고 지난주 고용지표, 이번주 PPI, CPI에 대한 판단과 전망, 중국 경제지표의 관전 포인트 등 이번주 관심가져야 할 이슈들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그리고 채권, 달러, 원/달러, 미국 증시, KOSPI 흐름과 주요 업종들의 현재 위치, 향후 중요 변곡점, 지지선/저항선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찬찬히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즐거운 한 주 되십쇼!!!

감사합니다.

[주간 퀀틴전시 플랜]
25년 KOSPI 백조 변신 프로젝트. 무리하지 않아야 순항할 수 있어...

25년 시작과 함께 KOSPI는 드라마틱한 반전을 보여주고 있음. 국내 정치적 리스크 완화 기대와 한국 수출 호조, 미국 ISM 제조업 지수 서프라이즈 동력에 원화가 달러대비 상대적 강세로 반전 시현. 이는 외국인 순매수 전환으로 이어짐. 기존 연기금 순매수 또한 강화되면서 KOSPI 단숨에 2,500선 회복

25년 상반기 KOSPI는 24년 미운 오리에서 멋진 백조로 변신할 가능성 높다고 판단. 1) 미국 경기 정상화(과열 수준에서...) 국면에서 물가 안정, 금리인하 사이클 지속,  2) 중국을 필두로 한 Non-US 경기 회복에 근거한 달러 하향안정, 한국 수출, 기업이익 개선 가시화. 3) 상반기 중 완화/해소될 국내 정치적 리스크
4) 트럼프 정책에 대한 과도한 불안심리의 정상화 등이 KOSPI 기술적 반등을 넘어 추세 반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

이러한 백조 변신 프로젝트에서 25년 1월 급반등은 변화/반전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생각

미국 증시 부진이 글로벌 유동성 쏠림현상 완화로 전개될 경우 그동안 부진했던 한국, 중국과 같은 증시에는 기회가 될 것

다만, KOSPI가 저점대비 140p이상 급반등함에 따라 단기 과열 해소, 매물 소화 과정은 불가피

특히, 이번주 미국 물가 지표 확인 과정에서 채권금리, 달러화 변동성 확대가 증시 변동성을 자극할 수 있는 상황

하지만, 이 또한 12월 Peak Out하는 물가 부담 정점 통과 과정으로 결국에는 채권금리, 달러화 고점 통과, 하향 안정의 트리거로 판단

KOSPI 2,450 ~ 2,480p 수준에서 지지력 테스트 전개 시 비중확대 기회.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 과정. 2차 단기 반등 Target은 2,600p

Issue 1. KOSPI, 7개월 만에 상승 반전. 미운 오리에서 백조로 변신?

25년 시작과 함께 KOSPI 급반등, 7개월만에 상승 반전. 10일까지 수익률 4.85%로 글로벌 주요국들 중 압도적인 1위

정치적 리스크 정점 통과 기대에 원/달러 환율 하락 반전, 이로 인해 KOSPI 저평가 매력 부각. 외국인 순매수 전환, 연기금 순매수 강화
트리거는 원화의 달러대비 강세 반전. 원/달러 환율 하향안정시 KOSPI 탄력적 상승 지속 전망

Issue 2. 삼성전자 실적 쇼크. 하지만, 주가는 급반등. 선반영 & CES

삼성전자, LG전자 실적 쇼크에도 주가 양호. LG에너지솔루션 실적 부진에도 이틀 연속 하락. 시장의 기대와 현실/주가 간의 괴리 영향
실적에 대한 기대가 낮아질대로 낮아지고, 이러한 실적우려가 주가에 충분히 선반영된 경우 실적 발표가 결과와 상관없이 전환점이 될 가능성 높음

여기에 엔비디아 CEO인 잰슨 황의 삼성전자 퀄테스트 통과 기대 발언, CES 모멘텀 등이 삼성전자, LG전자 반등에 힘을 실어주었다고 판단

아직 4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경계심리를 풀 수는 없지만, 시장의 기대와 실적대비 저평가 여부에 주목해야 할 시점

Issue 3. 달러화, 채권금리 전고점 상회. FOMC 의사록과 고용 서프라이즈 영향

미국채 10년물은 4.7%를 상회, 2년물은 4.3%를 넘어섬. 달러화는 유럽 경제지표 부진 여파로 109p마저 넘어섬

ISM제조업, 서비스업 지수가 동반 서프라이즈를 기록한데 이어 고용지표까지 서프라이즈를 이어가며 25년 금리인하 기대 후퇴

12월 FOMC 의사록까지 트럼프 정책으로 인한 물가 우려를 자극
여기에 미국채 입찰 부진, 수급/심리적인 변수도 채권금리, 달러화 레벨업으로 이어졌다고 판단

Inflection Point 1. 미국 물가 지표, 트럼프 취임. 반전의 시작? 채권 금리와 달러화의 향배 체크

채권금리, 달러화 급등 1월 중순 이후 진정 예상. 14일 PPI, 15일 CPI 반등 예상. 하지만, 물가 부담은 상당부분 선반영. 오히려 정점 통과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판단. 현재 통화정책 컨센서스(연내 1번 금리인하)는 더 이상 매파적이기 어려운 수준. 12월 이후 채권금리 레벨업의 주된 동력은 경제지표 결과에 따른 심리, 수급 불안 영향

작은 변화에도 채권금리 하락 반전 가능(23년 10월 케이스). 물가 예상 하회, 경제지표 부진, 연준 위원의 비둘기파적인 발언 등 작은 트리거로도 분위기 반전 예상

이와 함께 1월 20일 트럼프 취임이 가까워지며 트럼프 정책 리스크에 대한 부담 약화 기대. 취임 직후 할 수 있는 것들은 많지 않고, 상당한 시간이 필요

2017년 1월에도 트럼프 취임을 앞두고 달러화, 채권금리 하락 반전이 나타났고, 수개월 동안 하향안정세를 보였음

Inflection Point 2. 중국 경제지표 개선 & 춘절 수요 & 정책 동력 기대

중국 12월 교역지표, 소매판매, 유동성 지표 동반 개선 예상. 기저효과 감안할 경우 소매판매 예상 상회 기대. 경기회복 가시화 중

경제지표 호전이 지속될 경우 중국 춘절 수요 기대와 향후 경기부양정책, 양회 기대 등이 맞물리면서 증시 상승 반전, 위안화 강세 반전의 트리거가 될 전망

Inflection Point 3. JPM 헬스케어 컨퍼런스

13일 ~ 16일 개최. 투자 유치 및 파트너십, 기술 이전 및 라이센싱 계약 협상 등 성과가 나타나는 기업들에 강한 상승 동력이 될 전망

Inflection Point 4. 4분기 실적시즌, 환율 효과를 기대

프리어닝 시즌 돌입과 함께 24년 4분기는 물론, 25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 하향조정 가속화. 다만, 낮아진 실적 기대가 오히려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음

특히, 환율 효과로 인해 우려보다 나은 4분기 실적 결과 기대. 4분기 원화 환산 수출 12.3%로 달러 기준 4.2%를 크게 상회. 24년 1분기, 3분기 수출 모멘텀과 유사

낮아질대로 낮아진 실적에 대한 기대를 되살릴 수 있을지 관건

Inflection Point 5. 연기금 & 외국인 순매수 지속 가능성

낮은 국내 주식 비중과 원화 약세 압력 정점 통과로 연기금 순매수 지속 예상. 외국인 또한 원화 안정 시 수급 반전 가능성 유효

연기금 순매수가 안전판 역할을 해 주고, 외국인 수급 변화가 KOSPI 등락은 물론, 하락 강도, 반등 탄력을 결정지을 전망

25년 상반기 원/달러 환율 하향안정 기대. 연기금과 외국인 순매수에 근거한 KOSPI 분위기 반전, 상승추세 전환 예상

Trading 전략 : 실적대비 저평가주 & 낙폭과대 업종인 소프트웨어, 자동차, 금융, 상사/자본재, 유틸리티 주목

KOSPI 2,500선 이하에서는 변동성을 활용한 단기 트레이딩 전략 유효. 소프트웨어, 자동차, 금융, 상사/자본재, 유틸리티  주목

실적대비로도, 주가 측면에서도 낙폭과대 업종. 시장 안정성이 높아질 경우 실적대비 저평가 업종들의 반등시도 뚜렷해질 것

한편, 다수의 업종들이 단기, 중기 측면에서 중요 지지권, 변곡점 진입. 단기 트레이딩은 물론, 중기 전략 측면에서 매집 가능

대표적으로 반도체, 자동차, 조선, 기계 업종은 단기 과열 해소, 매물소화 과정을 매집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

2차전지, 인터넷은 중단기 조정 과정에 위치함에 따라 현재 가격대에서는 점진적인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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