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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영님글 ㅣ 01/23 미국 증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로 AI 관련 기업들이 주도하며 상승
미 증시는 전일 장중에 반영됐던 내용 즉 OpenAI와 소프트뱅크, 그리고 오라클(+6.73%)의 프로젝트 ‘스타게이트’가 장 마감 후 트럼프의 연설을 통해 확인되자 상승 출발. 특히 기술파트너로 언급된 엔비디아(+4.43%), MS(+4.13%), ARM(+15.93%) 등 개별 기업에 수급의 집중이 유입되며 상승 주도. 더불어 견조한 실적 발표한 기업들의 강세도 뚜렷. 그러나 트럼프가 캐나다, 멕시코에 이어 중국에도 2월 1일 관세부과 한다고 언급해 많은 종목이 부진을 보이는 등 차별화가 진행(다우 +0.30%, 나스닥 +1.28%, S&P500 +0.61%, 러셀2000 -0.61%,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69%)
*변화요인: AI 산업에 대한 쏠림과 트럼프로 인한 변동성
전일 미 증시에서 오라클이 7.17% 급등한데 이어 오늘도 한 때 11% 넘게 급등하는 등 큰 폭으로 상승. 관련 변화는 OpenAI, 소프트뱅크와 함께 오라클이 공동 투자해 ‘스타게이트’라는 합작 벤처 설립에 의한 결과. 특히 관련해서 각 사 CEO들이 백악관에서 트럼프와 함께 연설이 진행하며 즉시 1,000억 달러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투자한다고 언급. 여기에 ARM(+15.93%), MS(+4.13%), 엔비디아(+4.43%) 등이 초기 기술 파트너로 합류한다고 발표. 관련 내용에 AI 데이터센터 기업들과 여타 AI 관련 종목, AI 서비스 관련 종목 중심으로 수급의 쏠림이 집중.
그런 가운데 국채 금리의 상승과 달러화의 강세가 진행된 점도 주목. 트럼프가 전일 캐나다, 멕시코에 이어 중국에도 펜타닐 유입을 이유로 10% 관세부과를 발표. 물론, 대 중국 관세 부과 언급은 지난 11월에 이미 언급돼 왔던 부분이라는 점을 감안 금융시장의 큰 변화가 진행되지는 않음. 다만, 최근 트럼프 취임 직후 ‘보편적 관세’에 대해 준비가 아직은 미진하다고 언급하자 달러 약세, 금리 하락이 진행되어 왔던 만큼 대 중국 관세 부과 언급에 금리와 달러가 상승. 이러한 달러, 금리의 변화와 AI로의 수급 쏠림이 진행되자 양자컴퓨터, 우주개발, 태양광 등 많은 테마주들은 부진을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
한편, 트럼프의 발언이 시장에 영향을 주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데 사전 녹화된 FOXNew와의 인터뷰가 공개되는 한국 시각 목요일 오전 11시, 한국 시각 금요일 새벽 1시 다보스포럼에서 화상 연설에 주목.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 기후, AI 등이 화두였지만, 트럼프의 재집권에 의한 관세 이슈가 주요 의제였던 만큼 트럼프의 연설에서 관련 이슈가 부각될 수 있다는 우려도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요인 중 하나.
*특징 종목: 엔비디아, 시가총액 1위 탈환
오라클(+6.73%)은 전일에 이어 OpenAI, 소프트뱅크와 함께 AI 벤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등세가 진행. 특히 트럼프가 전일 관련해서 언급하며 이를 확인. 관련해서 ARM(+15.93%), 엔비디아(+4.43%), MS(+4.13%) 등은 초기 기술 파트너라고 발표되자 큰 폭으로 상승. 특히 엔비디아는 글로벌 시가총액 1위를 재 탈환. AI 데이터센터에 1,000억 달러를 즉각적으로 투자한다는 소식과 함께 시게이트 테크놀로지(+6.84%)가 AI 시대에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 솔루션 등으로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큰 폭으로 상승. 이에 아리스타 네트웍(+6.85%), 델(+3.61%), 슈퍼마이크로컴퓨터(+4.35%)도 상승. AMD(+1.20%), 퀄컴(+1.78%), AMAT(+1.37%), 램리서치(+2.15%)와 템퍼스AI(+5.90%), 유아이패스(+0.90%), 팔란티어(+5.20%), C3AI(+2.50%) 등도 상승.
모더나(+7.27%)는 전일 백악관에서 오라클 회장이 암 백신 개발에 있어서 AI의 잠재력이 높다고 언급하자 급등. 리커전 파마슈티컬스(+8.87%)의 상승. 또한 트럼프가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규제 완화를 시사하자 이턴 코퍼(+3.80%), 모놀리식 파워(+7.98%), 비스트라(+0.81%), 컨스털레이션 에너지(+2.73%)등도 상승. 여기에 견조한 실적을 발표한 전기 부품 생산 업체 TE커넥티비티(+4.58%), 광섬유 커넥터를 생산하는 암페놀(+7.04%), 삼성 갤럭시 S25 울트라용 반사방지 유리세라믹 부품을 제공한 코닝(+4.77%) 등도 상승.
테슬라(-2.11%)는 엔비디아로 수급의 쏠림이 집중되고, 트럼프의 대 중국 관세 부과 등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 더불어 트럼프 정책 부담도 부정적. 리비안(-4.51%), 루시드(-6.64%)도 하락. 블링크차지(-3.24%), EVGO(-6.34%) 등 충전시설, 앨버말(-4.04%), 리튬아메리카(-2.81%) 등 리튬 관련주도 부진. 포드(-3.84%)는 바클레이즈가 딜러 재고 증가, 신차 가격 하락, 무역분쟁 등을 반영하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GM(-2.10%)도 동반 하락. 마그나 인터(-1.91%), 리어 코퍼(-2.19%), 애디언트(-3.89%) 등 자동차 부품주도 부진
퍼스트솔라(-6.33%), 솔라엣지(-4.74%), 선런(-8.24%), 인페이즈에너지(-2.94%) 등 태양광, 넥스트라 에너지(-3.33%), PG&E(-4.97%), 듀크에너지(-1.76%) 등 유틸리티, 아메리칸 타워(-2.44%), 프로로지스(-1.82%), SPG(-1.74%), 리얼티인컴(-2.35%)등 리츠금융회사들은 트럼프의 대 중국 관세 언급에 달러 강세, 금리 상승이 진행되자 하락. 비트코인은 참여자들이 트럼프의 발언을 기다리며 관망하고 있지만, 기대 심리가 약화되며 하락. 그런 가운데 코인베이스(+0.56%), 라이엇플랫폼(+3.14%)는 상승하고 마이크로스트레티지(-3.03%)는 하락하는 차별화.
로켓랩(-5.28%), 인튜이티브 머신(-2.14%), 레드화이어(-3.05%), 플래닛랩(-4.93%) 등 우주개발 관련주는 전일 트럼프 발언에 급등한 후 매물 소화 과정 진행되며 하락. 아이온큐(-7.22%), 리게티컴퓨팅(-0.50%), 실스큐(-10.56%) 등 양자 컴퓨터는 특별한 요인이 없었지만, 전일 상승에 따른 매물과 AI로의 쏠림이 집중되자 수급 부진이 하락 요인. 드론 관련주 중 하나인 팔라다인 AI(+12.68%)는 지난해 AI 플랫폼을 이용 타겟 추적 등이 진행되며 관련해 국방부에 수주. 오늘 화두가 AI였고 이를 통한 서비스 기업들이 강한 모습을 보이자 큰 폭 상승. 다만, 언유주얼 머신(-1.76%), 조비 에비에이션(-3.20%),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1.90%) 등은 부진.
넷플릭스(+9.69%)는 가입자수 급증 소식에 강세. P&G(+1.87%)도 양호한 실적 발표에 기대 상승. 보험회사인 트레블러스(+3.16%)와 핀테크 업체인 캐피탈원(+4.00%)도 양호한 실적 발표에 상승. J&J(-1.94%)는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베스트셀러 제품인 스텔라라의 특허 만료를 앞두고 제네릭과의 경쟁 심화, 2025년 기대 매출 예상 하회로 하락. 제약 업종은 화이자(-2.36%), 에브비(-1.98%)는 하락하고 일라이릴리(+1.57%)는 상승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 금리와 트럼프 정책에 의한 것으로 추정
*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CI 한국 증시 ETF는 0.77% 상승한 가운데 MSCI 신흥지수 ETF는 0.07% 상승에 그침.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69% 상승했지만 러셀2000지수는 0.61%, 다우 운송지수는 0.64%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0.25%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3.7.6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436.2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35.10원을 기록
*FICC: 미국 천연가스 큰 폭 상승
국제유가는 트럼프의 관세 부과가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안을 자극하며 하락. 더불어 행정명령을 통해 미국산 원유 생산 증가 가능성 등도 불안 요인. 다만, 트럼프의 발표가 미국의 생산 증가가 즉각적으로 나올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점은 주목. 미국 천연가스는 극심한 추운 날씨 여파로 기록적인 수요가 진행되자 급등. 여기에 트럼프 정책으로 수출 증가 기대를 반영한 점도 영향. 반면, 유럽 천연가스는 미국산 천연가스 수입 증가 기대로 하락
달러화는 트럼프의 관세 부과 언급으로 물가 상승 압력 확대 우려를 반영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더불어 다음주 ECB가 통화정책을 통해 25bp 금리인하 할 것이라는 확률이 93%를 기록하고 있어 미-유럽 금리차 여파로 유로화가 약세를 보인 점도 달러 강세 요인 중 하나. 이와 함께 엔화가 이번 주 BOJ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인상 확률이 88%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우에다 총재가 온건한 내용을 언급할 것으로 기대하며 달러 대비 큰 폭으로 약세를 보인 점도 달러 강세 요인. 그 외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은 강세
국채 금리는 캐나다, 멕시코에 이어 중국, 그리고 유럽까지도 관세 언급을 하는 등 전방위적인 관세 위협을 트럼프가 언급하자 인플레이션 우려를 반영하며 상승. 한편, 20년물 국채 입찰에서는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8배를 상회한 2.75배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증가하자 일부 상승분을 반납.
금은 금리 상승 등에도 트럼프의 대 중국 관세 부과 등 무역 분쟁이 심화될 경우 인플레이션이 증가할 것이라는 점을 반영하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트럼프의 대 중국 10% 관세 부과 검토 소식에 대부분 하락. 다만, 니켈과 주석을 제외하고 알루미늄, 아연 등 대부분 금속이 LME 시장에서 재고가 감소했다는 점을 반영하며 하락은 제한. 농작물은 대부분 장 초반 상승 출발 했지만, 이후 달러 강세가 확대되고, 글로벌 각국에 관세 부과 검토 등을 반영하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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