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마이클 하트넷 전략가가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종료와 반등 가능성을 분석했다. 현재 날짜는 2025년 3월 17일이며, 아래는 주요 내용을 자세히 요약.
ㄴ음... 지금이 바닥이라는 사람도 있고 이직 추가조정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고 ㅋㅋ 그래도 큰 매수세가 들어온건 좋은소식이네요
1. 마이클 윌슨 (모건스탠리)
조정 종료 주장: 윌슨은 최근 주식시장 '조정'이 끝났다고 보며, S&P500이 5500 수준에서 지지받아 지난주 14일부터 반등이 시작됐다고 진단.
근거:
주가지수가 2022년 이후 가장 과매도 상태에 도달.
투자심리 및 포지셔닝 지표가 매우 약세.
달러화 약세가 1분기 실적과 2분기 가이던스에 긍정적 영향.
시장금리 하락이 경제지표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
반등 전망: 낙폭이 컸던 저품질·고베타 주식이 반등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 AAII 설문에서 투자자 비관론이 60%를 넘어 금융위기(70%)에 근접했으며, 역사적으로 이런 상황 후 S&P500은 1년간 평균 10% 이상 상승.
제한적 상승 전망: 반등 지속을 위해 실적 전망 개선과 트럼프 행정부의 친시장 정책(예: 법인세 감면, 규제 완화)이 필요하며, 이는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봄. 현재 실적 컨센서스는 23주 중 22주 하향 조정.
2. 마이클 하트넷 (BofA)
조정 종료 신호: 하트넷은 조정 종료를 암시하는 구체적 조건을 제시.
조건:
펀드매니저 설문에서 현금 비율이 4% 이상(현재 3.5%).
성장 전망 강화-약화 비율이 20%p 이상 하락(현재 -2%).
글로벌 주식 포지션 비중이 20%p 이상 감소(현재 +35%).
글로벌 주식펀드 순유출액이 자산의 1%에 근접(현재 1560억 달러 순유입, 목표는 2000억 달러 순유출).
미국 하이일드 회사채 스프레드가 340bp에서 400bp로 확대.
조정 종료 패턴: 크레딧 스프레드(후발주자)가 무너지고 빅테크 등 성장주(선두주자)가 안정화될 때 종료.
적극 매수 신호:
S&P500이 5300까지 하락.
펀드매니저 현금 비율이 5% 이상 상승.
관찰: 지난주 BofA 고액 자산가 고객 사이에서 역대 3번째로 큰 주식 유입 발생.
3. 경제 불안과 실물지표
신중론: 조정 종료와 반등을 낙관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우세. 실물지표로 경제 냉각 우려를 확인해야 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정책 불확실성도 변수.
소비자심리 악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3월 잠정치)에서 1년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4.9%로 급등(4.3%에서 상승), 실업률 전망도 불황기 제외 최고 수준. 물가 우려와 경제 불안 확산.
4. 주요 경제지표와 FOMC
소매판매 (2월분): 17일 발표 예정. 1월(-0.9%) 부진 후 컨센서스는 2월 +0.6% 예상. 그러나 CARTS 지표는 2월 -0.8% 전망하며 연속 감소 가능성 경고.
FOMC (17~18일): 금리 동결 예상 속 점도표와 경제전망요약(SEP) 주목. 성장률 전망 하향, 근원 인플레 전망 상향 가능성. 시장은 올해 3차례 금리 인하(6월 시작) 예상, 연준은 12월 기준 2차례 전망.
5. 결론
윌슨: 조정 끝났으나 상반기 상승 제한적, 하반기 정책 효과 필요.
하트넷: 조정 종료 신호 대기 중, 구체적 조건 충족 시 반등 가능.
불확실성: 실물지표와 정책 불확실성으로 낙관은 아직 어려움. 소매판매와 FOMC 결과가 단기 시장 방향성에 영향.
위 내용은 두 전략가의 분석과 현재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정리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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