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P 500은 조정 국면에 진입한 이후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에너지와 부동산 업종이 주도했습니다. 인텔은 TSMC 컨소시엄의 인수 의향과 CEO 교체 소식으로 급등했으나, 매그니피센트 7(엔비디아, 테슬라 등)은 대체로 하락하며 대조를 보였습니다. 이들 기업은 S&P 500 시가총액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여전히 지배적입니다.
소매판매는 지난달 마이너스에서 증가세로 전환했으나 예상치를 밑돌았고, 자동차 제외 및 조정 판매 수치는 예상치 수준을 기록하며 시장을 안도시켰습니다. 반면,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20으로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며 충격을 줬지만, 지역적·서베이 특성상 과도한 우려는 불필요해 보입니다. 다만 실물 경제에 대한 경계는 필요합니다.
주택시장 심리는 여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으며, 시장은 이틀 연속 반등했으나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4월 2일 보편관세 적용 및 개별 협상 틀이 잡힐 때까지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S&P 500의 최근 동향과 2025년 전망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최근 S&P 500(SPY)은 3월 17일 기준으로 현재 가격이 567.15 USD로, 전일 종가 562.81 USD 대비 소폭 상승하며 이틀 연속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한 달간(2월 18일 611.95에서 3월 17일 567.025로) 약 7.3% 하락하며 조정 국면에 진입한 모습입니다. 이는 에너지와 부동산 업종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매그니피센트 7(엔비디아, 테슬라 등)의 하락과 시장 전반의 변동성 때문으로 보입니다.
단기 전망 (3월~4월)
긍정적 요인: 소매판매가 증가세로 반전하며 시장을 안도시켰고, 인텔의 TSMC 컨소시엄 인수 의향 및 CEO 교체 소식 등 개별 기업 호재가 지수 반등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SPY의 1일 데이터(3월 17일)에서 569.683까지 상승하며 저항선 돌파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부정적 요인: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가 -20으로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며 실물 경제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습니다. 또한, 4월 2일 보편관세 적용과 개별 협상 틀이 잡히기 전까지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장기 전망 (2025년 말)
낙관론: Goldman Sachs는 S&P 500이 2025년 말 6,2006,500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현재(567.15) 대비 약 914% 상승 여력을 의미합니다. 이는 견고한 경제 성장과 11% 수준의 기업 이익 증가 전망에 기반합니다. Capital Economics는 더 낙관적으로 7,000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비관론: 일부 전문가는 높은 밸류에이션(P/E 21.7배, 역사적 93백분위)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을 들어 하락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예를 들어, BCA Research는 26% 하락을 경고하며 4,000대 후반까지 밀릴 수 있다고 봅니다.
중립적 시각: Reuters 설문조사(2월 기준)에서는 평균 6,500으로 9% 상승을 예상하지만, 관세 및 경제 성장 둔화로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봅니다.
결론
S&P 500은 단기적으로 58006125 사이에서 지지와 저항을 테스트하며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경제 성장과 기업 실적에 힘입어 상승 가능성이 우세하지만, 관세 정책과 제조업 둔화 등 리스크 요인을 주시해야 합니다. 현재로서는 2025년 말 6,2006,600 수준이 현실적인 타겟으로 보이며, 투자자는 변동성에 대비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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