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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stocks [2025] ISSUE arrangemet

경제 및 금융 시장 동향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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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및 금융 시장 동향 보고서

1. 분기말 달러 강세와 시장 전망

간밤 달러-원 환율(BGN)은 1,469원 부근에서 마감하며 전일 대비 3원 상승. 분기말을 앞두고 달러 약세 지속 여부는 불확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헤지펀드들이 4월 2일 미국 관세 시행을 앞두고 달러 매수에 나섰다고 분석하며, 시장의 달러 포지션은 중립이나 관세 및 보복 리스크로 단기 상승 가능성 제기.

2. 금리 인하를 둘러싼 연준 내부 갈등

트럼프는 연준에 금리 인하를 재차 촉구하며 가격 및 에너지 하락세를 근거로 들었음. 반면,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관세 인상이 디스인플레이션 진전을 방해해 2% 물가 목표 달성이 2027년 초로 지연될 수 있다고 경고. 이에 따라 2023년 금리 인하 전망을 2회에서 1회로 축소.

3. 달러 약세와 미국 증시로의 자본 이동

모간스탠리는 달러 약세가 미국 기업 실적 전망을 개선해 자본이 미국 증시로 유입될 가능성을 언급. S&P 500은 2월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하며 기술적 조정 국면에 진입, 반면 범유럽 Stoxx 600은 올해 8% 상승. 이러한 상대적 부진이 중기적으로 미국 증시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 우량 주식 보유 권고.

4. 크레딧 시장의 잠재적 위기

스트래티직 밸류 파트너스 CIO Victor Khosla는 크레딧 시장이 “심판”에 직면했다고 경고. 리먼급 파산은 없으나 경제 침체 없이도 기업 디폴트 증가 중. 고금리 부채 만기가 도래하며 기업들이 상환 압박에 시달리는 상황.

5. 샤오미의 EV 사업 확장과 자금 조달

샤오미는 EV 사업 확대를 위해 최대 55억 달러 유상증자 추진. 주가는 작년 8월 저점 대비 3배 급등. 홍콩 증시가 올해 글로벌 최고 랠리를 기록하며 투자자 관심 집중. 앞서 BYD도 유사한 규모의 자금 조달 완료.

종합

분기말 달러 강세와 관세 이슈로 시장 불확실성 커지는 가운데, 연준 내부의 금리 인하 의견 차이와 크레딧 시장의 취약성이 리스크 요인으로 부각. 반면, 달러 약세는 미국 증시로 자본 유입 가능성을 높이며, 홍콩 증시 호조 속 샤오미 등 EV 기업의 자금 조달 활발. 중기적으로 우량 주식 중심의 신중한 투자 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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