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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stocks [2025] ISSUE arrangemet

미 증시 및 글로벌 시장 동향 (2025년 4월 8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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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및 글로벌 시장 동향
(2025년 4월 8일 기준)

1. 미 증시 개요

최근 동향: 미 증시는 트럼프의 강경한 대중국 관세 정책(50% 추가 관세 언급)과 이에 따른 중국의 보복 관세 우려로 큰 변동성을 겪음. 지난주 급락 후 주말 나스닥이 5% 이상 추가 하락하며 패닉셀링과 마진콜이 발생했으나, 4월 8일에는 낙폭이 축소되며 회복 조짐.

주요 지수: 다우(-0.91%), 나스닥(+0.10%), S&P500(-0.23%), 러셀2000(-0.9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2.70%).

변동성 요인:

관세 연기 관련 가짜 뉴스로 나스닥이 장중 4% 급등 후 안정화.

반도체 등 기술주 중심의 반발 매수세로 패닉셀링 완화.

경기 침체 우려는 여전하며, 관련 종목 변동성 지속.

2. 주요 이벤트 및 시장 반응

트럼프 발언:

중국이 4월 8일까지 보복 관세를 철회하지 않으면 9일부터 50% 추가 관세 부과 계획 발표.

중국과 회담 중단, 다른 국가들과 즉각 협상 시작 의사 표명.

이스라엘 총리 면담 후 관세 일시 중단 의사 없음을 재확인.

가짜 뉴스 영향: 트럼프가 중국 제외 국가들에 90일 관세 유예를 검토 중이라는 루머로 시장 급등. 이는 마진콜 해소와 반발 매수 유발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옴.

EU 제안: 미국과 자동차 및 산업 제품 무관세 협정 제안했으나, 미국의 미온적 태도로 협상 진전 제한적.

3. 주요 종목 및 섹터 동향

반도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5.8% 급락 후 8.3% 급등, 최종 2.7% 상승. 엔비디아(+3.61%), 브로드컴(+5.23%), 마이크론(+5.59%) 등 강세. TSMC(-0.40%)는 낙폭 축소.

자동차: 테슬라(-2.53%)는 목표가 하향(550→315달러)과 관세 불안으로 10% 급락 후 반등. GM(-1.47%), 포드(-3.55%), 스텔란티스(-4.73%) 하락.

기술주: 애플(-3.63%)은 목표가 하향(325→250달러)과 중국 보복관세 우려로 약세. 아마존(+2.46%), 알파벳(+0.97%), 메타(+2.29%)는 상승.

중국 관련주: 알리바바(-9.06%), 핀둬둬(-4.03%), 니오(-2.89%) 등 트럼프 관세 언급에 큰 하락.

기타 테마: 양자 컴퓨터(아이온큐 +10.01%), 우주개발(로켓랩 +7.03%), AI 바이오테크(깅코 바이오웍스 +15.08%) 등 강세.

4. 한국 증시 및 환율

MSCI 한국 ETF: -0.92%, 신흥지수 ETF -3.72%.

KOSPI 야간 선물: +1.96%.

환율: 달러/원 1,467.80원(서울 환시), 야간 1,472.00원, NDF 1개월물 1,467.80원.

5. FICC (고정수익, 통화, 상품)

국채 금리: 경기 침체 우려로 10년물 금리 3.9% 초반까지 하락 후 급등. 관세발 물가 불안과 주식 시장 회복이 금리 상승 요인.

달러화: 관세 불확실성 속 약세 후, 50개국 협상 소식에 강세 전환. 역외 위안화 -0.7%, 영국 파운드 -1% 약세.

원자재: 국제유가(WTI) 60달러 하회 후 낙폭 제한. 금은 금리 급등으로 3,000달러 하회, 구리 등 비철금속 하락.

6. 분석 및 전망

회복 신호: 패닉셀링 완화와 기술주 반등으로 시장이 안정화 단계 진입. 가짜 뉴스가 단기 수급 해소에 기여.

리스크 요인: 트럼프의 강경 관세 정책과 중국 반발로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변동성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 높음.

섹터 전망: 반도체 및 AI 관련주는 회복세 지속 가능성. 중국 관련주와 자동차 섹터는 관세 불확실성에 취약.

결론

미 증시는 관세 이슈와 마진콜로 인한 급락에서 회복 중이나, 트럼프의 정책 불확실성과 글로벌 무역 긴장이 변동성을 키우고 있음. 단기적으로 반도체 등 기술주가 시장을 지탱하나, 중장기적으로는 경기 침체 우려와 관세 협상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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