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증시가 악재(부채한도 협상 지연, 고금리 지속, 지정학적 리스크 등)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는 이유는 다음의 세 가지 핵심 요인으로 설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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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풍부한 유동성과 "유입되는 자금"
미국 가계 자금 유입이 아직 견고합니다:
2024~2025년 사이 팬데믹 이후 누적된 현금이 단기 국채·MMF에서 주식으로 일부 이동 중
특히 대형 기술주 중심의 ETF에 지속 유입
연준의 QT(유동성 회수)는 진행 중이지만,
→ 미국 재무부가 TGA(정부 예금계좌) 조절로 시장 유동성을 부분적으로 완충하고 있음
구분 유동성 상태
개인 고수익 추구로 일부 주식 복귀
기관 대형 기술주·ETF에 집중 매수
정부 재무부의 유동성 조절 여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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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I와 기술주 중심의 쏠림현상
**상위 7개 대형 기술주(Magnificent 7)**가 지수 대부분의 상승을 견인
시장이 악재보다 "AI 낙관론과 기업 실적"에 집중하면서
→ 지수는 강세지만 시장 내부는 불균형한 상태
예시 의미
NVIDIA 폭발적 실적 → 투자자 심리 과열
S&P500 내 상위 10개 종목 전체 상승의 80% 차지 (구조적 취약성 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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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악재는 지나간다”는 기대감 + 정책 개입 기대
과거 수년간의 경험에 따라 시장은 정치적 악재나 경제지표 악화도 결국은 “해결될 것”이라는 전제를 갖고 있음
특히:
부채한도 협상도 결국은 타결될 것
연준이 결국은 금리를 인하할 것
전쟁도 금융시장 전체를 파괴하지는 않을 것
→ 즉, "리스크 무시가 아니라, 해결 전제의 선반영"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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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완적 설명: 채권 vs 주식 괴리
항목 주식시장 채권시장
흐름 상승 지속 경고 지속
금리 민감도 무시하거나 지연 반영 즉시 반영 (수익률곡선 역전 등)
리스크 인식 낙관 우려
→ 이는 현재 증시 상승이 **“펀더멘털이 아닌 유동성 및 기대 기반의 기술주 중심 랠리”**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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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 현재 증시는 "악재 무시"가 아니라
“유동성 + 낙관적 기대 + 기술주 쏠림”이라는 세 가지 특수 환경 속에서 일부 악재를 묻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는 구조적으로 취약한 랠리이며,
1) 금리 충격, 2) 실적 미스, 3) 지정학 리스크 확산 시
→ 빠른 조정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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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매우 날카로운 관찰입니다.
연준(Fed)은 표면적으로는 **긴축 중(QT: 양적긴축)**이라고 발표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시장에 일정 수준의 유동성을 “간접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구조입니다.
이를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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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면: 연준의 긴축 기조 유지 중
기준금리: 5.25~5.50% → 2023년 이후 동결
양적긴축(QT):
매월 최대 950억 달러 규모의 자산(국채·MBS) 축소 중
이는 연준 자산 감소 = 유동성 축소라는 구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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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실제로는 "숨은 유동성 공급"이 진행 중
1. Reverse Repo(역레포) 감소 → 유동성 시장 재유입
역레포 잔고는 2022년 2.5조 달러 → 현재 약 4천억 달러 미만으로 급감
이는 금고에 잠자고 있던 유동성이 다시 시장으로 풀리고 있다는 의미
→ 자금이 단기채·MMF에서 주식·채권시장으로 순환 중
역레포 감소 = 유동성 회복 효과
🔽 RRP 잔고 ↓ → 🔼 단기 유동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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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GA(재무부 일반계좌) 조절 → 유동성 ‘미세조정’
미국 재무부는 국채 발행 대신 TGA 계좌 조절을 통해 민간 유동성에 간접 개입
예:
국채 발행을 줄이거나 미룰 경우 → 시중 유동성 흡수가 약해짐
결과적으로 “연준의 QT 효과를 희석”하는 결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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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TFP (긴급대출 프로그램) 유지 및 일부 잔존 효과
2023년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이후 도입된
**은행 대출지원 프로그램(BTFP)**이 2024년 중반까지 유지되었고
→ 일부 대출·지원 잔액은 2025년에도 유동성으로 간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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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 자산 감소 vs 시장 유동성 지표 비교
지표 2022 중반 2024 말 2025.6 현재
연준 총자산 약 9.0조 7.6조 7.2조
역레포 잔고 2.5조 1.3조 0.4조
M2 유동성 감소세 → 안정화 완만한 증가로 전환
MMF 잔고 약 4.5조 6.1조(사상최고) 6조+ 유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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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 연준은 **표면상 긴축(QT)**을 지속하고 있지만,
역레포 잔고 축소, TGA 조절, BTFP 여진 등을 통해
**“시장 유동성은 오히려 회복 중”**입니다.
즉,
긴축 메시지로 기대 인플레를 눌러놓고,
실제 자금시장엔 유동성을 유지하는 "이중정책"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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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긴축’이 시작됐다고 판단할 수 있는 시점은, 단순히 연준이 말로 긴축한다고 할 때가 아니라
실제로 시장 유동성(달러 유통량, 레버리지, 대출, MMF 등)이 뚜렷하게 줄어들고
금융시장이 이를 체감하기 시작할 때입니다.
현재는 “겉은 긴축, 속은 느슨”한 상황이고, 진짜 긴축의 시작은 다음 조건들을 만족할 때 올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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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레포(RRP) 잔고가 바닥나고, TGA가 빠르게 채워질 때
지금은 역레포(RRP) 잔고가 시장 유동성을 “완충”하고 있음
하지만 이 완충재가 거의 소진된 상황 → 시장 유동성 자가공급 종료 임박
📌 시기 예측:
→ 2025년 하반기부터는 TGA 보강과 역레포 바닥으로 본격 유동성 흡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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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MF(머니마켓펀드)에서 자금 유출 시작
현재 MMF에는 6조 달러 이상이 잠겨 있음 → 저위험 고수익 상황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지고, 단기금리 수익도 줄어든다면
→ MMF 자금이 빠져나가고 시장에 금리 불만과 유동성 압박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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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용 스프레드(회사채 vs 국채 차이)가 급격히 벌어질 때
신용시장이 위험을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하면
→ 대출·기업자금조달 환경이 악화 → 실물경제까지 타격
→ 진짜 긴축 체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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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주식·부동산·대체자산 동시 조정이 발생할 때
지금은 기술주 중심 강세장이지만,
금리 고착화 + 소비 둔화 + 기업 실적 미스가 맞물릴 경우
→ 주식·부동산·암호화폐 등 동시 하락
→ 시장은 드디어 “돈이 빠진다”는 것을 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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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예측: 진짜 긴축 시점
예상 시점 근거 요약
2025년 9월 ~ 2026년 초
RRP 완전 소진
QT 속도 유지 + 국채발행 재개
금리 인하 지연 → MMF 유출 시작
실물경제 하강 압력 증가
대선 이후 정치적 유연성 확보로 ‘정책 변동성’도 확대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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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 연준의 진짜 긴축은 유동성의 실제 흡수 + 시장 체감 + 실물 충격의 3박자가 맞을 때 발생합니다.
현재는 “전략적 긴축 포지션 + 유동성 유지”라는 혼합 상태이며,
2025년 하반기~2026년 초부터야말로 진짜 긴축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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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주요 미국 증시 지수를 반영하는 ETF의 최신 시세입니다:
— SPY (S&P 500 ETF): 현재 약 607 달러로, 소폭 등락 중이며 큰 방향성 부재
— QQQ (Nasdaq‑100 ETF): 약 540 달러로 역시 안정적인 흐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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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과열” 신호
1. 밸류에이션 지표
Buffett 지표: 시가총액 대비 GDP 비율이 현재 약 200%로, 장기 평균 대비 1.8σ 높아 과열 구간 .
P/E (순환조정 P/E, CAPE): 최근 S&P 500 CAPE는 20~25배 수준, 역사적으로 거품 구간 진입 가능성 경고 .
2. 기술적 과열
Nasdaq‑100 내 다수 종목의 RSI(상대강도지수)가 70 이상으로 단기 과열 신호 존재 .
3. 전문가 의견
UBS: 현재 S&P 500은 선행 P/E 22배, “약간 과대평가(overvaluation)” 상태라며 방어적 포트폴리오로의 이동 권고 .
Barron’s 등은 일부에서는 “여전히 싸다”는 반론도 존재하지만, CAPE 및 P/E 기반 가치 평가에선 과열 우려가 여전 .
조사 결과 Charles Schwab의 트레이더 66% 이상이 현재 시장을 과열(overvalued)로 인식 .
4. 리스크 요인
금리, 인플레이션 지속 가능성, 지정학적 불안정성(예: 중동 긴장 등)이 잠재적 조정 요인으로 남아 있음 .
일부 기관은 내년에 조정(Correction) 혹은 25% 이상 하락 리스크를 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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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1. 밸류에이션 (Buffett 지표, CAPE, P/E 등)로 보면 주식시장 전반에 과열 신호가 뚜렷.
2. 기술적 지표(RSI) 또한 단기 과열 국면 가능성 시사.
3. 전문가·투자자 설문에서도 과열 인식이 지배적.
4. 펀더멘털 리스크(금리, 경제 성장 둔화, 지정학 등) 영향으로 변동성 확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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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미국 증시는 단기 및 중기 관점에서 전반적으로 과열(overheated or overvalued) 상태로 평가되는 분위기가 우세합니다.
다만 일부는 여전히 다른 지표들(예: 이익 성장 기대, 이머징 AI 주도 등)을 근거로 “이상 과열이 아니다”라고 보는 시각도 병존합니다.
투자 전략으로는 방어적 자산 배분, 리스크 헤지, 고정 수익 자산 비중 확대 등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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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최근에도 계속 주식을 현금화하며 현금 및 단기 자산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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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근 동향: 주식 매도 — 현금 보유량 급증
2025년 1분기 기준 버크셔는 공포장 속에서도 순매도(Net sell) 기조를 유지하며, 주식 매입보다 매도를 더 많이 실행했으며(4.7 B달러 매도 vs 3.2 B달러 매수),
그 결과 **현금 및 단기 투자 규모는 3480억 달러(혹은 347.7 B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
이는 10분기 연속 순매도이며, 지난해 한 해 동안만 무려 1340억 달러어치를 매도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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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워렌 버핏 개인이 직접 팔고 있나?
버핏 본인은 버크셔 A/B 클래스 주식을 직접 매도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본인 지분의 절반 이상은 이미 기부나 신탁 형태로 이전됐으며, 향후 상속과 기부 목적으로 남은 지분도 후손에 의해 기부 신탁(trust) 형태로 관리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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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전략적 의미
버핏은 공개적으로 “현재 매력적인 투자 기회가 거의 없다”고 언급하며, 현금 비중을 높이는 행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동시에, 다음 분기엔 도미노피자, 컨스텔레이션브랜즈 등 일부 종목을 추가 매입하며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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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정리
항목 내용
버크셔 행동 2025년 1분기 순매도, 현금 비중 3480억 달러 기록
버핏 개인 행동 본인 지분은 기부/신탁 방향, 직접 주식 매도 없음
전략적 판단 고평가 장세에서 기회 적다고 보고 현금 확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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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워렌 버핏은 자신의 보유한 버크셔 주식은 팔지 않았지만, 회사 차원에서는 적극적으로 주식을 팔아 현금을 축적하고 있으며, 이는 “더 좋은 기회가 나오면 적극 투입할 준비”라는 전략적 의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워렌 버핏은 시장이 언제 조정될지 예측하지 않으며, 대신 조정에 대비한 준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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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언제 조정이 올지 예측하지 않는다”
버핏은 시장의 하락 타이밍을 맞추는 데 크게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대신 미리 현금 보유를 늘리고, 저가 매수 기회를 기다리는 전략을 선택합니다 .
“비가 언제 올지 예측할 수는 없지만, 노아의 방주를 지을 수 있어야 한다”는 그의 말은 바로 시장의 급락에 대비한 현금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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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일드 스윙(wild swing)’ 수준의 조정”을 기다린다
버핏은 보통의 10%대 조정보다는 ‘와일드 스윙’—90~50% 수준의 큰 급락을 기대하며,
현금 보유를 300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하고, 강한 하락이 올 경우에만 대규모 매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
이는 2000년대 초 닷컴 버블 붕괴, 2007~2009년 금융위기 같은 급락 규모를 염두에 둔 접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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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평가 지표에 기반한 진입 시점 판단
‘Buffett 지표’(미국 증시 시가총액 대비 GDP 비율)가 **약 200% 근처까지 상승하면 “불장난”(playing with fire)**이라고 평가하며, 이는 버핏의 진입 신호 중 하나입니다 .
현재는 이 수치가 약 170%대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나, 급락의 전조라기보다는 아직 매수 시점은 아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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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정리
질문 답변
조정 시기 예측? 하지 않음. 오직 조정 대비 (방어·현금 확보)에 집중
조정 크기 기준? 일반 조정보다는 ‘와일드 스윙’ 수준의 급락에서 매수 기회 포착
진입 조건? 시가총액/GDP 비율 등 밸류에이션 경고 신호 확인 후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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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버핏은 조정 시기를 정확히 예측하지 않으며, 대신 큰 폭의 급락을 기다리며 철저히 준비합니다. 그가 말하는 “노아의 방주” 전략은 현금을 확보하고 침착히 기다리는 것입니다. 조정이 와야 매수를 시작할 것이란 신호를 보내고 있는 셈이죠.
전반적으로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기업들이 통계적으로 평균 이상 실적을 내고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최근 데이터를 토대로 자세히 분석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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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P 500 전체 실적 흐름
2025년 2분기 예상 실적은 연간 기준 4.9% 성장으로, 과거 5년(11.3%) 및 10년(8.9%) 평균을 훨씬 밑돌고 있습니다 .
19분기 연속 매출 증가는 긍정적이지만, 성장률 자체는 과거 평균 대비 낮은 수준 .
1분기에는 기업의 76.7%가 어닝서프라이즈, 즉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지만(4년 평균 대비 유사 수준) , 기대 초과 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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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익률 & 수익 전망
기업 순익률(Net Profit Margin)은 12.3%로, 5년 평균 11.7% 대비 소폭 높은 수준 .
그러나 FactSet, LPL 등에 따르면, Earnings Surprise(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하는 기업 수는 늘었으나, 실제 초과 수익률(예: 8.3% 평균)을 고려하면 실질적 성과는 제한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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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중장기 성장률 비교
S&P 500의 평균 연환산 수익률은 약 9–11% 수준입니다:
10년: 11.0%, 20년: 8.9%, 전체(1928~): 8.6% ~ 10.3% .
그런데 현재 실적 성장률은 4–7%대에 그치고 있어, 과거에 비해 상당히 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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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정리
항목 현재 수치 과거 평균 평가
EPS 성장률 (2Q 예상) 4.9% 5년 평균 11.3% 크게 하회
매출 성장률 4.1% 5년 평균 7.0% 훨씬 낮음
순익률 12.3% 5년 평균 11.7% 소폭 우수
기업 어닝서프라이즈 약 77% 4년 평균 77% 평균 수준
S&P 500 평균 수익률 9–11%/년 — 현재 실적 기반으론 못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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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평균 이상의 실적”**이라기보다는, 장기 평균 대비 낮은 성과가 일반적입니다.
일부 기술·AI·반도체 등 강세 업종에서는 높은 성장 기대치가 있지만, 시장 전체로 보면 성장 둔화가 뚜렷합니다.
즉, 지금은 **“시장 평균 이상의 실적”**으로 보기엔 부족하며, 실적 회복이 동반되지 않는 변동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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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상장 기업들의 실적 성장 둔화 원인은 아래와 같이 거시경제, 기업 내부 요인, 산업구조 변화로 나눠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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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거시경제 요인
🔹 고금리 기조 (연준의 정책금리 5.25–5.50%)
기업 대출 비용 증가 → 설비투자 및 R&D 지연
소비자 대출 부담 증가 → 소비 위축 → 매출 감소
특히 중소형 기업과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 타격 큼
🔹 고인플레이션 여진
에너지, 원자재, 인건비 상승 → 영업이익률 하락
가격 전가 능력이 낮은 업종은 마진 압박 심화
🔹 달러 강세
수출 기업 입장에서 해외 매출 감소 및 환차손 위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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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기업 내부 구조 및 수익성 요인
🔹 팬데믹 수혜 기업의 정상화
예: 넷플릭스, 줌, 엔비디아 일부 부문 등
→ 일시적 고성장 종료 → 성장률 둔화
🔹 재고 과잉 및 수요 둔화
소비재, 반도체 등 일부 업종은 과잉 생산 → 단가 하락
🔹 인건비·운영비 증가
특히 테크 기업은 대규모 해고에도 불구하고 인건비 비중 확대가 실적에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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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산업 구조 변화 & 경쟁 심화
🔹 AI·클라우드 전환 지연
기대 대비 실제 매출/이익 기여는 아직 미미한 수준
과도한 밸류에이션으로 실적 부담 증가
🔹 경쟁 심화 및 가격 인하 압력
예: 자동차(전기차), 유통업(아마존 vs 전통 리테일), 클라우드 시장
→ 마진 축소, 점유율 방어에 따른 투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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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정리
구분 주요 원인
거시경제 고금리, 인플레이션, 달러 강세
기업 내부 팬데믹 기저효과, 재고·수요 불균형, 인건비 상승
산업 구조 AI 등 기술 전환 지연, 경쟁 격화, 밸류에이션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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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현재의 성장 둔화는 복합적이며 구조적입니다.
특히 고금리 지속과 AI 투자 대비 수익성 확보 지연이 핵심 원인으로 꼽힙니다.
향후 완화적 통화정책 전환(금리 인하) 또는 신산업의 실질 수익 전환이 시작되면 다시 성장세가 회복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현재 미국 경제는 고금리, 인플레이션, 성장둔화, 자산 거품, 금융 불균형 등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단순한 소프트랜딩(연착륙) 전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며, 다차원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소프트랜딩 외에 고려해야 할 전략적 접근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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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프트랜딩의 한계
목표: 인플레이션을 잡되, 실업과 경기침체를 피하며 성장 유지
문제점:
고금리 장기화 시 소비·투자·고용 약화
자산 시장은 버블적 성격을 유지 중 (주식, 부동산)
글로벌 리스크(지정학적 리스크, 공급망 불안)는 연착륙을 어렵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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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보완·대안 전략
① 타겟형 디스인플레이션 전략
전방위 금리인상보다, 소비재·서비스 가격 구조 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조치
예: 임대료·보험료 급등에 대한 세제 유인, 보조금 제한 등 섹터별 억제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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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생산성 중심의 공급측 개혁
인플레이션의 근본적 원인 중 하나는 공급 부족 → 단순한 금리 조절로는 해결 불가
미국 제조업 재건, 인프라 보완, 에너지 공급 확대, 이민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생산 기반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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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재정정책의 적극적 리밸런싱
현재 재정은 고부채 구조 → 긴축 우선
그러나 특정 영역(예: 친환경, 기술, 교육)에 대한 선별적 재정투입을 통해 미래 성장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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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자산시장 안정화 조치
예: 부동산 가격 급등을 제어하기 위한 주택 공급 확대
주식시장에 과도한 레버리지 유입 차단, ESG와 실적 연계한 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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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국제공조 및 글로벌 안정망 강화
달러 강세로 신흥국 자본유출 등 세계경제 불균형 심화
→ 금리 인하를 연준 단독 결정이 아닌 G7/IMF 등과 공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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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전략 설명 목적
소프트랜딩 금리 조절 통한 연착륙 경기침체 방지
디스인플레이션 타겟팅 섹터별 물가 억제 조치 구조적 인플레 제어
공급측 개혁 생산성 향상, 노동·에너지 정책 장기적 성장 회복
재정 재조정 전략적 투자, 불필요한 지출 축소 성장과 안정 균형
자산시장 안정화 주식·부동산 버블 제어 중산층 자산 보호
국제 공조 달러 유동성 완충 글로벌 안정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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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
단순한 금리 조정 중심의 소프트랜딩만으로는 미봉책에 가깝습니다.
진정한 해결을 위해서는 금리, 재정, 공급, 자산시장, 국제정책을 통합한 멀티 레이어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을 무리 없이 추진하려면 정치적 리더십과 시장과의 신뢰 유지가 관건입니다.
아주 날카로운 질문입니다. 미국은 역사적으로 여러 번의 경제 위기를 겪었지만, 매번 대응 방식이 달랐던 이유는 다음과 같은 복합적인 요인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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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위기마다 대응 방식이 달랐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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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기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
위기 사례 위기의 본질 대응 전략
1930년대 대공황 수요붕괴 + 금융 시스템 붕괴 뉴딜정책(재정확대) + 금본위제 포기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 경기침체 동시 발생 금리 대폭 인상 (Volcker 쇼크)
2008년 금융위기 부채·레버리지 폭발 + 금융시스템 붕괴 초저금리 + 대규모 양적완화 (QE)
2020년 팬데믹 위기 실물경제 정지 + 수요·공급 동시 붕괴 금리 제로 + 재난지원금 + MMT적 재정투입
→ 각 위기의 **기원(원인)**과 파급 경로가 달랐기 때문에, 해결 방식도 반드시 달라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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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책 수단의 발전/제약 변화
1930년대에는 연준이 금리조절 능력이 미약했고, 재정지출 여지도 제한적이었음
1970~80년대에는 공급측 충격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재정정책은 부차적 수단
2008년 이후에는 양적완화(QE), MBS 매입, 시스템 구제 등 비전통적 수단 등장
지금은 연준의 신뢰도, 금리수준, 부채한도 등이 제약 조건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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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치적·사회적 조건 차이
루즈벨트는 뉴딜을 위해 의회를 설득했고, 당시 대중도 적극 지지
반면 2020년대 미국은 정치 양극화가 심화되어 과감한 재정·금융 조합이 어려움
2008년 위기 이후 "월가 구제"에 대한 반감이 커져, 지금은 대형은행 구제 시 정치적 리스크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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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술과 시장 구조가 달라졌다
예전에는 제조업 중심의 경제였지만, 지금은 금융·빅테크가 핵심 산업
이는 위기 대응 시 효과의 전달 경로와 리스크 집중 구조를 완전히 바꿔 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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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정리
구분 이유
위기 원인이 다르다 대공황 vs 금융위기 vs 팬데믹 → 각기 다른 해결책 필요
정책 도구가 진화했다 과거엔 금리·재정만, 지금은 QE·구조개혁까지 포함
정치 환경이 바뀌었다 과거엔 단일 정책 추진력, 지금은 극단적 양극화
경제 구조가 달라졌다 제조업 중심 → 금융/IT 중심으로 리스크 전이 방식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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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미국은 매번 위기를 같은 방식으로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위기 자체가 다르고, 정책 수단과 사회의 수용 능력도 계속 변화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위기(고금리+저성장+자산버블)는 이전 그 어느 위기보다 복합적이며 정답이 없는 문제에 가깝기 때문에, 더욱 정교한 다층 전략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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