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U.S stocks [2025] ISSUE arrangemet

엔비디아 실적발표 후 전체장 다 급등할것같은 느낌이?

엔비디아 실적발표 후 전체장 다 급등할것같은 느낌이?

1) 달러-원 1470원 경계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전일대비 약 6원 오른 1468원 수준 마감. 엔비디아 실적과 미국의 노동시장 데이터 발표 등을 앞두고 달러 강세 압력이 강해진 영향. 다만, 1470원에 다가갈수록 당국 경계심이 커지는 분위기. 스코셔은행은 “뉴스가 부재하고, 시장 내 지속적인 조정 국면, 다가오는 이벤트 리스크에 대한 주목을 반영해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 스위스 프랑, 일본 엔화의 높은 변동성으로 달러의 헤지 매력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도 있음

2) 골드만 사장, 증시 추가 조정과 서브프라임 대출 리스크 지적
골드만삭스의 존 월드론 사장은 “현재 시장에서 조정 국면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건강한 현상이라고 본다”며 “시장은 인공지능(AI)에 집중하고 있다. 시장이 기대하는 자본 투자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 기대가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는지가 핵심 논쟁”이라고 진단. 신용 시장 위험에 대한 질문에는 서브프라임 대출을 지목. “경제에서 가장 약한 부분은 취약계층 소비자로, 경제의 서브프라임 부문에 많은 대출이 이루어져 왔다”고 지적. 대출 심사 기준이 느슨해지기 시작했지만, 이것이 신용 위기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경제가 버텨낸다면 신용 시장도 괜찮을 것”이라고 덧붙였음

3) 채권 딜러들, 연준 SRF 활용 거부
연준의 주요 차입 제도인 상설 레포(SRF)를 활용하라는 요구에 채권 트레이더들이 반발하면서 레포 시장 긴장을 완화하려는 중앙은행의 노력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음. 프라이머리 딜러들은 지난주 회의에서 SRF를 통해 중앙은행으로부터 직접 차입하는 것은 낙인효과와 같은 부정적인 인식을 여전히 동반하며, 위기의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고 당국자들에게 말했음. 관계자들에 따르면 딜러들은 SRF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중앙청산기관인 FICC를 통한 청산을 허용하는 방안 등을 제안

4) 영국 인플레이션 7개월 만에 둔화
영국의 물가 상승률이 7개월 만에 처음으로 둔화됨에 따라 인플레이션 압박이 정점을 지났음을 시사. 10월 영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3.6%로, 9월 3.8% 에서 하락. 인플레이션 수치가 6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데에는 에너지 가격이 전년보다 둔화된 영향이 컸음. 이에 BOE가 12월 회의에서 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 파운드는 달러 대비 낙폭을 0.8% 가까이 확대했고, 머니마켓에서는 다음 달 금리 인하 확률을 80% 수준으로 프라이싱

5) 중국, 日 수산물과 영화 금지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일본 여행을 자제시킨데 이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중단하고 신규 영화 상영 허가를 보류.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다카이치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대응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경고. 이번 조치는 긴장 완화를 위한 양국간 회동 이후 나온 것으로, 회담이 진전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보임
(자료: Bloomberg News)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