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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스

미국인들 앞에서 노래부르고 분위기 전환 성공한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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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인정하기 싫지만 노래한건 잘한 거 맞다. 비꼬는거 아니다. 진짜 잘 했다.

물론 광대로 보였는지 아닌지 미국인들 이야기는 들어봐야겠지만

대부분 평판이 좋았던 모양이다

노래도 그럭저럭 했고, 우물쭈물 거리지않고 선곡 나쁘지 않았다

무엇보다 내빈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다고하는데, 뭐 그정도 노력한건 지금까지 본 모습중에는 최고가 아니었나 싶다

다들 정색하는 분위기에서 노래부르고난뒤 흐름이 많이 바뀐게 보이긴한다

사진찍을때 개무시하더니... 노래부르니까 특이하게 외국인들이 또 좋아라해주니 느낌이 이상하네

소절마다 환호성이 나왔고, 노래 끝나고 기립 박수가 나왔다고하는데... 어찌되었든 호구짓하는 대통령 기분좋게 박수는 잘 쳐준 모양.

정상회담 하러 가서 미국 정가 인사들에게 좋은 인상 심어 준건 좋은데... 받아온게 하나도없어서 사실 뭐하는짓인가 싶기도하다.

노래만 잘 부르고 박수치고 술 잘 먹고 돌아오는 느낌인데... 진짜 놀러다니려고 대통령한게 아닌가 싶긴 하다 그래도 뭐... 앞으로 잘 받아오면 칭찬은 해줘야지

작년 9월, 영국에 간 윤석열이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깍듯하게 허리숙여 인사하는 모습이

여기저기 퍼졌는데

그러면 뭐하나 용사들에게 대우는 뭐같이 하면서...ㅋ

엘레베이터 문이 닫혔는데도 90도 폴더인사 하는 사진이 찍혀 보도되었는데 쇼는 참... 기가막힌다

말과 행동이 너무 다른데...

행동하는만큼 정책좀 정비해주지...



여튼 그나마 임기 1년동안 잘한게 이 두가지로 보여진다

이.....그두가지 빼고는 취임 후 단.한.번.도. '잘했다'는 생각이 든 적이 없다

왜 이런놈을 뽑아가지고 우리 스스로 위기로 들어가는지 정말 이해가 안된다.

중국과 러시아가 없으면

우리나라는 물가 안정도... 수출로 돈벌기도 힘들다

까불지말고 빨리 중립외교를 잘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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