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과의 경제 교류에 눈을 떠야

대만과의 경제 교류에 눈을 떠야

박근혜 정부와 문재인 정부가 연이어서 지나치게 親中적인 외교 정책을 10년 넘게 지속하다 보니 중국의 눈치를 보고 대만과의 경제 교류는 스스로 포기한 황당한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데 윤석열정부들어서도 아직 까지 아무런 변화가 없다.

美中간의 충돌로 인하여 이미 세계의 공급 망은 새롭게 재편되고 있고 색깔 별로 권역 별로 갈가리 나뉘어 지고 있는 추세인데 각국이 자국에 유리한 판으로 공급 망을 재편하기 위하여 정부 보조금 제도의 신설은 물론 외교적으로도 외국 손님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현실이다

대만의 경우 산업 구조 자체가 강소 기업 위주로 되어 있어서 각국과의 협업에 유리한 편이다. 미국이나 일본은 물론 유럽 국가들도 앞을 다투어 대만 기업과의 합작이나 공급 망 구축을 모색할 정도 인데 유독 한국만 대만 사정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

2020년 이후 중국 대륙을 철수한 수많은 대만 기업들이 최근에 새로운 공급 망 구축에 참여하기 위하여 해외 각국으로의 투자를 늘리고 있는데 해외 투자 희망 국 명단에 한국만 빠져있는 것을 보고 걱정이 된다

물론 대만과 경쟁 분야도 많이 있겠지만 협력 가능한 분야도 많이 있다고 본다 특히 親中 외교 노선에서 탈피하려는 윤석열정부는 더 이상 중국에 지레 겁먹지 말고 대만과의 경제 협력 관계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대만은 625전쟁 때 한국을 지원하기 위하여 육군 3개 사단을 한국에 파견하겠다고 했던 나라란 점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3336620209/posts/pfbid02gokPso58hjM8jt5H4gYG76DhPw7Jopkgcwi7wa6qvh4MHXDbVbgWcnZESeF48ejEl/?mibextid=Nif5oz